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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의 승리
1982.01.01 (금), 미국 뉴욕 세계선교본부
[기 도]
사랑하는 하나님! 지금 막 1982년의 원단을 맞이했습니다. 1981년 한 해를 당신의 보호 가운데서 몇 초 전에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섭리노정에서 늘쌍 아버지께서 저희들이 연차적인 기로에 있을 때 가호와 사랑 가운데서 지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지루하였던 복귀의 노정에서 수많은 선조들이 희생을 당했고, 현재의 사람들과 후손들이 아직까지 탕감의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될 운명에 놓여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하나의 아담을 재창조하실 것을 계획하시고,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 민족·국가·세계에까지 그 개인 아담을 중심삼은 상대적인 이념을 세워 나오시면서, 국가기준을 통하여서 이 세계 인류, 가인 아벨을 하나로 완성시켜야 할 교회기반인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새시대에 메시아의 자격을 가진 아담 완성권을 세계적인 기준에서 세우기 위해 아버지께서 섭리의 시대를, 역사과정을 얼마나 많은 수고와 싸움으로 거쳐왔는가를 생각하게 될 때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 1부모가 되어야 할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참부모의 자리를 잃어버린 실수를 탕감복귀하기 위해 제 2차로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온 메시아 앞에, 로마제국 판도 안에 있던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가 합하지 않으면 안 될 운명에 놓여 있었습니다. 아벨과 가인, 아들들이 하나되지 않고는 해와의 기준인 교회완성권을 이룩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유대교와 이스라엘 나라는 하나가 되어 오시는 메시아의 상대적인 역할을 하는 해와의 기준을 완결지어야 했습니다.
해와에게는 가인 아벨을 완성시킨 자리에 서서 아담 앞에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원리적인 내용이 있는 것입니다. 메시아 예수는 그런 원리적인 내용을 완결시키기 위해서, 섭리의 뜻을 펴기 위해서, 3년 공생애노정을 갔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십자가에 돌아갔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기나긴 2천 년 역사 동안 기독교란 새로운 종교를 세워 가지고 피 흘리는 자리에서부터 죽음길을 거치면서 개인의 탕감노정은 물론이요,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인 탕감노정을 걸어 나왔습니다.
피의 제단을 연결시키어 오늘날의 기독교문화세계를 창건하고, 제 2차 대전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승리권을 이 미국을 중심삼고 이루어, 미국으로 하여금 아벨적 국가로서 전세계 국가들을 하나로 만들고, 기독교를 중심삼고 신부의 입장에서 오시는 메시아를 맞아 가지고, 세계사적 기준에서 잃어버렸던 본연의 역사를 총탕감하게 하려던 당신의 뜻이 엄청나고도 엄숙한 과제였음을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 민주세계의 중심인 기독교가 이 통일교회와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될 운명적 사명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2차대전 직후에 한국을 중심삼고 미국과 영국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복귀의 터전을 완결짓지 못한 채 역사는 흘러흘러 나왔습니다. 그리하여 오늘날 통일교회가 슬픔의 고개를 넘어 재탕감노정을 걸어온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하늘의 노고와 수고가 얼마나 컸던가를 생각하게 되옵니다.
여기 서 있는 이 자식이 30대, 40대를 중심삼고 세계 무대에 서기를 바라셨지만 오늘날 60대를 지나고 있사옵니다. 60대, 70대, 80대를 목표하고 새로이 섭리사를 재탕감하지 않으면 안 되기에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20년 노정을 중심삼고 2천 년 역사를 재탕감하였습니다. 동시에, 아담이 실수하여 잃었던 영육을 총합하여서, 육적 조건까지 겸하여 탕감하기 위해 영육을 합한 일체화된 기준을 통하여 아담 개인적 기준으로부터, 아담 가정적 기준, 아담 종족적 기준, 아담 민족적 기준, 아담 국가적 기준, 아담 세계적 기준까지 재탕감의 노정을 거치게 하여, 이 1981년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제1회 3차 7년노정을 끝내고, 이제 제2회 3차 7년노정을 발표할 수 있는 이런 은사를 세워 주셔서 세계사적인 승리의 기반을 닦은 것을 저희들이 알고 있습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금후의 섭리사 앞에 급변하게 될 세계를 직시하면서, 새로이 제2회 3차 7년노정이 시작되는 1982년도의 이 원단, 이 아침을 맞이했사오니, 아버지, 여기에 좌정하시어서 저희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게 하시옵길 바랍니다. 이 자리는 옛날의 민족적 기준을 넘고 국가적 기준을 넘어 세계사적 기준 위에 서서 오색인종이 합해진 세계 민족을 대표한, 전체를 총합한 아벨적 존재로서 하나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통일교회가 가인적인 하나의 교단을 중심삼아 가지고 공산세계와 민주세계 앞에 승리의 기반을 연이어 놓은 이 기반 위에, 어머님을 중심삼고 아버님이 승리의 터전을 조건적 기준에서나마 닦은 은사를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이와 같이 닦아진 세계적 판도를 재현시켜 가지고 세계사적인 승리의 가정권을 확보하고, 국가와 세계와 혹은 천주와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길을, 사탄세계의 방해가 없이 갈 수 있는 그런 승리의 판도를 닦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것을 축소시켜 가지고 만든 홈 처치라는 기반 밑에 이들이 새로이 자녀의 명분을 가지고 죽음의 핍박을 넘어 환영하는 세계를 향하여 넘어가는 엄청난 역사적 과도기에서 제일보를 내딛는 이 순간이오니 이 1982년도에, 아버지, 이 통일교회에 있어서 홈 처치를 중심삼고 역사해야 할 새로운 시대적 기원을 마련함과 동시에 새로운 전통을 설정하는 데 있어서 온갖 지성을 다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섭리의 노정 가운데서 죽어 영계에 가 가지고 신음하는 모든 선조들의 한을 풀고, 홈 처치의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영계와 현세에 미래의 후손의 승리의 기반을 종결지어야 하는 엄숙한 자리에 서 있는 저희들인 것을 각자는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하늘이 주시하는 그 마음 앞에서, 저희가 진정으로 하늘 앞에 있어서 종의 종이 아니요, 종이 아니요, 양자가 아니요, 서자가 아니요, 해와의 한에 동참하는 자녀가 아니요, 아담의 한에 동참하는 아들이 아닌 아들로서, 부모가 기뻐하고 형제가 기뻐하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적 탕감노정에 서 가지고, 사탄길을 방어하는 자리에 서서 개인으로서 가정으로 전진할 수 있고, 종족·민족·국가·세계 천주로 전진할 수 있는 길을, 오늘날 이 7년 생활권 내에서 거쳐갈 수 있는 놀라운 시대에 처한 것을 감사드립니다.
제 2회 3차 7년노정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새로이 결심하고 나서는 통일교회 무리들의 이 1982년의 움직임이 오늘날 새로운 홈 처치 운동을 제시하는 데 전통의 기원이 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일체의 마음을 다하여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가 하나되고, 부모와 자녀가 하나되고, 그런 가정을 중심삼고 종족이 하나되고, 그런 종족을 중심삼고 민족이 하나되고, 그런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가 하나되고, 그런 국가를 중심삼고 세계가 하나되고, 그런 세계를 중심삼고 천주가 하나되고, 그 천주를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되어 최후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세계사적 기준에 서서 다 이루었다 할 수 있는 축복의 한 날을 향하여 다시 사랑 이상의 실천 과정을 걸어가지 않으면 안 될 제2회 3차 7년노정을 출발하는 이 마당에 저희들이 서 있사오니, 하늘이여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강하고 담대하게 싸우고 투쟁하던 이런 슬픔의 모든 시대를 넘어 환영받고, 저희들이 동정하고 사랑할 수 있는 시대권으로 넘어갈 수 있는 이 시대적 환경을 마련하여 주신 은사 앞에 감사하옵니다.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통일교회가 얼굴을 들고 하늘 앞에 감사할 수 있고 모든 사람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이런 시대적 차원으로 넘어가는 이 순간을, 아버지,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지루하였던 탕감복귀의 노정을 잊어버리고 이제 홈 처치 무대에서 내 피와 땀과 지성을 다하여 내 발자국이 남지 않는 곳이 없을이만큼 저희들은 그 곳을 사랑으로 밟아야 되겠고, 지성으로 모든 문을 출입하여 모든 문들이 나의 일신을 거치지 않음이 없게 해야겠고, 지성의 도리를 다하여 주인으로서 출입할 수 있는 이런 길을 닦아야 되겠사옵니다. 거기에 서 있는 모든 만물은 물론이요, 거기에 서 있는 가인권 전체의 자녀들이 나와 하나가 되어 만물 복귀기준을 완성하고, 가인과 만물이 하나되고 만물권을 중심삼은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어서, 비로소 가정의 기틀이 되시는 어머니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가 된 후에 남편 앞에 나설 수 있는 걸음이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감사드립니다.
이제 이날 이 아침이 어머니에게 있어서는 40세를 맞이하는 새로운 날이 되옵니다. 어린 몸을 지녀 가지고 스승과 같고, 부모와 같고, 혹은 오빠와 같은 이런 남편을 모시고 오늘날 통일교 역사를 창건하는 데 피어린 길을 걸어오면서 잘 참아 주신 어머니를, 아버지, 당신이 사랑하시옵소서! 그는 큰 마음을 품고 원수의 자식까지 사랑하고, 자기 자식도 사랑할 수 있는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 통일가에 있어서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과, 부모님의 가정을 중심삼은 예진 딸과 효진 아들의 가정이 하나되어야 할 역사적 사명이 있기 때문에 3차 7년노정이 끝나는 해에 결혼과 약혼을 거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아버지 앞에 진실로 감사하옵나이다. 이제 이 두 아들딸의 가정이 오늘날 통일가의 가정의 본이 되어야 할 역사적 사명을 짊어진 것을 그들은 모르고 있사오니, 아버지, 지금 주위에 둘러 있는 가인적 가정들이 천사세계가 하늘 가정을 지키지 못하였던 역사적 한을 다시 풀기 위해서 정성을 다하여 울타리가 되고, 모든 면에서 본이 돼 가지고 엄숙히 하늘 앞에 효성의 도리를 할 수 있도록, 보여 주고 가르쳐 줄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이런 일을 통하여 평화의 기준을 갖춤으로 말미암아 그와 같은 터전이 가정권을 중심삼고 종족권, 민족권, 국가권을 이루게 될 때에 비로소 부모님 가정이, 국가적 참부모의 기준을 통하여 세계 부모의 과정을 거쳐 천상세계의 참부모의 가정이 됨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의 기틀이, 만세에 한을 품었던 하나님이 저나라에서 군왕으로 군림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된다는 이 놀라운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뜻있는 1982년을 맞이한 이 시간을, 아버지, 축복하여 주옵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전세계에 널려서 이 시간 스승을 그리워하고 부모님을 흠모하는 모습들 위에 축복하여 주옵고, 외로운 싸움터 가운데서 눈물짓는 동지, 싸우는 탕감노정에서 신음하는 모습들이 있으면 이 시간 만 배의 축복을 더하여 주옵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이제 평화가 깃든 새로운 나라,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출전하는 저희에게 하나의 고개가 남아 있사옵니다. 가나안 7족과 싸워 승리하지 않으면 이스라엘 기업지를 하늘의 승리와 찬양으로써 받아들일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사옵니다. 하늘은 이스라엘 민족 앞에 반대하는 입장에 선 가나안 7족을 굴복시켜 멸하라고 명령하셨지만, 오늘날은 사랑으로써 이들을 굴복시키라고 명령하셨사오니 홈 처치권을,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일체화될 수 있는 그 기준을 위하여 전진하는 전체 위에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아버님의 영광과 가호가 길이길이, 더더욱 1982년도에는 더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보낸 한 해를 지켜 주신 은사에 감사하면서 금후의 모든 전체를 당신에게 맡기옵니다. 과거의 모든 조상들이 이제 홈 처치를 중심삼고 영적 천사권 세계를 지상에 형성하기 위해 총동원할 수 있게끔 이 시간 아버지께서 명령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중간 영계가 지금까지 이 육계를 침공하였지만 홈 처치 기반의 특권을 중심삼고 이것을 막을 수 있는 조건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영계 해방권도 성사될 것을 믿사오니, 이 시간서부터 그 일이 이루어지기를 아버지 앞에 부탁드리옵니다. 만만사의 은사와 사랑으로 이날 아침을 축복하여 주옵고, 사랑으로 1982년을 재삼 축복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말 씀
여러분들이 1981년을 보내고 1982년을 막 맞이했습니다. 전환하는 시간은 같은 시간이지만 입장이 다릅니다. 딴 세계의 날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에게 가장 기쁜 날은 사랑하는 아들딸이 태어나는 날
우리가 나침판 같은 것을 보게 된다면 0도와 360도는 같은 지점이지만 각의 크기는 완전히 틀리다구요. 입장이 다르다구요. 반대라구요, 반대. 360도하고 0도하고 연결됩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이 1982년에도 다시 한 바퀴 돌아가야 된다 이런 얘기예요. 그런 의미에서 금년, 새로운 해에 여러분에게 축복이 있기를 빌어 마지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한번 생각해 보자구요. 하나님 입장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그런 날이 어떤 날이겠느냐? 그래 하나님에게도 출발한 날이 있을까요? 「예」 하나님 자신도 한 날이 있어 가지고…. 360일, 360일이지요? 「365일입니다」 음력으로는 약 360일이예요. 360일을 돌아 가지고 또 새로운 날이 와서 1년, 2년 이렇게 해서 커 가지고 뭐 이렇게 되겠어요? 그렇게 보면 음력으로 360일과 360도는 맞다구요. 그래서 3년마다 음력에서는 윤달로 한 달을 더 넣어 가지고 양력과 맞춰 나간다구요.
