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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권, 좌파 10%의 놀이터였다… 尹, 세금탕진 인간들 쳐내야” [송의달 LIVE]
42세 MZ세대 동양학자 임건순
①겉만 근대, 속은 유교·무속인 한국 사회
②상위 10% 노동자 특권 대변하는 좌파
③말·담론, 문화전쟁에 완패하는 우파
④젊은 세대가 한국 ‘정신적 근대화’ 완성해야
⑤北 멀리하고 日 밀착해야 청년에 길 열려
⑥對中 굴종은 국가이길 포기하는 행위
[송의달이 만난 사람]
송의달 에디터
입력 2023.02.2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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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를 계란에 비유하면 껍질은 현대, 흰자는 유교(儒敎)적 중세, 노른자는 무속(巫俗)의 고대이다. 외형만 근대국가일 뿐 내면은 ‘근대 이전의 조선’으로 회귀했다.”
“우리나라의 우파 정치는 판·검사, 관료들의 인생 이모작(二毛作) 무대이다. 평생 갑(甲)으로 살아온 늙은 남자들이 좌파를 이길 수 있을까?”
동양철학자 겸 저술가인 임건순(42)씨는 2023년 2월 15일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유교와 무속에 대한 저술을 하고 있다. 주로 새벽 3시부터 아침 7시까지에 글쓰기 작업을 한다"고 말했다./이태경기자
동양철학자인 임건순(42)씨가 내린 진단이다. 1981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그는 MZ세대의 맏형 격으로 서울시립대 졸업후 태동고전연구소에서 전통 한학(漢學), 서강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했다.
지금까지 <손자병법> <오자> <한비자> <묵자> 등 14권의 저서를 낸 임 작가는 중국 선진(先秦·진나라 통일 이전) 시대의 제자백가(諸子百家), 그중에서도 군사와 법을 중시한 병가(兵家)와 법가(法家)에 밝다.
◇상인·무인 홀대하다 망한 ‘조선’의 부활
그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월간조선·한국경제신문 등의 칼럼니스트로서 예리한 사회 비평과 대안을 제시해 독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기자는 이달 15일 낮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 본사에서 임 작가를 만났다. “왜 ‘병가’ ‘법가’를 공부하는가?”라는 기자의 물음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병가, 법가는 인류 최초의 군사혁신 시대에 이뤄진 사유의 결과물이다. 전쟁의 시대이던 15~18세기 서양 근대에 나온 사상과 통한다. 한비자, 손자의 통찰은 마키아벨리, 아담 스미스, 클라우제비츠와 비슷하다. 전략적 사고와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 대칭적 사유를 한다는 점에서 현대 사회과학으로도 손색이 없다.”
기원전 6세기쯤 중국의 손무가 쓴 <손자병법>. 지금까지 동양은 물론 서양에서도 읽히는 최고의 군사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손무의 동상(왼쪽)과 <손자병법>/조선일보DB
- 우리나라에선 공자·맹자 등 성리학적 유교가 대세인데.
“잘 알 듯이 유교는 사대부의 수신제가(修身齊家)와 명분을 절대시하며 도덕적 선악(善惡)의 판단 위에서 서얼(庶孼) 차별, 노예제 같은 수직적 신분 체제와 폐쇄적인 질서를 근간으로 삼고 있다.”
그의 이어지는 말이다.
“안보·경제 전쟁이 펼쳐지는 21세기의 우리에 필요한 것은 유가(儒家)가 아니라 병가와 법가 탐구이다. 성리학에 매몰돼 상인·무인(武人)을 홀대하고 장인(匠人)을 천시하다가 망해버린 조선의 잘못을 되풀이해선 안 된다.”
- 어떤 점에서 대한민국이 ‘전근대 조선’인가?
“조선시대 뺨치는 도덕지향적 사회로 퇴행하고 있어서다. 우리나라에선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거나 탁월해도 도덕적 흠결이나 문제가 있으면 리더가 못된다. 도덕적 우위에 서거나 망자(亡者)의 대리인이 되면, 정치적 승자(勝者)가 되는 이런 나라가 조선과 무엇이 다른가?”
오구라 기조 일본 교토대 교수가 1998년에 쓴 책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 8년간 한국에서 공부한 저자는 이 책에서 "조선은 경제력, 군사력을 기르기보다 도덕으로 무장하는 길을 택했다. 병자호란과 임진왜란을 겪고 나서도 지배층은 도덕적 통제를 통해 기득권을 고수, 강화하려 했다. 왕가의 복상(服喪)을 둘러싸고 수십 년 동안 격렬한 예송(禮訟) 논쟁을 벌인 게 대표적이다. 조선은 도덕을 놓고 피비린내 나는 권력 투쟁을 벌인 도덕지향적 사회였다"고 밝혔다./weekly chosun 제공
◇한국 정치의 본질은 ‘도덕 싸움’과 ‘한풀이’
- 현실의 실제 사례가 있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부인인 김혜경 씨로 추정됐던 혜경궁 김씨라는 사람이 수 년전 ‘노무현 시체 뺏기지 않으려는 노력이 가상합니다’라고 트위터에 썼다. 매우 상스럽지만 한국 정치의 본질을 드러내는 말이다. 박근혜,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은 박정희와 노무현 망령의 한(恨)풀이인 측면이 있다. 망자를 대리해 한풀이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전(前)근대적·비(非)근대적 리더십이다.”
- 한국 사회의 내면이 유교·무속이란 말인가?
“그렇다. 한국의 외형은 발전했고 디지털화는 미국 보다 더 빠르고 전면적이지만 큰 사건사고가 터지면 과학적 원인 규명은 뒷전이고 가해자를 잡아 징역을 보내야 직성이 풀린다. ‘왜(why)’는 없고 ‘누구(who)’만 찾는 푸닥거리이자 악귀(惡鬼)를 찾는 현대판 무속이다.”
임 작가는 이렇게 말했다.
“망자를 위한 한풀이로 돈도 벌고 국회의원도 되니 세월호, 핼러윈 참사의 정치화가 계속되고, ‘윤창호법’ ‘민식이법’ 같은 망자의 이름을 딴 법안이 속출하고 있다. 전근대적인 무속을 탈피해야 사회의 공론장이 건강해지고 비극적 사고를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다.”
대한민국의 제1대 국회인 제헌 국회(制憲國會)는 대한민국 헌법을 제정한 국회로 1948년 5월 31일 구성돼 1950년 5월 30일까지 활동했다. 1948년 5월31일 월요일 오전 10시쯤 국회의사당(서울 중앙청 홀)에서 열린 개원국회는 이승만을 임시의장으로 추대하고, 이승만 의장의 제의로 이윤영 의원의 하나님께 올리는 기도로 시작했다. 사진은 당일 개원의회 모습/조선일보DB
- 대한민국의 전반부는 이렇지 않았던 것 같다.
“이승만 초대 정부부터 김대중 정부까지는 무인과 상인들이 세상을 이끄는, ‘고려 DNA’가 작동한 때라고 본다. 그런 탈(脫)조선성, 비(非)조선성, 반(反)조선성 덕분에 우리가 발전했다. 조선처럼 상업과 생산성을 천시하고 폐쇄를 고집했다면 선진국 말석(末席)에도 못 왔을 것이다.”
- 노무현 이후 문재인 정부까지를 평가한다면?
“청산 못한 조선의 전근대성이 진보좌파라는 이름으로 되살아나 판치고 있다. 돌아온 위정척사파인 한국의 좌파들은 이승만과 박정희에 의한 대한민국의 탄생과 발전을 부정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정의(正義)가 실패하고 불의(不義)가 득세해온 역사’라는 말이 이를 압축한다.”
그의 이어지는 말이다.
