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기대 해안둘레길
산행차수 2010-2차
1.일시 :2010년01월3일 일요일, 날씨: 맑고 따뜻한 겨울날
2.누구랑 :“바람처럼” 혼자
3.들머리 : 부산시 남구 용호동 용호사거리에서 용당넘어가는 고개
4.날머리 : 부산시 남구 용호동 동성말
5.가는길 : 지하철2호선 경성대역 하차 후 용호동 가는 버스24.27 외 용호동 가는 버스승차
용호사거리 하차하여 동명불원쪽 용당 넘어가는길로 도보 약 10분이동
♥ 산행시간대 기록
-08:16 용호사거리 버스정류소 하차
-08:26 한전옆 철계단앞
-08:39 봉오리산 (H=173m)
-08:49 유선정 체육공원 직진으로
-08:58 신선대 주차장
-09:07 선선대 180봉
-09:23백운포거리←백운포쪽이동※해안가 공사장 비슷한 쪽으로이동←오륙도선착장
오륙도 sk아파트에서 해안쪽 능선으로 붙음.
-10:12 포진지 이정표 ↑장지산.→농바위 (해안절경을 보려고 해안길쪽으로 선택)
“직진하여 장자산 둘러서 밭골새로 내려오면 해안길과 만남”
-10:14 용호중대 이정표
-10:28 농바위 안내판
-10:34 밭골새
-10:39 치마바위
-10:52 어울마당 (영화 “해운대” 촬영지)
-11:03 해녀막사
-11:08 출렁다리
-11:16 동성말 주차장 하산완료
◎총산행시간 3시간 . 산행거리 실제 14.7km ,휴식없이 진행
하산후 지하철2호선 남천역까지 도보로 걷는 방법을 택했다.
LG메트로시티 아파트단지에서 시내버스가 있다.
가) **산행소감**
○ 부산의 명품 해안길 중 바닷가와 가장 접경해서 걷는 둘레길 로써 절영로 해안길
송도-암남공원 해안둘레길과 더불어 뛰어난 해안비경을 자랑하는 이기대 해안길이다.
○ 특히 오륙도를 가까이서 볼수 있으며 신선대부두와 태종대.조도등의 빼어난 비경에
황홀했다.
○ 농바위의 비경과 거침없는 바다조망 해안가에서 기생하는 식물들도 볼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있어 가족산행으로 강추하고 싶다.
○ 신년초 마음 다지기를 가까운 곳의 명품둘레길에서 한다면 금상첨화!!
○ 초보자는 용호동 백운포까지 버스를 타고 백운포에서 시작할수도 있다.
들머리 한전옆 철계단 < 이고개는 용호사거리에서 용당으로 넘어가는 고개.. 우측으로 동명불원이 있음>
봉오리산 에서 본 신선대의 활기찬 모습
180봉에서..
왼쪽 희미한섬이 태종대앞섬 주전자섬 그다음이 태종대 그다음이 조도(해양대학교가 있는)
해안절경을 보러 길도 없는 길을 내려 갔다가 씨겁하고 ,70도 해안절벽길을 타고 올라온다고 신년초 부터 ㅎ
공사장 을 지나 오륙도를 근접해서 볼수있음에 ...
오륙도 선착장과 SK아파트
컨테이너 뒷길로 넘어오는길은 공사장
참 아름다운 오륙도 앞 둘레길
한폭의 그림이다.
이기대 해안둘레길의 진수
황홀하다.
오륙도 와 농바위 멋져서 한참을 본다.
이곳이 내가 처음 수영을 배웠던 지점이다
눈시울이 뜨거워 손수건을 꺼냈다
이곳이 이기대 해안길의 절정
오늘 난 행복하다. 이런길이 부산에 있는데,,, 어딜가..
광안대교 와 중앙에는 장산 우측아래는 누리마루
명물 구름다리
이 지점도 아주 멋진곳..
날머리 동생말 에서 지하철 2호선 남천역으로 가다가 조형물과 광안대교를 한번더 보고..
첫댓글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이기대 암남공원 태종대 청사포..이 네곳 참 좋아하는곳입니다 산에 가기싫은날 하루쯤은 이런곳에 가면 또다른 느낌이 있다고나 할까요 간만에 사진으로 이기대 보니 보기좋네요
제가 처음 수영을 제대로 배운곳이기 (거의 죽을뿐..) 더욱 감회가 깊고.. 정말 멋진 곳입디다.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요..
해안 절경을 따라 이어지는 이기대 둘레길이 정말 좋네요. 바람처럼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즐산 안산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붕부리님. 늘 왕성하고 멋진 산행후기에 저는 행복합니다. 복 듬뿍 받으세요.
가슴 시원하고 탁트인 풍경 정말 좋네요. 이렇게 멋진 곳을 곁에 두고 계신 부산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바람처럼님~
제가 복을 많이 받았습니다. 태종대절영로 둘레길. 송도암남공원해안둘레길. 이기대해안둘레길.청사포해안둘레길이 지척에 있으니....
비슬지맥을 옆에두신 "에들다 "님 .. 부럽습니다. ㅎㅎㅎ
좋으시겟습니다...손수건을 꺼냈다....ㅎㅎㅎ
ㅎㅎㅎ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이소.ㅎ
좋은 길 많이 개발해 두이소. 꼭 필요할 때가 있을 겁니다. 그 때 많이 ....
ㅎㅎ 이분은 아는 분 같기도 하고.., 우야둥둥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