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없는 안전한 사회를 염원하는 탈핵시민의
목소리
노후원전 폐쇄!
신규원전 백지화!
6·13
탈핵시민행동선언 기자회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지속되면서,
우리 사회가 과연 생명과 안전의
문제에 얼마나 대비하고 있었는지 더 되돌아보게 되는 시점입니다.
정부의 안전불감증과 안일한 대처는
국민을 더욱 불안으로 몰아넣었고,
이제 최소한의 신뢰마저 무너져
혼란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전사회의 역량을 집중해
현재의 메르스 사태를 잘 극복하고,
무엇보다 우리 사회 곳곳의 안전
문제들을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원전확대 정책을 안전에 대한 대비도 국민적 합의도 없이 더욱 몰아쳐 추진하고 있습니다.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을 안전성 논란과 주민의사를 거스른 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6월 말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
신규원전을 경북 영덕과 삼척 등에 짓겠다는 계획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또한 1년 반 넘게 진행된 사용후핵연료공론화 과정은 예산만
낭비하며 핵폐기물의 책임을 지역에 전가하고,
향후 원전확대를 위한 뒤처리
계획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월 13일 전국 80여개 단체가 함께 하고 있는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을
비롯한 탈핵시민들은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613
탈핵시민행동의
날’을 개최해 노후원전폐쇄와 신규원전백지화 등의 목소리를
내려했습니다.
하지만 메르스 사태로 인한 우려로
참가자들이 ‘원전확대중단’을 요구하는 인증샷 온라인운동으로
전환하고, 613
탈핵시민선언을 아래와 같은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려고 합니다.
6·13
탈핵시민선언 기자회견
일시:
2015년 6월 13일 (토) 오후 2시
장소: 원자력안전위원회 앞
프로그램
- 여는말씀
-
613탈핵시민선언문 낭독
* 퍼포먼스: 방독면(호모사케르) 복장의 피켓팅
주최: 탈핵시민,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한국환경회의, 민주주의국민행동, 천주교(사회사도직위원회, 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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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2일
핵없는사회를위한공동행동
가톨릭환경연대, 경주핵안전연대,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나눔문화,
노동당,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원회, 노동자연대, 녹색교통운동, 녹색당, 녹색연합, 대안교육연대, 동아시아탈원전자연에너지네트워크,
동해안탈핵천주교연대,
두레생협연합회,
문화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언론시민연합,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방사능시대우리가그린내일, 보건의료단체연합, 불교환경연대, 사회민주주의센터, 사회진보연대, 삼각산재미난학교, 삼척핵발전소반대투쟁위원회,
새날희망연대,
생명살림연구소,
생명평화마중물,
생태지평,
성미산학교,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시민평화포럼,
아이쿱소비자활동연합회, 서울아이쿱생협,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에너지나눔과평화, 에너지전환, 에너지정의행동, 에코붓다, 에코생협, 여성민우회, 여성환경연대, 영광핵발전소안전성확보공동행동,
영덕핵발전소유치백지화투쟁위원회,
영덕핵발전소반대포항시민연대,
원불교환경연대,
의료생협연합회,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학생행진, 정의당, 정치소비자연대, 차일드세이브, 참교육학부모회, 참여연대, 천도교한울연대, 천주교창조보전연대, 청년초록네트워크, 초록교육연대,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태양의학교,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하자작업장학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살림연합회, 합천평화의집, 핵발전소확산반대경남시민행동,
핵없는세상,
핵없는세상광주전남행동, 핵없는세상을위한의사회, 핵으로부터안전하게살고싶은울진사람들,
행복중심생협연합회,
환경과공해연구회,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