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천안 ubf 6월 둘째주 주일메시지
시편 1편 강해 복 있는 사람
말씀 시편 1편 1-시편 1편 6
요절 시편 1편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우리는 복을 매우 좋아합니다. 새해에도 복받으세요 인사하고 그릇이나 이불이나 장판에도 복자를 써놓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복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맨처음 만드시고 나서 복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을 부를 때도 복덩어리로 부르셨습니다. 신명기에 보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나가도 복, 들어와도 복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의 종의 집에 영원히 복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사람들이 복하면 건강하게 살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되고 세상적으로 권력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각같은 외모를 갖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복은 그런 것이 진정한 복은 아닙니다. 부자들이 다는 아니지만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사람들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가운데 어떤 분은 남편이 돈을 많이 벌 때보다 조금 벌 때가 더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최고의 권력를 잡은 대통령들의 최후를 보면 우리는 권력이 복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미인박명이라고 미인에게는 고난이 많습니다. 우리에게 진정한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복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복입니다. 천국을 누리고 살다가 천국 가는 것이 복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복을 받는 자가 될 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은 복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말씀해주십니다.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는 사람입니다.)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먼저 복 있는 사람의 소극적인 면을 말씀하십니다. 복 있는 사람이 따르지 말아야 할 사람과 서지 말아야 할 사람과 함께 앉지 말아야 할 사람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복 있는 사람은 교제 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악인이나 죄인이나 오만한 자입니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이 하나님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과 깊이 사귀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사람을 만나지 않고 이 세상에서 살 수는 없습니다. 이런 사람을 만나지 않으려면 세상을 떠나야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사람과 깊은 친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이런 사람들과 어울려 다녀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사람과 어울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교만하게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됩니다. 그 사람을 알려면 친구를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가 악한 친구를 사귀지 말아야합니다. 좋은 친구를 사귀어야합니다. 하나님께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합니다. 우리가 좋은 사람을 따라다니고 좋은 사람과 함께 서서 이야기하고 좋은 사람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 큰 복입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좋은 친구들과 어울리게 해주는 것입니다. 좋은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겸손한 사람입니다. 마음에 사랑이 있는 사람입니다. 지난 주 전국 학사 수양회에 다녀왔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학사 수양회에서 소감을 발표한 광주 3부의 서아브라함 목자님은 치과의사입니다. 그는 작은 눈으로 열등감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눈이 보이지 않는다고 웃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심히 기쁜 존재로 발견하고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치과의사를 하면서 점심시간이면 학교에 가서 학생들과 탁구를 치고 교제합니다. 병원을 오픈하여 조대 치대 학생들이 와서 실습을 하도록 돕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은 치대 기독동아리 모임에 가서 말씀을 전합니다. 유급당한 한 학생을 도왔는데 그가 장학생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이 찾아와 은인이라고 여러 번 밥을 사주셨다고 합니다. 같은 아파트 동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며 말씀을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행복한 가정 생활을 한다고 말을 듣는다고 합니다. 이런 분들이 학사 수양회에 많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들을 만나고 교제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행복입니다. 우리는 이런 좋은 사람들과 자주 만나서 교제할 수 있어야합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자입니다)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다음에는 복 있는 사람이 적극적으로 하는 일을 말씀하십니다. 그 사람은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합니다. 그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자신을 보이는 말씀으로 계시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합니다. 말씀에서 즐거움을 찾습니다. 엄마들은 아이를 사랑하여 아이에게서 즐거움을 찾고 아이를 보고 아이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는 것이 즐거움입니다. 학생들은 유튜브를 보는 것이 즐거움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말씀을 듣고 읽는 것이 즐겁습니다. 말씀이 좋아서 말씀을 항상 묵상합니다. 말씀을 통째로 암송해버립니다.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풀과 같고 그 영광이 풀의 꽃과 같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합니다. 천지는 없어지나 하나님의 말씀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그 삶이 영원해집니다. 말씀을 묵상하면 영원한 행복이 있습니다.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 말씀을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수아가 말씀을 묵상하였을 때 가나안 정복 전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 안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이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이번 학사수양회에서 주제강의를 한 한엘리야 목자님은 농장을 하다가 망하고 공사판 현장을 따라다니며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는 주일예배를 드리는 것도 쉽지 않아 영혼이 메말라 갔습니다. 