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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r-keepexploring.canada.travel/
◆ 여권 및 비자
ㅇ 캐나다로 입국하는 한국인 방문객
2015년 8월 1일부터 캐나다 전자 여행 허가 프로그램 eTA(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가 시범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한국 여권을 소지한 한국인이 6개월 미만으로 캐나다를 방문하거나, 캐나다에서 항공편을 갈아타는 경우 eTA가 요구됩니다. 현재는 시범적으로 실시 중이며, 2016년 3월 15일부터는 항공편으로 캐나다에 입국하는 한국인들은 캐나다에 도착하기 전에 반드시 온라인으로 입국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전자 여행 허가 신청은 캐나다 이민성 (Citizenship and Immigration Canada, 'CIC')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비용은 7 캐나다달러입니다. 신청자의 신상정보, 국적, 여권 번호, 방문 목적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수분 내에 자동으로 처리됩니다. 전자 여행 허가는 발행된 날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캐나다 학생비자, 취업비자 혹은 영주권을 보유한 한국인이라면 별도로 전자 여행 허가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항공편이 아닌 육로나 수로를 통해 캐나다에 입국할 경우도 전자 여행 허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전자 여행 허가 프로그램은 캐나다를 방문하고자 하는 합법적인 여행객들이 쉽고 빠르게 캐나다에 입국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며, 전자 여행 허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ㅇ 입국 관련 FAQ
1. 캐나다 입국 시 여권이 필요한가요?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2. 아이들이 캐나다로 입국하는데 필요한 절차가 있나요?
만 18세 미만의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여행을 할 경우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과 eTA외에 특별히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없습니다. 아이 혼자 입국 시에는 6개월 이상 유효한 여권, 학생비자 또는 eTA, 영문가족관계증명서,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의 서명이 기재된 영문 여행허가서가 필요하며 여행허가서에는 주소, 전화번호, 이름 및 캐나다에서 아이를 돌봐 줄 이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기재하여야 합니다. 부모 중 한 사람이 아이와 함께 입국할 경우, 각각의 eTA 또는 학생비자, 아이의 영문가족관계증명서, 미동행 부모로부터의 영문여행허가서가 필요하며 미동행 부모의 여권사본 또는 신분증명서 사본이 필요합니다. 부모가 아닌 성인이 보호자 신분으로 아이들과 동행할 경우 부모 또는 법적 보호자로부터 허가서를 받아 제출해야 합니다.
◆ 통화 및 화폐
ㅇ 캐나다 통화
캐나다 통화 시스템은 미국 및 호주, 뉴질랜드와 유사하게 달러 (dollar)와 센트 (cents)를 사용합니다.
캐나다에는 1센트, 5센트, 10센트, 25센트 동전 외에도 각각 "루니 (loonie)","투니 (toonie)"로 불리는 1달러, 2달러짜리 동전이 있습니다. 지폐는 각각 색깔과 디자인이 다른 5달러 (청색), 10달러 (보라색), 20달러 (녹색), 50달러 (적색), 100달러 (갈색) 지폐로 나뉩니다.
은행이나 공항보다 낮은 환율을 적용하지만 대부분의 호텔과 상점, 레스토랑에서 미국 달러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형 호텔에서는 보통 은행과 유사한 환율을 적용해드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캐나다로 떠나기 전에 한국에서 환전해서 가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ㅇ 캐나다에서 환전하기
캐나다의 금융기관, 은행, 신탁은행 또는 환전소에서 환전이 가능합니다. 주요 상점이나, 호텔, 레스토랑에서도 환전이 가능하지만 환차손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환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자와 여권
ㅇ 선물, 주류 및 기타 재화 반입
60달러 이하의 선물은 세금을 물지 않고 캐나다로 반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60달러 초과의 물품을 선물로 가져갈 경우 초과금액에 세금이 부과됩니다. 주류와 담배, 광고용 물품은 선물로 취급되지 않습니다.