자, 그렇게 보면 하나님의 입장에서 지구상에서의 날이라는 관념을 두고 볼 때에, 이것을 생각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나님이 뭐 360일을 거쳐서 정월 초하루, 새해가 된다는 것을 생각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생각합니다」 생각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자, 그러면 삼백예순 날 전부를 생각하겠어요, 특정한 날을 생각하겠어요? 「특정한 날을 생각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기억하는 특별한 날이 무슨 날일 것이냐? 「갓스 데이(God's day;하나님의 날)」 에이 이녀석아! 그 갓스 데이는 나중이고…. (웃음) '거 우리 생각할 때에 특별한 날은 천사세계를 다 만들고 끝났다고 한 날이든가, 만들기 시작한 날이다' 하면 그 말은 가능할 것입니다.
천사를 만들어서 천사가 태어났다 할 수 있는 날이 특별한 날일 것입니다. 천사면 천사를 지은 날, 그 날을 하나님이 기억할 것이라구요. 그다음, 만물을 지은 날들도 전부 다 기억할 것입니다. 만물 가운데에는 초목, 광물, 식물, 동물이 있지만 그것들을 지은 날과 완성한 날을 전부 다 기재할 것입니다. 역사가 있다면 그게 기록되었을 것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조그만, 거 뭐라 할까, 조그마한 쓸데도 없는 독벌레도 난 날이 있었을 것이고, 그다음에는 독벌레로서 완성될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게 역사에 기록되었을 것입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기록 안 했다면 그 인섹트(insect;벌레)가 '하나님, 남들은 다 해 놓고, 나 독벌레는 하나님이 같이 지어 놓고 왜 기억 안 해줍니까?' 하며 참소할 것이냐, 안 할 것이냐? 참소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참소할 것입니다」 그런데 '야 이놈아! 너는 독이 있기 때문에, 안 좋아서 그래' 그러면 하나님이 못 된다구요. (웃음) 그 벌레가 독벌레가 된 것을 고맙게 생각할 수 있어야 돼요. '나에게는 하나님이 기억할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괜찮아!' 이래야 합니다. 그래야 그 독이 이럴 수 있는 조건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억하는 데는 잘난 사람이나 나나 마찬가지다'라고 해야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여러분들이 부모가 있고 나라가 있어서 그 나라의 국민으로 태어났는데 호적에서 빼 버리고 난 날도 기억 안 하고 그저 '너는 없는 거나 같다' 이런다면 그 나라에 대해서 원망하고 부모에 대해서도 원망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원망합니다」 부모에 대해서도 그렇지요? 「예」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그럽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이 제일 좋은 날로 기억하는 날이 어떤 날이겠느냐? '마음 좋게 기억할 날이 있으면 사랑하는 아들이 태어나고 딸이 태어난 날이다' 할 때 '그거 그렇다' 하지 반대할 사람이 없다구요. 맞아요? (박수) 좋은 날만 기억하고 싶겠어요, 나쁜 날도 기억하고 싶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좋은 날만 기억하고 싶습니다」 좋은 날이라구요. 아들 생일날을 손꼽아 기다리지, 아들이 죽을 날을 기다리는 사람은 없다구요. 그렇게 볼 때 하나님에게는 사랑하는 아들딸이 태어난 날이 제일 기쁜 날이요, 그들이 없어지는 날이 제일 슬픈 날이라는 그런 말이 나온다구요.
사랑으로 인간을 대해 나오시는 하나님
여기서부터, 지구성에서부터 별나라까지 가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땅에서부터 인공위성 타고 달나라 가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자,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은 그 달나라에서부터 지구에 오는데 뭐 시간이 걸리겠어요, 시간이 안 걸리겠어요? 「시간이 안 걸립니다」 오늘날 천문학계에서는 1초동안에 지구를 일곱 바퀴 반 돌 수 있는 빠른 속도의 빛이 1년 걸려 가는 것을 1광년이라 하는데, 어떤 별에서 출발한 빛이 지금 뭐 수십억 년 걸렸어도 아직 지구성에 미치지 못한 것도 있대요. 그만큼 먼 거리에 있는 별도 있다구요. 그렇게 방대한 우주라구요. 빛이 1년 동안 가는 것을 1광년이라 하는데, 몇억 광년이 걸렸어도 저 먼 별에서 출발한 빛이 아직까지 지구성에 못 왔다 그 말이라구요.
자, 하나님이 그렇게 천천히 간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 지구성이 걱정인데 이걸 어떻게 관리하겠어요? 하나님은 번개보다 느리다, 빠르다? 어떤 거예요? 「빠릅니다」 자,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사람들은 지금 걸어다닌다구요. 지구성에서 이러구 다닌다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벌써 1킬로미터, 2킬로미터…. 1킬로미터가 아니라 몇백 미터만 되면 눈이 안 보여서 이러고 있다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걸 볼 때 하나님이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듣는 것도 50미터도 안 되는 저 뒤에서는 잘 안 들려요. 그걸 볼 때 하나님이 좋겠지요? 좋겠지요? 「……」
자, 하나님의 코는 말이예요, 몇억 광년 되는 거리의 별에서 나는 냄새를 맡을 수 있어요, 맡을 수 없어요? 「맡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코는? 셰퍼드의 코만도 못하다 이거예요. (웃음) 아무리 마라톤 챔피언이라 하더라도 말이예요, 저 사슴만큼 못 뛰는 거예요. 당나귀 새끼만큼도 못 뛴다구요.
그걸 볼 때 하나님이 데리고 다닐 때에 근사하겠어요, 근사하지 않겠어요? 아이구, 말하기에 답답하겠어요, 안 답답하겠어요? 아이구, 보기에 답답하겠어요, 안 답답하겠어요? 생각을 하는데 아이구, 답답하겠어요, 안 답답하겠어요? 「답답합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웃음) 그거 좋아하시겠어요? 조금만 더 얘기할까요? 이거 오늘 얘기가 연두사인데 여러분들이 지금 한마디 상식을 기반으로 해야겠기에, 필요 하기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는 거라구요. (박수)
이걸 볼 때에 하나님이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을 지어 가지고 자기 아들 딸이라고 했다면 그냥 기뻐할 것인데, 그 기뻐할 수 있는 사람꼴이 이 모양이예요, 이 모양. 사랑하는 자식이라고 낳아 놓고 보니, 그것이 어머니 아버지한테 뭐 향수를 갖다 준다고 갖다 주는데 똥수, 오줌수를 갖다 주더라 이거예요. 향수가 뭐예요? 지독한 방귀 냄새를 풍기고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께서 그 냄새를 맡으실 때에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나쁘겠습니다」 「좋겠습니다」 (웃음)
자, 그럼 그 방귀 냄새를 맡고 아들에게 '아이구 이놈의 자식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해야 되겠어요, '아 그래도 좋다' 할 수 있어야 되겠어요? '그래도 좋다' 할 수 있어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좋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럼 좋다고 할 수 있으려면 하나님에게 무엇이 필요하겠어요? 하나님에게 무엇이 있어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눈으로 보는 것도 싫고, 냄새도 싫고, 만지기도 싫고, 그거 뭐 똥 싸는 소리, 오줌 싸는 것 다 싫다구요. 그러니까 다 싫은데 그걸 더 좋게 보려면 뭣이 있어야 되겠어요? 「사랑」 뭐라구요? 「참사랑」 고차적인 것, 고차적인 그 무엇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런 것이 무엇이겠느냐? 사랑일 것이다 이거예요.
인간이 육신을 벗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권에 동참하기 위한 것
그러면 하나님이 느끼게 될 때에 말이예요, 태어난 날을 기억하는 것하고 똥을 싸고 냄새를 피워도 좋아하는 그 순간, 사랑을 아는 그 순간 중에서 어떤 것이 하나님 앞에 기억될 만한 순간이겠어요? 아들이 태어났는데 사랑이 없다면 냄새도 다 싫고 그럴 것인데 사랑이라는 걸 중심삼고 냄새나는 걸 커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느끼고 좋아할 수 있는 하나님이 됐다면, 그 하나님이 사랑이라는 걸 중심삼고 볼 때에 그것이 기억할 만한 일이겠느냐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기억할 만한 일입니다」 사람이 난 날, 생일날을 기억하는 게 더 간절할까요, 사랑하는 그 느낌을 중심삼고 매일같이 순간순간을 넘어가며 생각하는 것이 더 간절할까요? 어느 거예요? 「두번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말이예요, 애기가 누워서 똥을 싸고 기어다녀도 좋아하겠어요, 기어다녀도? 좋아하지요? 「예」 (웃음) 오줌 싸고 똥 싸고 자꾸자꾸 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자꾸 큰다구요. 또 드러누워서 그저 자꾸 먹으면 자꾸 크고, 그다음 몇 달 되면 그저 엎드려서 배밀이하고 기고 하는데 그거 다 좋아한다구요. 왜 좋아하겠어요? 그로잉 엎(growing up;자라다)함에 따라 하나님의 마음에 움직이는 사랑의 박자가 그로잉엎 할 수 있겠어요, 내려가겠어요? 하나님이 시늉하면 아이들도 시늉을 같이 한다구요. 하나님이 웃으면 같이 웃고 하나님이 슬퍼하시면 같이 슬퍼해요. 점점 닮아 간다는 거예요.
자, 그렇게 되면, 자라 가지고 부모님 하는 걸 다 한다 이거예요. 말도 할 줄 알고 활동도 할 줄 안다 이거예요. 그걸 볼 때는 하나님의 더 높은 사랑, 더 넓은 사랑, 더 큰 사랑을 갖출 수 있다 하는 말이 가능해요. 자, 그러면 사람은 지구성에 살고 있는데, 하나님이 지구성에 같이 있다가 저편으로 휘익 날아갈 때 '아이고 나도 따라갈래요!' 하면 '에이 이놈의 자식아, 너 누구야?'하며 버려야 되겠어요, 데리고 가야 되겠어요? 「데리고 가야 됩니다」
데려가려고 하는데 지금은 데려갈 수 없으니까 나중에 데려간다고 해야, '너는 조금 더 크고, 조금 더 완성이 돼야 그때 데리고 가는 거야' 하고 말이라도 해 놓아야 '아 그래요! 그 쪽은 그때 가서야 갈 수 있구나' 하고 지금 못 가도 그 때가 오기를 기다리지, 그냥 가 버리면 기다리긴 뭘 기다려요? 떠나면 그만이지요. 거 이해돼요? 「예」 이렇게 볼 때에 육신 쓴 사람이 지상에서 하나님을 따라다닐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자, 그러면 문제가 뭐냐? 나도 하나님 닮고 싶고, 하나님도 내가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면 닮게 하고 싶다는 관념을 갖는 것은 필연적인 거예요. 그러니, 나는 하나님을 닮고 싶고, 하나님은 나를 데려가고 싶은 이것을 가능케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다시 하나님과 닮을 수 있는 체(體)를 입고 태어나야 된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렇게 나는 날을 하나님도 고대할 것이고 인간도 고대할 것입니다. 그런 사람으로 태어나는 날, 그런 몸뚱이로 태어나는 날, 그거 필요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필요합니다」 그게 뭐냐?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은 죽음을 환영해야 되겠어요, 아니면 환영하지 말아야 되겠어요? 「환영해야 됩니다」 거 죽는 데는 뭣 때문에 죽을 것이냐 할 때에 '하나님의 참사랑을 위해서 죽겠다' 해야 돼요. 그러므로 육신을 벗는 것은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의 활동권에 내가 동참하기 위해서요,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를 위해서다 이거예요.
자,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태어나는 것이 죽는 것인데 인간세계에서는 아이구, 죽는다 하고 야단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그걸 보고 껄껄 웃겠어요, '우─' 하겠어요? 인간세계에서 울고불고 하는 걸 하나님이 볼 때 웃겠어요? 뭐 어떻겠어요? 슬퍼하겠어요, 좋아하겠어요? 「좋아할 겁니다」 제한된 사랑권 내에서 무제한의 사랑권 내로 돌입할 수 있는 기쁨을 맞을 수 있는 순간이 제 2의 출생의 순간인 죽음길을 통하는 그순간이 아니겠느냐.
그렇다면 하나님이 여러분들의 육신이 난 날을 기뻐하겠어요, 제 2의 무한 확대 세계의 사랑을 위해서 활동할 아들로 태어나는 그 시간을 기뻐하겠어요? 「후자요」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여러분들이 죽음의 공포에서 해탈하지 않고는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기 때문이예요. (박수)
하나님의 아들로 다시 태어나려면 하나님의 법도대로 살아야
여러분 이제 한번 그런 하나님의 아들로 진짜 태어나는 날에는…. 저 무한한 별 가운데는 말이예요, 다이아몬드 별 세계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다이아몬드 갖고 싶지요? 「예」 금만으로 된 별이 없다고 할 수 없다구요. 그거 있을 수 있어요. 하나님, 우리 아버지가 얼마나 부자겠어요? 생각해 봤어요? 무한한 이 우주를 순식간에 왕래할 수 있어요, 순식간에. 그거 관심 있어요? 「예」 진짜 관심 있어요? 「예!」 관심 있어요? 「예!」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면, 하나님이 '하지 말라, 하라' 하는 그 법도를 지켜야만 돼요. 그래야 그게 가능하지, 내 맘대로 해서는 가능하지 않다 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맞다구요. 여러분, 하나님이 '하지 말라, 하라' 하는 것을 지킬 수 있어요? 「예」 그러면, 사람은 이중으로 돼 있기 때문에 마음이 주체이고 몸뚱이는 상대니 몸과 마음이 하나되라! 맞아요, 틀려요? 「맞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3세계, 소생·장성·완성시대를 거칩니다. 복중 물 세계, 그다음 지상 지구성 세계, 그다음에는 천상 공중 세계에서 삽니다. 다시 말하면 복중 물시대, 그다음에는 지상에 태어나서 사는 100년 땅시대, 그다음에 날아가는 공중시대, 이렇게 3시대를 거칩니다.
