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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추억 사진방 스크랩 주작덕룡과 두륜산
산과스키 추천 0 조회 135 08.11.30 21:4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일시 : 2008년 11월 28일 ∼ 11월 29일(무박 2일)

산행장소 : 주작덕룡과 두륜산

산행자 : 함께하는 등산클럽

산행코스 : 소석문 → 덕룡산 → 작천소령 → 주작산 → 암릉 → 오소재 → 두륜산 → 대흥사

 

  전남 강진의 내고향에 있는 덕룡산은 산이 반드시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산이다. 해남 두륜산(703m)과 한줄기로 이어져 있는 덕룡산은 높이래야 해발 400m를 가까스로 넘지만, 산세만큼은 해발 1,000m 높이의 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웅장하면서도 창끝처럼 날카롭게 솟구친 암봉의 연속, 말잔등처럼 매끄럽게 뻗는 초원능선 등 능선이 표출할 수 있는 아름다움과 진수를

보여주는 산이다. 정상이 동봉과 서봉 쌍봉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산행 끝까지 안전산행에 최우선을 신경을 써야 한다.

  덕룡산을 해발 400m대의 산이라고 다른 남도의 야트막한 산을 찾듯 얕잡아 보고 덤볐다가는 그야말로 콘코 다치기 십상이다. 덕룡산 산행은 단단히 마음먹고 보조자일과 식수와 간식을 충분히 준비한 다음 산행을 하여야 한다.

 

  주작산(475m)은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이다. 겉으로 드러난 이 암맥은 곳곳에 길게

암릉을 형성하고 있어 멋진 남해 조망을 제공하고 산행에 재미를 더하지만 때때로 위험한 곳을 노출시키기도 한다.

 주작산 산행은 찾는 등산인들이 많지 않아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못한 점을 우선 명심해 둬야한다.  주작산 산행은 찾는 등산인들이

많지 않아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지 못한점을 우선 명심해 둬야 한다.

  작천소령에서 오소재까지 가려면 까탈스런 암릉을 약 4㎞ 정도 타야 하기 때문에 매우 어려운 길이 이어진다.

  오소재 코스는 암릉구간을 이어가면서 다도해 조망을 만끽할 수 있는 구간이지만 초보자들은 암벽등반 경험자들을 동반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이구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상당한 체력이 필요하며 충분한 물과 행동식을 준비 하여야 한다.

 

  두륜산(703m)은 해남의 영봉으로 해남군 삼산면에 위치한 산으로 여덟개의 높고 낮은 연봉으로 이루어 졌으며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고

빼어난 경관을 이루며 산행코스가 험하지 않아 주작덕룡 산행을 하면서 연계 산행을 많이 하고 있다.

8개의 암봉이 연꽃형 산세를 이루며 가련봉(703m)을 주봉으로 두륜봉(630m), 고계봉(638m), 노승봉(능허대 685m), 도솔봉(672m),혈망봉

(379m), 향로봉(469m), 연화봉(613m)의 8개 봉우리로 능선을 이루었다. 이 여덟 봉우리는 둥근 원형으로, 마치 거인이 남해를 향해 오른손을

모아 든 둣한 형상이다. 오른 손을 가지런히 펴고 엄지를 집게손가락에 붙인 다음 손가락 끝을 당겨 오목하게 물을 받을 듯 만들면 영락없는

두륜산의 지세가 된다.

두륜산은 대둔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산이란 뜻의 '듬'에 크다는 뜻의 관형어 '한'이 붙어 한듬→대듬→대둔으로 변한 것으로 풀이한다. 때문에 과거 대둔사는 한듬절로 불리기도 했다. 대둔사지에 의하면, 두륜산은 중국 곤륜산의 '륜'과 백두산의 '두'자를 따서 두륜산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두륜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또한 두륜산 자락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대흥사 자체도 유명 하지만 대흥사 주변에는 동백나무

군락이 여러군데 있다.

