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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성격상 무슨 일이 주어지면 다른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주어진 일에
확실한 매조지를 지어야만 해서 이제야 글을 올립니다.
삼월~
유난히도 춥고 길었던 지난겨울이 꽃샘추위를 끝으로 작별인사를 한 삼월 셋째 주 주말.
산수유 노란 꽃 점점이 도심을 수놓고
목련 마른 가지에 백색 꽃망울 금방이라도 터트릴 듯 채비분주할때
꽃잔치 시샘하듯 서울의 하늘은 짖은회색빛으로 미세먼지 가득한 심술을 부리고 있었습니다.
현재 거주하던 곳이 재개발로 인해 관리처분인가 승인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몇 개월 후에는 집주인, 세입자 할 것 없이 너도나도 전, 월세 방을 구해야 하는 이사대란을 앞두고 있어서,
일단 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에 1년 전부터 성동,동대문, 중랑구 쪽에
빌라 구입으로 마음을 정하고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각종 인터넷에 게시된 업체의 광고물이나 부동산 114 사이트에 나온 다양한 물량들을 보면서 문제가 없어 보였지요.
매물로 나온 광고물의 빌라들은 모두 널찍널찍하고 구입가도 저렴하며, 큰 부담 없이 마음만 먹으면 당장이라도 구입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관련 부동산 업체에 연락을 취하고
퇴근 후에 근처에서 만나서 관계자분의 차량으로 전농동에 있는 빌라를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전농동이 오래된 구가옥 주택 밀집지역이라서 인접도로나 주택가 도로를 통해서 들어가는 빌라. 주차장도 협소해서 겨우 주차를 한 후에 들어가 본 내부는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그 뒤로 면목동으로 향해서 두세 곳의 물량을 더 접했고,
결국에는 구입 가격대를 높여서 중랑구 주변에 소형 아파트나 빌라를 다수 건축해서 분양했다는 업체의 빌라를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실평수 15평 남짓 가격은 3억을 넘어섰고, 적은 거실, 안방등 실내공간은 이미 내게 살고 있는 집의 짐들 절반이상을 버리고 와야 들어올 수 있다는 듯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낮에 와서 보면 달리 보이지 않을까 하고 주말에 다시 한번 가봤지만 더 실망만 하고 나섰습니다.
업체 관계자 분도 넓고 쾌적한 빌라를 구입하려면 경기도로 눈을 돌리는 게 어떻겠느냐고 했습니다.
경기도 광주나 일산 등으로 가면 괜찮다는 것입니다.
전에 접해본 부동산 빌라 소개 업체분께는 항의도 했었습니다.
왜? 매물로 내놓은 광고 사진과 현장 물량이 이렇게 판이하게 다른가?
대형 아파트나 주상복합이나 고가의 주택을 구입하려는 것이 아닌
일반 서민들이 실거주목적으로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구입하려는 빌라를
이렇게 실망스럽게 할 수 있느냐?
차라리 제대로 된 가격대로 올리고 , 허위매물이 아닌 거짓 정보가 아닌, 보다 현실적인 정보를 줘야 하지 않느냐?
왜 이렇게 하느냐? 항의를 했었습니다.
그분들의 답변은 그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전화도 오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광고물을 게시하려면 본인들도 정말 2천~3천만 원 정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이 해도가면서 답답하기도 했었지요.
‘그렇군.’
현실의 벽을 느낀 후
틈나는 대로 퇴근길에나 발품을 팔면서 돌아다녀봤습니다.
회기 쪽에 실평수 20평 남짓 가격 4억 원을 육박했고, 예전 오래도록 살았던 답십리 쪽은 더 만만찮은 가격이었습니다.
이렇게 내 집 마련은 묘원 해 보였습니다.