ㅇ 주류 및 담배
여러분이 입국하는 캐나다의 주 또는 준주에서 (아래 참조) 공시하는 연령 이상일 경우 제한된 양의 주류 반입이 가능합니다. 이 물품들은 입국 시 반드시 직접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알버타주, 마니토바주, 퀘벡주에서는 주류 반입이 가능한 최소 연령을 18세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유콘 준주, 노스웨스트 준주, 누나부트 준주,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사스카츄완주, 온타리오주, 노바스코샤주, 뉴브런스윅주,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주, 뉴펀들랜드 & 래브라도주에서는 19세입니다. 캐나다 세관에서 정한 면세품목은 1.14ℓ의 와인이나 위스키, 또는 355ml들이 맥주 24캔, 담배는 200개피, 시가는 50개피까지입니다.
주류나 담배 반입과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은 캐나다 관세청 사이트에서 확인하십시오.
ㅇ 애완동물
모든 동물은 캐나다 도착 시 검역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모든 절차는 캐나다 식품 검역국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질병이 발견되거나 의심이 되는 동물은 입국이 금지됩니다.
◆ 입국
캐나다 입국허가는 입국 시 출입국 관리로부터 받게 되며, 입국 후 추가 서류나 신체검사를 하지 않아도 캐나다에서 6개월까지는 체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범법자나 전염병 환자는 캐나다에 입국할 수 없습니다.
입국심사 입국신고 카드(Customs Declaration Card)에 본인의 이름, 국적, 여권번호, 체류기간 등을 영어로 기재하여 심사관에게 제출하고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면 됩니다.
입국심사 시 사실그대로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거짓을 진술할 경우에는 입국이 불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6개월 이상 학업 및 취업을 목적으로 캐나다를 입국하기위해서는 이에 대한 적법한 학생비자 또는 워킹비자를 캐나다 입국 전에 주한 캐나다대사관의 비자과를 통해 발급받으셔야 합니다. 기타 비자관련 사항은 캐나다대사관 이민과 팩스(02-776-0974) 또는 홈페이지(http://www.korea.gc.ca/)를 통해 문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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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eepexploring.kr/mosaic/
◆ 숙박
여러분이 원하는 숙박 장소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선택의 폭이 넓어 그 중 하나를 고르는 것이 어렵답니다.
아름다운 풍광의 와이너리 지역에 위치한 유서깊은 컨트리 인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는 조용한 해변가 B&B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할 수도 있습니다. 게스트 랜치 또는 퀘벡주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이스 호텔에서 이색적인 하룻밤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호숫가 리조트에서부터 경비행기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는 야생지 로지까지, 가족용 캠프장에서 럭셔리 특급 호텔까지 캐나다에서 묵을 장소는 매우 다양합니다.
◆ 전압 : 볼트 및 전기
캐나다에서는 미국과 동일하게 110V (60Hz) 전압을 사용합니다. 한국에서 캐나다로 갈 때 알맞은 어댑터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우편, 전화 및 인터넷
ㅇ 시내 및 장거리 전화
캐나다 전화 시스템은 미국과 거의 같습니다. 캐나다의 전화번호는 10자리 숫자로 되어 있습니다. 첫 3개의 숫자는 지역번호이고 나머지 7개의 숫자는 전화번호를 가리킵니다 (예, 555-555-5555). 장거리 전화를 걸 경우에는 먼저 "1"을 누르고 지역번호, 전화번호 순으로 누르면 됩니다.
캐나다와 미국이 아닌 해외로 전화를 걸 경우, 먼저 011을 누른 뒤, 국가 번호와 지역번호, 전화번호 순으로 누르면 됩니다.
전화번호부에는 북미의 각 지역번호와 자주 사용되는 해외 국가의 국가번호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장거리 전화번호 안내를 받고 싶다면 1+지역번호+555-1212를 누르세요. 공중전화에서 걸 경우 무료입니다. 공중전화 및 전화번호부 맨 첫 장에 시내 또는 장거리 전화 사용법에 대해서 안내되어 있습니다.
교환원 도움이 필요할 경우, 0번을 누르세요. 전화번호 안내의 경우는 411입니다. 경찰서나 소방서, 앰뷸런스 서비스에 전화를 걸 경우 911을 누르면 됩니다.
