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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형통한 사람 [수 1:1~9]20.1.12 주일 2부-3부설교
2020년을 시작하면서 우리 귀에 익숙하게 들려오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결핍의 시대]. [저성장의 시대], [기회 제한의 시대]라는 문구입니다.
어떻게 이 시대를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 이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무기가 있는가?
어떻게 이 시대를 적응하면서 살아갈 것인가? 에 대한 질문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자녀들에게 결핍에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법을 가르칩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적응할 것을 실천에 옮깁니다.
지금 서점가에는 절약에 대한 책들이 즐비합니다.
[여자의 습관], [우아하게 가난해 지는 법],[어느 날 나는 그만 벌기로 결심했다]
[월 120만원 으로 살아보기]등이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절약합니다. 강하게 분리 시킵니다.
우리나라의 자녀들이 부모에게 붙어서 부모 덕에 먹고 사는 자들을 가리켜서 ‘캥거루’족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485.000마리의 캥거루가 살고 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패러사이트 싱글’이라고 하는데 그 뜻을 해석하면 ‘기생충적 독신’이라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키퍼스’라고 하는데 ‘부모의 노후를 갉아먹는 자녀들’이라는 뜻입니다.
[예화]
우리나라의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이 몇 년 전에 방영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임진왜란을 배경합니다. 1592년부터 1598년까지 6년간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내용을 일본의 경제학자 ‘사카이아 다이이치’라는 분이 책으로 재해석을 했습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가 세 나라가 대립하던 일본을 천하통일 합니다.
그는 풍신수길의 집단을 일본에서 가장 급성장한 최대의 조직으로 규정합니다.
풍신수길이 가신(오른팔)같이 여기는 이시다 미쓰나리(석천삼성)에게 그 공로를 인정하여 4만석이 나오는 땅을 선물로 하사합니다. 그리고 그에게 700명의 부하를 거느릴 수 있는 권한을 줍니다. 지금 현재 200명이니까 500명을 더 늘릴 수 있는 권한입니다. 몇 달이 다 되도록 별로 숫자가 늘어나지 않으니까 풍신수길이 그 이유를 묻습니다. 석천삼성이 대답하기를 1명을 모았는데 전 일본에서 가장 지혜로운 자를 뽑았습니다. 왜 한 명 뿐인가?를 묻습니다. 그가 대답하기를 이는 중국의 재갈공명과 같은 자인데 그가 장차 나에게 10만석을 가져다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대답합니다. 그에게는 2만석을 주고 나는 8만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시대가 흘러서 풍신수길이 죽고 그 후계를 도쿠가와 이에아스(덕천가강)을 도와서 충성을 합니다. 이때 의 일본의 상황은 급 반전이 되었습니다.
임진왜란이 일어날 때는 일본이 가장 고성장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그 국력을 이웃한 조선과 중국에 미쳐서 무역을 하려고 있는데 두 나라가 서로 거절을 합니다. 그래서 100년의 일본 전쟁시기에 전쟁에 전문가가 된 사무라이집단을 규합하여 조선을 쳐들어 온 것입니다.
이것은 일본의 피할 수 없는 새로운 시장개척이요, 대륙에 대한 정복야욕이었습니다.
선조 임금은 세자 광혜군을 세워서 분조하여 한양을 맡기고 자신은 의주로 도망을 갑니다. 그때 지상군은 권율장군과 의병들이 맞서고, 해상에서는 그 유명한 이순신장군이 맞서서 6년 만에 전쟁을 끝냅니다.
전쟁에서 실패하고 돌아온 사무라이들을 재 규합하고 정신을 개조하기 위하여 나선 사람이 풍신수길의 가신이었던 석천삼성(이시다 미스나라)였습니다.
그 사무라이들은 아직도 거만을 떨고 쉽게 굴복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몇 명의 우두머리를 참수합니다. 수염 기르고 거들먹거리는 사람, 높은 대문의 기와집 있는 사람등등, 그러자 사무라이들이 낮아서서 그의 말을 듣게 됩니다.
그리고 철저하게 갱신의 무드로 나라를 변혁시킵니다. 교양을 쌓고, 인격을 수양하고,
근면성실을 배우고, 전문가를 지향합니다. 그래서 일본이 근대화를 이루고 일찌감치 개화의 문을 열어서 동양의 거인으로 기반을 닦아갑니다.
지금 2020년의 대한민국을 생각해 봅니다.
제 2의 IMF를 통과 하고 있다고 합니다.
