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하나가 되어 2박3일을 보내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떠났다.
다시 간지의 베이스 캠프사이트로 돌아와 따뜻한 물로 샤워를한 후 점심을 먹고 출발~
2700년이 넘었다는 바오밥나무가 있는곳에 어두워져서 도착을해 아침 일찍 주변을 둘러보았다.
2700년의 세월이 엿 보이는 바오밥나무의 둘레가 정말로 굵다~
수영장을 이용할 수는 있으나 시간도없고 날씨가 추워서~
보츠와나의 초베국립공원으로 가는도중, 잔뜩 흐린 하늘 저 편에 마치 칼로 잘라낸듯한 구름모습이 신기하다~
그리고 눈 앞에 나타난 믿지못할 풍경~ 우리는 다 같이 "스탑~ 스탑~!!!" 소리를 지르니까
가이드 징기가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촬영을 하라고 했다~ 정말 아프리카 한 가운데에서 본 해바라기밭~ 감동이었다~!!!
좀 더 멀~~~리, 많이 보려고 트럭 지붕 위로도 올라갔다~ㅎ
새침데기 이 아가씨도 해바라기처럼 함박웃음~
첫댓글 감사히 잘 보앗어요
바오밥나무도 엄청 크지만 해바라기밭도 엄청나네요^^
귀한사진 잘 보고 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