그냥 포기하자 물론 적은 평수나 기대치를 낮추면 구입을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그동안 운 좋게 단독주택 25평형에서 창고도 있고, 마당도 있는 넓은 공간에서 부족함 없이 살았던 생활패턴은 도저히 좁은 빌라에 입주를 해서 산다는 것이....,
이렇게 서서히 치친 마음을 달래며 빌라 구입 의지를 내려놓으려던 순간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빌라 정보에 대한 뉴스들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던 중
공신력까지 느껴지게 만드는
‘신축빌라 전문 중개업체 `빌라 정보통` 이정현 대표의 인터뷰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정식 공인중개사 부동산 업체인 `빌라 정보통`은 회원만 3만여 명이 넘고
그 회원들과 온라인 카페를 통해서 소통하고 참여하며 운영되고
또한 서울, 경기등 신축빌라 매매의 시세 통계를 제공하고 또 `빌라 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내 집 마련’을 할 때는 집을 팔기 위한 목적으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분양팀의 말에 현혹되지 않고 전문적인 눈으로 자신이 살 집을 고르고 골라야 한다. ‘저렴한 가격’에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지나치게 ‘낮은 가격’이라면 먼저 의심을 해보는 태도도 함께 필요하다.
신축빌라 전문 중개업체 ‘빌라 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빌라 전문가는 자신이 맡고 있는 지역의 모든 신축빌라 현장을 답사하지만 모든 집을 고객에게 보여주지는 않는다”며, “저렴한 가격이라도 입주 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집을 고객에게 보여줘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빌라 전문가와 동행해 집에 하자가 있는지부터 계약에 불이익이 올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빌라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현명하게 집을 매매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모 신문기사를 인용)
는 등의 인터넷 신문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기사들을 뒤져가며 읽어가는 순간
봄을 시샘하는 탁한 미세먼지가 걷이듯이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로 다음 사이트를 이용하는 유저라서 빌라 정보통 다음 카페는 없는가 살펴봤지만 아쉽게도 없었습니다.
네이버로 들어가서 ‘빌라 정보통’에 바로 가입을 하고
가입인사를 드린 다음 정보통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카페 매니저님과 멘토, 메이트 분들이 깔아 놓으신 마당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번 들어가 본 정보통 마당은
볼수록 궁금하고 그 궁금증을 바로 풀어주는 시험답안 같은 곳이었습니다.
재미있게 내용들을 보다가
‘아차~
내가 빌라정보통에 가입하고 들어온 이유가 무엇인가? 빌라 구입 아닌가?
빌라 투어를 신청해 볼까? 휴일 빌통 투어를 신청해 볼까? ’
그러다 서울 신축빌라 카테고리에 성동/동대문구 , 중랑구를 검색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글씨지만 너무도 크게 보였던
고벽상 메이트님의 게시 물량.
전화를 바로 하려다가 너무 늦은 시간인 것 같아서 다음날 아침에 바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젊고 친절하고 세련된 목소리
토요일에 투어 일정을 약속하고 끊었습니다.
하루 전 금요일에 다시 시간 괜찮으시냐? 며 고객의 상황을 체크하시더군요.
토요일 아침에 다시 확인 전화를 걸어온 고벽상 메이트님.
중화 전철역으로 향했습니다.
집을 나설 때는 그동안 빌라에 대한 실망을 많이 했었기 때문에
뭐 업체에서 소개하는 물량들이 다 그렇게 과장되고 현장에 방문해서 실제 매물을 보면
실망에 내 집 마련 의지까지 꺾어 놓은 경우도 많았었는데,
뭐 별거 있겠느냐? 그렇고 그런 매물이겠지.
그냥 주말에 운동이나 한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다녀오자 라고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섰습니다.
묵동 근처에서 만난 두 사나이.
처음이라서 어색한 분위기에 대충 인사를 나누고 차에 탔는데
친절하게 인사를 하면서 두 개의 브로셔를 주더군요.
‘당신이 궁금해하는 빌라 이야기’
‘빌라 정보통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응원합니다.’
대충 봤지만 퀄리티가 남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바로 첫 번째 주택을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실망했습니다. 건축은 잘된 것 같은데 적은 평수라서 답답했습니다.
집을 나설 때 별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역시 마찬가지구나.
그냥 이쯤에서 그만둘까? 다른 곳에 가봐야 마찬가지일 텐데....,
하지만 그냥 한번더 보기로 마음을 굳이고
바로 두 번째 집을 보기 위해 나섰습니다.