1차 IMF는 즉결 총살형이라 갑자기 당하였고, 2차 IMF는 교수형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죽기는 죽는데 천천히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때에 우리가 지금 해야할 과제는 철저한 자기 개혁, 철저한 자기검증, 철저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에 대한 고민과 변화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그 뜻 앞에 순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본질적인 변화와 근원적인 뜻으로 갱신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그 은총과 복을 아낌없이 쏟아부어 주실 것입니다.
[예화]
매우 독특한 인생을 살았던 한 사람을 소개합니다. 그는 22세에 인생의 첫 번째 사업에 실패합니다. 23세에 지방의회선거에 입후보했으나 낙선합니다. 24세에 다시 사업에 도전하나 실패합니다. 34세에 지방의회선거에 다시 도전하나 또 실패합니다. 38세에 그는 하원의원선거에 도전했으나 낙선합니다. 43세에 재차 하원의원선거에 도전했으나 또 낙선합니다. 46세에는 상원의원선거에 도전했으나 또 낙선합니다. 47세 되던 해 부통령선거에 도전했지만 낙선합니다. 49세 되던 해 또 다시 상원의원선거에 도전했지만 낙선합니다. 그러나 51세 되던 해인 1860년 그는 미국의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그의 이름은 아브라함 링컨입니다. 많은 이들이 당선축하 인사를 합니다. “그렇게도 많이 실패하시더니 드디어 성공하셨군요”
그러자 링컨은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실패라고요. 저는 전혀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성공은 나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그동안 마신 고배는 성공을 위한 소중한 경험의 축적이었을 따름입니다”.
그는 자기 인생의 성공을 하나님이 계획하셨다는 믿음으로 살았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남은 생애가 형통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특별히 올 2020년에는 반드시 ‘뭘 해도 형통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형통’ 이란 단어는 히브리어로 ‘사칼’ 인데 이 말은 ‘번영했다. 성공했다’ 라는 뜻입니다.
형통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세상 사람들은 “어떤 일이 내 마음과 내 생각대로 잘 되어져 가는 것” 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형통은 “어떤 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잘 되어져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이 나의 삶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맡은 일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이 형통하며 성공할 것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호수아는 사실 경험도 경륜도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모세가 가졌던 카리스마도 없었습니다. 백성에게 두터운 신임을 받은 것도 아닙니다.
여호수아가 모세의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되고 보니 불안하고 두려움은 새 출발에 있어서 필수적인 동반 사항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를 사용하기 위해 불러주신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형통과 성공을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여호수아에게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집니다.
본문의 말씀 5절-9절을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뭘 해도 형통함이 이루어지려면,
첫째로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마음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예화]
공산권선교에 주력했던 리차드 범브랜트목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주 감옥에 투옥되었습니다. 공산당원들에게 생명의 위협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투옥될 때마다 성경을 밤낮으로 읽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불안과 두려움의 한 복판에서 그의 마음을 강하게 사로잡았던 메시지는 바로 ‘두려워 말라’ 는 말씀이었습니다. 성경에서 이 단어가 나올 때마다 범브랜트목사는 새로운 용기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두려워하지 말라’ 는 말씀 밑에 일일이 줄을 쳤습니다. 성경을 다 읽고 난 후에는 과연 ‘두려워하지 말라’ 는 말씀이 성경 전체에 몇 번이나 나오는지 궁금하여 세어보았습니다.
정확히 365번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난 범브랜트 목사는 무릎을 치면서 감옥에서 소리 쳤습니다.
“그렇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1년 365일 날마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이라”.
모세가 모세 될 수 있었던 것은 모세의 자질이나 능력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했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모세와 함께했던 것처럼 여호수아와도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을 둘러싸고 있는 삶의 정황이 어둡고 답답하고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리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눈이 밝아지자 그들은 자기들과 함께하신 이가 주님임을 알게 됩니다.
그때부터 그들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주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한 순간 그들은 고향으로 돌아가던 무거운 발걸음을 돌려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는 순간 강하고 담대해진 것입니다.
본문의 ‘강하게 하라’ 는 말은 히브리어로 ‘하자크’ 인데, 이 말은 ‘손에 힘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담대히 하라’ 는 말은 히브리어로 ‘아마츠’ 인데 ‘무릎에 힘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강하고 담대하라’ 는 말은 손과 발에 힘을 주고 전진하라는 의미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고 말씀하시니 형통한 삶이 이루어질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뭘 해도 형통함이 이루어지려면,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예화]
죠지 뮬러 목사는 영국에서 3천명이 넘는 고아를 돌보아 ‘사랑의 아버지’ 란 칭호를 받았습니다.