“1987년을 기준으로 볼 때 건국후 1986년까지는 우파가, 87년부터 2022년까지는 좌파가 득세했다. 우파는 38년, 좌파는 36년간 집권하며 공격과 수비를 주고 받았다. 지금은 연장전이기 보다 향후 체제를 놓고 좌·우파가 내전(內戰)을 벌이는 형국이다.”
2020년 7월28일자 조선일보 오피니언면에 게재된 임건순 작가의 칼럼/조선일보DB
조선일보 2020년 5월27일자 A1면에 임건순 작가를 소개하는 사고(社告)/조선일보DB
◇“특권·이익 챙기며 2030 가로막는 진보좌파”
- 최근 SNS에서 대한민국은 “상당히 운(運) 좋은 나라”라고 했는데.
“자주적 근대화에 실패한 뒤 한국은 세 번의 행운을 맞았다. 청나라나 러시아의 식민지가 아닌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게 첫 번째이고, 미국에 의해 해방돼 서방 제1세계에 편입된 게 두 번째이다. 6.25 전쟁으로 양반상놈과 서얼 차별 같은 전(前)근대성을 청소한 것도 행운이다.”
- 우리나라가 왜 전근대로 역행한다고 보나?
“근대를 부정하는 좌파들이 민노총, 전교조, 공공노조 등 상위 10% 귀족 노동자들과 연합해 한국사회를 지배하고 있어서다. 2016년 탄핵은 이 10%와 좌파가 결탁해 검찰·대기업·조중동(조선중앙동아 등 보수언론) 등 우파가 갖고있던 마지막 남은 권력을 완벽히 탈취한 상징적인 사건이다.”
임 작가는 “이렇게 탄생한 문재인 정권은 이들 10%의 세상이고 놀이터였다. 이들은 막강한 의제설정력과 여론선동력, 대중 동원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김명환(왼쪽) 민노총 위원장, 김주영(가운데) 한국노총 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18년 7월 3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김명환(왼쪽) 민노총 위원장, 김주영(가운데) 한국노총 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조선일보DB
- 진보좌파의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
“이들은 상위 10% 조직 노동자, 40~50대 정규직의 기득권을 부추기며 산다. 가난하지만 통일되고 혈통·신분 중심인 조선으로의 회귀를 꿈꾼다. 건강한 시민 의식은 없고 피해자 의식과 서민(庶民) 의식만 가득한데 자신들의 특권과 이익은 열심히 챙기는 위선자, 반칙범들이다”
그의 이어지는 말이다.
“좌파는 연봉 1억원대의 민노총 소속 대기업 노동자, 전교조, 전공노, 공기업, 은행종사자 같은 현대판 양반들을 대변한다. 이들이 떠드는 서민·노동자·민중은 거짓일 뿐이며, 이들은 각종 정규직 보호 등으로 2030 세대의 앞날까지 가로막고 있다.”
- 이런 마당에 윤석열 정부는 무엇을 해야 할까?
“국민들이 윤 정부에 바라는 것은 이성계 역할이다. 이성계가 부패한 고려말 권문세족과 타락한 불교세력을 척결한 것처럼, 좌우파를 막론하고 민주·민족·인권을 내걸고 세금 탕진하며 썩은 돈 주고 받은 인간들 쳐내는 게 핵심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5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뉴스1-국회사진취재단
임 작가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지식과 사상, 콘텐츠를 가진 젊은 신진 엘리트그룹을 만들어 국가의 내일을 준비하는 것도 윤 대통령의 사명(使命)이다. 우파는 새로운 엘리트 충원을 본격화해야 한다. 가장 똑똑한 청년이 몰리는 의사 집단도 대상 중 하나”라고 했다.
◇“우파 지식인·작가 발굴해 장기투자해야”
- 보수우파 세력은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조선 중기 사림(士林)에 밀리던 훈구파(勳舊派)가 이율곡이라는 슈퍼스타를 통해 뛰어난 담론과 철학으로 무장한 사대부 집단으로 거듭난 데 실마리가 있다. 우파 시민들은 스스로 공부하고 그들의 입장과 가치를 대변하는 지식인들을 발굴·후원하며 장기(長期) 투자해야 한다.”
- 우파의 한 축인 대기업들은 정작 ‘아름다운 재단’ 같은 좌파 단체에 많이 기부했다.
“대기업들은 ‘살살 때려 달라’며 좌파 단체에 돈을 갖다 줬다. 우파 기업인·부자·자산가들은 지금부터라도 재산권이 침해되고 상속세 너무 많다고 불평만 할 때가 아니다.”
그는 “우파 정치 운동을 할 수 있는 이론가와 철학자 10~20명이라도 키워야 한다. 언어·담론 등 문화 전쟁에서 패한다면, 우파는 갖고 있던 재산과 명예까지 모두 뺏길 것”이라고 했다.
선진화 운동을 벌인 고(故)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조선일보DB
임건순 작가가 중국 고대 제자백가 가운데 병가(兵家)적 관점에서 2017년에 발간한 <오자> <노자>/인터넷 캡처
- 고(故) 박세일 교수 같은 분은 10여년 전 선진화 운동을 벌였는데.
“그가 쓴 A4용지 14쪽짜리 ‘지도자의 길’을 읽고 실망했다. 그는 현대의 지도자 모습을 조선시대의 성군(聖君), 선비에서 찾았다. 현대 국가는 국민이 주주(株主)인 회사이고 대통령은 CEO(최고경영자)이다. 지도자가 백성 위에 군림한다는 유교 세계관의 한계를 벗어나야 한다.”
- 유교를 청산하자는 말인가?
“그렇다. 명분에 함몰된 지적(知的) 전통과 고립적 세계관 같은 많은 한국병(病)의 뿌리는 유교이다. 유교는 국가를 가족의 확대로, 국민은 통치 대상으로 본다. ‘국가는 전쟁을 준비하는 조직이며 국민에게 보호의 의무를 다하는 존재’라는 근대 관념에 비해 너무 유치하다.”
임 작가는 “정신 문명에서도 서양이 동양보다 우월하다. 서양 근대의 물질문명은 물론 이념적 기반과 정신, 가치도 우리 것으로 체화(體化)해야 한다. 서도서기(西道西器)가 우리의 갈 길”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피고인의 권리 보호나 무죄 추정의 원칙, 개인의 자유, 천부인권에 입각한 평등 관념은 서양 근대에만 있다. 군신(君臣)간의 충의(忠義)를 강조하는 제갈량의 출사표보다 자유(自由)를 지키기 위한 시민 개인의 결단을 강조한 페리클레스의 추도연설이 훨씬 감동적이고 가치있다. 우리 아이들은 제갈량의 출사표보다, 페리클레스의 연설을 읽으면서 크면 좋겠다.”
페리클레스(Pericles)는 기원전 495년(추정)에 태어어나 429년에 사망한 그리스 아테네의 민주정을 이끈 정치가이다. 그가 당시 아테네 전몰 장병들을 위한 추도연설은 윈스턴 처칠과 프랭클린 루즈벨트 등 현대 정치가들이 한 명연설의 모태가 되고 있다./wikipedia
◇“西道西器 옳아...新개화파가 主流 돼야”
- 한국인의 ‘근대 정신’ 수용은 어느 정도인가?
“지난해 월드컵 축구때 포르투갈 출신인 벤투 감독이 포르투갈 전을 앞두고 대충 하려 한다는 말들이 한국에 많았다. 이것은 서구인에 내재화된 계약의 정신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그들에게 계약은 ‘신 앞에서의 약속’이다. 아무리 강자(强者)라도 서구인들은 계약한 걸 뗑깡 써 바꾸거나 위반하지 않는다.”