 

  이번 산행은 12월 15일까지 경방기간으로 많은 산들이 출입통제되어 산행에 많은 제한이 있어 마땅이 산행계획을 수립되는데 어려움이

많은데 가끔 이용하던 산악회에서 계획을 하고 있어, 3년전 봄 해발이 높지 않고, 고향땅에 있어서 우연히 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고생을 많이 했던 기억이 떠올라 다시 가기로 하고 28일 금요일 종로5가에서 출발하기 위해서 광장시장을 지나가는데 수요일 그 악몽이

떠오른다. 1월 낙동정맥 출발을 위해 모인 자리가..............    

종로5가 광장시장앞에서 22:00에 출발하여 휴게소와 영암의 식당에서 아침 해장국을 먹고 04:00분 덕룡산 들머리인 소석문에 도착한다.

오늘산행에서 처음 만난 산님이지만 오늘 산행을 끝까지 같이 하였으며, 덕룡산은 주차장 나무다리를 거너고 나서 잠시 진입을 하기 무섭게

가파른 암릉길을 오르다 다시 직벽과 오르 내림을 계속 진행을 하여야 한다.

덕룡산 산행은 위험구간이 많고, 또 바위들이 칼날처럼 뾰족하여 상당한 주의를 하고 산행을 하여야 안전산행이 보장되며, 그래야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다. 자만은 큰사고가 날 수 있고 한번 너머지면 무조건 상처를 일으킬수 있다.  

덕룡산 주봉의 하나인 동봉이며, 여기서 잠시 진행을 하면 서봉이 기다리고 있다.

서봉을 지났지만 후미와 너무 많은 차이가 있어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잠시 기다리며 두륜산 산행 희망자를 물어보니 모두 가겠다고

한다. 가겠다고 하신 우리 산님들은 아마도 이곳 산행이 처음인것 같다. 잠시 후 시작되는 주작산 암릉길을 가다보면 많은 산님들의 생각이

바뀌어 두륜산을 가는 사람은 전체 산행 인원중에서 10 - 20% 범위내 일것이다고 산악회 회장님에게 귀뜀을 했더니 안심을 하신다.

오늘도 어김없이 여명이 밝아오며 사물을 바라볼 수 있다. 이 암릉길을 또 올라가야 산행을 이어갈 수 있다. 저 암릉길을 오르고 있는 산님.

이 암릉길을 돌고 돌아 내려와야 이 앞 사진의 암릉길을 올라갈 수 있다.(로프 설치되어 있음) 

안부에 도착하니 저멀리 남해 바다가...

이 암릉길을 진행 하여야 작천소령으로 가는 길이며 봄에 이길을 진행하면 주작 덕룡구간중에 유일하게 암릉과 암릉사이에 동백나무가 있어

아름다운 동백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주작덕룡 구간은 봄에는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 암릉구간을 지나고 있는데 동쪽에서 작은 일출이 시작되고 있어 한아름에 올라서서 일출 사진을 찍어 보지만 너무세찬 바람 때문에

제대로 서 있을수 가 없다.

일출은 시작되고 있고....

(내고향땅 주작 덕룡 산행에서 바라본 일출, 여기서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일출을 바라보면서)

최근 나에게 발생된 일들이 떠오른다.

아니 백두대간을 괜히 했다는 후회가 들기도 한다. 그리고 산에 다니는 사람이 무섭기도 하다는 생각이...

과연 이세상 사물을 밝혀주는 저 태양은 누구를 위하여 밝히고 있는 것일까 . 이런 생각에 머리가 복잡하다.

두륜산을 가기 위해 일행들 보다 좀더 빠르게 산행을 진행하다 혼자 일출 사진을 찍고 있는데 회장님이 오시기에 사진을 한장.... 

덕룡산 암릉구간이 끝나고 억새밭이 있는 육산을 진행하고, 이곳에서 부터는 산행 속도를 좀 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산길을 계속 따라 가야 한다.

일출 사진을 찍었던 암릉을 뒤돌아 보고...

