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페피토' 세력 약화되면서 시그널 5 경보 해제되었습니다.
'페피토'가 WPS를 통과하면서 북부 루손 일부 지역에 3호 신호가 발령되었습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은 월요일에 태풍 페피토(국제 명칭 만이)가 서필리핀해를 통과하면서 북부 루손의 여러 지역에 열대저기압 풍속 신호(TCWS) 3호가 발령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페피토는 오전 4시 기준. 일로코스 수르 시나이트 서쪽 145km에서 마지막으로 추적되었습니다. 이 태풍은 중심부 근처에서 최대 지속 풍속 130km/h, 돌풍은 최대 160km/h입니다.
PAGASA는 페피토가 월요일에 필리핀 책임 구역을 벗어날 것으로 예측합니다.
Ilocos Sur, La Union, Pangasinan, Benguet, Zambales, Cagayan, Aurora, Tarlac, Nueva Ecija, Batanes, Isabela에 중간에서 많은 비가 예보됩니다.
PAGASA에 따르면 산악 및 고지대에서는 예상 강수량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한국 원화·코스피 올해 약 9% 빠졌다…주요국 중 하락률 1∼2위
올해 들어 우리나라 원화와 주식 가치가 9% 가까이 뒷걸음친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경제 호황과 높은 금리 수준 등에 달러 가치가 높아져 전반적으로 다른 통화들이 약세를 보였다지만, 원화 가치 절하 폭은 주요국 통화와 비교해도 일본 엔화 다음으로 컸다. 코스피(주가종합지수)는 주요국 주가지수 가운데 거의 유일하게 내리막을 달렸고, 코스닥의 경우 하락률이 약 20%에 이를 만큼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받았다
📗확 바뀐 20대 결혼·출산관…5명 중 2명은 '비혼 출산 가능'
20대 청년 5명 중 2명은 '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결혼은 의무'라는 인식이 줄어든 반면, '비혼 출산'에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실제 비혼 출생아의 비중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인식 변화를 제도권 내로 편입해 지원하려는 정책적 움직임은 여전히 더딘 상태다.
📘트럼프 시대, 돈 움직인다…예금 헐고 마통 받아 美 주식·코인
미국 대선 이후로 시중 자금 흐름에 변화가 감지된다. 은행 예금에 묶여 있던 개인 자금이 대거 투자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미국 주식 선호가 두드러진다. '트럼프 테마'를 타고 역대급 호황인 가상자산 시장도 막대한 규모의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
📕가을배추 출하·할인 확대에…배춧값 한달새 63% 떨어져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가을배추 출하가 이어지고 유통업체들이 할인 판매에 나서면서 배춧값이 한 달 만에 60% 넘게 떨어졌다.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배추 최대 주산지인 호남에서 출하가 본격화하면서 가격은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포기당 3천257원으로 한 달 전보다 63.3% 내렸다. 폭염 여파로 고랭지에서의 작황 부진으로 여름 배추 공급이 줄면서 지난 9월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1만원에 근접했으나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하며 지난달 하순부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 부동산 공시가에 시세변동만 반영…현실화율 2년 연속 동결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이 2년 연속 동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시가격의 시세 반영률을 문재인 정부가 수립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도입 전인 2020년 수준(공동주택 69%)으로 3년째 고정하는 것이다. 정부는 앞서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을 폐기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를 위한 법안 통과가 불투명해지자 또다시 '동결'이라는 임시방편을 쓰게 됐다.
📘정부 "美 IRA 전기차 보조금 폐지, 확정되지 않은 사안"
정부는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인수팀이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통신 보도에 대해 "미국 IRA 전기차 보조금 폐지는 확정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도는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입할 때 최대 7천500달러의 세액공제를 받는 '소비자 대상 전기차 세액공제'에 한정돼 있기 때문에 IRA법 자체가 폐지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IRA는 크게 ▲ 소비자 대상 전기차 세액공제 ▲ 투자 세액공제 ▲ 생산 세액공제 등 3가지로 나뉜다.
