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발언, 다시 들어보겠습니다

[안택수]

대통령 발언, 다시 들어보겠습니다

노태영입력 2022. 9. 23. 11:23수정 2022. 9. 23. 11:38  댓글7개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이 큰 논란을 빚자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한국 시간 어제(22일) 저녁 늦게 브리핑을 가졌습니다.

김 수석은 "대통령의 발언이 실제와는 다르게 알려졌다"고 해명했습니다.

미국 의회를 향한 게 아닌 우리 국회에 대해 한 얘기였고, 발언 도중에 등장하는 '바이든'으로 해석되는 단어도, '날리면'이 맞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수석은 그러면서 "다시 한번 들어보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의 해명이 맞는지 어제 대통령의 발언을 다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방송 뉴스에는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인터뷰에 가급적 자막을 달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논란의 경우 자막에 따른 선입견 없이, 오디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자막을 달지 않기로 했습니다.

1. 우선 현지 공동 취재단 카메라에 담긴 당시 대통령 발언을 편집 없이 '촬영 원본' 그대로 보여드립니다. 행사 진행 소리와 현장의 음악 소리가 그대로 담겨 있어서 정확히 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다음으로 윤 대통령 목소리가 잘 들리게 주변 잡음을 최대한 제거한 상태의 영상입니다.

과연 여러분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댓글 7나의 댓글

• 오오오늘도1시간전

  온 신경을 집중해서 다시들어도 "바이든"이다.

• 세라핌1시간전

  문장속에 날리면..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어법도 맞지 않는데 무슨 쌩 어거지냐?

• 자여네1시간전

  바이든이라고 들리네

• 차노1시간전

  껄렁 거리며 시정 잡배 하고 동급 저게 무슨 한나라의 대표라고 ~

• Poak1시간전

  야야. 이것들이 전세계가 보고 들엇는데 뭔개소리냐. 쉴드칠걸쳐라 전부다 갈라엎어야해 아주

• l비아l1시간전

  쫒아다니는 윤석열 도망다니는 기시다 스토킹하는 윤석열 어쩔수없이 기시다 회담했다는 윤석열 불쾌하다는 기시다 조롱당하는 윤석열 질척거리는 윤석열 피해다니는 바이든 따라다니는 윤석열 마지못한듯 바이든 인사만하는 윤석열 그냥가버린 바이든 환담했다는 윤석열 무시해버린 바이든 쌍욕해버린 윤석열 들통나버린 윤석열 망신당하는 윤석열 쉴드쳐주는 김은혜 새끼되버린 의원들 빨아줘버린 권성동 기가막히는 국민들 추락해버린 윤석열

• eotrmf1시간전

  영상도 있으니 여기서 해보자! 미국 의회-바이든이면 추천, 한국 국회-날리면이면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