복중에 있을 때는 아이구 이거 바깥 세계로 나가려고 하겠어요, 여기 붙어 있겠다고 하겠어요? 그래 요만한 구멍으로 내가 빠져 나가야 된다면 '우─' 하겠어요, '아이구 좋다!' 하겠어요? (웃음) '그러려면 네가 있는 집이 다 파괴되고, 네가 살던 곳의 영양 가치와 모든 것이 깨져 나가고, 네 머리도 늘어나야 되고, 몸뚱이도 늘어나야 되는데 그래도 좋아?' 할 때 전부가 '노' 하겠어요, '예스' 하겠어요? 「'노' 합니다」 나기 전 시간까지, 어머니는 죽겠다고 힘을 주고 자식이 태어나는 그 시간까지 '노, 노, 노' 하다가 왈칵…. (웃음) 몰아내니까 나가지요. 그러면 한 세계는 왕창 없어지고 한 세계에서 또 '훅훅' 숨을 쉰다구요.
그러면 배꼽에 탯줄 달린 것을 다시 써야 되겠어요, 뚝 잘라 버려야 되겠어요? 「잘라 버려야 됩니다」 잘라 버려야 된다구요, '거 남의 생명줄인데 사람과 사람의 생명줄을 끊어 버려? 왜 그 생명줄을 끊어 버려?' 하겠지만 말이예요. (웃음) 그걸 볼 때에 애기는 죽겠다고 '앙앙' 울지만 하나님이 볼 때는 웃겠어요, 울겠어요? 「스마일(Smile)」 스마일! (웃음)
딱 마찬가지예요. 공기의 세상에서 지금 영인체가 몸뚱이에 붙어 가지고 태아처럼 육신을 빨아먹다가 육신이 다 늙어서 차 버리고 나가려고 하는데 육신이 '아이구 안 죽겠다. 안 죽겠다!' 할 때에 하나님이 보면 스마일하겠어요, '아이고' 하며 동정하겠어요, '이놈의 간나야, 이 자식아' 하겠어요? 태아가 태어나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앞에 사랑의 대상이 되는 것처럼 이 육신이 영적 아버지인 영원한 하나님과 상대할 수 있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 것은 원리원칙적인 결론입니다.
태아가 태어나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와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이 지상세계예요. 어머니 아버지와 사랑을 같이할 수 있는 지상세계에 태어나는 거와 마찬가지로 영적 무한한 세계를 통할 수 있는 부모 되신 하나님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영계에 태어나야 하는 거예요. 그러한 상대적인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는 도저히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없지 않으냐 이거예요. 그렇게 볼 때에, 하나님의 법칙대로 살 때에 태 안에서 정상적인 애기로 자라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기서 잘 자라야 되겠어요, 함부로 자라야 되겠어요? 「잘 자라야 됩니다」
우리에게 죽음은 제 2출생의 복된 관문
보라구요. 곤충도 날고, 나무 열매에 있는 나무씨도 날아다닐 줄 알고, 새새끼도 날아다닐 수 있는데 사람이 날아다닐 줄 모르겠어요? 식물의 씨도 날아다닐 줄 아는 거예요, 바람이 불면. 여러분, 저 댄딜라이언(dandelion;민들레) 씨 말이예요, 그건 자연히 날게 돼 있다구요. 날아다니게 돼 있다구요. 이렇게 새도 날고, 곤충도 날고, 식물 씨도 나는데 아이구,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못 날아요?
여러분, 하나님보고 가만히 있겠어요? '하나님, 다 나는데 나는 왜 날게 못 했소, 하나님이여?'하고 항의하고 싶지 않아요? (웃음) 하나님이 '야야야! 가만히 있거라. 너희들 몇십 년 지나면 그렇게 될 턴데 기다려라' 할 때 '아 그래요. 그럼 그렇지' 하는 건 괜찮다구요.
그럼 그때까지 뭐해야 하느냐? 그때 그 세계에 가서 맞게끔 여기서 훈련해야 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 보고 좋아해야 하나님을 좋아하고, 신랑하고 좋아해야 저나라 가 가지고 하나님을 좋아하고 그러는 거예요. 훈련장이 지상세계다 이거예요. 자, 그거 바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자, 그러면 그걸 바라는데 죽지 않고 가능해요? 죽지 않고 가능한가 말이예요. 이 몸뚱이 벗지 않고 가능해요? 몸뚱이 벗어야 되겠어요, 안 벗어야 되겠어요?
매미새끼 알지요? 시케이다(cicada;매미)가 말이예요, 날게 되기 전에 애벌레로 있을 때 '나 애벌레로 살겠소. 아이고 껍데기 벗는 것 싫소!' 그러다가도 벗어 버리면 후루루룩 날게 된다구요. 새가 아니고 시케이다! 매미 말이야, 매미, 매미. (통역자에게 말씀하심) 「모스키토(Mosquito;모기)」 모기가 아니고 매미 있잖아? 「모스키토요?」 그건 모기 아니야. 매미, 모스키토가 아니고 매미라니까. 「시케이다!」 맞아, 시케이다! 그게 애벌레에서 매미가 될 때에 그거 벗고 싶겠어요? '아이고, 육지고 뭣이고 공기고 뭣이고 다 싫어' 하겠어요, '나 좋아. 어서 벗게 해 다오' 하겠나 말이예요. 날려고 생각하지 않는 겁니다.
여러분들도 이게 싫다고 하지만, 죽어서 벗고 나면 '휘익─' 하는 겁니다. 그거 싫어요, 원해요? 그거 원해요, 싫어요? 「원합니다」 사실이 그렇다구요. 거짓말이 아니고 사실이 그렇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똑같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된다구요. 죽음이 우리에게 있어서, 제 2출생의 복된 관문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박수)
오늘 말이예요, 1981년도까지의 죽음의 공포를 차 버리고 부활의 새로운 1982년도를 맞는다는 그 소식은 희소식 중의 희소식이라는 거예요. 그런 결론이 나옵니다.
어느 세계에서든 환영받을 수 있는 사람이 돼야
우리 여자들 말이예요, 미인으로 태어나지 못한 것이 원망스러운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태주머니 같아요. 그러나 태주머니든 뭐 두꺼비든 울툭불툭하면 도리어 좋다 이겁니다. 영양분이 많다고 생각하면 좋다는 거예요. 자, 미인으로 생겼으면 외적으로 따라가게 돼 있느냐 내적으로 따라가게 돼 있느냐 할 때, 틀림없이 백 퍼센트 외적으로 따라간다구요. 어그리 우먼(ugly woman;못난 여자)은 외적으로 가는 게 아니라 내적으로 가게 마련이라구요. 이건 사실입니다. (웃음)
외적으로 가면 갈수록 사탄세계에 물든 사탄의 누더기판이 되지만, 내적으로 가게 되면 하나님 편에 가까와지고 그 누더기판에서 아름다운 미인이 태어난다구요. 어느 게 좋아요? 「인터널(internal;내적인)로 가는 거요」 그러면 인터널로 가서 가만히 있겠어요? 인터널로 갈 줄 아는 사람은 익스터널(external;외적인) 쪽으로도 마음대로 갈 수 있지만, 익스터널로 갔던 사람들은 인터널 쪽으로 절대 올 수 없다구요. 어떤 걸 취할래요? 두 세계에서 환영받는 사람이 될래요, 한 세계에서 환영받는 사람이 될래요? 「두 세계에서 환영받는 사람요」
그러면 통일교회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될 것이냐? 내적 세계에도 들어갈 줄 알고, 외적 세계에도 나갈 줄 알고 또 나갔다가 들어올 줄도 아는, 왔다갔다하는, 사방으로, 동서남북으로 다닐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이상적인 것입니다. 인터널 월드(internal world;내적 세계)가 주체가 돼 가지고 익스터널 월드(external world;외적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자는 겁니다.
익스터널 세계는 악이 침범했기 때문에 그 세계로 가면 지옥 가고, 인터널 세계로 가면 선한 영계인 천국으로 가는데 이 익스터널과 인터널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으면 지옥에도 갈 수 있고, 천국도 갈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데도 한 곳이 아닌 사방 어디라도 거침없이 가고 지옥이나 천국이나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천국 들어갈 때 한 문으로만 갔다왔다하고 지옥갈 때도 한 문으로만 왔다갔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첫번째요」 욕심이 너무 많구만! (웃음) 레버런 문은 그걸 알기 메문에 어디든지 가더라도 환영할 수 있는 사람이 돼 보자 하는 거예요. 그것이 레버런 문의 주장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주장입니다. 이야, 그럼 얼마나 좋아요?
자, 하나님이 지옥에 맘대로 갈 수 있어요, 없어요? 「갈 수 있어요」 갈 때 뭐 수속 밟고 가겠어요, 수속 안 밟고 갈 수 있어요? 「수속 안 밟고 갈 수 있습니다」 또 하늘나라 왕궁에 가는데 하나님이 수속 밟아야 해요? 거기 들어가는데, 뭐 표 끊고 수속 밟는 용지 가져오라고 그래요? 「아닙니다」 그러면 마음대로 해요? 어디든 마음대로예요, 마음대로? 「예」
자, 그럼 내가 여러분 집에 마음대로 들어가면 여러분이 환영하겠어요? 「예!」 내가 도둑질하는 데도? 가서 전부 다 죽이고 그러는데도 환영하겠어요? 그래도 환영할래요? 「노」 암만 선생님이라도 그러면 '노'라구요. (웃음)
그럼 어떻게 해야 환영할래요, 어떻게 해야? 어떻게 해야, 뭘 가지고 가야 환영할래요? 세상으로 말하면 기프트(gift;선물)라면 말이예요, '요만한 기프트보다 더 더 큰 게 좋아?' 할 때 더 큰 게 좋다, 더 큰 게 좋다, 이렇게 돼 있다구요. 그거 어떻게 지고 다니고, 끌고 다니고, 메고 다니겠어요? 그러니 '그 기프트보다도, 큰 기프트보다도 더 귀한 것이 있다면 그걸 갖다 주소' 할 거예요. 그게 힘들지 않게 가져올 수 있고 편리하게 가지고 다녀도 아무 지장 없는 것이면 그것이 이 세상 만세계를 통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일 것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다이아몬드? 「아니요」 골드(gold;금)? 「아니요」 그럼 뭐, 뭐?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 (웃음) 뭐 트루 러브가 보여요, 트루 러브가? 무게가 있어요, 없어요? 몇 근 나가요? 몇 파운드 나가요? 없는 것 같지만 들 수 없고 옮길 수 없는 무게가 나간다면 얼마나 좋아요? 내 한 생명을 걸어서, 생명을 죽이면서 하더라도 떼낼 수 없다 하면 그거 얼마나 멋져요? 얼마나 무겁고, 얼마나 길고, 얼마나 높을까요? 그러면 하나님은 지옥도 좋고, 천국도 좋고, 그리고 어디든지 무사통과할 수 있는 것처럼 참사랑도…. 그러면 참사랑이 가는 데에 바람벽이 막히겠어요? 막혀서 되겠어요? 바람벽이 '참사랑, 못 간다' 하면 못 가야 돼요? 「뚫고 부수고 가야 됩니다」 그렇지! 옳아요! (웃음) 훌륭한 대답인데 그거. 그게 맞아요. (박수)
그 사랑은 보이지 않아요. 여러분, 사랑을 볼 수 있어요? 「노(No;아니요)」 볼 수 없다구요. 그러나 알 수는 있어요. 노우(know)예요, 노우. 케이(k) 앤(n) 오우(o) 더불유(W). 그러니까 이건…. 이야 그거 맞구만. 나 레버런 문이 사랑 가지고 가게 되면 흑인도 안방문을 째까닥 열어 놓고 '들어오소, 들어오소' 할 거예요. 여기 블랙 브라더(black brother;흑인 형제)들 그러겠어요? 못생긴 흑인 여자한테 물어 보자구요. 어때요? 못생긴 여자든 잘생긴 여자든 '노'예요, '예스'예요? 「예스입니다」 모두 '예스'예요? 「예」 그거 백인만이 예스예요? 흑인들은 노해야 되고, 아시아인은 노해야 돼요? 「아닙니다!」 (환호. 박수)
가정교회는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목적 완성을 위한 가정 기반
자, 이제 그만큼 했으면 말이예요, 1982년을 맞아서 한 오늘 얘기가 우스운 얘기 같지만 가장 귀한 얘기라는 걸 알아야 돼요. 음─ 멋지게 죽어야 되겠다! 멋지게 뛰어야 되겠다! 죽는 데는 사랑의 선물을 가지고 다니다가 죽어야 되겠다! 이런 결론입니다. 죽을 때도, 죽음의 고개도 이 사랑을 가지고 넘어가야 돼요. 그래야 저나라로 통하는 거예요. 죽을 때에 '나 싫어. 통일교회 몰라! 레버런 문 몰라! 하나님 몰라! 그 트루 페어런츠, 나는 몰라!' 해선 안 된다구요. 죽음을 넘어 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그런 생각 하면 틀림없이 선생님 말대로 되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이제 선생님 말대로 그런 세계가 되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기억될 수 있는 날이 있다면 그 사랑의 이상세계에 동참할 수 있는 새로운 출생과 더불어 그 세계의 완성자로서 하나님과 영원히 살 수 있고, 영원히 친구가 될 수 있고, 영원히 사랑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 날이 하나님의 머리에 최고의 날로 기억될 날일 것입니다.
지상에서 육신을 쓰고 저나라까지 통과할 수 있는 사랑의 관문을 만들기 위해서 통일교회는 사랑문제를 중요시하는 거예요. 가정문제를 중요시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그런 가정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이상을 우리가 찾아가는데, 그것이 하나님의 뜻의 완성이요, 인간으로서의 최고의 목적점이예요. 그러니 우리는 그 길을 향해서 가지 않을 수 없다 하는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시대가 오기를 바라 가지고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혹은 아들딸을 전부 다 그런 자리에 한꺼번에 묶기 위해서 종교를 통해서 지금까지 섭리해 온 것입니다. 그 섭리를 해 나온 모든 것을 한꺼번에 묶어 이상적 가정 기반을 세우기 위해 만든 것이 가정교회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박수)
참사랑으로 사탄의 모든 담을 헐어야
자, 오늘 말씀의 제목은 '가정교회의 승리'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한테 묻겠는데,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됐어요? 「아니요」 그게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겠느냐 이거예요. 힘으로, 힘으로? 지식으로, 지식으로? 돈으로, 돈으로? 힘이 오게 되면 몸이 쪼그라지는 겁니다. 돈이 있으면 내가 뛰쳐 나가려고 한다구요. 몸뚱이와 마음이 갈라지려고 한다구요. 지식이 많으면 나를 타고 앉는다구요. 지식이 많은 사람은 행동을 못 한다구요, 사실. 자, 지식이 있어도, 힘이 있어도, 돈이 있어도 마음대로 소화해 가지고 행동할 수 있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그 힘이 뭐냐? 사랑이예요, 사랑.
