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나면 누가 찻집하나 열지 모르겠죠.
남구 진월동에 고기집을 하는 분이 계시는데요.
그 분이 한 때 충장로에서 군인풍 찻집을 해서 열풍을 일으켰다고 하던데요.
서울에 '드뷔시산장'이란 찻집이 있습니다.
등산장비등이 전시된 찻집이라고 하는데 우리도 세월의 흔적을 담고 있
는 것이 그냥 버리기는 아깝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은 쓰레기 같아도 먼 훗날이 되면 추억이 될겁니다.
내가 지금 필요없다해도 누군가 언젠가는 필요하겠죠.
그것이 골동품의 매력이기도 하구요.
혹시 관심있는 분은 주간조선 2003.4.24. 1750호 85쪽을 참조하세요.
그렇다고 제가 남이 쓰던 물건 달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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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먼 훗날
꽃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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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
03.04.30 10:2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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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니긴 매가아니유 지는 말이요 시골 골짜기 존놈이다 보니깨 아마두 골통품 깨나 있쓸걸요 매가 필요하오 말씀을 하시오 꽃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