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향우회(회장 김상곤)는 6월10일 정기 월례회로 울돌목숯불갈비(신현민 회원)에서 모였다.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열 총무의 사회로 회의를 진행했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폭염이 이른 장마의 시작으로 한풀 꺽이는것은 좋은데, 아직도 코로나19는 꺾이지 않은 것 같다."고
전하고, 우선 회원 가정의 평강을 기원했다.
최근 해남향우회원들 가운데 애경사가 많았다. 한용현 감사의 아라동 향우회장 취임, 조찬우 고문의
장인상, 이병악회원 모친상, 정진영회원 자녀결혼, 안행택 수석부회장의 이도2.도남동향우회장취임,
이사라회원 시모상, 김제복회원 부친상 등 회원들 가정에 애경사를 돌아보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눈
회원들께 감사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 새로 입회한 김윤석(송지.48세) 회원을 기존 회원들께 소개하고,
모두가 박수로 환영하며 맞이했다.
김상곤 회장은 "명예회원 제도 시행건은 다음달 모임(원삼계탕)에서 논의하기로 하고, 육지에서
애경사를 치룬 회원은 차후 모임에서 저녁을 제공하는 좋은 선례를 이어가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우리 회원들이 여름 보양식을 먹게 될 7월10일 다음달 모임시 식사를 제공하되, 음식값이 너무 많이
나올경우 회비에서 지원하도록 제안했다.
다음달 7월 모임을 기약하며 해남향우회 6월 월례회 회의를 마쳤다.
출처: 재 제주호남향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김상곤
첫댓글 2, 3, 4월 코로나19로 모임을 갖지 못했고, 회비도 걷지 않기로 했습니다. 코로나가 바꿔버린 세상... 5월10일, 6월10일은 모였지만 7월10일은 모일 수 있겠지요?
첫댓글 2, 3, 4월 코로나19로 모임을 갖지 못했고, 회비도 걷지 않기로 했습니다. 코로나가 바꿔버린 세상... 5월10일, 6월10일은 모였지만 7월10일은 모일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