자, '너, 사랑 주고 돈 살 거야?' 하고 묻게 될 때에 '예스'예요, '노'예요? 「노」 사랑 주고 권력 살 거예요? 「노」 사랑 주고 지식 살 거예요? 「노」 그러니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도 집어던져야 되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권력도 집어던져야 되고, 사랑을 지키기 위해선 돈도 집어던져야 됩니다. 사랑을 보호하기 위해서 그래야 될 일이 있다면 그거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자 여러분들, 통일교회에 어떤 성공 하려고 들어왔어요? 돈벌러 왔어요? 출세하러 왔어요? 배우러 왔어요? 「아니요」 그럼 뭘하러 왔어요? 뭘하러 왔느냐 말이예요. 「참사랑을 채우기 위해서요」 참사랑을? 「채우기 위해서」 채우기 위해서. 그거 맞다구요. (박수) 여러분들 그걸 알아야 돼요. 여기 뭘하러 왔느냐 하면 참사랑을 갖기 위해서 왔다구요. 그 참사랑을 가지고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구요. 그러니 내가 그 사랑을 선포하면서 모든 방해되는 것을 밀고 나가겠다, 밀고 나갈 수 있다는 이런 사상을 가져야 돼요.
자, 그러면 그 담이 무슨 담이냐? 돈, 물질이라는 거예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생겼느냐 하면 물질의 담이 생겼났다 이겁니다. 그다음에는 사탄의 장벽이 생겨났어요, 이 세계에는. 사탄의 장벽이 개인의 마음 가운데, 가정 가운데, 종족 가운데, 민족 가운데, 국가 가운데, 세계 가운데, 저 지옥과 저 영계와 하나님까지 전부 다 막고 있어요.
여러분들 그걸 무엇으로 깨뜨려 버릴 수 있어요, 무엇으로? 돈 가지고? 「아니요」 힘 가지고? 「아니요」 지식 가지고? 「아니요」 오로지 트루 러브로. 트루 러브가 뭐예요? 아까도 얘기했지만 뭐 애기가 똥을 싸고 전부 다 그러더라도 좋다고 하는 게 트루 러브예요. 그걸 좋아하는 거예요. 트루 러브는 무엇을 할 수 있느냐? 좋은 향수 냄새를 맡고 '아이고 좋다!' 하는 그게 트루 러브가 아니예요. 똥내가 나도 향수같이 좋다 해야 돼요. 양면을 다 통해야 돼요, 양면을.
자, 그래 통일교회가 그걸 바라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온 사람은 나쁜 냄새나는 데 가 가지고도 그걸 좋아하고 향기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그러면 트루 러브를 가진 사람에 가까와진다구요. 또 세상 사람은 자기를 높이려고 하는데 통일교회는 자기를 죽여 버려라, 없애 버려라 하는 겁니다. 그거 듣기 싫지요?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이말 듣기 싫으면 참사랑은 못 해요. 못 한다구요.
자, 백인세계에서 백인끼리 사랑하는 것은 인류세계의 참사랑을 두고 볼 때에 참사랑이 아니고, 백인으로서 백인보다도 흑인을 더 사랑해야 참사랑이다,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아요」 양면을 통해야 돼요, 양면을. 자, 세상에서 길을 가는데, 여기서 저기 가는데 돌아가는 게 사고 없어요, 직선으로 가는 게 사고 없어요? 「스트레이트(Straight;직선)」 스트레이트로 가면 장애가 많다구요, 장애가. 돌아가면, 휘어 가게 되면 장애가 없다구요.
여러분, 지금 차도 말이예요, 유선형으로 만드는 것은 왜냐? 동그라미를 닮게끔 만드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차 같은 것도 유선형으로 둥글게, 원형의 형태를 따서 만든다 이거예요. 각도를 안 세운다 이겁니다. 이건 뭐냐? 둥근 놈이 돌아가려면 위의 것이 아래로 내려와야 되고 여기 동쪽 것이 서쪽으로 가야 된다구요. 그것이 이치라구요. 그래야 된다구요. 높이 올라갔다가 낮아질 줄 알아야 된다구요.
자, 보라구요. 통일교회가 사상으로 볼 때 세계에서 제일 높아요, 제일 낮아요? 「제일 높습니다」 제일 높다구요. 그러면 '나는 언제나 제일 높은 것을 원한다' 그러면 돼요? 「아니요」 나는 제일 낮은 곳으로 내려 가겠다 하는 그게 이상적인 것이라구요. 그게 나쁜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 머리로는, 사상적으로는 높지만 전부 다 차서 고생하라고 하는 겁니다. 전부 사창굴에 가고 거지굴에 가서 그저 그들을 도와주고, 몸뚱이를 희생시키고 고생시켜 가지고, 돈벌어서 그들을 위해서 도와주고 구해 주자 하는 거예요.
홈 처치는 나를 완성하기 위해서 하는 것
자, '홈 처치 승리'라고 했는데 여러분들 홈 처치에서 승리하는 사람 되고 싶어요, 안 되고 싶어요? 「되고 싶습니다!」 되고 싶다! '나는 생각이 높으니 저 집에 대접받으러 간다' 하면 환영해요? 「아니요」 항상 나는 뱅퀴트 하는 데 가고 싶다. 나는 그런 것이 좋아. 그게 좋은 거야. 그게 통일교회다' 안 그래요? 「아닙니다」 왜? 왜 아니예요? 「그건 하나님의 방식이 아닙니다」 그런 데에는 참사랑이 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자는 남자 하는 놀음 하고, 남자는 여자 하는 놀음을 하라 이거예요. 그러면 통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벌써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문학 서클에 가게 되면 나도 글도 지을 수 있고, 뭐 노래도 할 수 있고, 어디를 가더라도 동참할 수 있다 이거예요. 내가 예술가가 아니고 음악가는 아니지만 참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예술의 흉내를 내고 바보 같은 얘기를 하더라도 그건 다 좋아하기 마련이다 이겁니다. (박수)
원필 김을 좋아해요? 「예」 여러분은 원필 김을 좋아하지 않을 겁니다. 왜? 그는 홈 처지의 리더이기 때문에 항상 모두에게 '내려가라! 내려가서 희생하라! 항상 희생하라' 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여러분은 모두 그를 좋아하지 않을 거예요. 사실 그렇지요? 「아니요!」 지금까지 그랬잖아요? (웃음) 그래 이제 금년부터 좋아할래요? 「예」 가서 쓰레기통 뒤지고 소제해라! 가서 봉사해라! 욕을 해도 가만히 있고 봉사해라!
그거 왜 그래요? 내가 완성하기 위해서예요. 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보다 내가 완성하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탕감조건을 세우고 내가 구원받기 위해서입니다. 나를 위해서예요, 나를.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들이 사인해야 여러분들이 패스하는 거예요. 그들의 사인을 받아야 여러분들이 패스하는 거예요. 자, 홈 처지를 누구 때문에 하는 거예요? 누구 때문에 하는 거예요? 교회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나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나를. 나! 나! 나!
내 몸뚱이가 안 가겠다 하면, 몸뚱이에게 '가! 이놈의 자식아' 하는 거예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누가 치겠느냐 말이예요. 내가 해야지, 내가. 안 하면 대가리를 들이 까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아' 하고. (웃음)
홈 처치에서 승리하려면 몸이 싫어하는 곳을 찾아가야
한국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 하면 말이예요, 430가정에게 홈 처치를 분할해서 선생님이 회사고 뭐고 전부 다 퇴직시켜서 하루 아침에 '전부 다 나가 이 자식들아! 나갈 거야, 안 나갈 거야?' 한 거예요. 저기 의자에 앉은 사람, 저 양반들, 의자에 누가 앉으라고 그랬어? 저 녀석들 잡아다가 저 꽁무니에 앉혀야 된다고, 꽁무니에.
자, 이제 승리자가 되는 데는 '아이고, 난 젊은이니까 젊은 사람들에게서만 승리자가 될 거야' 하고, '아이고 난 잘생겼으니까 저 미인들 대해서만 승리자가 될래' 그럴래요? 반대예요, 반대. 뷰티풀 우먼(beautiful woman;미녀)은 어글리 우먼(ugly woman;추녀)을 좋아해야 돼요, 누구보다도.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자들은 화장을, 메이크업(make up;화장)을 하고 매니큐어를 바르고 그러는데 집어치워라 이겁니다. 한번 해보는 것은, 여자로서 한번 해보는 것은 괜찮아요. 알 때까지 한번 해보는 것은 괜찮다구요. 그거 누가 하지 말라는 것 아니예요. 해보는 건 좋은데 그게 무슨 뭐 빛이 나는 거예요, 거기서 뭐 떡이 나오는 거예요, 뭐 금이 나오는 거예요? (웃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말이예요, 여기는 빨갛게 싹 풀로 뭘 하나 붙이고, 그다음에는 파란 것 또 붙이고, 노랑 것을 또 붙이고 해서 알록달록하게 이만큼 붙여 가지고, 열 가지의 칠을 해 가지고 탕감할 수 있으면 그런 것 해라 이거예요. 한번 해봐라 이겁니다. (웃음) 왜 손톱에만 해요? 팔 다리 전부 다 새빨갛게 발라 보지요. (웃음)
전도 나갈 때는 화장하고 갈지어다, 안 하고 갈지어다? 화장을 하고 잘 차려 입고 갈지어다, 그저 적당히 입고 찾아갈지어다? 「두번째요」 그거 그렇게 되면 탕감조건이 많게 돼요, 적게 돼요? 「많게 됩니다」 뭐가 많아져요? 「탕감조건이요」 알긴 아는구만. (웃음) 될 수 있는 대로 잘생겨도 못생긴 모양으로 해야 탕감 비율이 높아지고 안전하다구요.
그래서 아예 여러분이 나타나면 그저 천대하게 하는 거라구요. '푸푸─ 아이고 저 무슨 냄새야? 아이고, 무니는 냄새난다' 한다구요. (웃음) '거 냄새난다고 미워해도 그저 웃고 사누만! 좋아하누만! 욕을 해도 좋아하누만!' 하게 해야 돼요. 왜 그래요? 왜 좋아하느냐? 반대받으면 저 사람 복을 내가 아래로 빼앗아 오고 뒤로 해서 빼앗아 온다는 거예요. 반대한 것만큼 탕감법에 의해서 갚아야 돼요. 손해배상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지금 미국정부가 레버런 문을 고소하니까 일반 사람 중에는 레버런 문 편 되는 사람이 많더라 이겁니다. (환호. 박수) 레버런 문이 고소당하니까 고소한 측에서는 통일교회를 상가(喪家)같이 생각하고 있는데 말이예요, 레버런 문은 '고소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고' 하는 겁니다. 전부 다 죽은 상가같이 생각하고 있는데, 뭐 워싱턴 타임즈를 또 만들어? (환호. 박수) 감옥에 갖다 가두면 감옥에서 혁명을 할지 모른다, 혁명을 일으킬지 모른다 이거예요. (환호. 박수)
자, 홈 처치 승리자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참사랑을 가지고 이 세계의 나쁘다는 것을 우리가 다 처리해 버리기 전에는 하나님의 나라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허리우드가가 선한 곳이예요, 악한 곳이예요? 「악한 곳입니다」 저 라스베가스가 선한 곳이예요, 악한 곳이예요? 「악한 곳입니다」 사창가가 선한 곳이예요, 악한 곳이예요? 「악한 곳입니다」 갱스터(gangster;갱단의 일원)가 좋은 사람들이예요, 나쁜 사람들이예요? 「나쁜 사람들입니다」 세계를 망친 공산당이 악한 놈이예요, 선한 놈이예요? 「악한 놈입니다」 전부 다 거짓말을 일삼아 오면서 위장전술을 해 가지고 세계 사람을 속이기 일쑤라구요. 오늘날 무니가 브레인워시(brainwash;세뇌)를 하느니 무슨 뭐 착취를 하느니 하는 것은 공산당들이 다 그거 선전해서 보낸 거라구요. 거기에 미국이 말려 가지고 야단하는 거라구요.
자, 그러면 통일교회의 홈 처치를 승리하려면 눈이 좋아하는 곳을 찾아가야 되겠어요, 눈이 싫어하는 곳을 찾아가야 되겠어요? 「눈이 싫어 하는 곳요」 좋은 냄새 나는 데 가야 되겠어요, (코를 움켜 쥐시며) 나쁜 냄새 나는 데 가야 되겠어요? (웃음) 「나쁜 냄새 나는 곳요」 디스코 댄스 하는 곳에 가야 되겠어요, 저 노동판에 가야 되겠어요? 「노동판요」 전부 다 지하실에 가 가지고 땀 흘려 소제해야 되고, 저 변소 소제하고 그래야 돼요. (박수)
거기서 선한 일을 하게 되면 반드시 거기 있는 사람들이 '당신 여기 있지 말고 올라가요, 올라가!' 해서 가만있어도 올라간다구요. 「선한일 하면요? (통역자)」 음. 그런 일 하게 되면 자꾸 동네에 소문나니 동네 사람들이 와 가지고 '당신 제일 좋은 데 가소. 우리보다 더 낫고 좋은 데!' 하며 자꾸 올려 보내는 거예요. '아이고 그거 필요 없소. 나 여기 있겠소' 그러면 다리를 들어, 사지를 들어 자기들이 앞장서 가지고 올라 가게 하는 겁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1년에 그런 일이 생기고, 어떤 사람에게는 2년에, 어떤 사람에게는 3년에, 어떤 사람에게는 4년에 그런 일이 생기고, 어떤 사람에게는 5년에 생기고, 어떤 사람에게는 7년이 걸려야 그런 일이 생겨요. 사람에 따라 선조로부터의 탕감량이 차이가 있으므로 그 탕감 기간도 다르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몸 마음이 하나된 가운데 참사랑이 정착해
자, 요 몸뚱이가 마음의 명령을 들으려고 그래요? 안 듣지요? 마음이 명령하는 것을 몸뚱이가 전부 반대하니 몸뚱이가 하자는 것을 마음이 전부 다 반대해야 된다는 겁니다. 본래 본연의 사람은 몸과 마음이 하나 되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하나된 사람이 음식도 먹을 수 있고, 물도 먹을 수 있고, 세계의 모든 것을 손을 대 가지고 소화하게끔 돼 있지,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된 사람은 먹지도 못하게 돼 있는 거예요. 먹지도 못하게 돼 있다구요.