그는 “계약으로 높은 신뢰를 이루고 거기서 사회 전체적인 분업과 협력의 효율성을 극단으로 끌어올렸기에 서양이 이만큼 발전하고 동양을 추월했다. 한국인들은 서양의 계약 정신 조차 잘 모른다”고 했다.
“지금 한국 사회는 물질에 비해 정신문명 수준이 너무 낮다. 이런 격차가 깊어지면 물질적 번영마저 무너질 수 있다. 한국의 근대 자체를 부정하고 조선으로 거꾸로 돌리려는 사람들은 관용없이 퇴출해야 한다.”
-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절실한 과제라면?
“이 땅의 젊은이들이 중심이 돼 ‘제대로 근대’를 이뤄내는 일이다. 한국인에 똬리 틀고 있는 유교와 무속의 망령(亡靈)을 걷어내고 북한·중국과의 사슬을 끊어야 한다. 한국병을 떨쳐내고 자유·계약·법치·공화주의 같은 서양의 정수를 체화한 신(新)개화파가 주류(主流)가 되어야 한다.”
18세기 후반 박제가가 쓴 '북학의'. 북학(北學) 사상의 정수를 담고 있다.박제가는 이 책에서 "조선이 성리학 일변도에서 벗어나 상업을 중시하고 열린 사회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학중앙연구원 제공
현재 서울 종로구 화동에 있는 정독도서관 구내에 있는 '김옥균 집터' 표석. 김옥균은 1884년 갑신정변을 일으킨 개화파 정치인이다./박종인 기자 제공
그는 “구한말 서양이 밀려올 때 위정척사파는 북한과 한국의 주사파로, 동도서기(東道西器)파는 산업화 세대로 각각 이어졌다”며 “박제가·박지원·김옥균의 후예가 신개화파”라고 했다.
◇“민족정통성 보다 자유·인권·법치가 더 중요”
- MZ세대로서 북한에 대한 생각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절대 그렇게 보지 않는다. 북한은 일본 제국이 해체되면서 한국,일본, 대만, 북조선으로 4분(分)된 나라 중 하나로 그들의 의지(意志)로 생긴 그들만의 나라이다. 여러 외세(外勢) 중 하나이다.”
- 북한과의 통일에 애쓸 필요가 없다는 말인가?
“한 국가라면 단일 헌정 질서 아래 공통의 국방과 교육을 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와 북한은 1일도 그런 날이 없다. 과거에 같은 민족이었을 뿐이다. 그래서 남북한은 영구 분단이 맞다. 북한이 ‘정상 국가’가 된 다음 수교하고 왕래하면 된다.”
북한은 민족정통성과 자주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김일성 집안이 대를 이어 통치하는 '김씨 조선' 봉건 왕조에 다름 아니다. 사진은 북한이 '태양절(김일성 주석 생일)' 110주년을 경축하는 모습/노동신문-뉴스1
- 북한은 자기들이 민족적 정통성을 갖고 주장한다.
“북한은 수직적 사회 질서, 폐쇄 경제, 중국의 속국이란 점에서 후조선(後朝鮮)이다. 나는 민족 정통성보다 자식들에게 맛난 거 먹이고, 따뜻하게 자고, 권력자를 욕해도 잡혀가지 않고 힘들게 번 내 돈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자유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확신한다. ‘그딴 민족 정통성은 북한이 다 가져가라’고 말하는 당당함과 자신감이 필요하다.”
- 문재인 정부는 5년 내내 중국에 고개 숙였는데.
“한국 근대화의 본질 중 하나는 중국과의 분리, 중국의 속박에서 해방이다. 우리가 중공군에 맞서 싸운 6.25는 자유대한민국의 ‘건국(建國) 전쟁’이다. 우리가 중국에 굴종하면 제2의 홍콩, 신장·위구르가 된다. 자유·인권·법치 같은 인류 보편가치는 이 땅에서 사라질 것이다.”
그는 “대한민국이 중국에 복종하는 속방(屬邦)이 되는 것은 우리 스스로 국가됨과 우리의 근대화, 우리가 피땀흘려 일구어온 성과를 포함한 모든 것의 포기”라고 했다.
2017년 12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의 방중을 취재하던 한국기자단이 중국측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무차별 폭행을 당하는 사태가 발생했다./조선일보 DB
2020년 5월 27일 중공과 홍콩 당국이 '홍콩 국가보안법' 추진에 항의하는 시민 시위를 경찰을 동원해 강제 진압하고 있다./조선일보DB
◇“韓·日은 운명 공동체...反日장사 중단해야”
- 일본과는 어떤가?
“북한 보다 일본·대만과 더 친해지고 협력의 강도를 높이는 게 우리의 미래 세대에 더 많은 기회와 길을 열어 준다. 한국과 일본·대만은 자유시장경제와 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나라들이다. 더 이상 문재인 정권 때와 같은 반일(反日) 팔이 장사는 이제 그만 해야 한다.”
- 어떤 이유에서인가?
“우리가 일본과 더 긴밀해지면 중국의 팽창과 북한 핵에 공동 대응할 수 있다. 미국의 갑질에 같은 목소리를 낼 수도 있다. 최근 슬램덩크 영화가 국내서 큰 인기를 모았듯, 양국 국민들은 이미 통하는 게 많다. 한·일(韓日)은 ‘운명 공동체’의 초기 단계에 있다.”
일본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00만 관객을 돌파한 2023년 2월 16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슬램덩크 홍보물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고 있다. 배급사 NEW는 "2023년 1월 4일 스크린에 오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같은해 2월 16일 오후 2시 25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300만81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그는 이어 말했다.
“양국 대학 입시에서 상대국 언어를 제2외국어로 지정해야 한다. 언어가 통하면 확실히 친해진다. 일본 고시엔 야구대회에 한국 고교팀 출전도 검토할만 하다. 양국이 합치면 전체주의 세력인 중국, 북한, 러시아 위협 앞에서 윈·윈(win-win)할 수 있다.”
- ‘친일파’ ‘토착왜구’라는 비난이 쏟아질 것 같다.
“42세인 내가 대신해 매 맞고 욕 먹을 테니 2030 후배들은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달려 나가라고 말하고 싶다. 일본에 대해 국내 감정과 반하는 것이 있더라도 사실(事實)이라면 과감하게 말하고 설득해야 한다. 그동안 사람들이 너무 용기 없고 비겁했다.”
◇“청년들 가슴에 불을 질러야...한국 살아나”
- 지금 청년들은 한국의 현재와 미래에 좌절하고 있다.
“사회의 모든 제도와 시스템이 586세대의 생애주기에 맞게 설정돼 있다. 그들이 죽으면 폭파되는 구조이다. 국민연금만 해도 2030은 붓기만 하고 거의 못 타먹는다. 건강보험이든, 국민연금이든 폐지까지 갈 정도로 과감하게 수술할 때 청년들에게 희망이 생긴다.”
보건복지부는 지금부터 18년 후인 2041년부터 국민연금이 적자 상태가 되고, 2055년부터는 완전 고갈될 것으로 전망했다./조선일보DB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감동적인 사건은 이승만 대통령이 6.25 전쟁 중 단행한 토지 개혁이다. 지금 제2의 토지 개혁 같은 대담한 조치가 필요하다. 상속세 없애고 연금 자율화하고 노동시장을 획기적으로 수술해야 한다. ‘쉬운 해고와 더 쉬운 채용’을 대다수 청년들은 환영한다.”
임 작가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병가 사상가인 오기(吳起)가 말한대로, 청년들의 가슴에 불을 질러야 한다. 상승하고 싶고 점핑하려고 욕망하는 청년들의 능력을 사회가 100%, 1000% 뽑아낼 때 국력이 신장된다. 젊은이들이 ‘동기(動機)’ 부여가 돼야 대한민국이 산다.”
