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성체·역분화 줄기세포 최신 연구동향
파악할 수 있는 자리 마련돼
- 6월 26일, 국회생명과학연구포럼 전문가 간담회 개최 -
국회생명과학연구포럼(대표의원 정하균)은 2009년 6월 26일(금)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128호(제3간담회의실)에서 '국내외 줄기세포 연구의 최근 현황'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회생명과학연구포럼은 생명과학분야를 우리나라의 유력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올해 4월 창립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우위를 가지기 위해 필요한 제도개선 및 재정지원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입법에 반영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생명과학분야는 세계 각국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분야로서, 특히 줄기세포연구 분야는 난치병을 근원적으로 해결함과 동시에, 기존의 약물요법이나 수술법과는 비교가 안 되는, 능동적인 치료방법을 가능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줄기세포분야는 3년 후, 시장규모가 43조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엄청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적 가치를 지니고 있기도 하다.
현재 국내 줄기세포 연구는, 지난 4월 29일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가 중단됐던 인간 체세포 복제를 통한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3년 만에 사실상 허용함으로써, 다시금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이에 앞서 국회생명과학연구포럼은 4월 16일 ‘줄기세포 연구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창립기념 토론회를 개최하여, 배아줄기세포에 대한 국민들의 기본적인 이해를 돕고, 향 후 제도개선 방향과 대안을 제시한 바 있었으며, 이번에는 줄기세포 연구의 또 다른 대표적인 분야인 성체 줄기세포와 역분화 줄기세포의 최신 연구동향에 대해서 현황을 파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알앤엘바이오 라정찬 대표이사와 (주)프로셀 조대웅 대표이사가 각각 성체 줄기세포 연구와 역분화 줄기세포 연구의 최근 현황 및 세계적인 흐름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고, 국회생명과학연구포럼 회원 및 관심 국회의원, 정부부처 담당 국장, 언론계 관계자, 의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의 대표의원인 정하균 의원(친박연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줄기세포 연구의 최근 현황을 파악하여 비교해 봄으로써, 국내 연구가 세계적인 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해 보고, 이를 토대로 국회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개최하게 되었다”고 개최취지를 설명했다.
국회생명과학연구포럼 회원으로는 권영진, 김동성, 김선동, 김성태, 김세연, 김재윤, 김춘진, 문국현, 박영선, 박은수, 서상기, 원희목, 이계진, 이상민, 이종혁, 이주영, 이한성, 임두성, 전병헌, 전혜숙, 정의화, 정하균, 조배숙, 최영희 의원 등 여야를 초월 총 24명의 국회의원들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 행사 개요
○ 행사명 : 국회생명과학연구포럼 전문가 초청 간담회
○ 주 제 : 국내외 줄기세포 연구의 최근 현황
○ 일 시 : 2009년 6월 26일(금) 09:00∼10:00
○ 장 소 : 국회 의원회관 128호(제3간담회의실)
○ 주 최 : 국회생명과학연구포럼
○ 발표자 :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대표이사)
- 성체 줄기세포 연구 관련
조대웅(㈜ 프로셀 대표이사)
- 역분화 줄기세포 연구 관련
○ 행사일정 :
09:00~09:05 개회, 인사말씀, 축사
09:05~09:25 성체 줄기세포 연구의 최근 현황
09:25~09:45 역분화 줄기세포 연구의 최근 현황
09:45~10:00 질의응답, 폐회
◎ 회의장 좌석이 한정돼 있는 관계로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께서는 사전에 참가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연락처 : 02-784-6399 정하균 의원실).
090619 정하균의원보도자료-국회생명과학연구.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