ㅇ 공중전화
공항, 버스 정거장, 호텔, 쇼핑 몰, 또는 거리에서 쉽게 공중전화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많은 공중전화에서 전화카드나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중전화로 시내전화를 걸 경우 지역별로 3분에 C$0.25~C$0.35로 요금에 차이가 있습니다. 공중전화 및 전화번호부 맨 첫 장에 시내 또는 장거리 전화 사용법에 대해서 안내되어 있습니다.
ㅇ 캐나다에서 핸드폰 사용하기
캐나다에서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은 핸드폰 종류에 따라, 지역 핸드폰 서비스 사업자와 핸드폰 서비스 종류에 따라, 전화 시스템에 따라 서비스의 적용범위가 다릅니다. 많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로밍서비스를 통해 캐나다에서 여러분의 핸드폰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ㅇ 우편 서비스
캐나다 전역에 걸쳐 우체국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편업무 업체들이 약국이나 편의점, 쇼핑 몰 등에도 입점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캐나다 내에서 규격 봉투나 엽서로 우편을 보낼 경우 비용은 C$0.54입니다. 미국으로 보낼 경우는 $0.98이며 그 외 해외 지역으로 보낼 경우는 C$1.65입니다. 모든 우편요금은 우편물을 크기와 무게에 따라 다릅니다. 우편요금 정보 및 우체국 위치를 알아보려면 캐나다 체신청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ㅇ 인터넷 및 이메일
캐나다에서는 손쉽게 이메일과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대부분의 도시에는 사이버 카페들이 있어 편리하며 커피 전문점 등에서는 무선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텔에서도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공공도서관에서는 한정된 시간 동안 무료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합니다.
◆ 쇼핑
캐나다의 대부분의 상점들은 일주일 내내 오전 9시 또는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문을 엽니다. 도시 상점이나 근교 쇼핑 센터들은 주중, 특히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ㅇ 일요일 쇼핑
캐나다의 모든 지역에서 일요일에도 쇼핑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어떤 상점은 일요일에 문을 닫기도 하므로 쇼핑 가기 전에 전화로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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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캐나다의 많은 도시에서 쾌적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의 대부분은 버스가 차지하지만 그 외에도 시내 전차나 트롤리, 시 버스 (sea bus), 열차 등도 포함됩니다. 밴쿠버 (스카이 트레인), 캘거리 (CTrain), 에드먼튼 (LRT), 토론토 (전철), 오타와 (O-Train), 몬트리올 (메트로)과 같은 주요 도시에서는 전철이나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편도 요금은 성인 기준 편도 $2~$2.75이며 버스 티켓은 지하철/메트로 역이나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금을 내고 탈 수도 있습니다. 몇몇 도시에서는 필요에 따라 종일권, 월 정액권 등의 교통패스를 구매하여 자유롭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항공사 및 공항
캐나다 대표 항공사는 에어캐나다로서 캐나다 국내외 150개 도시에 운항하고 있습니다. 웨스트젯 (West Jet)은 캐나다와 미국의 33개 도시에 운항하고 있으며 미국, 멕시코, 캐리비안 등지 20개 이상 도시에 전세기를 띠우고 있습니다. 에어 트랜젯 (Air Transat)은 25개국 90개 도시에 정규노선과 전세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캔젯 (CanJet), 퍼스트 에어 (First Air), 에어 노스 (Air North)와 같은 소규모 항공사를 이용하여 캐나다 국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ㅇ 캐나다로 가는 법
한국에서 에어캐나다, 대한항공의 직항 서비스를 통해 캐나다로 갈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항공사의 연결편을 이용하여 캐나다로 갈 수 있습니다.
미국과 멕시코에서 출발하는 직항편을 통해 빅토리아, 밴쿠버, 캘거리, 에드먼튼, 리자이나, 사스카툰, 위니펙, 런던, 토론토,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시티, 세인트 존스, 그리고 할리팩스로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ㅇ 항공 여행 및 안전
캐나다 항공사 리스트를 전부 열람하고자 한다면 캐나다 교통부 항공업무국 사이트를 방문하세요. 캐나다 항공수송 안전청 (CATSA)의 항공 찾기 도구를 이용하여 캐나다 전역에 위치한 공항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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