우리가 푸드(food;음식) 자체도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헤븐리 푸드(heavenly food;하늘의 음식)가 있고, 헬 푸드(hell food;지옥의 음식)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몸뚱이와 마음이 하나 안 된 사람이 먹게 되면 푸드는 '헬 푸드로서 난 죽는구나. 희생당한다' 그런다구요. 음식이 말하기를 '네가 몸 마음이 하나됐으면 나는 헤븐리 푸드로서 너에게 들어가는데, 너는 몸 마음이 하나 안 돼서 나를 잡아먹으니, 나는 지옥 음식이 되는구나. 그러고 싶지 않다' 이러는 거예요. 자 그러니 몸뚱이가 마음과 하나 안 되면 '이놈의 몸뚱이야! 한번 행동하고 와서 아침 먹어라'고 해라 이거예요. 그래야 모두 환영한다는 겁니다. 그건 사실이예요.
자, 남자면 남자 자체가 말이예요.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사랑의 길을 가게 되어 있어요, 몸 따로 마음 따로 되어서 두 사람이 사랑의 길을 가게 되어 있어요? 왔다갔다하는데 사랑이 있어요? 그건 마귀의 사랑이예요, 사탄의 사랑이예요. 그래 여러분들 몸 마음이 하나된 남자와 여자가 됐어요?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사랑하려고 하고 말이예요, 몸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사랑 받으려고 해요? 「예」 진짜 그래요? 「예」
여러분들 말이예요, 자기가 미인 여자라면, 내 몸뚱이를 몸 마음이 두 갈래로 된 남자가 와서 만지는 게 좋아요, 몸 마음이 하나된 남자가 만져 주는 게 좋아요? 어떤 신랑을 원해요? 「유나이티드 맨(united man;하나된 사람)」 디바이디드 맨(devided man;갈라진 사람)? 「아니요」 여러분들은 디바이디드 우먼 돼야 되겠어요, 유나이티드 우먼 돼야 되겠어요? 「유나이티드 우먼요」 참사랑은 몸 마음이 하나된 부부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거예요. 부부의 참사랑이 거기에 정착한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예요. 자, 그렇게 된 여자 남자 손들어 봐요, 그렇게 된 사람!
자, 그러면서 '선생님이 새해 되면 축복해 주겠지' 하며 바라는 것이 도적놈의 심보예요, 하나님 아들딸의 심보예요? 「도적놈의 심보요」 거 불평하는 사람이 올바른 사람이예요, '그래도 싸지, 나는 뭐 축복 안 해줘도 할 말이 없어' 하는 사람이 그래도 동정받을 사람이예요? 「두번째 사람요」
보다 더 큰 사랑의 길을 찾아가야 할 통일교회
참사랑을 가진 사람이라면 말이예요, 가정 사랑의 길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부처끼리, 부부끼리 사랑하는 부부 사랑의 길을 따라가야 되겠어요? 「가정 사랑의 길요」 패밀리(family;가정)라는 것은 그저 자기 여편네하고 남편하고 그다음에는 아들 애기 하나만 있어도 패밀리인데 아들 하나 있는 패밀리가 좋아요, 두 아들 있는 패밀리가 좋아요, 할아버지 할머니와 시어머니 시아버지 등 수가 많은 그런 패밀리가 좋아요? 「가족 수가 많은 가정요」 왜? 어째서?
하늘을 중심삼고 볼 때에 가정은 앞으로 종족세계를 탕감해야 하니, 가족이 많은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족 가정들 앞에서 탕감해야 되는 거예요. 더 큰 사랑의 길을 찾아가야 된다 이겁니다. 그러려면 자기 가정을 희생시켜 가지고 종족을 위해 가야 된다구요. 그거 왜 그래야 돼요? 세상과 반대예요. 세상 사람들은 '나라를 그만두고라도 세계가 다 무너지더라도 우리집, 둘이 잘살면 된다' 하는데, 통일교회는 '우리집 다 주고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살자' 하니 이게 뭐예요, 이게? 그거 왜 그래요?
영계에는 수많은 영인이, 역사적인 사람이 다 가 있다구요. 다 뭉쳐 있다 이거예요, 세계 사람들이. 영계에 가게 되면 과거 조상들이 전부 다 뭉쳐 있다 이겁니다. 전세계 사람들이 다 들어와 있다구요. 영계 가면 전부 다 모여 있다 이겁니다. 그 가운데서 가정만 생각한 사람은 전체를 다 묶을 수 없다 이겁니다.
거기에 예수님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야, 너 훌륭하구나!' 하는 칭찬을 받아야 되겠어요, 안 받아야 되겠어요? 자기 가정만 위하면 칭찬하게 돼 있나요, 예수님이? 자그마치 내가 세계를 사랑하고 인류를 위하고 원수를 사랑하겠다고, 그런 본을 따라가겠다고 해야 '야, 너 훌륭하다!' 이러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인은 어디에 박자를 맞춰 살아야 하느냐? 오늘의 지상세계와 박자 맞추고 사는 것이 아니라 영계와, 영원한 세계와 박자 맞춰야 합니다. 그렇게 가려니 불가피하게 세상과 반대의 길을 안 갈 수 없다는 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박수) 그런 사랑 가지고 영계 가면 어떻게 되느냐? 매미와 같이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수 있고, 아름다운 날개를 가지고 이슬 먹으면서, 저 멋진 대공을 날면서 살 수 있는 이상적 하나님의 아들딸이 된다 이겁니다.
사랑을 지고 제일 어렵고 힘든 자리를 거쳐가야 하나님을 만나
자,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에서 제일 좋은 이름이 뭐예요? 「인뎀 니티(Indemnity;탕감)」 (웃음) 그 인뎀니티는 탕감과정에서 필요한 것이고, 영원히 좋은 이름이 뭐예요, 영원히 좋은 이름이?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 그 트루 러브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요? 여러분으로부터 시작해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요? 「하나님으로부터요」 그다음엔? 「참부모님으로부터요」
여러분들 누구 닮고 싶어요? 누구 닮고 싶으냐? 하나님 닮고 싶고, 참부모님 닮고 싶다 그 말이라구요. 그거 왜? 어째서? 아이들은 부모를 닮기 때문이예요. 그럼 여러분들은 뭐예요? 「트루 췰드런(True children;참자녀)」 그 트루 췰드런은 누구를 닮았어요? 「트루 페어런츠(True parents;참부모)」
그러니 트루 페어런츠가 하라는 것은 절대 좋아해야 한다 이거예요. 할 수 없어 하는 게 아니라 좋아서 해야 하는 거예요, 좋아서. '너 펀드레이징 갔다 와라! 그건 학과 코스와 마찬가지이니 졸업장 타기 위해서는, 우리 집에서 훌륭한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펀드레이징 갔다 와라' 하면 '예스' 해야 되고, 어디 가서, 예를 들어 할렘가에 가서 제일 밑창에서부터 올라와라 하면 가서 그렇게 올라와야 되는 겁니다. (판서하심) 그다음에 미국에서 끝났으면 '저 아프리카로 가라' 하면 아프리카로 가고 말이예요, '6대주에 가라' 하면 6대주 어디든지 가야 되는 겁니다.
거 왜 펀드레이징해야 된다구요? 먼저 주일에 얘기했지요? 뭐라구요?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요」 노, 노, 노, 노. (웃음) 구약시대를 통하기 위해서예요. 제물과정을 거쳐야 돼요. 제물을 가지고 올라가는 그걸 믿음의 기대라고 했어요. 그다음엔 뭐냐? 신약시대를 거쳐야 돼요, 신약 시대. 신약시대가 뭐냐? 핍박받고, 죽고 못 살게 하는 그런 싸움을 통해서 신약시대를 거치려니 전부 다 사탄한테 나가 있게 해야 된다구요. 실체시대예요, 실체시대. 아들의 시대라구요, 아들의 시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혔으니 나도 십자가에 못박히고 핍박받아야 된다구요.
자, 그러면 통일교회는 뭘하느냐? 통일교회는 가정적 사랑을 가지고 십자가를 져라 이거예요. 그 패밀리 러브(family love;가정적 사랑)가 뭐냐? 세계 사람…. 백인이 흑인 할머니를 보게 되면 자기 할머니 이상 사랑해라 이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하늘나라 사랑이 안 이뤄지는 겁니다. 자기 할머니 할아버지보다 더 사랑해야 된다구요. 그래야 올라 간다구요. 가정에서 그런 훈련을 하는 것은 앞으로 더 높은 세계, 즉 천국권 내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이런 얘기예요.
자 우리 통일교인들, 여러분들이 앞으로 이제 뭐 세계가 하나된다면 말이예요, 미국 사람이 아시아의 한국에 들어오면 한국 집에 들어가 가지고도 내 집같이 사는 거예요. 김치든 고추장이든 뭐든 같이…. 자, 선생님이 트루 페어런츠가 되려면 말이예요…. 요전에 아프리카에 갔던 곽정환이가 선교사 얘기를 하는데, 벌레를 전부 볶아 가지고─한국에서는 보기만 해도 끔찍해서 보지도 않는 벌레인데─그걸 전부 다 볶아 가지고, 그저 튀겨 가지고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그걸 떡 보기만 해도 그저 소름이 돋지만 이걸 안 먹으면 전부 다 하나 안 되겠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먹었다고 하더라는 거예요. 그런 말을 내 들었다구요. (환호. 박수)
여러분 트루 페어런츠 되기가 쉽고 트루 췰드런 되기가 쉬워요? 「아니요」 자, 그래 선생님이 사냥꾼 세계에 가게 되면, 사냥꾼 세계 앞에 트루 페어런츠가 되려면 노루를 잡아 가지고 파이프 대고 피를 점심밥 대신 먹어야 되고 아침 대신 먹어야 하는데, 그때 어떻게 할 거예요? '나 싫어!' 그러면 트루 페어런츠 자격 없다구요. 파이프를 갖다가 피를 아침밥으로 먹어야 돼요. (웃음) '아, 나는 한국 사람이니 김치 밥 가지고 오고, 된장찌개 가지고 오너라!' 하면 통해요? 안 통한다구요. '한국 사람이니 김치 밥 가지고 오너라. 된장찌개 가지고 오너라. 고추장 가지고 오너라!' 하는 건 통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선생님은 빈민굴에서도 살아 봤다구요. 빈민굴에 가 가지고 그 사람들 앞에 트루 페어런츠라면 그저 손으로…. 젓가락이 뭐예요? 그저 변소 갔다 와서도 씻긴 뭘 씻어요? 그저 주어 먹고 싶어도 없어서 못 주워 먹지요. 파리가 붙었어도 먹어야 돼요. 그거 그래야 된다구요. 거기 있는 사람들은 여기 쓰윽 긁으면 손가락 자리가 난다구요, 때가 끼어서 말이예요. 그런 손으로 갖다 주면 정성껏 주는데 안 먹겠다고 치워 버려야 되겠어요? 「아니요」 받아서 먹어야 된다구요.
이번에 내가 한국에 가서 승도 할머니를 말이예요, 남들이 보면 오굴쪼굴한 그 할머니를 내가 꼬옥 안고 입을 맞췄다구요. 왜? 할머니를 대해서도 트루 페어런츠가 되려면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웃음. 박수) 트루 페어런츠가 되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어야 된다는 그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난 요것 필요해. 그것은 필요하지 않다' 하는 사람은, 그 사람이 싫어하는 곳에 참사랑이 있으면 그 참사랑을 못 찾는 거예요. '난 싫어. 난 이것 싫어' 하더라도 그것 해야 참사랑이 연결됩니다. 그런데 그것 못하면 참사랑이 다 끊어진다는 거예요.
자, 하나님이 땅 위에서, 악한 세계에서 참사람을 만나기 위해서는 그 악한 사람이 올라가겠다는 보좌 꼭대기에 올라가 앉아 있겠어요, 사람들이 제일 싫다고 하는 그저 원망스러운 제일 힘든 자리, 불쌍한 자리에 앉아 있겠어요? 「두번째요」 음? 「두번째요」 그래요? 「예」 그러니까 여러분들을,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그런데에 쫓아 보내는 거예요. '가라! 이놈의 자식들, 가라!' 하는 거예요. 사랑을 가지고 가게 되면 그 길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제일 첩경이다, 제일 가까운 자리다 이거예요.
자, 우리는 왜 그런 생활을 해야 돼요? 사탄의 악한 세계를 자연 굴복 시켜 나오기 위해서예요. 강제 굴복이 아니라 자연 굴복시키지 않으면 안 돼요. 보라구요. 세상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성인이라는 말을 듣는 사람보다도 제일 못사는 사람, 제일 불쌍한 사람들로부터 성인이라는 말을 듣는 사람이 진짜 성인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참사랑은 거기서 찾을 수 있지, 높고 화려한 궁전의 연회석상에서는 찾을 수 없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 가지고 뭘하자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는 뭘해야 되느냐?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세계 어느 곳에 가든지, 내가 어디 가더라도 사탄이 참소할 수 없게 하기 위해서예요.
미국에서 정식 과정을 거쳐서 박사학위를 딴 사람은 어느 나라에서도 공인한다 이거예요. 어느 나라에서도 공인한다구요. 거기서 '석사 코스 증서 있어?' 할 때 '예스', 그다음엔 '대학교 졸업장 있어?' 할 때, '예스', '고등학교 졸업장 있어?' 할 때 '예스', '소학교, 국민학교 졸업장 있어?' '예스' 그러면 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거 필요 하다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세계의 어떠한 민족이나 어떤 사람들에게도 참소받지 않아야 된다는 겁니다.
