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뉴스1) 권혜민 기자
입력 2013.08.23 16:28:14 | 최종수정 2013.08.23 16: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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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권혜민 기자 = 강원 원주시 원동 다박골 주택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안병섭)는 토지소유자 75%의 동의를 얻어 다박골 재개발 조합을 설립한다.
23일 원주시에 따르면 다박골 주택사업조합설립추진위는 24일 오후2시 원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조합 설립 창립총회를 갖는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시행계획안 결의, 업무규정안 결의, 조합예산안 승인 등 11건의 안건을 상정한다.
또 조합장 1명, 감사 2명, 이사 10명, 대의원 37명을 선출하며 직접투표 또는 참석하지 못할시 사전 서면결의로 대신한다.
다박골 주택재개발 조합원 자격자는 336명으로, 이날 총회에서 조합정관이 결의되고 조합장과 임원이 선출되면 향후 건축심의 사업시행, 관리처분 인가, 착공 등의 절차를 밟는다.
다박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원주시 원동 일대 8만449㎡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25층 연면적 21만7540㎡ 규모로 총 1311세대의 14동 아파트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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