중랑천 공원, 둑길에 조성된 장미축제공원 길을 끼고 두 번째 집을 보기 위해 들어서는 도로는 진입로가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에서 내려서 보니 진입로도 비교적 넓은 두 방향의 길이 있고,
두 분 메이트님의 인도하에 들어선 빌라는 썩 괜찮았습니다.
솔직히 이제껏 돌아본 빌라 중에 가격 대비 이 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든 빌라는 이곳이었지요.
아파트형으로 건축된 곳이라서 공간 활용도도 넓고 내장재나 자재 등의 우수성도 돋보이는 그런 집이었습니다.
내심 마음을 결정하고 대출건에 관해서 김남원 멘토님과 분양실장과의 이런저런 의견을 주고받았는데..., 내게 맞는 대출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8.2 부동산 대책의 여파를 이렇게 맞는구나. 내 집 마련을 위한 서민들에게 까지 여파가 오는구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세 번째 집으로 향했습니다.
김남원 팀장님은
“회원님. 괜찮습니다. 또 바로 조금만 가면 좋은 빌라가 있습니다. 번동에도 있고요”
중랑천 공원이 지척인 곳에 빌라촌이 형성된 타운.
넓은 진입로로 들어가서 주차하고 나와서 본 빌라.
나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 어? 괜찮다?’
건물 강화유리 출입문을 들어선 순간.
넓은 현관, 넓은 계단 난간. 아파트나 상가의 엘리베이터 못지않는 넓고 큼직한 승강기.
내려서 본 현관 복도도 아파트형으로 지어져서 넓고 쾌적함마저 느껴졌습니다.
대부분 다녀본 빌라는 공동공간인 참이 비좁거나. 계단도 겨우 한 사람이 다닐 정도로 비좁고
이웃세대와 공유하는 복도 공간도 많이 좁아서 답답한데,
그런 미흡한 부분들을 일거에 날려버린 곳이었습니다.
현관에 들어서면 삼단 중문이 반겨주고,
우선 들어선 순간 넓은 거실과 넓은 안방 못지않게 10자 정도 나오는 중간방,
세 번째 방과 연결된 다용도실도 여느 빌라보다 넓었습니다.
모던한 인테리어에 깔끔하고 거실과 분리된 주방 넓은 수납을 할 수 있는 상하 싱크대.
화장실은
반다리 세면대, 사각형의 해바라기 샤워기, 거울형 수납장과 세련된 타일 시공.
이런 것들이 차근차근 보는 순간 하나하나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모던한 컬러, 우드 프레임으로 구성된 넓은 사이즈의 거실.
거실 벽면 전면으로는 고급스러운 대리석 아트월이 시공되어 있었습니다.
아무튼 남자이기 때문에
천장형 에어컨을 우선 살폈습니다. 다년간 천장형 냉난방기를 사용하면서 15년 이상 고장 없이 사용해 왔던 나름 괜찮다고 여겨왔던 회사의 제품이 설치돼 있었고,
다용도실의 보일러도 설비업자들이 괜찮다고 평소에 추천했었던 그 회사의 제품으로 설치돼있었습니다.
그런 디테일과 성실성이 신뢰를 갖게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외벽 단열이 아주 우수하다는 것
손가락으로 대충 가늠해 보니 실내와 실외의 벽 두께가 40cm 정도였습니다.
‘단열에 많이 신경을 썼구나.’
회사 일 때문에 몇 시간이 늦어진 아내 때문에 기다려야 했지만.
건설사 분양 실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회원의 이익을 위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정성을 다하던 그 남자.
빌라 정보통 김남원 팀장님.
처음 와본 곳이라서 주변의 상황을 살피려고 나간 내게 밀착 경호를 하듯이 따라다니며
집에서 2~3분 거리의 6,7호선의 전철역을 안내하며 설명하고,
주위의 학군정보는 물론, 대형마트와 쇼핑센터, 주변에 6개가 넘는 근린공원등을 잘 설명해 주시던
말수 적고 신뢰감 가득한 수줍은 남자.
고벽상 메이트님.
회원 배고플까 봐 작고 아담한 맛집으로 이끌어 식사 대접하시겠다고 한 김남원 팀장님.
