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를 도대체 믿을 수가 없다.
온다는 비는... 몇방울 내리기는 했다. 흐미~~~
암튼... 한시까지 기다리다 일정을 진행하기로 결정...
동행의사를 비춰주신 다옴누나에게 연락을 한 후 출발...
확실히 월드컵공원이다. 들어가기 전에...
공원에 들어가기 전에 상암경기장을 담아본다.
아직 날씨가 그리 좋지않다. 구름으로 혼통 회색뿐인 하늘이 너무 싫다. ㅡ.ㅡ;;
평화의공원 주차장을 지나 공원으로 들어가기 길...
날씨 때문인가 조용하다...
염원의장...
염원의장을 지나 수변 산책로를 따라 가다... 주위에 쉬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돗자리 깔고 낮잠을 청하고 있는 사람들까지...
수변산책로에서 염원의 장을 두고 상암경기장을 담아본다.
여긴 평화의 정원...
수변 산책로의 모습들...
작은 폭포(?)같은 물줄기도 있고...
정승도 있고... 이구.. 왼쪽으로 치우쳤다. 이휴... ㅡ.ㅡ;;
유니세프광장에서 바라본 분수...
산책을 하다 대리석바닥에 앉아있는 나비를 봤다.
먹을 것도 없을텐데...
다옴누나가 도착하셨다는 연락이 왔다.
마중가야쥐...
누나를 만나니 웬 모르는 처자 한분... 다옴누나의 조카...
얼리~만큼이나 낯가림이 심하신... 대화 거의 못했다. 헤어질 때 인사정도만... ㅡ.ㅡ;;
암튼.. 두분과 함께 이제 하늘공원으로...
평화의 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넘어가는 길...
다리를 건너 상암을 한번 더 담아보고...
시선을 돌려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을 담아본다.
흐미~ 오른쪽으로 기울었군... 이휴... 초보단계의 실수를 하다니...
음... 사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겠다. 내공연마를 위해... 이휴...
계단을 거의 다 올라.. 평화의 공원을 한번에 담아본다.
상암경기장도 다시 한번 담아보고...
하늘공원 가는 길 주위의 꽃도 찍어보고...
하늘공원 초입의 정자... 억새밭쪽에서 찍어본고... 음... 안 좋아.. ㅡ.ㅡ;;
구름의 많이 있지만.. 점점 맑아지는 하늘도 담아본다.
바람을 담아보려 했는데... 역시나 내공부족... ㅡ.ㅡ;;
평화의공원에서 봤던 나비와 친구인 놈인가 보다. ㅋㅋㅋ
산책로 위에서 일광욕이라도 하는 듯...
오늘의 촬영은 "무조건 찍고 본다"...
하지만... 무조건 찍는 건 이런 사진만 많이 나온다. 이휴...
산책으로 지친 몸을 잠시 쉬기 위해 탐방객안내소로 가면서...
하늘이 많이 맑아졌다.
잠시의 휴식 후 얼리~는 출근때문에 복귀해야하기에...
평화의 공원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발걸음을 옮기기 전 하늘공원을 다시 한번 담아본다.
평화의공원의 수변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들려오는 섹스폰소리...
연주자의 사진도 찍었는데... 음...
최대줌에 디지털줌까지 최대로 했더니만 사진이 영~~~
잠시의 여유를 즐긴 후... 다옴누나와 누나의 조카분께 인사를 하고 얼리~는 복귀...
누나와 조카분은 잔류...
댁까지 잘 들어가셨는지... 음...
아무튼... 얼리~의 오늘 산책은 여기까지...
잠시의 여유... 다음에는 어디를 갈까나...
첫댓글 와~ 사진 잘 찍었는데...하늘공원안에선 거의 대화없이 찍사에만 몰입하더니...예쁜사진이 많네...오늘 고생했어 ^^
사진은 더 많이 있는데... 글을 두개로 올리기에는 지금 너무 피곤해서요... 그래서 글 하나로 올리다 보니 사진을 많이 못 올렸네요... 누나도 오늘 고생하셨고요... 다음에 또 동행하실 때는 편한 신발 신고 오세요.. 마지막으로.. 제 플래닛에 하늘공원에서 누나 도촬한 사진 하나 올려놨어요... "You..." 게시판 확인해 보세요... ㅋㅋㅋ
사진 내려줘...나이 먹고 살찌고 부터는 사진 잘 안찍는다는...얼굴 또는 신체전체 사진 절대불가! 에헴~ 검사하겠어
지시사항 이행이 끝났습니다. ^^*
언제 바두 넘 멋진 사진~~~~~~~~~~~~~~~~ 정말 대단대단 &^^
감사합니다. ^^*
중간에..오른쪽으로 기울었다고 투덜거린 사진. 제 생각엔 오른쪽으로 기운게 더 나은듯.. 한가운데로 맞춰 찍었으면 촌스러운 사진이 되었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메뚜기? 귀뚜라미? 로 보이는 파충류가 운치있게 잘 나온듯. ㅎㅎ
그건아니잖아... ㅋㅋㅋ
언제 봐도 기쁨가~~득 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바로 앞에 사는데 월드컵공원이 이렇게 아름다운지는 몰랐네요 ㅋㅋ 이번주에 한번 가야징 ㅋ
얼마 후에 억새축제를 하더군요... 지금보다는 억새축제기간에 다녀오심이 더 좋을 듯 해요.. ^^*
우악~~` 공포의 계단이당!!! 3년전 무지 더운날 놀러 갔다가 넘 지쳐서 제데로 둘러보지 못해 못내 아쉬웠는데 덕분에 조금은 기쁘네요 감솨... 하지만 계단의 공포는 여전히 쏴~~악~~~ 휴~~~~~ ^^
공포의계단이라.. ㅋㅋㅋ 하긴 동행하셨던 누나도 힘들어 하시더군요... 얼리~는 계단, 등산에 익숙한 편이라... ㅋㅋㅋ
ㅋㅋ 담달 11날 다시 가보려구요 ...이번엔 쉬엄쉬엄 다녀야죠 ㅋㅋ 마저 다 보고 와야죠... 근데 벌써 좀 두렵네요...쩝!!
즐겁게 다녀오세요... ^^*
저두 작년 가을에 처음 가밨었는데 정말 멋지더라구요!! 짐두 멋지지만 억새가 무르익을 무렵에 가면 정말 멋있습니다.. 데이트코스로 강력 추천!!^^
데이트코스... 애인없는 얼리~... 흑흑흑.. 뭐 그래도 억새가 무르익고 축제기간이 되면 이때 돌아보지 못한 나머지 3개의 파트를 돌아보러 가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