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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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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제사 안 지낼래요"…성인 절반 이상 제사 계획 無
보슬비(경북) 추천 0 조회 458 23.10.30 13:5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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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30 18:47

    첫댓글 젊은 층일수록 제사같은 구세대 문화나 형식적이라 생각하는거 아주 싫어하지요
    그런데 그런것들이 수천년 이어져온게 이유가 있더군요
    형식이란게 없으면 마음도 사라진다는거
    제사라도 해야 일년에 한두번 일가친척들 모일 기회가 되는거죠 ㅎ

  • 23.10.30 23:07

    조상 덕을 못 본 집들이 제사에 더 열심이라
    조상에게 제사 지내는데 돈 써야 되는 것이 싫죠.
    조상 덕이 있는 집안은 설날 추석에 해외여행 가더라구요
    그러면 놀러가서 제사 잘 지냅니다

  • 23.10.31 00:01

    종가집 장손이라 50평생 아버지 따라서 1년에 제사를 6-7번도 넘게 지내왔는데 와이프 몸도 안좋고 어머니도 갈수록 제사준비 힘에 부쳐하시고, 결국 2년전부터 가족 모두가 아버지와 상의끝에 과감하게 제사를 안지내기로 했더니 무엇보다 어머니 고생이 없어지고 가족모두 편하고 명절에는 그냥 모두 모여 맛있는거 사먹고 즐겁고 편하게 보냅니다
    제사는 정말 없어져야 합니다
    제사를 고수하고 싶은분들은 스스로 모든음식 등 준비 다해서 지내시길..

  • 23.10.31 00:44

    형식이란게 상황에 맞게 변하고 발전할 수도 있어야 하는데 사대주의의 유구한 전통때문인지 출처도 의심스러운 것을 가져다가 쓰라고 하니 또 예이~ 하며 넙죽 쓰네요
    어른들이 주도적으로 잘 하는 집들은 또 요리조리 지혜롭게 돈을 쓰든 머리를 쓰든 조상을 기리며 가족간의 우애도 잘 다지는것 같습니다. 소수이지만.....

  • 23.10.31 07:56

    하시고자하던대로 하시면됩니다
    이래라 저래라 가르킬꺼없습니다
    지내고싶으면지내고 싫으면 않하면되지요
    그래서 예부터 남의 제사에 감놔라배놔라 하면않된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 23.10.31 12:36

    저는 시어머니 아프셔서 명절 차례 못하시니 제가 지내고 있어요.
    둘째 며느리지만 제가 하고 싶어서 가져온 케이스죠.
    간단하게 정성들여요.
    여행가야하면 미리 지내든지 유연하게 하렵니다.

  • 제사가 없는 집은 또 그 제사밥맛이 그리워 명절때 제사도 안 지내면서 헛제사밥 만들어 먹기도해요 ㅎㅎ 명절의 고유한 향기랄까..그러나 예전처럼 한, 두사람(어머니, 며느리)의 희생만으로 지내서는 안 될거 같아요. 간소화 되고 많은 부분 변화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23.10.31 19:30

    전외며느리라 돌아가신 시어머니만 지내요
    설추석 기제사. 3번이요 간단하게 제사음식이면서식구들이 잘먹는거만 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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