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가스펠' |
문화행동 아트리 111프로젝트, 11월 11일까지 서초동 충신감리교회에서 공연 |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묵상할 수 있도록 돕는 뮤지컬 '가스펠'이 무대에 올랐다.
예수를 따라다니며 예수의 기적과 표적에만 온통 관심을 갖는 사람들.
뮤지컬 가스펠은 기적만을 구하거나 형식적인 예배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만나 참 복음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말씀하신 예수그리스도.
뮤지컬은 신약성경 요한복음을 기초로 2시간 30분 동안 관객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진리를 전하고 있다.
문화행동 아트리는 지난 2006년부터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라는 슬로건 아래 해마다 11월 초순에 뮤지컬 공연을 하고 있다.
각 교회가 문화라는 접촉점으로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비신도뿐 아니라 기존 신자들도 다시한 번 예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도록 요한복음을 기초해 뮤지컬을 제작했다.
김관영 목사(문화행동 아트리 대표)는 "진정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건과 구원의 의미가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11일까지 서초동 충신감리교회에서 상연되는 가스펠은 형편에 따라 입장료를 내고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