임건순 작가가 2016년과 2019년에 각각 낸 <손자병법>, <한비자>/인터넷 캡처
임건순 작가가 유튜브에 출연해 한국 진보좌파의 위선과 특권의식, 전근대적 봉건귀족성을 지적하고 있다./유튜브 캡처
송의달의 모닝라이브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80902
송의달 에디터
조선일보에서 홍콩특파원, 산업1부장, 오피니언 에디터로, 조선비즈에서 대표이사(CEO)로 일했습니다. 현재 조선일보 편집국 부국장 겸 에디터로 '송의달 LIVE'와 뉴스레터 '송의달의 모닝라이브'를 연재합니다.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혁명>(2021년), <미국을 로비하라>(2007), <세계를 움직이는 미국 의회>(2000)등의 저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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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록홈즈
2023.02.21 07:47:44
젊은찬구가 오랫만에 바른말을 하고 보니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지만은 않다. 유교는 수직적 순종만 강요하고 주자는 이분법으로 편을갈라서 중간자를 없게하고 무인과 상인은 소외계층이되어 경제를 모를는 재상들이 나라를 다스린 모순된 사회로 다시가고있다, 오랫만에 같은 소신을 갖은 젊은이를 보니 아직은 대한민국 희망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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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
2023.02.21 11:57:12
이런 젊은이가 계속 어필을 해야만 대한민국에 희망이 보이는 것이다.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정치가 요원한 시기가 아닌가 싶다. 이런 점에서 586 운동권 종북 좌파 세력만 싸그리 사라지게 된다면 우리의 정치도 좀 더 밝아질 것으로 본다. 내년 총선에서 이런 정치인을 죄다 몰아내야만 한다.
오늘만 웃자
2023.02.21 11:05:53
좋은 글이다 우파는 국민을 잘살게 하는게 목적이었고 다불당을 비롯한 좌파는 자기들 만의 놀이터로 만들어 자기들 끼리 만 쳐 먹기에 몰두하였다
함꼐살자
2023.02.21 07:51:42
위 기사에 1000% 찬성한다. 우파도 나름 가치에 대한 이론정립과 운영이념이 있어야 한다. 좌파의 어중이떠중이 처럼 중상모량을 일삼는 자가 결국 음로론을 압세워 진보를 움직였다. 물론 우파 입장에서는 말도 않되는 거짓이고 헛소리 라고 했지만 결국 그는 알게 모르게 레밍같은 좌파를 이끄는 역활을 한것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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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born
2023.02.21 07:52:17
로무현 시대 조선족이 한국사회에 대량 유입된 것이 오비이락 아닌가 싶은데 일단, 공자학원 철거를 하고, 다시 신정으로 환원하면서 신정은 3일, 구정은 1일 휴무로 개혁해야 하지 않을지. 중공의 영향력을 배제해나간다면 다시 박통/전통 시대로 회귀가 가능할수도 있을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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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신
2023.02.21 10:29:31
소이 음력설을 아예 없애야 한다
사필귀정77
2023.02.21 08:08:19
대단한 젊은 지성이다. 패기와 예지와 비전이 흘러 넘친다. 그가 쓴 책 숙독해 보려 한다. 모처럼 신선한 세계관을 가진 지성인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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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조은결
2023.02.21 08:12:46
특권,이익 챙기며 20.30 가로막는 진보좌파! 100% 공감합니다. 강남좌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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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단
2023.02.21 08:07:59
정말 구구절절 중요한 내용이다. 현재 여야에 포진한 586 아류들이 제거되고 다시 시작해야한다. 한일연방국 이라는 경북의대출신 내과 선생님이 저술한 책이 있는데 참고하면 좋을듯.. 민주당내 떨거지들과 국힘의 핵관들을 집에 보내고 새로운 나라가 건설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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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
2023.02.21 08:57:29
참 이 나라의 현실을 적확하게 진단했다. 읽는 동안 문장마다에서 여기서 글이 끝나나 하는 조바심으로 읽었다. 그 누가 어떤 논리로 이를 부정하고 반박할 수 있을까. 혀를 내 두를 지경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젊은이들로 국책자문단을 만들어 이들과 나라의 미래를 논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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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
2023.02.21 08:40:34
정확하고 아픈 지적이다! 상인 무인 처내고 잘살고 안전하기를 바라는건 도둑놈 심OO! 인생 이모작을 사는 것들이 골수좌좀들을 이기기를 바라는것도 과욕이고! 그 10%의 좌파가 국민 40%를 오염시켜 그속에 똬리틀고 앉아 나라를 망치고있는게 대한민국 현실이다! 윤통이 그 문제를 정확히 보고 해결의 단초라도 열어주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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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네우라
2023.02.21 08:19:40
기독교의 정치적 가치를 생각하게 되다가 신앙의 자유가 모든 자유의 출발임을 깨닫게 되었다. 종교를 믿지 않을 자유, 신앙을 거부할 자유조차 포함되지만, 믿지 않고 거부한다고 해서 개선되는 건 아니다.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 집단도 마찬가지다. 그러다 발견한 게 이승만이었다. 나는 그를 하느님이 한국인들을 구원하려 보내주신 모세같은 존재로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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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유
2023.02.21 07:56:25
맞는 말이고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만..지금의 세력 기반으로 가능할까? 세련된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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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kang26
2023.02.21 08:26:14
이런 사실들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유권자들이 민주당에 올인하는 이유는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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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같이
2023.02.21 08:16:50
이갱빨은 암덩어리, 암덩어리끼리 영양공급하고 전위 확장하기 위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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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사나이
2023.02.21 08:06:25
좌파생산지가이북이아니라대한민국이면나라가어떻게되겟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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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man
2023.02.21 08:42:07
100% 공감. 하나도 틀린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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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유공자
2023.02.21 08:33:02
자칭 동서양 석학이라는 돌~ 보다 사실을 직시하는 석학입니다. 젊을 수록 더 진실을 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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푀이멘
2023.02.21 08:39:21
대형교회를 계란에 비유하면 껍질은 예수, 흰자는 유교적 중세.. 노른자는 무속의 고대이다.. 외형만 예수일 뿐 내면은 예수 이전의 유대교이다.. 대형교회는 10%의 목사들의 놀이터였다.. 대형교회와 좌파가 똑같아.. 회계가 불투명한 것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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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인
2023.02.21 08:52:33
거짓말로 성을 쌓고 그안에 가둬 빨대를 꼽고 쪽쪽 빨아먹는 가짜 진보좌파의 속성에 팩트와 지식과 지성으로 가짜성을 단숨에 허물어 버리는 한동훈 같은 인물이 지속적으로 나와 줘야 합니다. 아직 갈 길이 천리입니다 이나라는 이미 가짜 진보좌파가 지배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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푀이멘
2023.02.21 08:45:27
글에 힘이 있고 미래가 있네.. 현실을 꿰뚫는 명철함이 보이고.. 내세에 소망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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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Korea
2023.02.21 08:31:45
말? 담론? 우파는 생활 속 행동으로 실천한다. 입만 나불대며 위선과 위악을 저지르며 막상 권력과 이익 앞에선 발가벗고 날뛰며 비리 불법의 막장을 보여준 좌파 고맙다. 너희들의 본바탕을 이번에 제대로 보여줘서... 이제 좌파가 내는 소리는 인간의 말이 아니라 짐승의 울음소리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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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2023.02.21 09:31:03
임권순씨 공감하며 응원합니다.OOO 도올 같은 자는 이제 퇴출 시키고 이런 사람을 키워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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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2023.02.21 09:17:49
훌륭한 젊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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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
2023.02.21 09:23:01
이 글은 좌우를 떠나 MZ새대보다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죽창을 들자고 하는 586세대가 꼭 읽어야 할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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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마련
2023.02.21 09:12:11
조선시대 양반지주 찌꺼기들이 모여만든 정당이 한국민주당이고 그게 지금의 민주당이다. 그러니 후기조선시대의 유물들하고 사는 거죠. 무능 부패 덩어리들입니다' 오죽하면 옛말에 민주당이 흥하면 나라가 망한다 하지 않던가요. 의병장 의암 유인석이가 남녀가 평등하고 신분의 차별이 없는 사회는 짐승의 세계와 뭐가 다른가 우리가 일본과 싸우는 길은 오직 조선을 다시 세우기 위함이다. 이런 자가 위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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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2023.02.21 08:44:03