맞고 빼앗아 오는 아벨의 길을 가야
말씀 제목이 '가정교회의 승리'인데, 복잡한 내용 다 하려면 한정이 없는 것이고…. 가정교회라는 건 안다구요. 가정교회 알지요? 「예」 홈 처치가 왜 필요하다구요? 타락한 부모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타락한 부모가. 그래서 그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부모로 왔는데 사가리아가정하고 요셉가정이 하나 안 됐기 때문에 예수가 죽었다구요. 그걸 탕감해야 된다구요. 예수를 누가 죽였느냐? 우리가 죽였기 때문에 그 죄를 탕감하지 않고는 못 가는 거예요. 하늘나라에 못 들어가는 겁니다.
자, 그러면 요와 같은 홈 처치, 가정교회만으로 끝나느냐? 예수님이 그것 함으로 말미암아 기독교 앞에는 종족교회가 생겨나야 되고, 민족 교회가 생겨나야 되고, 국가교회가 생겨나야 되고, 세계교회, 그다음엔 천주교회가 생겨나서 그 과정을 거쳐 나가야 된다는 이런 말이 성립된다구요.
자 여러분들, 홈 처치 기준까지 오기 위해 지금까지 역사를 거쳤는데 거기에 있어서 트라이브 처치(tribe church;종족교회)를 만들고 네이션 처치(nation church;민족 교회)를 만들려면 얼마나 힘들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러니까 이것은 누가 하느냐? 트루 페어런츠가 와 가지고 그러한 모든 일의 탕감조건을 세워 전부 다 거쳐 나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선생님도 몸과 마음을 중심삼고 싸웠겠어요, 안 싸웠겠어요? 「안 싸웠습니다」 응? 「안 싸웠습니다」 싸웠어요, 싸웠어! 「안 싸웠습니다」 몸과 싸우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 알기를 여러분들보다 더 알지요. 어떻게 가야 되는가 하는 걸 알 따름이지, 마찬가지예요! 자, 뜻을 위해서는 말이예요, 내가 완성하기 위해서는…. 타락한 세계의 여편네나 자식 사랑하기를 뜻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더할 때에는 뜻의 길은 맥이 끊어집니다.
선생님도 아벨의 길을 가야 돼요, 아벨의 길을. 개인 아벨의 자리에서 개인 가인 굴복시키고, 그다음에 가정 아벨의 자리에서 가정 가인 굴복시키고, 종족 아벨의 자리에서 종족 가인 굴복시키고, 국가 아벨 자리에서 국가 가인 굴복시키고, 세계 아벨 자리에서 세계 가인을 굴복시키고 천주 아벨 자리에서 천주 가인을 굴복시키고 가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가인 아벨의 세계노정을 거치려면, 동생 아벨이 형님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앉아 있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나가서 찾아 들어와야 된다구요. 나가서 찾아 들어오지 않으면 여기 올라가지 못하는 원칙을 요전에 얘기했지요? 그냥 못 올라간다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말씀하심) 나가서 싸워 가지고 형님을 찾아 올라와야 여기 올라갈 수 있고, 그다음에 또 나가서 싸워 가지고 여기 올라와야 여기도 올라가게 돼 있다 이거예요. 이렇게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미국도, 세계적인 가인권인 미국도 찾아온 거예요. 거기서 맞고 빼앗아 오는 것입니다, 맞고. 그래 가지고 돌아갈 때는, 승리하고 난 다음에 돌아갈 때는 형님의 자리로 돌아가야 돼요. 동생으로 돌아 가면 원수라는 거예요! 장자 아니고는 하나님의 대를 이어받지 못해요. 장자가 올라갈 길이…. 아담이 장자예요, 아담이.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자기 편을 희생시켜 나라와 세계를 구하려는 사람이 참사람
여러분들도 3대 국가를 거쳐가야 돼요. 자그마치 3대 국가를 거쳐가야 된다 이거예요. 3대 인종을 거쳐가야 돼요,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말이예요. 흑인, 백인, 황인. 왜? 소생 장성 완성, 3단계이기 때문이예요. 여러분들은 세 나라의 사람과 하나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 자신들이. 자, 그걸 보면 말이예요, 지금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서로 원수인 미국 사람, 일본 사람, 독일 사람이 하나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선교사를 내보낼 때 '야 너희들 셋이 하나돼라!' 하며 내보낸 거예요. 하나돼야 그 나라에 선생님의 사위기대가 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모든 탕감노정을 가야 할 것인데, 선생님이 탕감조건을 세웠어요, 승리한 탕감조건을. 세계 아들딸, 세계교회기반을 세웠어요. 알겠어요? (박수) 그래서 승리할 수 있는 비결을 다 가르쳐 줘 가지고 이것을 탕감복귀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종족교회, 민족교회, 국가교회, 세계교회, 천주교회를 전부 축소시킨 것이 가정교회입니다.
그 출발은 어디서 하느냐? 예수님이 실패했던 자리에서부터, 예수님이 하지 못한 것을 했다는 자리에서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여러분들은 가정을 못 가져요. 탕감해야 된다구요, 탕감! 돌아가는 데는, 돌아가는 데는 그냥 못 간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돌아가는 데는 아벨은 가인과 하나돼 가지고야 돌아가게 돼 있어요.
지금 세계적으로 공산세계가 요렇게 되어 있고 민주세계가 요렇게 되어 있다구요. 전부 갈라졌다구요. 국회면 국회도 상·하원으로 갈라져서 서로 싸운다구요. 학교 가도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두 패로 갈리는 거예요. 그러면 굿 보이(good boy;좋은 학생)는 뭐냐? 배드 보이(bad boy;나쁜 학생)를 소화할 수 있고, 그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표준을 가져야 굿 보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굿 보이는 언제나 배드 보이의 영향을 받지 않고, 배드 보이가 굿 보이의 영향을 받기 마련입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배드 보이도 되고 굿 보이도 되는 건 있을 수 없다 이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은 굿 보이가 아니고 배드 보이가 되는 거예요, 배드 보이. 두 세계에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내가 참사람이 되려면 말하는 대로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말해 놓고 안 하면 그는 뭐 배드 맨(bad man;나쁜 사람)입니다. 그러면 굿 티처(good teacher;좋은 선생)는 어떤 사람이냐? 자기는 안 하고 나서 그저 말만 듣고 남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 나서 가르쳐 주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게 굿 티처다 이겁니다.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여편네와 자기 아들딸을 저 악한 사회나 나라의 사람보다도 더 사랑하면 선한 사람이 아닙니다. 자기 아들딸을 희생시키더라도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 애국자다 이겁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이, 신이 있다면 참된 신이 뭐냐? 자기가 사랑하는 편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는 편을 희생시켜서 나쁜 사람을 구해 주는 신이 참신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 레버런 문으로 말하면, 어머니를 희생시키고 아들딸을 희생시키더라도 통일교회를 사랑하고 세계 통일교회를 더 사랑해야 굿 트루 페어런츠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아침에 식탁을 보면 말이예요, 통일교회 교인들하고 36가정 한국 패들이 한꺼번에 먹는다 이거예요. 트루 췰드런이 되려면 우리 아들딸들도 말이예요, 그 사람들에게 다 줘야 돼요.
가인 없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가인이 없어 가지고는 하늘나라에 갈길이 없다 이겁니다. 내가 우리 아이들과 같이 앉아 밥 먹다가도 '야 너희들, 자리에서 일어나서 저기 가서 먹어라!' 하면 가야 된다구요. 밥을 같이 먹다가도 말이예요, 손님이 오면 '야 너, 저기 가서 밥 먹어라!' 그러고 있다구요.
통일교회 선생님의 아들딸도 가정 가인과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선생님이 갈 길 못 간다구요. '나는 통일교회 식구 없이 우리끼리만 가면 좋겠어!' 하면 그거 안 된다구요. 가인세계에 대한 원칙을 벗어날 수 없다구요.
자, 트루 페어런츠에게 있어서는 트루 췰드런이 있는데, 트루 아벨 췰드런(true abel children;참 아벨 자녀)이 있고, 트루 가인 췰드런(true cain children;참 가인 자녀)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의 아들딸은 트루 가인 췰드런과 하나돼야 된다구요. 하나되게 하는 책임을 선생님이 안 하면 자기들이 해야 된다 이거예요. 자기들의 할 일을 내가 대신 해준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자기 일을 대신 해주는 그걸 고맙게 받아들여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넌 자리를 비우고 변소에 가서 밥 먹어라' 하더라도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또 트루 가인 췰드런과 트루 아벨 췰드런이 없으면 안 돼요. 둘이 하나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러지 않으면 트루 페어런츠가 설 자리가 없다 이거예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없다구요. 아담에게는 두 종류의 아들딸이 있어요. 하나는 의붓자식인 서자요, 하나는 직계 자녀다 이거예요. 「아담의 아들이요? (통역자)」 아담의 아들이 두 종류로 돼 있다구요. 그건 불가피해요. 그렇지 않으면 세계를 구할 수 없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현재 통일교회 축복받은 가정들의 자녀들, 3차 7년노정이 끝난 후, 우리 예진이도 여기 있지만 예진이와 효진이도 작년 내에 약혼시켜 준 거예요. (박수) 여러분은 '뭐 선생님 아들딸은 나이 어린 사람인데 다 해주고…' 그럴 거라구요. 16세에서 21세까지, 거기에 걸린다구요. 16세에서 21세권 내에서 걸린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가 몇 살때 타락한 줄 알아요? 미성년 때예요, 미성년 때. 15, 16살 때에. 그걸 탕감해야 돼요. 어머니도 그래서 틴 에이저 적에 선생님과 결혼한 거예요. 어머니도 그렇고 아들딸도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아담 해와, 가인 아벨 이 네 사람으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의 타락의 결실인 가인 아벨로 말미암아 사탄세계가 완전히 횡적으로 열매 맺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과정에서 가인 아벨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을 하나 만드는 거예요. 하나 만들어야 단위가 올라간다구요. 그래서 개인에서 가정 단위로 올라가고, 종족 단위로 올라가고, 민족 단위로 올라간다구요.
뜻을 위해서 더 희생하는 사람이 아벨
가인 아벨이 그거예요. 여러분에게는 마음이 아벨이고 몸은 가인이예요. 가정에 들어가게 된다면 말이예요, 부처끼리 볼 때에 뜻을 중심삼고 더 희생하는 사람이 아벨이예요, 남자건 여자건.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보다 희생하는 사람이 아벨입니다. 마음이 몸보다 더 희생하는 거예요, 언제나.
부처 가운데 남편이 주체지만 주체 노릇 못 하면, 하나님 앞에 있어서 충성을 못 하면 안 된다구요. 하나님 앞에 보다 더 희생하는 사람이 아벨이고, 보다 덜 희생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가인입니다. 뜻을 위해서 희생 안 하겠다는 사람이 가인의 자리에 서고 보다 희생하겠다는 사람이 아벨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들딸 가운데는 누가 가인이고 아벨이냐? 아들딸 가운데 부모님 말씀과 부모님 뜻을 중심삼고 보다 희생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앞으로 그 가정에 있어서 부모의 대를 이을 수 있는 아벨이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형님이라고 해서 '내 말 들어라'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형님으로 태어났다고 '어이 동생, 내 말 들어라!' 하면 안 된다구요. 암만 형님이라도 동생이 전체의 뜻을 위해 희생하면 동생을 따라 가야 됩니다. 그래야 종족이 복귀돼요. 알겠어요? 그 원칙을 알아야 된다구요.
자, 미국 통일교회 안에서 가인이 누구이고 아벨이 누구냐? 곧 안다구요. 여기에서 누구보다 고생하고, 누구보다 땀 흘리고, 선생님의 말이면 무엇이나 하는 사람이 아벨입니다. '저거 뭐 무식하고 그저 미욱하니까 저렇게 죽도록 고생하고 말도 할 줄 모르고 변명도 할 줄 모르는구만. 아이구 저거 저거…' 할지 모르지만, 그가 그렇게 하는 사람이 아벨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잠을 자는 데 있어서 잠을 덜 자는 사람이 아벨이예요, 잠을 더 자는 사람이 아벨이예요? 어떤 거예요? 「잠을 덜 자는 사람이 아벨입니다」 좋은 것 있으면 먼저 먹겠다고 나서고 나쁜 일 있으면 후퇴하겠다고 물러서는 사람과 그 반대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가인이예요? 어떤 거냐 말이예요? 「첫번째가 가인입니다」 보라구요. 같은 일을 하더라도 '내가 펀드레이징해서 번 돈을 가지고 화장품 사고 할 것 다 하고, 그다음에 남는 것 헌금하겠다' 하는 그런 사람하고 '아이고 화장품이고 뭐고, 일전 한푼 안 쓰고 그저 뭐 화장도 안 하고 그저 입을 것도 못 입고 헌금한다' 하는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아벨이예요? 「두번째요」 그래 여러분들은 아벨이 누구고 가인이 누구인지 알아요?
자, 여기 앞 자리에 앉은 사람들, 시간을 소모시켜서 먼저 와서 기다린 사람이 있는데 저 뒤에 들어와 가지고 밀치고 앞 자리를 넘본다면 그건 안 된다구요. 그건 사탄이예요. (웃음) 그건 가인도 못 되고 사탄이예요, 사탄. 그걸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확실히 알아야 돼요.
자, 여러분들 손 가지고 일할 때 왼손은 일 안 하고 먹고, 바른 손은 일하고 먹는다면 바른손이 아벨이다 이겁니다. 요놈의 입이 맛있는 것만 먹겠다고 발발발발 이러는 것보다도, 그저 전체에게 맛있는 것 먹이고 자기는 제일 나쁜 것을 먹으면 그건 아벨의 입이예요.