억새밭에서 찍은 붉은 태양...........

외롭게 서 있는 한줄기의 억새. 저억새도 내마음 처럼 슬슬해 보인다. 과연 저 태양은 이 억새를 위하여 밝은 빛을 비추고 있을까...

 

사진을 찍으며 가느라 다른사람보다 많이 뒷처진 것을 만해 하기 위해 이곳에서 산행속도를 내 앞에 가고 있는 산님들을 추월하기 시작한다.

두륜산을 가기 위해.

 

 

갑자기 하늘이 검은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며 비와 우박이 내리기 시작한다.

저멀리 남해 바다도 시커먼스다.

 

 또 사진을 찍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계속 하늘은 어둡고....

작천소령에 도착하고

지난 3년전에 이곳을 왔을 때에는 전날 후배와 새벽4시까지 마신 술 때문에 걸음이 무거워 혼이 났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산행은 수요일 낙동정맥 출정 때문에 마신술과 그날 발생된 일로 다음날 바위솔님과 마신 술, 그리고 최근에 발생된일 등 때문에

걸음과 머리가 무지 무겁다. 이런일이 있어서 일까 그 때의 생각이 많이 난다(3년전 이곳을 올라가면서 사실 무지 고생을 하였음).

 여기서 왼쪽으로 들어서야 주작산 암릉길의 맛을 느낄수 있다. 알바주의...

계절을 잊은 진달래

드디어 암릉길이 시작된다.

암릉길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도착한 산님들이 모여 간단하게 간식을 먹으며 암릉길 통과를 위하여 재충전을 하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바로 위 사진을 시작으로 멋진 암릉길이 시작된다.

저 거북바위는 3년전에도 이자리에 있었는데 변함이 없이 서 있다.

과연 저 거북바위는 무슨생각을 하며 3년전과 동일하게 저렇게 있을까. 

이 구간은 처음 시작하는 직벽구간으로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올라 가는데는 어려움이 없으며, 직벽을 오른다음 바라본 거북바위...  

첫번째 암릉구간을 지나면 또다시 올라온 암릉구간을 내려선 다음 다른 암릉구간을 올라가야 한다. 첫번째 오른 암릉의 반대편 모습.

주작산 암릉길의 모습으로 저 바위들은 남해 바다를 바라보며 과연 무슨 생각을 하며 수년동안 저렇게 저자리 있을까.

저 수많은 바위들도 모두 생각이 다르겠지 인간사 처럼 말이다,  좋은 바위들과 그렇지 못한 바위들이 공존하면서, 수많은 바위들 속에 자신을 숨긴채 좋은 바위처럼 포장을 하고서 말이다. 

그 속에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나는 그동안 산에 다니는 사람은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믿어 왔다. 얼마전 까지 말이다.

그래서 산에서 만난 사람은 서스럼 없이 대하고, 그 사람을 믿으면서 내마음을 상대방에게 다 내어 버린 것이었다.

그것이 지금까지의 내 잘못인것 같다. 그래서 이렇게 머리가 무겁고 왜 산을 다녔을까 반문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남해 바다를 바라모면서도 머리가 무지 무겁고 가슴이 답답하다. 3년전의 저바다는 나에게 웃음과 많은 힘을 실어 주었는데....

 위태롭게 걸쳐있는 바위.

 다보탑처럼 멋있게 서 있는 바위.

이런 암릉길을 오르고 내리고 하여야 오소재에 도착한다. 아직은 우회로가 없다 그래서 남해의 "용아장성"이라고도 한다.

봄에 산행을 한다면 이 암릉속에 진달래 꽃이 피었다고 생각을 ....(각자 상상에 또는 직접 봄에 진달래가 피었을 때 확인 하세요)  

 결론은 환상적 입니다.

 

 

이렇게 위험구간은 로프가 설치되어 있어 주의만 하면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다.

 

 

 

 

 

저 위태롭게 서 있는 바위..