젊은 사람의 사상이 정말 멋지다 모든 국민들이 나서서 이성계가 독자 좌익 빨치산 때려잡는게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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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7
2023.02.21 09:43:49
젊은사람이 대단한 통찰력! 정확한 역사관을 가졌다! 주자성리학을 맹목적으로 떠받들며 중국을 큰나라, 우리를 작은나라로 격하시켰던 위정척사파의 후예가 지금의 북한과 주사파라는 것을 국민들이 제대로 알아야 한다. 구한말 고종과 민비의 헛발질과 분별력없는 외교정책으로 나라가 어떻게 망하게 되었는지 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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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엉클
2023.02.21 09:11:08
긴말필요없고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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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fe21
2023.02.21 08:46:41
좌파(종북포함)의 득세가 공개적으로 시작된 것은 제가 김대중정권 말년에 시작해서 노무현정권때는 주류를 이루었고 이때부터 노무현보좌진들까지 종북성향(운동권)들이 판을 치기 시작한 것이고, 노무현 본인도 비공개적으로 말했듯이 새벽부터 그들에게 둘러싸여 하고 싶은 일도 못하고 신문마저 이들이 주는 것만 보았다고 실토하지 않았나! 그때부터 좌파(종북)들의 세상이 된 것이다. 심지어는 정보경찰들이 서대문에 있는 종북들 아지트에 가면 지팡이로 얻어맞을 정도로 판을치기 시작했고, 이들에게 정당한 경찰업무를 하면 상부에서 봐주라는 압력이 내려오기 시작하면서 부터 시민단체를 가장한 합법적이 좌파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내가 보기에는 조파는 25%(종북 10%포함)정도는 된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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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꽃이 피었네
2023.02.21 08:47:49
우둔한 폐족 문재인은 이런 논설이 무슨 말인지 몰라서 아주 싫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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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부
2023.02.21 09:22:35
Amen. 1000%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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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네우라
2023.02.21 08:30:56
1. 조선이 고종의 희망처럼 러시아의 속국이 되지 않았던 게 행운이다. 2. 6.25로 구시대의 경제사회 기반이 바람과 함께 사라진 게 행운이다. 3. 중국 대륙의 적화, 동서냉전 개막은 우리가 부국강병 하게 된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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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2023.02.21 10:14:21
무능의 상징 문가는 자기인기관리만하며 국가기강과 정의와 공정도 무시하고 반보수졸개들이 하는대로 따라해서 나라를 완전 반골들의 놀이터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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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pogon
2023.02.21 10:17:00
MZ 세대라는 데, 젊은이가 정말 역사의식에 기반하여 나라의 미래비젼을 제시하네요. 올바른 생각입니다. 문제는 이런 문제의식을 확산하여서, 젊은이들의 공감대를 확산하는것입니다. 일본전체관광객의 1/3이 한국사람일 정도로 한일간의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데, 아직도 철지난 독립운동 , 죽창가를 부르는 세력들이 정치의 한가운데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 기업들이 나라의 미래를 위하여 ,, 이런 분을 내세워 헤리티지같은 재단도 만들고 해서, 전투적 보수 리더들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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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나그네
2023.02.21 08:45:19
진보가 아니라 진짜 수구보수다 진보는 현재를 파괴하는 파괴주의자일뿐이다 사리사욕만 욕심부리는 가짜 진보다 개혁없는 진보는 진짜 수구보수다 가짜 진보는 탐관오리고 진짜 수구보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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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
2023.02.21 10:01:48
이같이 상식이 있는 젊은이가 더 더 더 많아야 이재명,문재인을 지워내고 시체팔이 무속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다시 세울수 있다. 대한민국이 OECD 39개국 중 삶의 만족도 37위란다,정신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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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
2023.02.21 09:54:55
임건순씨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10%의 좌파가 아니라 종북세력으로 절대적으로 척결해야 할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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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마련
2023.02.21 09:50:44
글이 넘 좋네요. 기업들은 이런분들을 후원해줘야 지들이 살죠. 비겁한 새ㅡ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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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ow
2023.02.21 09:43:07
실로 오랫만에 보는 ?고위 명문이다 이런 젊은 학자가 왜 이제까지 흙속에 묻혀 있었는가? 단 한마디도 버릴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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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두유
2023.02.21 09:40:05
중국을 바로 봐야 한다...고구려 이후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 온갖 갑질하고 위협하고 상전 행세하고... 보탬을 준게 별로 없다. 한국 근대사에 절대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렇게 상전 행세 해 놓고, 일본의 조선 침탈을 막지도 못하고, 6.25 때는 통일의 문 앞에서 통일을 막았다, 철천지 원수다 지금도 그들은 우리의 상전 행세를 하려고 한다..웃습게 보면서...중국을 바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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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uqls
2023.02.21 09:52:17
좋은 글,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글처럼 윤대통령이 대한민국과 2030을 위해서 이성계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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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Bee
2023.02.21 09:37:13
불법 편법으로 빨아먹은 돈 모조리 토해내게 해야 한다. 우리 윤통 할일이 태산같습니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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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몬데
2023.02.21 08:02:20
놉..사리사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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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농사꾼
2023.02.21 08:54:31
역사를 알아야 사람 노릇할 수 있는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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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ky8
2023.02.21 09:57:35
이런 젊은 사상가가 있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가 아직 희망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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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동7
2023.02.21 09:42:20
' 진짜' 지식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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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오
2023.02.21 10:27:20
후쿠자와 유키치가 이미 150년 전에 말했다. 유교가 인류발전에 일도 기여한 바 없다고, 일본은 이런 선각자들의 덕택으로 일찌감치 유교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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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조
2023.02.21 10:25:30
임건순 작가님의 감동 먹었습니다... 대한민국이 더욱 전진하고 승리하여 타국에 도움을 주는 나라, 국민이 잘사는 나라가 되길... 올바른 철학과 올바른 보수의 가치관을 가지고 미래로 나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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風流郞
2023.02.21 09:58:46
호랑말꼬좌파똘마니 씨래기들 평산 놀이터로 귀양보내삐라 안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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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님
2023.02.21 10:43:24
문정권의 발자취는 모두 말끔히 씻어 흔적도 없이 지워야 한다. 그게 대한민국의 발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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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2023.02.21 10:36:42
100% 옳은 말입니다. 기술과 문화는 최첨단을 달리고 있지만 사고방식은 여전히 전근대적으로 전혀 근대화하지 못했습니다. 주사파 좌파 및 자칭 보수라고 하는 정치꾼 쓰레기들은 조선시대와 전혀 달라지지 않았구요. 이제 나라의 희망은 MZ 세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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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피터팬
2023.02.21 10:16:36