자, 그걸 알아야 돼요. 자는 데도 아벨 자리에서 자느냐, 가인 자리에서 자느냐 하는 걸 다 알아야 돼요. 어디 길을 가는 데 있어서도, 뭐 뜻길을 가는 데 있어서도 그저 바빠서 이렇게 가는 사람하고, '거 뭐 그래? 하루 내에 가면 되지' 하는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아벨이예요? 자, 저녁에 홈 처치에 가야 할 텐데 '뭐 앉아서 밥 먹고 가야지' 하는 사람과 '앉아서 먹을 게 뭐야?' 하며 서서 밥을 집어 먹으면서 가는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가인이고 어떤 사람이 아벨이예요? 다 알 거예요.
자, 선생님으로 말하게 되면…. 정월 초하룻날 뭐 말을 간단히 하지 않고 몇 시간 됐어요, 이거? 세 시간이 되어 오는구만. 그거 뭣 때문에 세 시간씩 해요? 삼십 분도 아니라 한 삼 분이면 될 건데 말이예요. 그러면 선생 중에서 어떤 선생이 참선생이예요? 간단히 그저 적당히 자기 편하게, 고달픈 것 안 하고 그저 적당히 밥 먹는 대가로 해 가지고 조금 조건을 세우는 사람이 참선생이예요, 그저 힘든 줄 모르고 하나 가르쳐 주려고 밤을 새워 가면서 얘기를 해주는 사람이 참선생이예요? 「두번째입니다」 (박수) 그거 왜요? 희생을 더 하려고 그래서 그렇다구요, 희생을. 가르치는 데에도 희생을 더 하려고 그런다구요.
오늘도 아주 그렇고, 요즈음에는 뭐 아침에 앉아 가지고 밥 먹고 또 점심까지 그 자리에 앉아서 밥 먹는구만. 아이구, 허리 아파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웃음) 그래서 보고받는 데도 십자가를 진다구요. 어떤 사람은 뭐 '아이구 나 세 시간 잤으니까 두 시간 더 자야지. 다섯 시간은 자야 돼' 하지만 선생님은 그거 잊어버린다구요. 어떤 때는 변소 가서 이러면서 존다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어머니 눈에 띌까 봐 조는 티를 안 하지요. 그저 눈에 띌까 봐 졸고 나서는…. 오늘 아침에도 '뭘하우? 왜 변소에 오래 있소?' 하는 그 소리에 눈 떴다구요. 졸았다구요. 아마 한 십 분 잤을 거라구요. 그러고 있다구요. (웃음) 거 다 뭐냐 하면, 생활에 있어서 보다 희생하는 것이 아벨이 가는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쉬울 때는 여러분들을 앞에 내세우고, 좋은 일이 있으면 여러분들을 앞에 내세우고, 나쁜 일이 있으면 내가 앞에 선다 이겁니다. 거 왜? 아벨이니까.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선생님 앞에서 뭐 이러고저러고 할 사람 없다구요, 여기 36가정들이고 뭐고 전부 다. 오면 선생님 앞에서 이러고 있어요. 내가 뭐 그러라고 그러나요? 가만 놔 둬도 그런다구요, 가만 놔 둬도. 본심이 참된 아벨 앞에는 고개를 숙여요. 참된 아벨 앞에 가인은 굴복하게 된다구요, 굴복.
하늘나라에 가게 되면 하나님은 우주사적인 아벨의 자리에 있기 때문에 전부 다 머리 숙이는 겁니다. 그 하나님은 말이예요, 누구보다도 고생하고 다 이랬기 때문에, 아벨의 자리를 지켜 나가기 때문에 그 앞에는 굴복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가인과 하나된 후 부모와 하나되어야 하나님 앞에 돌아가
여러분, 가인 아벨이 하나되어 가지고 그다음엔 어머니하고 하나돼야 돼요. (판서하심) 자, 그래서 우리 집에서도 내가 직접 대하지만, 예진이나 효진이도 뭐 말할 거 있으면 어머니에게 하고 나서 하는 거예요. 완전히 어머니하고 하나되면 아버지한테 돌아올 수 있는 겁니다. 이것이 복귀원칙이예요. 왜 그러냐? 해와는 두 아들을 낳았어요. 가인과 아벨을 낳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있어서 자기 아들과 그다음에 가인 아들 가정을 품지 못하는 입장에 서면 참어머니가 못 된다는 거예요.
어떤 것을 더 중요시해야 되느냐? 가인을 더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그 가인이 어머니가 사랑하는 이상 아벨을 사랑하기를 바라서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 형제는 어머니를 잊지 않는 한 완전히 하나될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어머니를 기억하는 한 가인 아벨이 갈라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어머니는, 해와는 두 아들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장자를 차자 만들고 차자를 장자 만들어 가지고, 아벨을 오른손에 품고 가인을 왼손에 품고 어디로 가야 되느냐? 아담한테 가야 됩니다. 그래야 아담이 받아들여요, 아담이. 그러니 지금까지, 어머님이 40세까지 뭘했느냐 하면 그 일을 한 거예요, 그 일을. 자기 아들딸, 자기 아들딸 가정하고 가인 아들딸 가정을 품고 남편한테 가는 거예요, 남편한테. 남편은 요것을 중심삼고 그다음에는 하나님 앞으로 가는 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믿음의 아들딸을 하나 못 만들어 가지고는 축복 못 받는 것이 원칙임을 여기서 알아야 된다구요. 셋, 최소한도 세 아들딸이라구요. 다 그렇게 돼 있어요. 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요래 가지고 부모하고 하나돼야만 하나님 앞에 돌아갑니다. 그렇지 않으면 못 가요, 못 간다구요.
홈 처치는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집
자, 이 미국에서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보면 기독교가 아벨이고 미국은 가인인데, 이게 하나되어야만 주님을 맞을 수 있다 이거예요. 지금 뭐냐 하면 미국정부가 교회를 까꿀잡이로 지배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거 다 정신없어서 저러고 있는 거예요. 자유세계와 공산세계를 두고 볼 때 신을 중심삼은 유심세계인 민주세계가 아벨이요, 그다음에는 공산세계가 가인이다 이거예요.
자, 기성교회가 지금까지 그 책임을 못 했기에 통일교회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안아야 됩니다. 이게 어머니 자리라구요. 해와, 신부의 자리에 있는 것이 교회라는 거예요. 어머니 자리에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를 소화해야 된다 이겁니다. 그래 가지고야 주님을 맞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세계적 부모를 맞는 거예요, 세계적 부모.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이 무너졌기 때문에 다시 개인으로부터 가정교회, 종족교회, 민족 교회, 국가교회, 세계교회를 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누가? 누가? 통일교회가. 그 통일교회가 할 것을 선생님이 길을 닦았어요. 여러분들도 세계적으로 탕감하지 못하면 하늘나라에 못 가는 거예요. 언제 인뎀니티(indemnity;탕감)했어요, 언제? 어디서? 「홈 처치에서요」 선생님은 세계를 거쳐서 그거 다 했다는 것을 영계까지 다 알지만, 여러분들은 없잖아요?
선생님은 생사지경에서, 전부 다 죽이려고 하는 데서 그 일을 했지만 여러분들은 그 고개를 넘었다구요. 핍박이 없어요. 핍박이 없는 자리에서 할 수 있게끔 이것을 축소시켜 놓았다구요. 여러분을 잡아죽일 사람이 있어요? 「없습니다」 그런 위험을 무릅쓰고 가요? 「아니요」
자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활동하는 데는 생명을 내놓고 해요, 생명을 안 내놓고 해요? 「내놓고 합니다」 공산당 반대 데모, 요번에 본(Bonn)에 가서 타이거 박(박종구)에게 데모를 하라고 지령을 내린 거예요. 그러니 공산주의자들이 타이거 박을 더 미워하겠어요, 레버런 문을 더 미워하겠어요? 「레버런 문을 더 미워합니다」 '이놈 레버런 문, 이 자식이 전부 다 코치해서 저렇게 만들었다' 이럴 거라구요.
그러한 위험을 무릅쓰고 일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에게 그런 위험이 있어요? 없다구요. 그런 지대에, 안전지대에 왔기 때문에 이 홈 처치를 만든 거예요. 여기서 개인에서 가인 아벨, 가정에서 가인 아벨을 만들고 점점점점…. 이래 가지고 가정이 요리로 들어가야 돼요. 왜 이렇게 해야 하느냐 하면, 종족적 울타리를 쳐야만 가정이 안식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안식할 수 있다구요, 가정이. 그렇기 때문에 홈 처치 없어 가지고는 여러분들 가정이 안식할 곳이 없다구요.
자, 이 홈 처치가 네이션 펜스(nation fence;국가적 울타리), 월드 펜스(world fence;세계적 울타리), 카즈믹 펜스(cosmic fence;우주적 울타리)를 치는 것이 되기 때문에 사탄이 침범 못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여기서 핍박하는 걸 이겨야 돼요. 핍박하는 걸 소화해서 전부가 나를 인정하게 되는 날에는 거기는 사탄이 점령할 수 없다구요.
자, 홈 처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1979년이었어요, 1979년. 그때의 연두표어가 뭐였어요? '홈 처지에 의한 천국완성'이었어요. 그다음 1980년도는 뭐냐 하면 '홈 처치는 천국기지'라구요. 그다음 1981년도에는 뭐라구요? 「홈 처치는 나의 천국」 홈 처치는 나의 천국이다 이거예요.
자, 그렇게 나왔으니 이제 필요한 것은 뭐냐? 천국 완성, 천국 기반, 내 천국이니 승리해야 된다구요, 승리. 3년 동안 거쳤으면 이제는 홈 처치가 완전히 다 끝날 때라고 나는 보는 거예요. 여러분 가정들 전부 다 축복받아 가지고, 이번에 약혼한 사람들, 축복 가정 전부 다 그 집에 들어가서 자리잡고 살 수 있는 기반이 되었을 것이라고 난 보는 거예요. 거기 그 집에 가서 입주할 수 있다구요, 입주. 주인이 되는 거예요, 주인이. 그래 홈 처치에 여러분들 전부 몇 번이나 갔어요? 일 년에 며칠 갔어요? 요전에 보고 들어 보니 며칠 동안 갔다구요? 「……」
자, 그러면 이걸 볼 때 뉴요커 빌딩에서 살아야 되겠어요, 홈 처치 지역에 가서 살아야 되겠어요? 「홈 처치 지역에서요」 왜? 왜? 어째서? 여기 뉴요커는 편안하고 저쪽은 고생이 많기 때문입니다. 뉴요커를 부모님이 세계를 위해 만들었지, 미국을 위해 만들지 않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기 뉴요커 빌딩을 만드는 데는 세계를 위해 만들었지, 이것이 월드 미션 센터(World Mission Center;세계선교본부)이지 이게 무슨 아메리칸 헤드쿼터(American headquater;미국본부)가 아니라 이겁니다. 거거서 어떻게 살 수 있어요, 여러분들이?
홈 처치에 자기 집을 만들어야지요. 아벨의 집은 가인이 지어 줘야 된다 이거예요. 아벨의 집은 가인이 지어 줘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한국에 있어서도 선생님의 집은 선생님이 사는 게 아니예요! 가인들이 사서 드려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 집을 사는 데에 선생님이 돈 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돌아다니면서 뭐 집 사고 그래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한국 간부들이 마련해야 돼요. 아벨의 집은 가인이 만들어 줘야 돼요, 가인이. 가인이 만들어 줘야 돼요. 부모의 집은 가인 아벨이 합해서 만들어 줘야 돼요. 하나님의 집은 이 가정이 만들어 줘야 돼요. 그래서 홈 처치는 하나님이 계실 수 있는 집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홈 처치에서 승리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상속받아야
그래 승리하는 데는 싸우지 않고 승리할 수 있어요? 「아니요」 자, 그러면 그 전법을 여러분들에게 가르쳐 줬어요, 안 가르쳐 줬어요? 「가르쳐 줬습니다」 어떻게 한다구요?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입니다. 하늘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사탄은 치고 빼앗지마는 결국은 잃어버린다 이거예요. 전법이 다르다구요. 알겠어요? 그 동네에서 제일 악하게 하는 사람을 다섯 사람만 굴복시키면 다 굴복된다고 나는 보는 거예요.
환영하는 집은 찾아갈 필요가 없다구요. 그건 연장된 아벨 사람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연장된 가인을 찾아가야 됩니다. 환영하는 사람은 연장된 아벨권, 내 발판인 겁니다. 누굴 찾아가느냐 하면 가인이예요. 사탄의 연장된 자리 말이예요. 가장 악랄한 가인 말이예요.
그런데 오늘날 여러분들 보면 '홈 처치에 가면 반대하니까 못 가겠다' 하는데 그게 무슨 홈 처치 하는 거예요, 반대가 있어야 되는 거지. 반대 안 하면 안 돼요. 반대 안 하면 안 된다구요. 반대하게끔, 빨리 반대하게끔 만들어야 돼요. 내가 미국에 와 가지고 미국이 반대하게끔 만든 겁니다. 승리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은 망하는 거야, 망해!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 여러분들, 홈 처치 가기 싫어하는 것이, 반대해서 어렵다고 안 가는 게 홈 처치 정신에 맞는 거예요, 안 맞는 거예요? 위배되는 거예요, 맞는 거예요? 「위배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런 원칙을 중심삼고 이제부터 총출동하는 거예요. 뉴요커 빌딩에서 잘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뉴스 윌드니 무엇이니 하는 데 있는 사람 다 집어치우라구요. 홈 처치 하는 사람 외에는…. 홈 처치 잘하는 사람은 여기서 잘 수도 있다 이거예요. 부모님의 집에, 아벨의 집에 돌아올 수 있다구요. 부모님의 집에 돌아올 수 있다는 겁니다. 이제부터는 이 집이 넓다고 못된 녀석, 된 녀석 할 것 없이 방 하나씩 쓸 수 없다 이거예요.
축복가정 식구들 전부 다 홈 처치에 가서 입주하라는 거예요. 원필 김, 알겠어? 「예!」 미스터 박, 알겠어? 「예!」 (박수) 어떤 사람은 '선생님이 이렇게 심하게 할 수 있나? 뭐가 그래?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고생하고 뭐 이랬는데' 하겠지만 고생이 무슨 고생이예요? 천국 가기가 쉬워요? 여러분들 그만한, 그런 고생 해 가지고 천국의 아들딸 되고, 하늘나라에 갈 수 있어요? 그거 도적놈 심보지.
