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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126차 한산사(석항3리)탐방
海山 추천 1 조회 116 20.12.11 22:1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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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12.12 07:58

    첫댓글 동로면 석항리3리 명봉가는 지방도로에서 갈라져 오르막 포장길로 2km 떨어진 閑山寺는 문복대 아래 너른 터를 잡고 위치하여, 문경시 관내라도 초행길이라 주변의 산촌 경치를 음미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올랐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 대웅전은 건축하지 못하고 "休齡禪院"을 운영하며 세속을 멀리한 스님의 분위기와 말씀이 學僧으로 겸손하며 친절했다. 절 뒤편을 돌아서 5km가 넘는 임도를 하산 하면서 가까이 문복대 아래 한산사의 전경을 숲 사이로 보면서 아래쪽으로 천주산도 보고 구비구비 돌면서 잘 정비된 임도 관리의 노고에 감사하며, 계곡의 전답에 수익성이 높은 태양열발전 시설공사가 한창이다. 시기에 알맞은 탐방길의 선택에 매우 만족하며 감사합니다.

  • 20.12.15 20:26

    聞慶에서 가장 高地帶에 위치하여 잘 알려지지 않은 閑山寺를 간다.石項里 조차 낯선 마을인데 門福臺에서 가까운 곳이라고 하니 好奇心이 발동한다.석항리의 마지막 마을에 도착하니 閑山寺 標識板이 갈 길을 알려준다.잘 포장된 林道를 따라 경사가 심한 오름길을 深呼吸을 하면서 오르자니 宗敎團體의 위력이 느껴진다.이들의 간절함과 行政力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없다면 이런 高地帶까지 험한 산을 깎고 포장하고 送電線과 通信 케이블 설치하는 엄청난 難工事를 어찌 할 수 있을까.몇차례 돌고돌아 古家같은 閑山寺에 도착하니 一株門도 大雄殿도 없는 큰 기와집에 休齡禪院"이라는 懸板이 외롭다.中年이 훨씬 지난 스님을 뵙고 修人事를 건낸다.禪敎 목적이 아닌 修練 위주의 山僧이라고 한다.右側으로 길게 난 林道는 그들의 匍行길이라고 한다.이곳에서 最高峰인 門福臺까지는 1km쯤 된다고 하니 이곳이 高地帶임을 다시 느낀다.走馬看山격으로 建物 外樣만 살펴보고 迂廻路로 접어드니 乘用車 정도는 다닐수 있을 정도로 정비를 성의있게 잘 다듬었다.樹木管理와 排水路까지 잘 정돈된 구불구불한 길이 5km도 더 된다.멀리 보이는 天柱峰과 功德峰의 姿態가 엄청난 威力으로 보인다.2:40에 걸친 徒步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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