오프라인에서 어렵게 세력을 모으던 운동권들이 인터넷이 활성화되자 세상을 바꿀 기회라고 여겼다. 그 위력이 2002년 대선에서 발휘되었다. 아무도 노무현이 대선후보가 될 줄 몰랐지만 결국 그들 덕분에 대통령까지 올랐다. 논공행상으로 소위 108번뇌들을 끌어들였지만 결국 그 세력들에 점령 당했고 그들을 감당하지도 못하고 팽 당했다. 그들은 뛰어난 조직력과 투쟁력을 바탕으로 문화계를 필두로 각계 각층에 주도권을 잡고 지금의 기득권세력이 되었다. 그 당시 20대들이 지금 진보세력의 주축이 된거다. 우파들은 엄청난 업적을 이루었음에도 새로운 인물과 아젠다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오직 박정희만 팔아 먹었다. 대중을 조직할 줄도 몰랐고 투쟁력에서도 비교가 되지않았다. 고생해서 만든 산업화도 결국은 좌파들의 일용 할 양식이 된 꼴이다. 국민들이 배가 부르기 때문에 좌파들의 명분이 통하고 이용해 먹는거다.결국 공자를 죽이고 실용의 정신을 살리려면 젊은 리더를 키우고 젊은 스타를 앞장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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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진통일전쟁 실시
2023.02.21 10:14:13
김영삼과 대중이 집권은 광주폭동 광신도의 무속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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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돼지세상
2023.02.21 10:03:24
아주 훌륭 합니다...이런 젊은이가 많아야 국가가 다시 일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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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한사람들
2023.02.21 10:01:35
기사내용을 읽다보니 윤정부가 모든노조의 회계장부를 투명하게 하려는 취지도 그하나의 맥이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임건순 동양철학자의 표현은 100%공감 한다.일부 가진자의 푹거를 제제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사태는 ?G다.젊은사람들의 공정한 인식이 보수좌파를 파괴시킬수 있는 그날을 기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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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북
2023.02.21 08:56:13
딸 바보, 여우 같은 마누라 눈치나 살피고, 유치원부터 의대준비반에서 자란 청년들의 가슴 속에 과연 불 붙을 만한 한 줌의 솔가지라도 있을까? 누범이 공권력을 허수아비로 만들어도 오불관언하는 그들에게 무엇을 기대하랴. 대한민국은 이제 각자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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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
2023.02.21 11:09:52
젊은 스타 사상가 탄생. 좌파들이 득달같이 들고 일어날텐데 잘 준비해서 한동훈 장관처럼 쳐부수어 깨주기 바란다. 앞으로의 글들을 지켜 보겠다. 글 잘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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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inoveri
2023.02.21 10:23:23
우선 좌익 OOO 위선자 건달들을 다음 총선에서 몰살시키지 않으면 나라의 미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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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影塔
2023.02.21 10:27:46
Good! 적즉 지지하고 크게 응원합니다. 세금 도둑은 가막소로 보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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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2023.02.21 10:11:58
민주당이야 말로 수구OO당이구나. 조선시대 친중 사대에서 못벗어났지, 반미 척사파지, 철지나 사회주의 혹은 공산주의랑 친하지. 참 진수구OO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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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총
2023.02.21 10:06:23
정확한 지적이고 이 지적을 뼈에 새겨야 한다. 586 유교 탈레반이 점령한 대한민국은 더 이상의 미래가 없다. 2030의 보수화는 바로 586이란 반자유, 반민주에 대한 성찰에 따른 상식의 정상화에 대한 갈증에서 출발한 신사조이고 이게 바로 진보이다. 586을 기저로 한 민노총,전교조, 민변, 민언련 등 의 사호단체는 진보를 가장한 사회주의 내지는 공산주의 이념의 허울일 뿐이다. 지금 당장 각성하지 않으면 2030의 미래는 전?ㄷㆍ의로 귀결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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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29
2023.02.21 09:59:31
북한에 굽신거리고 좌파 두목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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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y
2023.02.21 09:58:28
개판을 넘어 지금 아사리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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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mar
2023.02.21 09:55:46
세계10대경제대국 대한민국에 여기저기 불나방 처럼 포진하고 있는 자칭민주당얼치기종북좌파 집단이 이 인터뷰기사 보면 모골이 송연 하겠습니다 ! 완벽한실력과 정신적인 깡다구로 무장한 무시무시한 논객입니다 !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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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고선나
2023.02.21 11:18:48
"‘친일파’ ‘토착왜구’라는 비난이 쏟아질 것 같다."는 질문에 任작가는 '42세인 자신이 대신 매 맞고 욕 먹을 테니 2030 후배들은 뒤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달려 나가라 일본에 대해 국내 감정과 반하는 것이 있더라도 사실(事實)이라면 과감하게 말하고 설득해야 한다. 그동안 사람들이 너무 용기 없고 비겁했다.”고 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말과 글로써만 守舊 反動 , OO 좌파들에 대항하지 말고 행동으로 나서야 할 때입니다! 따라서, 삶에 지쳐 한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확신없이(?) 방황하며, 무기력한 청년 세대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불쏘시개 역할을 합시다! '민족 정통성보다 자식들에게 맛난 거 먹이고, 따뜻하게 자고, 권력자를 욕해도 잡혀가지 않고 힘들게 번 내 돈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자유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확신한다'면 그딴 민족 정통성은 북한이 다 가져가라’고 말하는 당당함과 자신감이 필요하다.” 는 그의 말이 가슴에 날아와 匕首처럼 꽂힙니다! Carpe d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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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n21
2023.02.21 11:18:43
천프로 만프로 찬성입니다 이재명이 경기지사로 인허가권을 이권탈취로 사용한 것을 보며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들이 그동안 자행해온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기관장들도 유교적인 권한을 전횡하고 수직적 유교적 문화를 탈피해야 한다 윤정부가 정치권 부패를 이재명뿐 아니라 광범위하게 청소해 주기 바라고 유교문화청산에도 여러 아이디어를 내서 적극 노력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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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Lee
2023.02.21 10:54:20
영감님같은 소리일줄 알았는데 현상을 꿰뚫어보고 있는 사람이군요. 내용에 동감합니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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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영광
2023.02.21 10:52:30
속이 시원하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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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2023.02.21 10:51:05
임작가님 의견에 매우 공감합니다. 재벌기업이 왜 그토록 좌파단체에만 퍼주는지 모르겠어요... 레닌이 이런 발언 했다죠. "기업가들은 그들을 목매달아 죽일 사람에게 밧줄을 팔았다" 급진주의자 알린스키의 발언도 매우 곱씹을 만합니다. "어느 특정 재벌로부터 토요일 혁명을 위해 금요일에 지원금을 내도록 설득할 수 있다. 월요일에 처형될 것이 분명함에도, 이 재벌은 일요일에 얻을 막대한 이권 때문에 지원금을 낼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가진 자들끼리 대립하도록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답글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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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어부
2023.02.21 10:35:21
더불어민주당은 사이비종교을 모방하여 신도들을 세뇌시킨 집단이다. 민주를 외치면서 뒤로는 사리사욕 챙기고 불법을 저지르고 신도들을 동원하여 검찰조사를 방해한다. 전교조, 민노총, 이들의 우두머리는 종북 주체사상에 세뇌된 자들로 고액연봉과 북한공작금에 포섭되어 그들의 지령에 꼼짝 못하는 상황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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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디에이트
2023.02.21 10:34:32
100% 공감!! 보기드문 인재가 산하에 숨어 있었네.. 아주 정확한 역사적 진단과 해법을 제시하는 현존하는 공명이 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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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위
2023.02.21 10:28:22
주변에 보면 현실을 직시 못하는 40,50대들이 많다. 기득권은 누리면서, 좌파 사상에 물든 사람들은 왜 그럴까? 민주당 5년간 얻은게 하나도 없어 보인다. 지오영 마스크, 백신 패스 그런게 좋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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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
2023.02.21 10:11:36
하나 같이 모두 옳은 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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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10년이가장중요
2023.02.21 10:03:37
내가 기다려온 정답. 완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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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e4more
2023.02.21 09:57:24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세금 낭비에 여야가 따로 있었나? 지금 포퓰리즘으로 세금 낭비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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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돼지세상
2023.02.21 10:05:35
똥과 오줌을 가리지 않군요...우파는 방어적 포퓰리즘...
