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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배방의 山河 불갑천 발원지를 찾아서(물고기 보다 못한 사람들)
배병만 추천 3 조회 745 21.03.12 09:2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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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3.12 09:37

    첫댓글 오래전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녀온곳
    그때 비에 쓸려 떠내려간 꽃무릎 몇뿌리
    주어다가 집앞에 심어 놓은것이 매년 꽃을 피우는군요.
    정겨운 논뜰이 푸르름이 한창이고요.
    이곳과는 영다른 풍경이내요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 작성자 21.03.12 17:59

    뭇 생명을 살리는 물길따라
    무슨 철천지 원수를 졌는지
    인성 제로라는 주민분들을 보고
    그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또 어떤 하천을 보게될지 모르겠으나
    불갑천같은 하천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21.03.12 11:10

    아~ 정말 도를 넘어서네요.
    기본이 쓰레기 더미에 묻혀 제 얼굴까지 인상이 쓰여집니다.
    누군가 행동하지 않으면 변하는 건 없어요.
    방장님... 그리 다니시며 관할관청에 전화 민원도 넣으시고...
    그래서 저도 영광홈페이지 들어가서 군수님께 글좀 올렸습니다.
    ^^
    그냥 뭐든지 무시하지 말아야 변화가 일어납니다.
    영광 불갑천 어쩌나요ㅠㅠ
    이런 길이 가장 힘든길인 거 같네요.
    쓰레기길 걷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3.12 18:01

    지나오면 군청 환경과에 인원을 넣었구요
    주로 야간에 이루어지는 불법소각이다 보니
    관리하기가 힘들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돈 많은 동네는 그래도 되나 봅니다

  • 21.03.12 12:04

    불갑천은 여기저기 쓰레기 천국이네요
    심해도 너무심한거 같습니다
    그나저나 부탁드린 싱글침대는 언제나 오려나?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 작성자 21.03.12 18:03

    ㅎㅎ
    용왕님께 택배가 우선이라
    시일이 조금 걸릴것 같아요
    시간 되시면 부릉이 타고 가지러 가세요

  • 21.03.12 13:38

    여태 태어나 후회 하지 않은 것 하나
    영광 굴비 안 먹기를 잘했는 것 같네요
    나만 나쁜 놈인가 했더니
    나보다 더 못된 놈들이 많군요
    방장님이 바쁘실까
    제가 영광군에 공익신고 하였습니다

  • 작성자 21.03.12 18:05

    저도 지나는길에 인원을 넣었구요
    위에 댓글 쓰신분들 모두 영광군 홈피에 민원을 넣었답니다.
    인원 넣어 주신분들 감사 드리구요
    마빡에 다이아몬드 있는 영광 굴비 노릿하게 구워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 21.03.12 22:20

    광주 삽니다.
    영광 자주 갑니다.
    부끄럽고 후끈거립니다.

    민원 넣고 군수에게 메일 보내느라 사진 몇 장 무단 도용했습니다.

    군수실. 061-350-5201.
    민원팀장. 061-350-5241.
    혹시 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시고 진행여부 확인하겠습니다.

  • 작성자 21.03.14 12:32

    안녕하세요
    야생에는 윤리 라는게 없죠
    윤리가 없는곳에는 강자가 그곳을 지배 하구요
    하천을 지나며 쓰레기가 많은 동네를 지날때면
    관할 구청이나 군청에 민원을 넣는데.
    조만간에 시정될듯 보였습니다.
    하지만,주민들의 성찰이 있지 않는한 어렵다는 생각도 아울러 드려보구요
    글 감사드리구요 많은 관심 고맙습니다.

  • 21.03.13 08:40

    작년 금북정맥 각흘고개 내려서기전 밤나무숲 야산에 쓰레기가 엄청 쌓여있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까지 가져오기도 힘들었을텐데 참 대단하신 분들이 사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리는거나 태우는건 순간이지만 흔적은 오래가는데...친구가 2년전쯤 서울생활 청산하고 영광으로 내려가 젓갈공장장 한다고 했는데 그친구에게 쉬는 날 청소 좀 하라고 시키겠습니다

  • 작성자 21.03.14 12:34

    시골의 하천도 깨끗한곳은 엄청 깨끗한데
    영광이란 동네는 참 이해 불가의 동네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민원을 제기 해주셨으니 좋은 결과 있을것 같습니다.
    친구분께 꼭 말슴 드려 주시구요

  • 21.03.14 17:06

    저도 굴비 안먹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하네요
    요즘은 시골에도 환경감시하는 원주민들이 많은디
    여기는 굴비파냐고 바쁜가봐요
    제가 부끄럽네요

  • 21.03.24 02:07

    본보기로 벌금이라도 크게 때리면 줄어들까요?
    쓰레기 천국이라고 해도 될 불갑천의 모습에 좀 거시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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