✨보험관련 소식✨
📝883조 보험 신시장 대박 기대했던 은행...180도 태도 달라진 까닭은
883조원에 달하는 보험금청구권 신탁 시장이 열렸지만 신탁 시장에 공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은행들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험계약 내용을 신탁사가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직 마련되지 않아 신탁 계약을 다루는 과정이 까다롭기 때문이다.
보험금청구권을 신탁하기 위해서는 수탁자가 가입한 보험에 약관 대출이 없어야 한다는 제약이 있다. 대출이 있으면 신탁하는 보험금의 계산이 어렵기 때문에 추후에 발생할 분쟁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차원에서다. 이때 대출 여부를 신탁사가 알기 위해서는 보험계약 내용이 필요하다.
📝'직업 미변경' 이유로 배달 사망자에 보험금 미지급…법원 "부당"
보험회사가 배달 업무 중 숨진 보험가입자에 대해 '직업 변경 미신고'를 이유로 뒤늦게 보험 계약을 해지하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광주고법 제2민사부(재판장 김성주)는 A 씨의 유족들이 B 보험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소송'에 대해 원심과 같은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바이든, 시진핑에 "北 추가파병 못하게 영향력 행사해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북한의 대러시아 추가 파병을 막기 위해 북한과 러시아에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촉구했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페루 리마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소개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이 (북한과 러시아에 대한) 영향력과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갈등 고조를 막고, 북한의 추가적 파병을 통한 충돌 확산을 막는 데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尹·이시바 "러북 군사협력 강한 우려"…셔틀외교 지속 합의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간의 군사 협력에 대해 강한 우려를 함께 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해 단합된 메시지를 계속 발신할 수 있도록 한일 양국이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이날 오후 별도로 한일 정상회담을 약 50분간 가졌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비트코인은 파월 충격 극복, 4%↑ 9.1만달러 재돌파
제롬 파월 의장 충격으로 미국증시는 급락했지만 비트코인은 급등하고 있다.
전일 파월 충격으로 비트코인이 폭락,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전일 9만3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전일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를 신중히 하겠다”는 발언으로 8만6000달러대까지 떨어지는 등 폭락했었다.
✅1인가구 월평균 315만원 벌어…절반이 '월세살이'
한국의 1인 가구 월 평균 소득은 31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 가까이를 월세로 지출했다.
KB금융그룹은 17일 ‘2024 한국 1인 가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315만 원으로, 전체의 40.8%를 주거비·식비·여가비 등 생활비로 지출했다. 반면 월 소득에서 생활비, 대출금 상환, 저축 등을 하고 남은 여유 자금은 전체의 16.2%로 2022년(20.1%)에 비해 3.9%포인트 감소했다.
KB금융그룹은 관계자는 “2022년 대비 생활비와 대출 상환 비중이 늘면서 여유 자금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시사상식✨
🔎이구환신
이구환신(以舊換新)은 '낡은 것을 새로운 것으로 바꾼다'는 의미로 지난 4월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소비 촉진 및 환경 보호 정책의 모토다.
소비자가 자동차나 가전, 가구 등을 교체 및 신규 구매할 경우 정부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내수 진작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RTWPB, 동부 비사야에서 30페소 임금 인상 승인했습니다.
지역 3자 임금 및 생산성 위원회(RTWPB)가 동부 비사야 근로자의 일일 최저 임금을 30페소 인상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8지역의 RTWPB는 임금 명령 RB VIII-24에서 인상이 모든 부문을 포함하며 12월 2일에 완전히 시행되면 일일 최저 임금이 P435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또한 이 지역의 모든 카삼바하이(가사 도우미)에 대해 월 P500의 인상을 승인하여 이 부문의 월 최저 임금을 최대 P6,000으로 올렸습니다.
두 임금 명령은 모두 11월 13일에 국가 임금 및 생산성 위원회에서 확정되었고 지난 금요일에 발표되었습니다.
인상은 임금 합리화법에 따라 근로자와 그 가족의 요구, 고용주 또는 산업의 지불 능력, 지역의 경제 및 사회 개발 요구 사항을 고려했습니다.
RTWPB에 따르면, 민간 부문 근로자의 새로운 임금은 현재 최저 임금인 P405에서 7% 인상된 것이며, 13개월 급여, 근무 인센티브 휴가, 사회 보장 혜택(사회 보장 시스템, PhilHealth, Pag-IBIG 등)을 포함하는 임금 관련 혜택이 10% 인상된 것과 같은 결과를 낳습니다.
