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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제촉하는 비였으면 좋겠습니다
저혼자 봄비라고 애써 위안을 삼고 있네요 ㅎㅎㅎ
어제는 세요카페 부산모임이 있어서 다녀오느라 블로그를 비웠답니다
그럼에도 다녀가주신 이웃님들께 감사드려요 꾸벅~~~
오늘도 어제의 피로가 빨리 가시지 않아서 늦게늦게 이웃님들 만나러 왔네요
대신 주말에 아이들이랑 맛있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 야간매점간식 보여드릴께요^^
지난밤에 방송된 야간매점에는 급 노화된 연예인특집인데요
전 뭐 아무리 봐도 급 노화된 분들이 없더라는 ㅋ~~~
송은이씨는 언제봐도 동안이고 예전 미수다에서 미모와 섹시함을 보여준 자밀라씨도 아름다울뿐이고
공형진씨는 아니에 비해 뭐~~~자기나이러 보이고 인피니트 성규도 이쁘고 ㅎㅎㅎ
좀 노화가 되었다면 노화라기보다는 갑작스레 살을 너무 뺀 정준하씨의 얼굴이 좀 그렇긴해도
별스레 노화된 연예인은 없는듯하더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대신 다들 입담들이 어찌나 좋은지~~~
송은이씨도 공현진씨도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라 그런지 오랜만에 내내 재밌게 봤다는요
그리고 야식까지 맛나게 만들어낸 송은이씨 진짜 짱!!!!!
이름도 센스돋게 해피두개더로 지었네요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 땡겨서 두개더 먹을수 있을것 같아서 해피두개더~~~
전요~~ 다 먹을수 있어요~~~
재료:떡볶이떡(조랭이떡이 원조),어묵,비빔면소스(집에 있는 소스로 대체),꿀,꼬치
떡복이떡은 뜨거운물에 데쳐내어 말랑하게 만들고 어묵은 떡크기에 맞추러 썰어준다
꼬치에 떡과 어묵을 번갈아가면서 꽂아준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튀기듯이 구워주고
매콤새콤한 소스에 꿀을 더하여 매콤달콤새콤한 소스를 만들어준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준 꼬치에 만들어둔 양념을 골고루 발라서 한번더 구워주면
송은이의 해피두개더 완성!!!
막간을 이용한 자랑질이에요
어제 모임에서 만들어온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접시~~~
손으로 흙을 쪼물딱쪼물딱 빚어서 유약묻혀 요로코롬 이쁜 접시가 되었답니다
지난달모임에서 흙으로 빚어 놓았는데
지오님이 유악발라 이렇게 이쁘게 만들어 주셨네요 ㅎㅎㅎ
앙~~~너무 깜찍하고 이쁘지 않나요~~~
내친김에 오늘 야간매점요리에 개시를 해봅니다
맛있게 만든 요리를 내가 만든 나만의 접시에 담아 보았어요
그러고 보니 더 맛나게 보인다는요 ㅋㅋㅋ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아 두개더 먹을수 있을것 같은 해피두개더~~~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먹어도 좋을것 같으니 꼭 한번 만들어보세요^^
미즈넷메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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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원문보기 글쓴이: 귀여우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