큰 바람이라도 불면 매우 위험할 것 같읍니다.(조금 당긴 모습)

그러나 뒤에서 보면 이런 모습 입니다.

또다시 하늘이 까맣게 변화면서 걱정을 합니다. 비라도 뿌리면 어쩌나 하고 말입니다.

 

 

 

 

 

계속된 암릉길에 계절을 잊어버리고 꽃망울을 떠뜨린 진달래....

아직도 작천소령에서 오심재까지 반도 못오고....

검은 하늘은 내 우울한 기분을 아는 것일까, 그래서 반대편에 일곱색깔 무지개가.... 

어느덧 4㎞의 암릉구간이 끝나가고 오심재에서 물도 보충하고 점심도 먹은 다음 두륜산으로 들어 갈 것이다. 

소석문에서 04:30에 시작된 산행은 7시간 15분만(11:45)에 오심재주차장에 도착하여 물과 점심을 먹으면서 잠시(약45분) 휴식을 취한 다음

등로를 따라 오심재에 오르지만 시간이 촉박하다 대흥사 주차장에서 17:00에 서울로 출발하기로 하여 최소한 16:30분까지는 주차장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저녁을 먹은 다음 출발을 하여야....  

 

오심재 갈림길은 넓은 광장이 있으며 억새밭이 있다.

우리는 오심재에 노승봉을 항해 오르기 시작하였으며 식사를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가파른 등로를 올라가는데 힘이 든다.

노승봉의 모습(함께한 산님에게 광화문에 있는 옛 중앙청 건물 옥상의 모양을 하고 있다고 말했더니 웃으신다)

 

노승봉에 올라서니 엄청난 바람이 .... 도저히 모자를 쓰고 있을 수가 없다.

 

노승봉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와 다도해의 모습.

 

 

내년에는 기회를 만들어 꼭 땅끝기맥을 한번 할 수 있다면...(꼭 기회를 만들어 볼 생각이다)

그래서 산행을 하면서 이러 아름다음 다도해의 모습을....

두륜산의 주봉인 가련봉 모습으로 바람 때문에 오래 있을수가 없어서 사진만 찍고 내려선다. 

 

 가련봉에서 바라본 남해바다의 모습..

 

바위에 앉아 있는 비들기...

두륜봉의 모습..

 

 

노승봉의 모습...

두륜산의 흔들바위.

두륜봉의 구름다위 앞의 철계단이....

 뒤에서 찍은 구름다리.

 

대흥사 가는 길에 동백나무 군락지...

 

대흥사의 모습...

대흥사에는 아직도 가을이 진행되고.......

 

 

 

 

대흥사 마당에 설치된 연못으로 내마음 처럼 스산해 보인다.

 

 

깊어가는 가을을 알리는 대흥사의 모습..

대흥사에서 바라본 두륜산의 모습..

 

 

소석문에서 시작된 산행은 덕룡산을 지나 주작산 암릉지대와 두륜산을 걸쳐 약 11시간 동안 산행을 하면서 이런 저런 생각들이 정리가

되지 않은채 대흥사에 도착하니 깊어가는 가을속에 대흥사의 모습은 매우 스산해 보인다. 이것이 현재 내마음일 것이다.

그 세찬 바람에 우울한 내마음 모두 날려 버리지 못하고 여기까지 온것 같다. 그래서 안타갑고 애석한 마음 뿐이다.

그리고 그동안 낙동정맥 구간종주를 위하여 진행 해 온 백두사랑 산악회에게 대단히 죄송하고 미안 하지만 일단 이팀에서 이탈하여 혼자서

또는 안내산악회가 있다면 그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사항은 더 생각을 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모든것을 뒤로 하고 대흥사의 대문을 나서며 대흥사 주차장에 16:30에 도착하여 오소재까지만 산행한 몇님들이 식당에서 소주를 마시고

있어 함께한 님과 함께 산채 비빔밥과 소주한자를 급히 마시고 17:00 정각에 서울을 향해 출발 한다. 

