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는 덕에 인기있는 관엽식물입니다
반그늘을 좋아하고 건조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산화탄소를 없애는 능력이 뛰어나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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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라(Pachira)는 잎이 크고 넓어 햇빛에 타기 쉽습니다.
베란다 원예가 까다로운 것은, 햇볕이 강해지는 봄부터 갑자기 온도가 올라가고 잎이 타는 피해를 입을 수 있고, 밤에는 쌀쌀한 기온으로 냉해를 입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내에서 기르던 화초를 갑자기 베란다에 내 놓으면 차광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강한 햇살에 잎이 데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겨우내 광선이 부족한 환경에서 있었기 때문에 연약한 잎의 조직이 상하는 현상이지요.
봄이 와서 실내의 화분을 옮길 때는 서서히 밝은 곳으로 옮겨 차츰 적응이 되게 하며, 음지식물이나 잎이 넓은 관엽식물은 더욱이 조심해야 합니다.
그냥 그 자리에 놓아두시려면 발이나 커텐, 차광망을 쳐야되고, 밤에는 거실사이의 문을 열어놓아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잎을 덴 화초는, 심하지 않으면 회복이 되지만, 누렇게 된 잎이 회복이 되지 않아 보기 흉하면 잘라내야 합니다.
지금이 오히려 햇볕관리를 철저하게 하여야 할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