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 마실길은 전라북도 부안군 서해안에 위치해 있는 해변길로 하늘,바다,산,들을 가로 지르며 걷는 길이다. 드넓은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갯벌과 벗하며 마실가는 길'이라는 뜻으로 2009년 후반에 처음 개통되어 2011년에 국토부에서 '해안누리길'로 선정하였다 이 길은 총 4구간 8개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5개코스를 더해 현재는 총 13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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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코스 (노루목 상사화길)
오랜옛날 유배온 선비가 임금의 부름을 기다리며 바다를 바라 보았다는 사망암(士望巖)이있고 금빛 고운모래를 품고 있는 고사포 해변과 솔향 가득한 송림(松林)이 있는 아름다운 길이다 특히 8월말~9월초가 되면 노랑상사화 군락지가 있어서 푸르른 바다와 함께 그 아름다움이 극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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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코스 (적벽강 노을길)
소(4)가 누워서 되새김하는 모양을 하고 있는 소(牛)바위 가있고 새우모양을 한 하섬전망대와 수평선을 그윽히 바라보고 있는 사자바위 계양할미의 수성당 후박나무 군락지 등이 있고특히 중국 송나라때 소동파 시인이 즐겨 찾았던 곳과 비슷하다는 적벽강 과 7천만년전 퇴적한 성층으로 이루어진 채석강을 만날 수 있는 코스다.
해송숲 바닷가에는 해당화가 열매를
시원하고 운치있는 야산숲길..
일찍핀 흰 상사화가 장마비에..
출렁다리를 지나며..
이어지는 바다가 야산숲길..
바다를낀 숲길 서해랑길과는 다른 .?
운치있고 기억에 남는 산책길..
조개좀 있으려나.
잠시 발좀담궈 봤어요..
수성당관람 코스를 돌아서
꼬스모스등 가을 꽃들이 피네요.
아~휴.해수욕장을 몇개나 지났는지.
종점 채석강에 왔승께 한숨좀 돌리고.
물놀이좀 하고 회나 머그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