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국회 발언 출처
블룸버그 기사 번역 3
12일 국회에서 있었던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인용한 블룸버그 통신의 기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부대변인 출신 중 한 분이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나경원의원이나 그 보좌관들이 기사를 제대로 읽지 않고 발언하였다고 맹비난을 하였습니다.
만약 그분의 발언이 사실이라면 나경원 의원과 자유한국당은 비난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면 그분 또한 가짜 뉴스를 생산한데 대해 책임을 져야만 할 것입니다.
과연 어느 쪽이 그 기사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였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아래에 그 URL이 제시된 그 기사 전문을 번역하여 탑재하는 3번째 부분입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8-09-26/south-korea-s-moon-becomes-kim-jong-un-s-top-spokesman-at-un
South Korea's Moon Becomes Kim Jong Un's Top Spokesman at UN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 유엔에서 김정은의 수석대변인이 되다.
[PARAGRAPH 1] ~ [PARAGRAPH 5] 번역
http://cafe.daum.net/ksbac/PgWy/369
[PARAGRAPH 6] ~ [PARAGRAPH 9] 번역
http://cafe.daum.net/ksbac/PgWy/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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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Noerper, senior director for policy at Korea Society, said Moon’s agenda likely involves another significant player on the world stage.
스티븐 노어퍼라는 코리아 소사이어티 정책담당 선임이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구상으로 세계무대에 [중개자나 관망자가 아닌] 또 다른 하나의 주요 선수가/ 참여자가 참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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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think of Moon as Kim’s spokesperson, but rather a leader who realizes he needs both Kim and Trump amenable to agreement,” said Noerper. Moon’s approach “risks accusations of compromise, but in reality is geared toward effectively managing two outsized egos.”
“나는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의 대변인으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는 김[정은]과 트럼프 둘 다 협약을 수용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잘 아는 지도자로 간주합니다.”라고 노어퍼는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접근방식은 “타협에 대한 갖가지 비난을 받을 위험을 안고 있지만, 사실 두 거대 자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맞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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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Pyongyang last week, North Korea said it would dismantle its missile-test site and a launching pad in the presence of international experts. It added that it would be willing to take further steps to end its nuclear programs such as closing its nuclear test site, if the U.S. takes unspecified corresponding measures and honors the agreement signed in June at the first-ever summit between leaders of North Korea and the U.S.
지난주 평양에서 북한은 국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미사일시험장과 발사장을 해체하겠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핵 시험장 폐쇄와 같은 핵 프로그램을 종결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조치를 취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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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s panned the latest agreement between the Koreas, saying it lacked any specifics and raised a host of questions. While Moon said it’s "natural" to be suspicious of Kim’s motivation given the North’s past failures to live up to its denuclearization agreements, he added that this time it was "completely different."
비평가들은 남북한 사이에 있었던 최근의 협정에 대해 맹공을 퍼부으면서 그 협정에는 그 어떤 구체적 내용도 결여되어 있으면서 수많은 의문을 야기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과거에 비핵화 협정들을 여러 차례 이행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김[정은]의 동기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 것은 “자연스러운/ 당연한”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이번에는 “완전히 달라요”라고 문[재인 대통령]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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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time, please trust North Korea’s sincerity, Kim said," Moon said, adding that the North Korean leader agreed to live broadcasting at the summits. "By live broadcasting all the process of the summit, I tried to have people around the world see Chairman Kim Jong Un and what kind of person he is with their eyes."
“이번에는 부디 북한의 진심을/ 진정성을/ 진실 됨을 믿어보세요.”라고 문[재인 대통령]은 말하면서, 북한의 지도자는 정상회담들에서 생방송하는 것에 대해서도 동의했다고 첨언하기도 하였다. “정상회담의 모든 과정을 생방송함으로써 나는 세계 도처에 있는 사람들이 그들의 눈으로 김정은 위원장을 지켜보면서 그가 어떤 종류의 인물인지를 알게 하기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Updates to add analyst comment in 10th and 11th paragraphs.)
10번째 단락과 11번째 단락에서 분석가 논평을 덧붙이기 위하여 추가
※ 대괄호 속의 내용은 번역자가 이해를 돕기 위하여 추가한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