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9일 화요일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복된 화요일, 화창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지금 북한 핵 폐기에 대한 믿음과 불신의 문제가 심각하게 거론되고 있는데 이것은 하나님 만이 아시니 완전포기를 위해 기도하고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먼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데 관심을 가지고 신앙과 삶에 전심전력 해 나갑시다.
- 이제 5월을 다 보내면서 말씀 앞에 믿음으로 얼마나 순종 하였는지 혹 아쉬운 점이 없는지 살펴 봅시다.
-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더욱 주님을 의지하고 마무리 잘하는 5월이 되어 보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요한삼서 1장1-6절 }
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5.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6.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리로다
♥♥♥ 제 목 ♥♥♥
☞ 가이오에 대한 격려와 경계 (선을 행하는 자가 되라!)
♥♥♥본문 이해와 요약 ♥♥♥
☞ 1장에서는 요한은 사랑하는 가이오에게 편지하여 그의 선행을 칭찬하면서 악한 자들에 대한 경계를 하였습니다.
- 사도 요한이 가이오에게 그가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행하는 일이 잘되며, 육신이 강건하기를 축복했습니다.
- 선행의 지속을 유도하며 선도하는 사역자에 대한 봉사는 주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써 성도가 행해야 할 의무입니다.
- 또한 그는 복음 전도자들을 도와 협력하므로 하나님과 성도의 기쁨이 되었으나 교회 안에 악한 자가 있어 성도가 선행을 하는 것을 핍박하였던 것입니다.
- 요한은 선한 자와 악한 자를 비교하며 성도들에게 선행하는 자를 본받을 것을 교훈하였습니다.
☞ 결론적으로 성도들은 가이오와 같이 하나님의 진리 가운데 행하여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서 모든 성도의 기쁨이 되며 본이 되어야 합니다.
- 특히 가이오에게 두 가지 유념해야 할 것은 범사의 형통과 육신의 건강함인데, 우리는 ‘영은 거룩하고 육은 악하다’는 이원론적 사고를 버리고 항상 영육 간에 균형 잡힌 건강과 발전을 추구해야 합니다.
- 교만하게 행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악을 범하여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 그리하여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형통하는 복을 받아 누려야 하겠습니다.
- 데메드리오의 인물됨 됨은 회중의 인정을 받았으며, 진리를 몸소 행했으며 사도에게 인정을 받았으므로 성도는 하나님께 속한 선한 행위로 인해 성도에게 뿐만 아니라 불신자에게도 인정을 받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과 행함은 축복의 발전소다.(요한3서1,2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기도와 간구함에 있어서 ‘주시옵소서!’만을 외치는 기도는 응답되지 않습니다.
- 본문 1, 2절을 살펴보면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하였습니다.
- 사도 요한은 본 서신의 수신자인 가이오를 ‘사랑하는 자’라고 부르며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했습니다.
- 우리는 수신자 가이오가 어떤 사람인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 신약에서만 해도 가이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본 절 외에 마게도냐 사람 가이오(행 19:29), 더베의 가이오(행 20:4), 고린도의 가이오(롬 16:23) 등 여럿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 뿐만 아니라 당시 이 이름은 매우 흔한 이름이었기 때문에 본 서신에서의 가이오가 구체적으로 누구를 가리키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사도 요한은 가이오라는 사람에게 편지하면서 1-2절에서 보듯 거듭 그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강조하며 본 절과 같은 인사를 보냈다는 것입니다.
- 여기에는 우리가 성경을 제대로 읽어야 하는 중요한 뜻이 담겨 있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본 절의 말씀을 성경의 맥락에서보다는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하였습니다.
- 제대로 읽지 못한 것이기에 그들은 본 절에 나타난 영혼의 잘됨과 범사에 잘됨과 강건을 각각 영혼의 축복, 범사의 축복, 육신의 축복이라고 하여 소위 삼중 축복이라고 강조하였으니 이것이 큰 문제라는 것입니다.
- 문제는 이러한 삼중 축복은 성도라면 누구나 마땅히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 이런 해석들은 그들의 주장의 신빙성을 위해 본 절 말씀을 거꾸로 해석하기를 주저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 범사에 잘 안 되고 육신까지 약한 자는 무언가 믿음에도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성도를 질책 한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결국 이들의 강조점은 사업이나 건강 등의 어떤 문제가 있는 사람은 자기의 믿음을 점검하기를 권면하면서 소위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식의 적극적인 믿음으로 하나님께 삼중 축복을 구하면 영혼의 구원은 물론 땅에서의 성공과 건강까지 더불어 그야말로 완전한 축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물론 본 절을 생각 해 보면 영과 육에 대한 모든 축복이 담겨 있으니 온전한 축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이 땅의 모든 성도가 이러한 축복을 받을 수 있다면 그 이상 기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하지만 다시 본 서신을 처음부터 읽어보면 사도 요한은 가이오에 대해 사랑이라는 말을 반복하며 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 이것은 요한이 가이오에게 3절 이하에 언급된 대로 순회 전도자와 같은 사람들을 후히 대접하고 섬기며 항상 진리를 수호하고 선한 일을 행하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 가이오는 탐욕스럽게 자기의 것을 움켜쥐는 자가 아니라 사도들의 가르침을 따라 낯선 나그네에게도 자기의 것을 나누고 베풀며 후히 대접할 줄 아는 겸손하게 섬기고 사랑이 많은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 이것을 전제로 두고 본다면, 본 절의 말하고 하는 진의는 무엇이겠습니까?
- 소위 세상이 말하는 적극적 믿음으로 무조건 밀어붙이면 땅의 축복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 다만 본 절 말씀은 진리수호와 사랑을 실천하는 자에 대한 사도 요한의 자연스러운 마음과 따뜻한 표시이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 사 58:7-8절에서“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라고 하였습니다.
- 우리 하나님은 선한 행실도 없이 이기적인 자세로 무조건 복을 달라고 떼를 쓰는 자가 아니라 오히려 가이오처럼 겸손하여 믿음과 착한 행실과 선한 마음으로 소리없이 묵묵히 진리와 사랑을 실천하는 자를 기쁨으로 축복하고 있는 것입니다.
- 그러나 만일 잠 21:13절에서“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온전한 영육 간의 축복을 받기 원한다면 무엇을 해야 합니까?
- 그렇다면 오늘 내가 하루를 보내면서 무엇보다 먼저 땅에 속한 욕심을 내어 버리고 오히려 주님과 같이 겸손히 자신을 비워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을 위해 온전히 사랑으로 섬기고 헌신하는 삶을 결단 해 봅시다.
- 오늘 아침은 성령님께서 복받기 전에 나의 믿음 위에 말씀 순종을 점검하고 또 나의 신앙 삶을 돌아보고 과연 복 받을 그릇인지 먼저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이것이 마 6:33절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먼저 구하는 자” 에게 필요한 모든 것까지 채워 주시고 또한 하나님으로부터 영혼의 축복은 물론 땅의 것들까지 풍성히 받아서 그 복을 많이 누리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