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중반까지 고등학교에 매주 1시간씩 교련시간이 있어서 남자들은 군복입고 각반차고 모의 소총들고 군사훈련 받고
여학생들은 이렇게 구급훈련받았지요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도 형사가 학교에 찾아가 탐문하는 장면에서 여학생들이 교련훈련 받으면서 부상자 이동하고 교실 2층에서 탈출하는 장면도 나오지요 ㅎ
지금도 학교에서 매월 두시간쯤 비슷한 과목이 있었으면 합니다
화재진압과 대피, 심폐소생술이나 응급처치, 교통안전, 재난재해 안전 대처법 과목으로...
남자들은 그나마 군대에서 배워서 나이들어도 써먹는데
여자들은 전혀 기회가 없기에 큰 화재나 지진, 재난시에 더 피해가 크죠
첫댓글 꼭 교련이 아니더라도 배워두면 좋은 내용들입니다
동감입니다.
응급처치, 대피훈련(생존배낭 꾸리는거 포함) 같은거 꼭 필요한거 같습니다.
하는김에 수능 필수과목으로 넣었으면 하네요.
수능 필수과목
멋진 생각 이십니다
대한민국은 전시국가 입니다.
전쟁중에 약자라고 "해줘~" 한다고 해줄사람은 없습니다.
기초군사훈련은 전시국가 국민으로서 꼭 이수해야할 생존 기술이라고 봅니다.
전쟁 준비도 아니고 재난 준비 생존배낭 준비하는거... 방해만 안했으면 좋겠어요
통조림은 건강에 안좋다고 사오지도 못하게 하고
사다둔건 다 꺼내다가 김치찌개 끓여 버리는....
222저두요 소금 사놓고 고체연료 사놓고 밀가루 샀는데 유통기한이 넘어버렸어요 ㅜㅜ 실수로 미리 먹었어야했는데
그거 버렸다고 미친여자 취급하더군요
망상증 환자취급
뭐든 비난하는 사람이라 또그런갑다 하는데
씁쓸 하네요
맞아요. 사다놓는다고 구박하고 왜 꺼내먹냐고하면 지금이 비상사태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