이렇게 이번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이 좋아 산에 오르고

내나라 내땅을 내발로 걷고 싶어 산에 오르는

산과스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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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01 09:32

    첫댓글 어둠과 세찬바람도 님들의 의지을 꺽지 못한 탓인가요.종주을 하신 님들께 경의을 표합니다.조은글과 사진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08.12.02 18:40

    좋은 자리 만들어 주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꼭.....

  • 08.12.01 10:02

    긴 산행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불순한 일기와 빡빡한 산행 일정에도 그림 많이 담아 오셧네요. 세심한 그림과 글 잘 보았습니다 .

  • 작성자 08.12.02 18:47

    즐겁게 보아 주어 감사 합니다

  • 08.12.01 12:12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멋진 사진도 감사하구요 다음 산행에서 뵈어요~*~

  • 작성자 08.12.02 18:48

    저역시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읍니다.

  • 08.12.01 12:26

    산과스키님 넘 멋지십니다 사진 잘보았어요 좋은산행 함께해 즐거웠슴다...

  • 작성자 08.12.02 18:48

    저역시 좋은 산행 함께하여 즐거웠읍니다

  • 08.12.01 14:45

    잘봣습니다...수고하셧어요~~^^

  • 작성자 08.12.02 18:49

    잘 보아주어 감사 합니다.

  • 08.12.01 15:09

    조목조목 자세하게 설명과함께 올리신 사진...새벽에 사방이 어둠으로 짗게깔려 앞서간사람들을 따라가다보니 어느새 동이트고 우박도 내려붓고 ...조금 더 가다보니 작전소령이 나와서~~산행포기하고말았는데...꿑까지 긴산완산하며 찍어올리신 사진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08.12.02 18:49

    바람 때문에 고생 많이 하였읍니다. 축하말씀 저역시 감사 합니다

  • 08.12.01 19:26

    진달래 명산답게 이시절에도 피는군요,, ㅎㅎㅎ 구간구간 잘 정리된 산행기 좋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08.12.02 18:50

    잘 보아주어 저역시 감사 합니다

  • 08.12.01 19:41

    짱이시네요 영알이후로 못뵈었네요 멋진 사진과 산행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12.02 18:54

    다음 산행때는 꼭 같이하도록 노력해요... 회장님에게 부탁하여 경방기간 끝나는 12월 19일 금요무박으로 한계령에서 공룡능선(천불동계곡)으로 해서 설악동 한번... 사실은 제가 공룡능선은 매년 2-3회 가면서 무너비고개에서 오른쪽을 잊어버려 천불동을 못가고 있답니다. 그래서 올해는 꼭 천불동계곡을......

  • 08.12.02 19:49

    그것도 좋은생각 입니다..그렇게 하도록 합시다요..

  • 작성자 08.12.02 23:35

    회장님 정말 .... 우리 모두 함께해요. 하얀 눈꽃의 한계령 삼거리에서 개선문을 지나 끝청에서 중청으로 해서 대청 잠깐오른 다음 중청에 맛있는 맘맘... 하고 희운각에서 물한모금 마시고 화장실도 가고 희운각 산장 화장실은 아마도 공사중일것이고 조금 아래 간이 화장실을 거쳐서 무너미 고개에서 이번에는 제발 오른쪽이....

  • 작성자 08.12.02 23:37

    사실은 경방기간이 끝나면(12/19) 꿈의 종주대 대원님과 가리봉, 주걱봉, 형제봉을 가기로 했었는데 한명이 반대를 하여....

  • 08.12.01 20:16

    어느산 어느곳이 멋지다고 말할수없이 아름다운 우리강산입니다 산과스키님 이번에는 배안아프셨죠!! 산행기 감사합니다

  • 작성자 08.12.02 18:52

    네 배는 멀쩡 하였고, 보고 싶었읍니다

  • 08.12.03 17:46

    가고픈데 못갔습니다...산...하믄 자다가도 가고픈게 저의심정인데.....담에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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