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3일간의 출장을 마치시고 부장님꼐서 돌아오셨습니다.
아 3일간 편했는뎅~
그냥 정면에 딱앉아서 할일없이 모든 것을 다 쳐다보시는 듯~
자기자신도무료한거 같은뎅~
그걸 신경않써도 되니,,참편했는뎅~
여기일하는 사람중에 사무실에서 저외 여자3분 (아주머니는 딸애들이 아토피라 이해해주고 언니는 자기도 간간히 올라와서 아토피라는것을 이해해줌)
그리고 남자 ...남자... 늙은 부장.. 이케 넷이서일합니다
간간히 늘 음~~정민이와써~이러시는 교장선생님 와따가따 하시궁~&^^
은근히 아니 부장에 대해서 마니 스트레스입니다.
그때 그렇게 얼굴에 대해서 태클건것도 있고..
왠지 또 모라고 할꺼 같아서 ㅜㅜ
은근히 신경쓰입니다
아토피 까페가니깐 어떤분이 배독하시던거 사진 올리셨던데
그거 초기모습이랑 제가 얼마전에 올라왔던 모습이랑
상당히 비슷하드라구여ㅠ
얼굴 팅팅 부은거하며~빨갛게 올라와있는것들이,,
그래서 인지 어제 내내 조금만 올라와도 신경쓰이고 빨간거 찜질해주고 잤습니다
여전히 아침에도 빨갛고 그랬지만 그래도 그때에 비하면 훨배`낫긴 해용~
어제는 장염땡시롱 죽 -죽- 이렇게 아침 점심을 먹엇더니 힘이 없어서 ㅠ
저녁에 그냥 와락 먹어버렸다ㅠ
아무래도 일 끝나고 한시간 빠르게 걸어서 집에 와서 그런지
식욕이 디따 왕성햇다,.,
한 3일간 밥과 된장찌개만 먹을고했는데~그냥 순두부찌게에~
무말랭이에 오이지에 포도도 2송이 드시궁~홍시도 2개나먹궁~
행복했지만 내심 불안해했다 ㅜㅜ
더러운 길거리를 걸어서 그런지 ㅜㅜ -영등포시장과 신길역 ㅜ(다
걸으면서도 진짜 공기가 너무 않좋앗다 ㅜㅜ)
아 정말 보라매처럼 숲속에서 걸으면 너무 좋은데 ㅜㅜ
더러운 공기땜시롱인지 아니면 집에 들어와서 온도변화때문인지..몬지..
밥먹고 나서 미친 듯이 긁어버렸다 b
상태 좋았는뎅~ 빨간것도 마니사그라 들고
얼굴도 좋아지고 목도 진물도 않나고~ 옆쪽만 까진 상태 ..
ㅜㅜ그덕에 반신욕도 대충해버리고
가려워서 죽는줄 알았다 b
상태는 심해졌지만 ~자꾸만 부장 생각나서 더 스트레스 받았다 ㅜ
아.ㅜㅜ
가려운날은 ,음식을 잘못먹었다고 생각되는 날은 반신욕이 잘안된다.
잘안된다=땀이 덜 난다 ..
땀양에 비례하는게 아니라고는 하지만 그래도,,,ㅜㅜ
땀이 나긴 다 난다~
않나던 팔등 부분ㅡㅡ 손등과 팔 접히는데를 연결하는 부분..
치료하면서 거기까지 번져잇드라구여 ㅠㅠ
어제 회사에 바르는 로션을 두고와서뤼ㅠ내내 불안했습니다
이제 정말 그냥 막 발르수 잇는 것을 사야하는데 몰 사야할지..
솔직히 언제까지 음식 조절에 로션없으면 전전 긍긍 댈껀지.ㅜ
걱정이지만.. 좋게 생각할랍니다 걷다보면 그러다보면 좀더 빠르게 걷게되구 언젠가는 뛰게 될것이고 그러면 언젠가는 나을거라고 생각이듭니다
이렇게 생각않하면 끝없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결론도 내지 못한체
미래에 대해 결론을 낼수는 없는건데.. 그거에 대해불안해 하는건 너무 바보같은 짓인거 같습니다
어짜피 모를 미래,, 좋게 생각하고좋게 받아 들이면 어떤일이든지 좋게 받아들여지겠져?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되시궁~
비온다니깐 몸관리 잘합시당~^^
운동하고 돌아오는 저녁....
가로등 불빛아래 지나갈때..
문득..
너의소원이 무었이냐??라고 물으시면..
주저없이 튀어나온 내 대답...
머리를 하나로 묶는 것입니다..
긴팔입고도 팔을 쭉 내미는 것입니다
반바지를 입는것입니다..
사람들올떄 일부러 하품하는척을 해서 목과얼굴을 가리지 않는것입니다.
골똘이 몰 생각하듯이 땅을 보고 가는것이 아닙니다..
머리 반만 묶어서 늘 지저분하고 답답해보여여ㅠ 한번도 제대로 묶은적이 없네여
긴팔입고도 밥먹을때 늘 신경쓰입니다
행여나 멀리 반찬을 집으러 갈때면 부정확한 자세로 엉거주춤 팔을 반만 피져,,
반바지 몇년동안 못입었네여ㅠ 여름에 긴 치마정도...
일부러하품하는거 지겹네여 땅보는거,, 진물땜시 갈라진 목때문에 ,, 목디스크 걸리겠어여ㅠㅠ
참 소박한것들인데 , 이것들 하나라도 이뤄낼려면 얼마나 더 큰 고통이 따를것이며
얼마나 시간이 더 걸릴것인지, 저중에서 하나라도 됬으면 좋겠당^^
모두다 이뤄질꺼라는거 의심치 않치만~~^^이뤄주소세,,,플리즈~~
첫댓글 제일 꼴보기싫은 상사가 휴가철에 휴가 안떠나고 사무실에 상주하는 상사라던데...... 출장 자주 가시면 좋겠죵?
네~ 학교서 지금 공사하는거 그거보시느라고 자주 순시나가시거든여 공사가 6개월 내내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근데 아뒤가?ㅋㅋ 모리님 과 무슨관계가?ㅋㅋ~^^
모샤님은 저와...그렇고 그런사이에요.. 그리고 모샤님의 딸 금다는....후훗...
정민님.....마음 흔들리지 말고...개가 짖나보다...생각하세요..
정민님도 초기의 저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시는군요.. 땀에 집착을 버립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