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살, 4살 두 딸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노래는 잘 부르지 못하지만 듣는 건 좋아해서
항상 육아퇴근을 하고 노래를 찾아 듣는데요...
작년에 처음 최유리님의 노래를 듣고
제 감정이 몽글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로 출퇴근이나 직장, 집에서 항상 최유리님 노래를 틀었어요.
항상 보고 듣고만 있다 삼촌팬으로써 태어나 처음 이런 글도 남기네요. 콘서트에 가고 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고..유튜브로만 뵙는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언젠간 딸 아이들의 손을 잡고 꼭 콘서트를 보러 갈게요. 그때까지 그 자리에서 노래 불러주세요^^
‘우리만은’ 을 들을때마다 첫 소절을 생각하며
아내와 아이들과 사랑을 나누려 합니다.
최유리님도 부디 행복하세요
첫댓글 삼촌!
육아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려운 일이라고 들었어요
저도 어떠한 사람들의 육아로 참 사랑받고 사랑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여유가 조금이나마 생기셨을 때 꼭 와주세요!
그리고 저는 꼭 대면이 아니더라도 마음 하나면 충분해요 평온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