새로운 임금 명령은 최저 임금 근로자 126,095명과 가사 노동자 57,080명에게 혜택을 줄 것입니다.
모든 임금 명령과 마찬가지로, 10명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소매 및 서비스 시설과 자연 재해의 영향을 받은 기업은 임금 인상 면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의 가정 및 민간 부문 근로자에 대한 마지막 임금 명령은 모두 2023년 11월 6일에 발행되었으며 2023년 11월 30일에 발효되었습니다.
TRB, SCTEX 통형료 인상 승인했습니다.
필리핀 통행료 규제위원회(TRB)는 수빅 클락 탈락 고속도로(SCTEX)의 2차 통행료 조정안 시행을 승인했습니다.
11월 19일부터 통행료는 1등급 차량의 경우 킬로미터당 0.64페소, 2등급은 킬로미터당 1.29페소, 3등급은 킬로미터당 1.93페소로 인상됩니다.
즉, 1등급 차량을 이용해 마발라캇 시(마비가 인터체인지)에서 딸락으로 이동하는 경우 P25, 버스와 소형 상용 트럭은 P50, 대형 트럭과 트레일러는 P75의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마발라캇 시와 티포, 헤르모사, 바탄(수빅 프리포트 근처)을 오가는 운전자에게는 1, 2, 3등급 차량에 각각 P41, P81, P121의 추가 요금이 부과됩니다.
추가 요금은 2021년과 2023년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인플레이션 부담을 억제하고 고속도로 이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세 차례로 나누어 연기된 SCTEX 정기 요금 조정의 일환입니다.
TRB는 2023년 10월 17일에 승인된 통행료 조정의 첫 번째 트랜치 시행을 승인했습니다.
페피토의 생명을 위협상황 상륙 후에도 계속됩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에 따르면 슈퍼 태풍 페피토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은 비콜 지역 동쪽의 바다를 지나 남부 루손의 동부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페피토(국제 명칭 Man-yi)는 토요일 밤 카탄두아네스의 판가니반 인근에 상륙했습니다.
PAGASA는 오전 5시 경보에서 페피토가 여전히 중심부 근처에서 최대 지속 풍속 185km/h, 돌풍은 최대 255km/h라고 밝혔습니다.
Daet, Camarines Norte에서 북동쪽으로 8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5km/h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입니다.
열대성 저기압 풍속 신호(TCWS) 1호가 Polillo 섬(Patnanungan 및 Jomalig)과 Calaguas 섬의 동쪽 부분에 발령되었습니다.
PAGASA는 이 지역에서 최소 12시간 안에 185km/h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PAGASA는 Pepito가 일요일 아침 Camarines 지방 북쪽 해역을 통해 서북서쪽으로 이동할 것이기 때문에 Calaguas 제도에 대한 또 다른 상륙이나 근접 접근이 배제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PAGASA는 “이후 늦은(일요일) 아침까지 폴리요 제도를 지나거나 북부 케손이나 오로라 중부 또는 남부에 상륙할 것”이라고 PAGASA는 말했습니다.
“그 후 Pepito는 오늘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Sierra Madre, Caraballo 및 Cordillera Central의 고지대를 따라 Central Luzon의 북부와 북부 Luzon의 남부를 횡단할 것입니다. 페피토는 오늘 밤이나 내일(월) 아침 일찍 팡가시난이나 라 유니온 연안 해역에 나타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상청은 상륙 지점과 예측 신뢰도 범위를 벗어난 지역에서는 폭우, 강풍, 폭풍 해일이 여전히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로라 상공의 태풍으로 인해 페피토가 약간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요일 루손 본토를 통과하는 열대 저기압이 통과하는 동안 상당한 약화가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페피토는 월요일 오전이나 오후까지 필리핀 책임지역을 떠날 수 있습니다.
미키 카카오 친구추가 - mikey8222
필리핀현지 미키 핸드폰 - (63) O928 9O9 삼삼삼육
미키 앙헬레스 관광정보 더보기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7nKAdIXwo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