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반마 후원기금 확보위한 제품 공동구매 안내글 2 (굴비나라)
굴비나라 '영광 법성포 굴비' 제품구매 관련 사항
굴비대금 입금은 굴비나라의 '임정란'님에게 직접해주시고, 그런 다음 굴비나라 제품구매시 주문방법및 입금계좌에 안내드린대로 [입금자명(회원은 닉네임),입금금액(주문내용),수취인,주소,전화번호]를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 담당자인 저에게 쪽지로 남겨주십시요. (일반 구매자는 전화로 통보요망)
여타 추가제품 선정시 안내
추후 후원기금 확보위한 제품이 추가로 선정되면 즉시 안내드리겠습니다.
제품을 주문하시고, 담당자에게 쪽지(전화)를 남겨주신 분의 제품구매 자료내역만이 실질적인 '제8회 옥천 조반마' 후원기금으로 반영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주십시요. 반드시 주문내용을 쪽지(전화)로 흔적을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서 열의를 가지고 진행되는 이번 '제8회 옥천 조반마 마라톤대회'에 직,간접적인 재정후원의 색다른 방법입니다.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반드시 기록(쪽지 or 전화)으로 남겨주십시요.
회원가입을 안하시고 제품구매를 하시는 분들께서는 유선전화로 연락을 주셔도됩니다.
제8회 옥천 조반마 사무국 운영팀 연락처 : (070 - 7545 - 1175)
(전화주문은 평일 09:00~18:00분 까지 받습니다.(토,일 주문은 쪽지로만,
DAUM 아이디가 있으신 분은 쪽지로 주문내역을 남겨주셔도 됩니다.)
[담당자 : 제8회 옥천 조반마 사무국 운영팀 - 벙어리구름 배상]
'굴비나라'의 '영광 법성포 굴비'를 공동구매 합니다.
언소주 뿐만이 아닌 범 촛불단체에서 공동구매를 추진중이며, 판매금액의 10%는 '제8회 옥천 조반마'에 기부된다 하니 보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신청후엔 제품구매 내역을 담당자에게 쪽지, 또는 유선으로 반드시 연락해 주십시요. 많은 성원과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반 구매자 : 제8회 옥천 조반마 사무국 (연락처 : 070 - 7545 - 1175)
영광 법성포 굴비란?
영광 법성포 굴비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우선 조기를 알아야 합니다. 영광 법성포 굴비는 조기를 3년여에 걸쳐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섭간하여 해풍에 건조하기 때문입니다. 조기류는 모두 민어과에 속하며 한국연안에서 잡히는 것은 5속(屬) 13종(種)에 달한다지만 영광 법성포 굴비는 신선한 참조기로만 가공합니다.
이 참조기는 석수어(石首魚)라 불립니다. 조기를 드시다 보면 머리부분 속에 하얗고 단단한 결정체가 있기 때문에 석수어라 불리는 것입니다. 이는 조선 후기의 학자 이규경이 쓴 '오주연문장전산고'에 실린 내용이며, 한국 최고의 어류학서라 일컷는 정약전이 쓴 '자산어보'에는 추수어라는 별칭으로 불리워지기도 했습니다.
영광 법성포 굴비는 산란을 위해 동지나 해역에서부터 추자도와 흑산도 해역을 거쳐 서해안으로 회유하는 참조기가 3월(음력)중순 곡우 사리경 칠산 앞바다(영광 법성포와 안마도, 부안 위도 사이의 삼각지역)를 지날 때 산란직전이라 알이 충실하고 황금빛 윤기가 있어 이 때 잡은 참조기가 영광 법성포 굴비가 됩니다.
참조기는 영광 염산면에서 생산된 천일염을 약3년간 저장고에서 소금의 쓴 맛을 자연스럽게 제거한 천일염으로 섭간(법성포의 간접 염장법)을 하고 걸대라 불리는 건조대에서 자연해풍에 서서히 건조한 뒤에 탄생한 것이 바로 영광 법성포 굴비입니다. 이처럼 독특한 환경과 조건에서 만들어진 특산품이기에 조기라도 같은 조기가 아니고, 굴비라도 같은 굴비가 아니며, 여타 굴비와 비교불가 명품입니다.
영광 법성포 굴비는 왜 남다른가?
고려때부터 유래되어 온 것으로 동지나 해역에서 월동한 조기가 해빙기가 되면 산란을 위하여 연평도까지 북상도중 영광 법성포 근해인 칠산앞바다에서 4월10일부터 30일 사이에 산란 회유 도중에 어획되기 때문에 알이 꽉 들어차 맛이 좋고 다량으로 잡힌 이때의 참조기가 영광 법성포 굴비의 진미로 대변신을 합니다.
한양으로 조세,공물을 운반하던 조운,조창지역으로 법성포는 이자겸의 유배후 궁중에 선을 뵌 이후, 영광 법성포 굴비는 임금님의 수랏상에 으뜸으로 오르는 진상품되어 예로부터 오늘날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한 제삿상이나 명절 상차림에 영광 법성포 굴비가 상에 오르지 않으면 그 상차림은 가장 중요한 한가지가 빠진 것으로 생각될 정도로 꼭 필요한 제수품으로 자리잡힌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