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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한 체형 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체형연구소장
그럼 당지수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인가? 그렇지 않다.
당지수가 100인 포도당을 1g을 먹는다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다. 당지수가 41인 스파게티를 200g을 먹는다면 포도당 1g을 먹는 것보다는 더 문제가 될 것 같다. 그래서 나온 개념이 당부하지수이다.
당부하지수 = (당지수 X 1회 섭취할 때의 탄수화물량) ÷ 100
예를 들어보자.
사과와 감자를 비교해보겠다.
사과 : 당지수 - 40, 1회 섭취량에 탄수화물 15g ⇒ 당부하지수 = (40 X 15) ÷ 100 = 6
감자 : 당지수 - 90, 1회 섭취량에 탄수화물 20g ⇒ 당부하지수 = (90 X 20) ÷ 100 = 18
사과와 감자의 당부하지수는 각각 6, 18로 감자가 사과보다 대사적으로 3배정도의 부담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추정을 하는 것이다.(인슐린 요구량에 대해서)
나에게 온 질문 중에 감자와 고구마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당지수(Glycemic index)와 당부하지수(Glycemic load)를 언급하면서 어떤 것이 운동할 때 좋으냐는 질문이었다.
참 대답하기 애매한 질문이었다. 요즘 glycemic index는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야라서 glycemic index에 관한 전문 웹사이트가 있다.( http://www.glycemicindex.com/ )
이곳 데이터베이스에서 potato에 대한 검색을 해보자.(직접 검색을 해서 결과를 확인해 보라) 감자의 종류와 요리법에 따라서 50개의 결과가 나온다.
다행히 고구마는 관심이 적어서 그런지 5개의 결과가 나왔다.
이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면 당지수와 당부하지수가 다 나온다.
자신이 어떻게 고구마, 감자를 먹을 것인지 결정한 다음에 결과를 확인해서 선택을 하면 될 것 같다.
요리법과 식품 종류에 따라서 당지수, 당부하지수가 차이가 발생할 것이다.
당지수를 낮추는 실제적인 요령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