돈조반니
2023.02.21 09:43:20
한국은 정통을 계승한 자유 민주주의 의 실리주의 국가로 나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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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Builder
2023.02.21 13:16:41
좌파 수십년 간의 조작 선동질에 국부탕진. 이젠 대표라고 앉혀 놓은 인간이 이재명이라는 희대의 잡범. 그들 정신세계의 표상이고 얼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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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말세
2023.02.21 11:34:08
탕진?? 탕진은 이라니 그건 남이낸 세금 도둑질이다. 능지처참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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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fanet
2023.02.21 11:33:00
엘리트 청년이 모이는 의사집단에서도 우파정치인을 양성해야 한다는 말에 동감, 현재 간호법은 이에 반하여 간호사를 민주당의 Farm으로 키우는 시대역행적 법안이다. 좌파 민주당과 반대로만 가면 나라를 살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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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킥
2023.02.21 11:05:59
앞에서는 정의로운척 ~~~뒤로는 해쳐먹고 내로남불들은 선동꾼들 만 의원공천주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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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Star
2023.02.21 10:07:15
그게 악성바이러스의 특징!! OOO이는 악성바이러스 숙주!!! 북한을 섬기며 선전선동과 모략으로 정권을 탈취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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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삼촌
2023.02.21 12:56:22
근래 읽은 글 중 가장 뛰어나고 명쾌한 글입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최고의 사상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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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넘버 10
2023.02.21 12:50:42
근래 읽었던 기사중 가장 훌륭하고 울림이 있는 내용 임건순님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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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산
2023.02.21 12:26:24
그래서지금이가장중요한시기다 이번에잘못되면 우리나라는좌파천국 공산화와중공속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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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그물
2023.02.21 11:59:44
감동적 이네 저들 하는거 보면 어느 누군가의 지시에 의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게 모골이 송연해 진다 세월호 5,18 4,3 이태원등등 잘도 파고 들고 이용한다 경기 동부연합 성남 마피아등 그 누군가의 조종하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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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암
2023.02.21 11:54:39
임건순 멋지다..... 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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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등
2023.02.21 11:43:24
민주화가된지 40여년이 됐는데도 변변한 직장도없고 시민단체나 정치권에 기웃거리던 운동권들이 문재인정권이 탄생하면서 각종 이권사업과 공기업채용으로 돈을 만지게됐다. 문재인이 우리세금으로 이들에게 횡재를 안겨준거다. 윤정부는 문정부때 각종정부지원금과 세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조사해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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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팽약선
2023.02.21 11:41:19
폐부를 찌르는 날카로운 통찰! 촤고의 도덕적 가치는 풍요와 자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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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
2023.02.21 11:30:59
100%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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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대정신
2023.02.21 11:30:51
문정권은 신 양반계급인 상위 노동자와 무늬만 좌파인 이권 카르텔의 놀이터였다는 지적에 찐 공감한다. 이 부분이 척파되지 않는 한 대한민국 후세의 앞날은 암울하다. 세금으로 미래를 설계하기는 커녕 표만을 의식한 저급한 지원에 어서 국민이 눈을 떠야 한다. 이번 대선이 대한민국 재창조의 첫걸음 이라면 다음 총선은 그 완성을 위한 절대절명의 기회이다. 한푼 더 주면 더 이상 혹하지 말고 과연 미래를 위한 적절한 집행ㅇ인지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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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2023.02.21 10:52:56
“계약한 걸 뗑깡 써 바꾸거나 위반하지 않는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뗑깡@tenkan[명사]‘생떼(生-)’를 속되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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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날아간다
2023.02.21 10:52:13
속이다 시원하다.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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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hsking
2023.02.21 10:50:24
***명쾌한결론---[문씨]의 [전직대통령예우]는 즉시 취소함이 매우 마땅하다.뭘 잘한게 하나라도 있어야 예우가 이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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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성
2023.02.21 10:48:25
속 시원한 소리다. 다만 버려서는 안될 유교의 덕목이 있다는 것이다. 격물치지성의정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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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통증
2023.02.21 10:44:46
응원합니다! 이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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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9520
2023.02.21 10:29:55
민주잡당, 저것들은 제정신 바로가진 인간이 아니다. 저것들이 하는 짓거리보면 정치가 아니라 모든게 만행이다. 저것들 모조리 싸그리 박살을 내버려야 우리 대한민국이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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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
2023.02.21 10:21:13
노조의 문제는 노동 운동만 하는게 아니라는 거다 막대한 자금을 가진 조직력으로 정치사회에 관여한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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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래미
2023.02.21 13:20:33
문재인이 이 나라를 5년만에 조져 놨다. 때려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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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
2023.02.21 13:00:56
대한민국 현실을 너무나도 적나라하게 표현해서 속이 시원할 정도다 대한민국에는 이런분들이 있어 희망이 있다고 믿는다 암울한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 송의달기자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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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뽄좋아
2023.02.21 12:57:03
나도 어디가면 할아버지 소리 듣지만 늙은이들이 뒷자리에 또아리틀고 젊은이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가장 싫다. 조선일보 젊은이들 많으니 너무 기분 좋다. 젊은이들이 말하는건 늙은이 입장에서 틀려도 옳은것이다, 아빠랑 말다툼해도 너는 너의 길을 가는게 좋다 라고 나는 자식에게 말한다. 조선일보의 앞날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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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
2023.02.21 12:52:30
세계조류에 까막눈 좌파는 종북이라 칭함 / 이들의 분탕질 기간 동안, 보수우파는 뭐 했나? 정치적 돌파가 안 되면, 최소한 국민에게 철저히 고발,홍보는 해야 하는데, 이를 게을리했다. 더나아가~ 자체 분열하여, 탄핵을 동조하여, 문 정권의 폭정을 적극 비판 못하고, 침묵으로 일관한 나태함은~ 오늘에 이르러도 치유 못하고,, 대통령실 홀로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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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피터팬
2023.02.21 12:42:07
지금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는 안우진이 2023 WBC 대표팀에서 탈락했다. 이유는 고교시절 야구부 학폭사건 때문이다. 그 학폭문제도 다른 증언이 나와 법정다툼 중이지만 모든 걸 차치하고라도 안우진은 프로에 들어온지 벌써 5년이 되었고 학폭문제는 이미 입단시 3년간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 문제로 탈락한거다. 이 문제로 추신수가 쓴소리를 했다가 여론의 몰매를 맞았고 모든 스포츠 신문들이 동조했다. 나중에는 박찬호나 김인식감독 같은 선배들도 가담해서 회초리를 들었다. 한 마디로 과거 철없던 시절 저지른 실수가도 용서가 안 된다는 얘기다. 정말 그 도덕주의 선비질에 구역질이 난다. 그 몰매를 때리는 사람이나 회초리를 든 사람이나 과거 철없던 시절 도덕적으로 완벽한 삶은 살았는지 의문이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가난이 벼슬이고 무능해도 명분만 훌륭하면 승자가 된다. 정말 사대부들의 재림이다. 이런 상황을 젊은이들이 답습한다면 대한민국은 희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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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그리
2023.02.21 12:40:18
나라를 거들내고 국민을 반으로 갈라치기 하고도 편안히 앉아 국민 혈세 연금 을 한달 수 천 만원 씩 이나 받아 처먹는 종북좌파 문재인 놈을 처단하고 연금 박탈하는 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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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만성
