이태원 해피홈 맛있는녀석들 나이지리아 맛집 이색적인 음식이 가득한 이태원~! 각양각색의 향신료로 맛을 낸 아프리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용산구 이태원동 해피홈이 있다고 해서 맛을 보러 갔습니다. "맛있는 녀석들 나이지리아 해피홈" 이태원 맛있는녀석들 해피홈은 소주집 탈선장 위에 있습니다. 식당 안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지금 잘 가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2층에 있는 철문을 열면 나이지리아 맛집 해피홈에 들어가게 됩니다. 믿음을 가지고 2층에 가면 됩니다.^^ 184회 맛있는 녀석들 해피홈에 들어가면 흑인들만 있어 정말 외국에 온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습니다. 견우가 방문한 날은 한국분이 한명도 없어 더더욱 그랬습니다. 한국어에 능통한 덩치크고 인상좋은 마틴 씨가 있어 주문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태원 해피홈에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다소 어색한 분위기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생수를 제공합니다. 나이지리아에 갔으면 나이지리아 식으로 식사를 해야하기에 손을 닦았습니다. 이곳에서는 모든 음식을 손으로 먹습니다. 왼쪽이 소족발 요리, 오른쪽이 아프리카 공기밥에 해당하는 푸푸 맛있는녀석들 나이지리아 음식 편에는 소족발 요리, 푸푸, 졸로프 라이스, 토마토 스프, 에구시 스프 등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졸로프 라이스, 에구시 스프, 바나나 튀김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하얀 순백의 푸푸~! 마틴 씨에게 물어보니 쌀로 만든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래떡처럼 쫄깃하지는 않고 비주얼과 식감 모두 풀빵 느낌입니다. 일체의 간을 하지 않았으며 손에 어느 정도 묻기에 중간중간에 한번 손을 씻어 주던가 다 먹고 나서 손을 씻으면 됩니다. 나이지리아 소족발 요리 우리의 그것과도 어느 정도 비슷합니다. 잡내나 누린내가 나지 않고 껍질은 오도독 하는 식감이 있으면서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푸푸를 찍어서 먹어도 좋고 푸푸만 먹어도 되고 푸푸와 소족발을 같이 어울려 먹어도 좋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아프리카 술인 오리진이나 아프리카 음료수인 몰타고야 등과 어울려 먹어도 좋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맥주도 서브합니다. 손으로 잡고 먹는 불편함이 있지만 이런 어색함은 가볍게 극복하는 센스~! 포크와 수저를 달랠까하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나이지리아 음식 문화를 즐기고 싶어 그들 방식으로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향신료의 향이 강하지 않고 우리와도 잘 맞는거 같아 부담감이 적었습니다. 처음 가자마자 반하는 그런 맛은 아니지만 방문할수록 그 맛에 익숙해지는 그런 맛이라고 보면 됩니다. 맛녀 나이지리아 음식 문화를 체험해 보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은 가볼 만한 용산구 이태원 해피홈 레스토랑입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출처: 견우한의원 공식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어깨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