셋이서 식사를 하면서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아낌없이 이런저런 팁과 정보를 알려주신 김남원 멘토는
문의하면 거침없이 바로 답을 알려주는 그 해박함과 많은 정보와 지식에 프로 전문가 포스가 물씬 풍겨나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도착한 아내에게도 이제껏 설명했던 정보들을 다시 리바이벌하고
계약을 위해서 입출금 하기 위해 근처 은행을 찾는 아내에게 경호원역 까지 하고 난 후
나름 지친 기색으로 소파에 앉아있다가도
피곤하지 않다는 듯 바로 웃음을 지어 보이던 빌라 정보통 멘토 김남원 팀장.
잘생긴 외모에 순수함마저 보이는 메이트 고벽상 과장.
계약을 결심하고 계약서 작성하는 찰나까지 분양 실장님에게 사정을 해서
이사비 200만 원을 세이브하게 해주신 그 프로정신과 빌라 정보통 회원에 대한 지나칠 정도의 애정과 고객케어정신에 참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제가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별로 말도 없었고, 감사의 표현을 전혀 하지 못했지만,
“축하드립니다. 회원님. 영원히 남을 기념사진 한판 찍으실까요?”
하실 때도 겨우 앉아서 찍은 주변머리 부족한 사람이었지만,
그러나
당신들이 있어서 많이 든든했습니다.
그리고 참 많이 고마웠습니다.
회원가입 5일 만에 마음에 드는 집과 계약을 하게 된 것은 모두 빌라 정보통과의 인연 덕분입니다.
의식주의 중요함은 예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질적으로는 더 중요하게 여겨지겠지요.
하지만 사회현상이 비정상적으로 공전을 하다 보니 언제부터인가 주거를 위한 내 집이 투자와 투기의 대상으로 전락한 지 오래고, 그러한 부분들이 부작용으로 정착을 해서
슈퍼리치나 나름대로의 부유층들은 수백, 수십 억대의 집들을 다량으로 보유하고,
새내기 부부나,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은 점점 멀어져 가는 요즘. 청년들과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더더욱 안타까운 현실에서
우리 미래의 자산가치인 소중한 젊은이들이 집은 물론이요, 결혼, 출산도 쉽게 엄두를 내지 못하는
그러다 보니 출산율이 떨어져 결국에는 폐교하는 초등학교가 속출하고, 서울에서도 각반의 아이들 정원이 줄어들어가는 이 안타깝고 중요한 시기에....,
그 중요한 부분들이 시작되고 이루어져야 할 장소. 가장 안전한 장소인 집, 내집이라는 것.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고 집을 구입하는데 평생 번돈은 물론이요, 빚을 져야 하는 현실에서
그 중요한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을 선지자적인 입장에서 해결하고자
양심껏 정성껏, 열과 성의를 다해서 진심으로 뛰어주고 대신해 주는
많이 신뢰가 가는 빌라 정보통 카페 매니저님과 멘토, 메이트 님들에게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대한민국에 젊은 신혼부부들이나 서민들이 집없는 설움을 씻어내고 모든 신혼부부, 서민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달성하는 그날까지
빌라 정보통 가족들은 불철주야 열심히 뛰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번 맺어진 인연은 영원히 간다는 김남원 팀장님의 말씀.
빌라에 관심이 있는 막내 처제에게 명함을 줬습니다.
“처제~
빌라정보통 이곳은 확실한 곳이야.”
멘토 김남원 팀장님. 메이트 고벽상 과장님.
피곤하십니까?
당신들은 자세를 바로 고쳐 앉으시고 웃으면서 이렇게 말하겠지요?
“아닙니다. 회원님. 괜찮습니다.”
항상 건승하시고 승승장구하세요.
중랑천을 바라다보면서
민영 詩人의 답십리라는 시가 떠오릅니다.
‘땅거미 지면 거나해서 돌아온다.
양 어깨 축 늘어진 빨래가 되어
새벽에 지고 나선 청석(靑石)의 소금 짐은 발끝에 차이는 돌멩이만도 못하는구나.
촬영소 고개 너머 십리(十里)의 불빛
중랑천 둑방에는 낄룩새 운다.’
출처 - 빌라정보통 네이버카페 http://cafe.naver.com/ssvilla/13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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