그래 여러분들 천국 들어갈 자격 있어요? 하나님 아들딸 될 자격 있어요? 「없습니다」 탕감노정 다 갔어요, 못 갔어요? 탕감노정 안 간 사람을 대우했다가는 안 되는 거예요. 그랬다가는 대우한 사람이 탕감해 줘야 된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 사람이 탕감해 줘야 된다구요. 자, 그 말이 뭐냐? 선생님이 여러분들을 동정할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탕감이 성립 안 되는 거예요. 그건 선생님이 도와준 거지요. 사탄이 '선생님이 도와줬지' 하고 조건을 걸어요.
자, 이 홈 처치는 무엇보다도 귀한 선물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무엇보다도 귀한 선물입니다. 어디 뭐 미국 대통령이 되고 하는 그게 문제가 아니예요. 세상에서 귀한 무슨 뭐 백만장자가 되고 성공하고 하는 그것 다 문제도 아니라는 걸 알아야 돼요. 이 이상 귀한 것이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자, 여러분들이 이제 홈 처치에서 승리한 후에 죽게 될 때에 그 홈 처치의 사람들이 찬송하고 전부 다 찬양하게 되면, 영계 전체가 박자를 맞춰서 환영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만일 거기서 죽는다면 대번에 여러분들은 영계, 하늘나라 어디든 통할 수 있는, 어디나 제한 없는 하나님의 아들의 특권을 가지고 부활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하지 않고는 선생님이 가는 데 못 가요. 하나님 계신 데 못 들어간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에게 그렇게 고생하라는 건 선생님이 가는 데 여러분들을 데려가기 위해서, 같은 축복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박수)
그 일을 완성시키고 가게 된다면 여러분들은 승리자가 돼요. 그때에야 승리자가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서 곧장 하늘나라 왕궁을 방문하는 거예요, 왕궁을. 하나님 앞에 아들의 권위를 가지고 보고하는 거예요. '이러이러한 역사적 배후에서 참부모님이 제시한 홈 처치권 내에서 뜻을 이루어 가지고 그 지역에서 나를 반대하던 자들이 하늘의 아들딸이 되었나이다' 할 때에는 하나님도 '아멘' 하고 '너의 모든 승리는…. 이 온 천국은 네 것이다. 이 궁전부터 모두 다를 너의 활동무대로 부여할 것이다!' 하시는 겁니다. (박수) 하나님의 소유가 여러분들의 소유요, 참부모의 소유가 여러분들의 것이 될 것입니다.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영계에 갈 때 말이예요, 과거에 순교한 모든 세계의 성인들이 여러분들을 바라보게 될 텐데, 그 성인들의 일생의 신앙생활, 순교할 때까지의 생활이 오늘날 홈 처치 활동보다도 어려웠겠어요, 쉬웠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어려웠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이 무슨 특권을 가졌어요? 참부모의 말씀에, 명령에 순응했다는, 순종했다는 그것만이 특권이예요. 그 사람들은 참부모의 명령을…. 어디서? 홈 처치에서.
자, 영계에 있는 사람들에게 홈 처치가 있어요? 「없습니다」 그들도 배치했나요? 「아니요」 여러분들은? 「있습니다」 어째서? 어째서? 참부모로 말미암아. 이 놀라운 은사와 이 놀라운 복된 사실을 유린할 거예요? 오늘날 이런 기반을 닦기까지는 수많은 나라가 망했고, 수많은 종족이 망했고, 수많은 백성,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영계에 가서 그런 사람들을 지도하고 그런 사람들을 교육해야 할 텐데 무엇 갖고 할 거예요? 참부모의 말씀을 들어서 순응했다는 사실을 가지고 해야 합니다.
사탄을 굴복시키는 길은 사랑과 희생뿐
아까 내가 말했듯이 옛날에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는 나면서부터 죽음의 공포를 갖지 않은 거라구요. 죽는 것을 다 알고 부활하는 걸 다 알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럴 수 있는 게 본연의 인간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죽음이 공포가 아니예요. 우리는 틀림없이 요렇게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천당갈 수 있는 조건이라도 세울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박수)
그래 성경 말씀 가운데 지금까지 이루지 못한 것을 누구를, 어느 사람들을 통해서 이뤄야 되느냐? 통일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야 되겠기 때문에…. (녹음이 잠시 끊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높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고 했는데 그거 다 이루어야 됩니다. 그거 왜? 왜 성경은 그렇게 말했느냐? 탕감복귀 때문에 그렇게 말했다는 거예요. 고걸 몰랐다구요. 알겠어요?
그래 그 길 갈 거예요? 「예」 뭘하러? 왜 가야 돼요? 승리하기 위해서, 승리를 위해서 가는 거예요. 그래 승리를 위해서 여러분들이 마라톤 선수가 되어 가지고 스타트 라인(start line;출발선)에서 지금 뛰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뛰고 있어요? 어떻게 하고 있어요? 「뛰고 있습니다」 그 뛰는 데는 이 역사상에 있어서 얼마나 치열하게 경쟁을 하며 뛰어야 하는가를 알았어요?
사탄이가 그래요. 홈 처치에 가고 오는데 너 나한테 지지 않느냐 이거예요. 홈 처치 하는데 벌써 사탄이 그 앞에 척 가 있으면서 '야 이 자식아! 지금 와? 이 자식아!' 하는 그 소리를 듣는 그런 사람이예요, '야 사탄. 너 이 자식아! 너 여기 왜 와 있어?' 하면서 쫓아버리는 사람이예요? '물러가라! 사탄아 물러가라!' 이럴 수 있는 사람이예요. 「물러가라 하는 사람입니다」 뭐 물러가라고 하는 사람이라구? 3년 동안 그만큼 했으면 해야 될 것 아니야? 이놈의 자식들! 요 한국의 대가리 큰 녀석들, 이놈의 자식들!
이제는 홈 처치 가서 사탄을 쫓아내야 돼요, 이놈의 사탄을. 주먹으로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써, 희생으로써 자연굴복시켜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승리 안 했다간 여러분들 전부 지옥가는 거예요. 하이웨이가 되어 있고 자동차는 전부 다 준비됐는데 휘발유가 없다구요. 엔진이 돌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홈 처치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확실히 알고 깨달아야
홈 처치 하지 않으면 여러분 축복도…. 축복받으면 뭘해요? 아들딸을 낳아서는 뭘해요? 예수님도 홈 처치권을 중심삼고 축복받으려고 그랬지요? 결혼하려고 했지요? 종족적 메시아가 되려고 했다구요. 이다음에 선생님이 참소한다는 거예요. 오늘 지금까지 말한 모든 말들이 여러분들을 참소하는 거예요. 그래야 되겠어요, 안 그래야 되겠어요? 「그래야 됩니다」
학교면 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제시한 모든 학과를 통과해서 교장 선생님 앞에 칭찬받고 나서야 뭐 자기를 주장할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주장 못 한다 이거예요. 닥터 더스트나 누구나 다 홈 처치 자리잡으라는 거라구. 닥터 더스트부터 홈 처치 가야 돼. 너 홈 처치 구역 있어? 「예, 있습니다」 그럼 해야 돼. 닥터 더스트는 지금까지 '어, 홈 처치보다도 스트리트 위트니스(street witness;노방전도)가 더 귀중하다. 식구 전도가 거기서 잘 된다'고 생각했지만, 그거 필요 없다구.
홈 처치에 가서 전도하면 일대일이 아니예요. 홈 처치 구역이라는 것은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탕감권이예요. 홈 처치는 세계 탕감권과 관계성을 가졌지만, 개인 전도는 암만 잘해도 일대일이예요, 일대일.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와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홈 처치는 그러한 탕감조건 전체를 대표한 곳이기 때문에 개인을 대해서 해도 그 개인은 전체를 대표한 겁니다.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홈 처치 구역에서는 개인을 전도하더라도 전체의 탕감조건이 성립된다구요. 가두에서는 암만 전도해도 탕감조건 세우는 데는 효과가 없다 이거예요. 홈 처치에는 인뎀니티 코스가 연결되어 있다 이거예요. 개인을 중심삼고 홈 처치를 붙들고 가더라도 개인 대표, 가정 대표, 종족 대표, 민족 대표, 국가 대표, 세계 대표, 천주 대표의 자격자로 그 사람을 대하고 있다 그 말이라구요. 그러나 가두에서 하면 일대일, 한 사람, 인디비듀얼(individual;개인)밖에 안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아요? 「예」 그거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홈 처치에 가서 전도해야 된다구요.
누구부터? 나이 많은 사람부터. 누구부터 복귀해야 되느냐 하면 나이 많은 사람부터 해야 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구해 주고, 아주머니 아저씨 구해 주고, 그다음에 처녀 총각 구해 줘야 탕감복귀 역사가 되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랬다구요, 선생님도. 꺼꾸로 내려가야 돼요, 꺼꾸로. 구약시대는 할머니 할아버지 시대, 신약시대는 아줌마 아저씨 시대, 성약시대는 청년 시대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어디 뭐 집에 가게 되면 시니어 시티즌(senior citizen;65세 이상의 국민 연금생활자)밖에 없다, 청년 없다 하는데, 청년 찾아가는 거예요? 탕감 복귀의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젊은 사람을 찾아가는 게 아니라 탕감복귀의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인뎀니티 코스. 자,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아야 되고, 아줌마 아저씨와 처녀 총각과 애기들의 사랑을 전부 다 받아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랬다구요, 선생님도. 그걸 축소했을 뿐이지 마찬가지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젊은 사람보다 더 사랑해야 돼요. 아줌마 아저씨를 여러분보다 더 사랑해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승리할 수 없다구요. 승리할 수 없어요.
자, 이거 어떻게 할 테예요? 갈 거예요, 말 거예요? 「가겠습니다!」 힘든데, 뭐가 생겨요, 뭐가? 거 선생님 말이 거짓말인지 어떻게 알아요? 「아닙니다」 맞는지, 안 맞는지 어떻게 알아요? 그걸 모르니까 가서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해보라구요. 영계가 협조하는 걸 알 수 있느냐?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느냐? 그게 탕감복귀의 길인 줄 알게 되느냐? 그걸 체험할 수 있느냐? 체험한다구요. 선생님 말대로 하라는 겁니다!
자, 그 자리는 아담가정 자리이기 때문에 천사세계는 언제나 보호하고 협조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자, 그러면 하나님과 천사는 언제나 여러분들을 보호해 주게 돼 있다 이겁니다. 여러분들이 노력하는 것에 비례해서 천사가 내려보고 하나님이 가까이 찾아온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탕감조건을 세우는 것에 비례해 가지고 여러분들의 조상도 재림하고 그 지역에 있는 360가정의 선한 조상들도 상대적으로 재림한다는 거예요.
홈 처치의 승리를 위해 선두에 서서 전진하라
이래 가지고 거기에 악한 사탄보다도 강할 수 있는 세력권을 이루면 악한 사탄은 자연히 보따리 싸고 자퇴해 버려요, 자퇴. 싸우지 않고 후퇴해 버린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면 어젯날에 반대하던 사람이 점점점점 나에게 가까이 오게 되는 거예요. 그것을 실질적으로 거기서 눈 앞에 볼 것이다 이겁니다. 그래도 자꾸 반대하게 되면 조상들이 모가지를 자르고 배때기를 밟아 치우며 '이놈의 자식! 통일교회를 왜 반대하느냐, 이놈의 자식아!' 하는 거예요. 그걸 입으로 직고하는 것을 들을 것이고, 그런 행동을 보여 주는 것을 볼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체험담을 여러분한테 보고할 것입니다. '내가 이렇게 기합받았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이제부터 반대하지 않겠습니다' 하며 직고하는 사실을 볼 것입니다.
선생님이 일생 동안 나오는 그 기간에 그런 일이 많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의 활동권 내에도 그런 일이 얼마든지 생길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홈 처치 완성할 때까지 불평할 수 없다구요. 후퇴할 수 없다는 거예요. 후퇴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돼요. 지칠 수가 없다 이겁니다. 선생님이 그걸 알았기 때문에 일생 동안 이 세계적 탕감조건을 세워 오면서 불평할 수 없고, 지칠 수 없고, 후퇴할 수 없는 길을 걸어왔다 이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전진뿐이예요, 전진. 전진! 전진! 쓰러져 죽는 한이 있더라도 앞으로 쓰러지지 옆으로는 안 쓰러진다구요. 앞으로 쓰러진다 이거예요. 저 산고개를 넘어 가지고 죽어야 된다는 겁니다. 저 고개를 넘어 가지고야 내가 부활의 실체가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그 전에 죽었다간 큰일난다 이거예요. 내가 언제 죽을 것을 모르니 빨리, 순식간에 복귀해야 되겠다구요. 선생님이 3차 7년노정을 4년 단축해서 16년 만에, 1976년에 다 끝냈다구요. 왜?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보라구요. 미국에서 강연할 때 공산당이 따라다닌 겁니다. 원수가 따라다녔다구요.
자, 이제는 홈 처치를 확실히 알겠지요? 「예」 딴 거 없다구요. 그래, 죽음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서 부활체가 되고 싶어요, 안 되고 싶어요?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에서라구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에서.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들은 불쌍한 사람이 된다구요. 비참하다구요! 영계에 가선 올 수 없어요. 맘대로 못 온다구요. 어떻게, 홈 처치에 어떻게 올래요?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선생님의 명령을 듣고 이렇게 알면서도 못 했다면 어떻게 할 테예요? 어떻게 할 테예요?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홈 처치의 승리를 위해서 모든 것을 제쳐 버리고 선두에서 달려야 되겠다구요. 여러분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하나님요」 아니야! 통일교회를 위해서도 아니요, 참부모를 위해서도 아니요, 하나님을 위해서도 아니예요. 여러분, 여러분을 위해서.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식들과 여러분의 조상을 위해서예요.
자 가겠다는 사람, 그래서 승리하겠다는 사람 손들어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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