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론
최근 서남해안으로 폭설 강풍이 지속적으로 내리치고 있다. 여기에 파랑이 일고 수위변화가 심해지면 일어나는 동요는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해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현상이 송전케이블 파손 단선문제이다. 수상 태양광이 동요 대응능력을 갖지 못하면 불류칙하게 일어나는 외력에 의한 파손 침수 침몰 붕괴로 이어지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면서 수중송전선로 단선 현상이 발생하면서 송전불능상태에 빠져든다.
2.본론
수위변화로 인한 '동요'는 제어기능을 상실함으로써 방향틀어짐과 위치이탈로 발전량 감소되어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급기야 발전시설을 '파손과 침몰'로 몰아가는 매우 위험한 요인이다. 만약 이를 극복하지 못한 수상태양광 시설이 도입된다면 외력이 보다 열악한 환경을 갖고 있는 다른 서남해안 수상 태양광 사업은 과연 '수중 송전 선로망 관리 체계' 실현을 위한 대비를 어찌해야 안전할까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국내 대부분 수상 태양광은 규모와 수위변화 폭에 관계없이 바람 등 외력에 의하여 수평이동이 발생하고 있다. 수상 태양광의 수평이동으로 일어나는 시설물 피해는 수상 구조물의 추돌과 이탈로 발생하는 부분파손과 이로 인한 침수 또는 침몰이다. 50~100여개 계류선이 늘어져 있는 수상 태양광 설치 지역 내 수위변화가 일어나면 계류선 간 서로 엉키거나 장애물과 감기면서 부유 발전시설은 Collapse(붕괴)를 맞는다. 수상에 설치하는 순간 붕괴는 시간문제로 여지없이 불확실성과 직면하게 된다.
3.결론:
고박을 위한 계류기술은 송전케이블을 수변에 고정하거나 수상에 안전하게 위치시킬 때도 유용한 핵심기술이다. 기존 외국의 수상 태양광에서 보듯이 바람 등 외력에 의하여 수면을 떠도는 방식으로는 물속 송전 케이블을 온전하게 유지하기 매우 어려워지고 대응방법 또한 엉성해진다. 최근 기사에 노출되고 있는 수십 수백메가 용량의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인 경우 송전선로 망관리체계는 불가능에 가까우며, 보령댐 및 합천댐 사례에서 보듯이 사고시 고가의 케이블을 재설치하는것 외에 뚜렷한 방법이 없다. 현장에서는 땜빵식 행태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이는 수익성 없는 사업으로 전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며 진보한 혁신기술의 시장진입 위한 생태계 조성을 그르치고 있다. 복원력 계류장치는 수상 태양광 사업의 핵심기술로 수평이동에 대응하고 각종 외력으로부터 발생하는 동요을 제어 진정시켜주는 다양한 기능적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한 신뢰를 제공한다. 수상 태양광산업이 강소국가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일조하길 바라며 나의 글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