한번은 “어떻게 그런 엄청난 일을 할 수 있었습니까?” 하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평생에 성경을 100번 통독했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싫증이 난 적은 없었습니다. 읽을 때마다 새로웠고, 읽을 때마다 희망이 솟게 했습니다.
영적 생활의 활력은 날마다 성경을 읽느냐 읽지 않느냐 하는 문제와 정비례하여 올라가기도 하고 떨어지기도 합니다.
성경 읽기를 일과로 할 수 있다면 그 이상의 은혜는 없을 것입니다."
본문 7 절에 “율법”이란 단어는 십계명을 뜻하는 좁은 의미의 율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뜻하는 넓은 의미의 율법입니다. 전반적인 말씀을 뜻할 때의 율법은 토라(Torah)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므로 율법 책을 떠나지 말라는 말은 성경을 떠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형통한 삶을 원한다면 말씀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이성이나 의지나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말씀을 향해 서시기 바랍니다. 말씀 속에 자신의 삶을 비추어보기 바랍니다.
현재의 당신 모습을 성경을 통해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 삶의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는가? 내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만 하는가?” 하고 자문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진지하게 자기의 삶을 고민하는 사람, 그리고 그 말씀을 통해서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변화됩니다.
또한 성경은 그들에게 성공과 형통을 약속합니다. 성경지식은 많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피하면 안됩니다. 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지키며 그대로 행하여야 합니다.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리고 삶 속에 적용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삶이 형통하고 성공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뭘 해도 형통함이 이루어지려면,
셋째로 좌우로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예화]
국방장관을 지냈던(2002-2003년) 이준 장로님의 간증입니다. 그가 21사단 사단장 재임 시절에 교회에서 열심히 봉사하여 장로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장로 취임식이 있는 날까지 장로를 해야 할지를 갈등했는데 목사님께서 “장로는 큰 축복입니다. 장로가 된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라는 말씀에 용기를 내어 취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장로취임을 하면서 하나님 앞에 서원을 하였습니다.
“장로가 되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바로 살겠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를 서원 하겠습니다.
첫째, 장군이지만 장로로서 절대로 사람들 앞에서 술을 입에 대지 않겠습니다.
둘째, 새벽기도회를 빠지지 않겠습니다. 새벽기도에 나가서 사람들 앞에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장군이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그 이후 술자리에 가서 음료수를 마셨고 아무리 힘들고 바빠도 늘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형통케 하셨습니다. 진급이 어려운데도 계속 진급하여 대장이 되게 하시고 나중에는 국방장관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믿음으로 살았던 그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신 형통의 축복이었습니다.
본문 7절을 보면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라고 약속하십니다.
이 말씀은 신명기 30장, 31장에도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졌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 것을 요구하시면서 구별된 삶의 기준으로 율법을 준수하며 살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이방 족속들의 삶의 원리를 따르지 말고 선택받은 민족에게 주신 말씀을 준수하라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말씀 위에 뿌리박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라고 명령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혼란의 시대 속에서 살아갑니다. 정치계도 경제계도 사회계도 문화계도 교육계도 종교계도 모두 혼란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이럴 때에 세상적 가치관이나 경험을 삶의 기준으로 하고 살아서는 안됩니다. 그런 것들이 신앙생활의 기준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혼란할 때일수록 하나님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살아가야 합니다.
형통한 삶은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마음 중심에 기준이 되어야 할 근간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12장 2절에는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빌립보서2장 5절-8절에는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하십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예수중심의 삶은 뭘 해도 형통합니다.
예수중심의 삶은 뭘 해도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십니다.
예수중심의 삶은 뭘 해도 승리를 주십니다.
우리가 부르는 찬양 325장에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거없네!”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이 세상 사는 동안에 주 이름 전파하면서 무한한 복락 주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이 세상 친구 없어도 예수는 나의 친구니 불의한 일을 버리고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주께서 심판 하실 때 잘했다 칭찬하리니 이러한 상급 받도록 예수를 위해 삽시다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 길로 가지 맙시다
결론입니다.
궁인지사 번역파비(窮人之事 飜亦破鼻)란 말이 있습니다.
즉 “안되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는 말입니다.
“잘되는 사람은 넘어져도 산삼뿌리 앞에 넘어지고, 안 되는 사람은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는 말과 같습니다.
우리는 안 되는 사람이 아니라 잘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뭘 해도 형통한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부디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시기 바랍니다.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모든 일이 주안에서 잘되고 날마다 형통한 삶을 살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되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같이 찬양 – 찬송가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