2023.02.21 12:13:03
매우 맞는 말이다. 젊은 층에서 이런 사상을 가진 사람이 많이 늘어야 나라의 미래가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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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ld
2023.02.21 12:09:21
좋은글 감사. 청년들 젊은세대 육성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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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사냥기사단
2023.02.21 11:52:18
대재앙시대 몸통은 공산주의라면 비굴하게 모욕을 당해도 국가에 엄청난 손실을 끼쳐도 상관하지 않았다,북한 조차도 중국은 천년의적 일본은 백년의 적이라 하지 않았는가. 편갈라치기의 원흉은 반드시 그 댓가를 치루고 국민 화합의 초석을 마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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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네우라
2023.02.21 11:09:04
우수한 학생들이 공대를 외면하고 의치대로 몰리는 것이 반드시 나쁜 건 아니라고 본다. 의공학이야말로 블루오션이기 때문이다. 의대 나와 테크놀로지로 방향을 트는 이들이 많아지도록 길을 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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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피리
2023.02.21 10:53:55
선무당 사람잡는 ㅁㄴㄴ 칼춤 논리! 철학도 아닌 것이 사상도 아닌 것이, 한민족의 참역사에 무지한 MZ세대 특유의 자의적 자기과신적 기성세대 매도 형태! 뿌리와 본질을 잃어버린 황폐화된 교육현장의 산물! 비록 못난 기성세대일 지라도 역사와 진리의 담론을 엮어 가기에는 너무나 어리고 미숙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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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파
2023.02.21 08:27:33
식민지사관 + 극우적 정치사상 + 친미패권주의을 비빔밥으로 비벼났네. 미국의 반도체동맹에 동참해서 우리의 강력한 경쟁자인 대만하고 친해서 얻은 실익이 뭐냐? 현재 우리의 최대교역국은 중국이다. 이미 지구상에서 사라진 공산주의와 환상의 대결하는 유일한 나라가 우리나라다. 대만과 중국하고 누구하고 교역할 것인지 물으면 두말없이 중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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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롯길
2023.02.21 11:32:21
통일? 더 강해지기 위해 통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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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네
2023.02.21 10:49:17
?은 지식 가지고 주접떨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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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네
2023.02.21 10:40:09
“한국 사회를 계란에 비유하면 껍질은 현대”(?)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은 물질은 '껍질'이고 단단한 물질은 '껍데기'이다. '계란'은 '껍질'이 아니라 '껍데기'이다. <표준국어대사전>껍질[명사]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하지 않은 물질. 껍데기[명사]달걀이나 조개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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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y
2023.02.21 08:39:11
그래도 좌파 때는 중산층은 살기가 좋았지, 지금은 개판도 이런 개판이 없다 총체적 개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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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숙
2023.02.21 08:32:20
일본과 친하자 좋다, 그럼 독도문제는 어떻게 대응하나? 모르쇠? 아님 대마도는 우리땅이라고 해야하지 않은가? 70년 이상 1당독재인 저들이 위안부 할머니들과 징용당한자들에게 사과를 하는게 무슨 그리 큰문제라고 거부하는 저들 일본에 왜 그리 우리가 먼저 다가가 구걸외교를 하자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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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박
2023.02.21 08:25:31
공감 근데 조금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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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2023.02.21 13:27:41
임건순같은 작가가 나왔다는 점이 퍽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철학, 사상이 어디 새롭거나, 특출난 것은 없는 거 같다. 우리가 보통 많이 생각하고, 옳다고 믿는 것인데, 단편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하며 정리하여 철학적으로 대중에게 말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들이다. 이제 임작가가 적극적으로 발언하여 586 잡것들을 멀리하고,신진들이 세상을 비추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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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구독자
2023.02.21 13:21:16
임작가님의 철학적 지향에 200%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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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srjf
2023.02.21 13:13:13
지난 5년동안 세금 탕진시킨 인간들 모조리 잡아서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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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해피엔딩
2023.02.21 13:02:40
다른건 몰라도 북한을 다른 나라로 정의하는 건, 취지는 이해가 되나 북한과는 어떤 형태로든 시간이 걸려도 왕래가 가능하고 외세에 함께 방어할 수 있는 수준이상으로 회복돼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정체성이다. 지정학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미래적으로나 맞지 않다고 본다. 김정은 세습의 종말을 강구하는 게 더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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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처럼
2023.02.21 13:01:49
깊고 넓은 공부에서 나온 젊은 철학자의 통찰력에 감동하며..나이로는 제아들 뻘이지만.. 우리나라의 방향제시에 극 공감하며 .임건순 유튜브에 바로 찾아 들어갔습니다. 내삶을 정리할 철학 더 공부하고싶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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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un
2023.02.21 12:37:29
역사인류학자 유발 하라리는 '데이터를 지배하는 자와 생명과학'이 미래 세상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 예언하였다. 이념적 정치가 만사형통인 후조선이 멸망치 않으려면 AI, VR, 클라우드 등과 같은 데이터산업, 무병 영생을 향한 인간의 도저히 못말리는 욕망충족 산업인 생명과학 산업에 모든 국가 역량을 ?P아 부어야 한다. 미래를 위하여 최고의 인재가 의대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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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세상에서 살****
2023.02.21 12:36:43
황당한 놈이네. 도둑과 살인이 넘쳐나는 유럽이 아직도 이상향이냐? 생각이 그 수준인것을 보니 90년대 사고에 머물러 있구만.조선은 상인을 천대해서 망했다고 인식하는 것을 보니 식민사학이 뿌리깊게 박힌 놈이네. 일본식민지가 행운이라고? 처 OOOO. 일본과 협력? 지금까지 한국은 일본과 엮여서 잘 된적이 없어. 일본은 한국을 굴복시키고 이용해먹을려고 하는데 일본과 친하게 지내자고? 그만큼 일본에 뒤통수를 쳐맞고도 또 이용당할려고 선동하니? 이순신 장군 무시하냐? 왜인이 신의를 지켰다는 말을 들어본적이 없다라고 신신당부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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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라
2023.02.21 12:20:30
뭐 새해 아침에 중공인민을 향해 인사 올리는 정신나간 사람도 있는데...뭔들 못하리....만약 우파에서 일본 또는 미국을 향해 "건강하고 국가간 선린우호관계를 넘어 동반자로서 자유 평화와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글로벌 협력으로 함께 나가기를 기원하며, 귀국의 국민에게 안부를 전합니다."라는 메세지를 내었다면, 꼭두 새벽 부터 일단 광화문에서 좃불을 들고..사대주의 운운하며...으....상상만 해도 끔찍하다....물질은 21세기 정신은 봉건 사대주의 사상....웃기는 사회지.....아직도 르네상스(~~해방, 예시 노동해방)를 부르짖고 있는 사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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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암선사
2023.02.21 11:29:24
평생 갑으로만 살어온 늙은 남자들이 종북좌파를 이길수 없다? 이제까지 철저하게 반공정신으로 무장하여 물불을 안가리고 갑이 아닌 을이 되어 세계를 향하여 밤낮으로 이 나라를 성장 시킨 분들이야! 경험적으로 그 분들은 사회주의자들의 민낯을 본 사람들이며 지금 이 나마 자유민주주의를 할수 있도록 지켜온 분들이야! 과거 노인과는 완전히 다르지...많이 배웠고 재력을 가지고 있고 넘치는 애국심이 있는 사람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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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가
2023.02.21 10:51:03
무속이라면 단연 윤석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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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판
2023.02.21 10:48:07
이율곡 발견을 찬양하는 말을 보니 이 사람의 정체를 알겠군. 노론의 후예군. 나라말아먹은 노론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분석을 선행해야 이 사람은 학자로서 성공하겠어. 노론이 조선을 말아먹은거야. 영조의 계비와 짜고. 그들이 무슨짓을 했는지 잘알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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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사람
2023.02.21 10:04:38
일본 식민지가 된 게 행운? 안되고 민주적으로 발전하는게 행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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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86
2023.02.21 08:45:11
철부지가 철지난 책 읽고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고도의 현혹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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