그는 어느 주일날 신명기 말씀 중에 왕은 말씀을 옆에 두고 읽으라는 말씀을 받고 일년 일용할양식의 본문을 필사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러다 성경 전권을 필사하였습니다. 톱날이 손등을 지나가서 20여 바늘을 꿰멘 뒤에도 말씀을 필사하였습니다. 밤 12시가 되어 끝나도 성경을 필사하였습니다. 다음에는 성경을 통째로 외웠습니다. 시편을 1-30편까지 외우고 로마서를 비롯하여 바울 서신의 대부분을 암송하였습니다. 그는 행복한 신앙 생활을 하고 있고 광주 ubf 교회에서 학사 회장을 하고 직장에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다 형통합니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습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가뭄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에게 성령의 샘물이 항상 공급됩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성령이 충만하여 환경이나 조건이나 사람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그가 하는 일이 다 형통합니다. 형통하다는 말은 다 성공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항상 그와 함께 하여주신다는 말입니다. 요셉은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때로는 타국의 노예가 되고 감옥의 죄수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그런 상황에서도 말씀을 경외하고 죄를 범치 않았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셔서 모든 일에 함께 하사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세상적으로 형통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을 때 그는 누명을 쓰고 노예에서 죄수가 되었습니다. 죄수가 되어 감옥에 있는 죄인들의 목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감옥에서 함께 하시자 그는 이번에는 바로의 목자가 되어 그 나라의 고민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는 흉년이 된 애굽 사람들을 돕는 목자가 되었습니다. 이삭의 때에 큰 흉년이 들었습니다. 그는 애굽으로 이민 가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삭은 그랄에 거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이삭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흉년의 때에 백배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파는 곳마다 우물이 나왔습니다. 아비멜렉은 이삭을 찾아와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는 것을 분명히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는 아비멜렉에게 삶으로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백세나 되고 아내는 구십세나 되어 아이를 낳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약속의 말씀을 잡고 살았을 때 하나님의 은혜로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의 삶의 부분 부분에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항상 나타났습니다. 아비멜렉은 아브라함이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아브라함도 아비멜렉에게 삶으로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저의 소망은 우리 교회가 이런 사람들처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분명히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주위 사람들에게 우리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악인들은 의인과 같지 않습니다. 악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돈버는 것을 즐거워하고 그는 하나님 말씀보다 게임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 말씀보다 사람들의 칭찬을 즐거워하고 연예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악인과 함께 하시지 않습니다. 악인도 때로는 형통합니다. 성경에는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사탄도 악인을 형통하게 하여 자신의 따르게 합니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은 형통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악인의 형통은 일시적입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시간에서 보면 악인은 잠시 형통합니다. 하나님 편에서 보면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습니다. 곡식을 알곡과 쭉정이로 나눕니다. 바람에 곡식을 내려보내면 쭉정이는 날아갑니다. 쌀을 찧을 때 생기는 작은 겨들도 바람에 날아가 사라집니다. 악인이 겨와 같이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존재입니다. 그가 있던 자리를 찾으려고 하여도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의인의 길은 인정하십니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미래에 악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지 못합니다. 죄인들은 의인들의 모임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도 사탄이 주는 고통에 시달립니다. 사망권세에 시달립니다. 불안하고 두려워하고 낙망합니다. 그들은 죽은 후에는 지옥에 들어가서 영원히 고통합니다. 그들은 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의인들의 길을 인정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보시고 상을 주십니다. 의인들은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영원히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기 원하십니까? 의인의 삶을 살기 원한다면 말씀을 묵상해야 합니다.
(결론_ 율법을 즐거워하자)
우리가 복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만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사랑해야합니다. 말씀을 즐거워하고 말씀을 주야로 묵상해야합니다. 말씀에서 최고의 기쁨을 얻어야합니다. 송이꿀송이를 먹는 기쁨이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시고 그 마음에 성령의 열매인 사랑을 주십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화를 주십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사 여러 표적을 주십니다. 우리가 복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작은 결단을 해야합니다. 양식을 쓰거나 아니면 기도시간을 정하고 기도시간에 말씀을 암송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습관이 되게 해야합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여주십니다. 우리 모두 말씀을 묵상하여 복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019년 천안 ubf 6월 둘째주 주일메시지
시편 1편 메시지 복 있는 사람
말씀 시편 1편 1-시편 1편 6
요절 시편 1편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