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057050) 최대주주 현대지에프홀딩스, 동사 지분 공개매수 추진 등에 급등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날부터 20일간 동사 지분 공개매수에 나선다고 공시. 보통주 300만주(25%)로 1주당 6만4,200원으로 책정했으며, 이번 공개매수가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현대지에프홀딩스의 동사 보유 지분은 기존 25%에서 50%(600만1500주)로 늘어나게 돼, 지주회사의 행위제한요건(상장사 지분 30%)을 충족하게 된다고 전해짐.
▷한편,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안정적인 현금 창출이 가능한 구조이며, 이를 기반으로 주주환원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음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힘. 중장기('24~'26년) 주주환원정책으로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의 30% 이상 배상을 지향하겠다고 공시했으며, 현재 시가 배당수익률은 5.6% 수준으로 추정되어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이어 자회사 현대퓨처넷을 포함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현금성 자산을 1조원 가량 확보하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적인 주주환원 정책 확대나 M&A 기대감도 높다고 설명.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0,000원 -> 65,000원[상향]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지에프홀딩스도 상승세를 기록중.
GS건설/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Fadhili 프로젝트 Signing Ceremony 수주 소식에 상승
▷삼성E&A(삼성엔지니어링)와 GS건설, 사우디 Fadhili 프로젝트 Signing Ceremony 수주 공시. 발주처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로 수주금액은 각각 약 60억불(약 8조원(사우디 법인 포함)), 약 12.2억불(약 1조6,000억원(사우디 시공법인 포함))임.
▷삼성E&A는 '파드힐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1, 4번' 공사를 수주했으며, 수주금액 약 60억달러로 창사 이래 최고액인 것은 물론 국내 건설사가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임. 이 프로그램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 북동쪽 350㎞에 위치한 기존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를 증설하는 것으로, 삼성E&A는 가스처리시설을 건설하는 '패키지 1번'과 유틸리티 및 부대시설을 만드는 '패키지 4번'을 수행할 예정임.
▷GS건설은 파드힐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의 '패키지 2번'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으며, 이번 공사는 기존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의 용량 확대에 따른 것으로, GS건설은 일일 800t 규모의 황을 회수할 수 있는 황회수시설 3기 건설은 물론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지원까지 프로젝트 전 영역을 담당할 계획임.
[종목]: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CJ제일제당 (097950) 1분기 실적 호조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3,733억원(+48% YoY)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언급(대한통운 제외 기준 2,455억원). 이는 곡물 투입단가 안정화,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 및 수익성 회복, 셀렉타/F&C 부문 영업적자 축소 등에 힘입어, 전사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동사는 글로벌 식품 사업과 스페셜티 아미노산 중심으로 판매량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곡물 투입단가 하향 안정화와 바이오 사업의 체질 개선이 나타나면서 중기적으로 수익성 개선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410,000원 -> 440,000원[상향]
세진중공업 (075580) LCO2 탱크 수주 관련 긍정적 분석 등에 소폭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LCO2 탱크 2개를 207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한 가운데, 해당 탱크는 CO2의 삼중점 때문에 고압에 온도를 유지하는 품질이 중요하다며 단가가 비싸다고 언급. 이번 탱크 2척의 납품 시점인 2026년 3월에 맞추어 2025~2026년 실적 예상치를 상향하지는 않았지만 토지 면적 당 매출 증가로 작동할 수 있는 새로운 품목이 등장한 것이어서 중장기 동사 탑라인 상향 조정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언급.
▷아울러 Rystard Energy는 90MTPA의 CO2 해운 운송 수요에 따라 2020년까지 55척의 LCO2가 필요하다고 전망하는 등 동사의 향후 LCO2 시장 전망이 밝다고 언급.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8,700원[유지]
한미사이언스 (008930) 경영권 분쟁 수습 가속화 속 소폭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임종윤·종훈 형제가 과반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기 위해 사모펀드와 협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짐.
▷IB업계에선 현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할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KKR이 참여하게 된다면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지분 12.15%를 인수하는 등 동사의 지분을 사들인 뒤 형제의 경영권을 보장해줄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형제와 KKR은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해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의 지분을 일부 사오는 방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언론에 따르면, 동사가 4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을 확보한 임종윤·종훈 형제가 경영 일선에 복귀할 것으로 전해짐.
영우디에스피 (143540) 반도체 웨이퍼 범프 3D 검사장비 국산화 개발 성공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일부 언론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으로 진행한 반도체 웨이퍼 범프(Wafer Bump) 3D 검사장비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힘. 동사가 개발한 장비의 핵심 기술은 광시야(Large FOV) 광학 렌즈 및 광학계로 자체 개발(특허 출원)하여 왜곡 없이 검사 대상의 넓은 영역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촬영된 영상에 대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의 고속 처리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경쟁사 대비 높은 생산성(WPH)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통계적공정관리(SPC), 분석(Verify), 불량 확인 및 데이터 취합 분석 등의 툴을 이용한 뒤 시각화 분석 기술을 적용했고, 고객 맞춤형으로 개발 중인 인공지능(AI)과 연계하여 품질관리 신뢰성을 높일 예정.
▷아울러 웨이퍼 범프 3D 검사장비를 국내 반도체 후공정 기업 및 톱티어 반도체 제조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양산 테스트를 추진할 계획이며, 테스트 완료 뒤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더불어 반도체 칩 외관 검사용 기파내층검사(AOI) 장비도 시제품 형태로 개발하고 있으며, 이 제품도 하반기 양산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
윙입푸드 (900340) 국내 최초 해외기업 나스닥 상장 순항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국내 최초 해외기업의 나스닥 상장 진행이 순항 중이라고 밝힘. 이번 나스닥 상장을 통하여 최대 3,000만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대하고 있으며, 발 행 주식수는 총 600만주이고, 공모가격은 최소 주당 4달러 이상 가격으로 발행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짐. 동사는 지난 3월6일 미국증권감독위원회(U.S. SEC)에 정식 등록신청을 진행했으며, 미국 주관사의 요구사항 등을 대부분 충족시킨 상태이고, 현재 최종적으로 2023년 감사보고서 제출만을 남겨 놓고 있음.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관계자는 "이번 나스닥 상장을 통해 그동안 저평가 됐던 국내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의 내재가치를 더 폭넓게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힘. 이어 "현재는 침묵기(Quiet Period Expiration) 상태이기에 별도의 홍보 등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라며 "시장에서 우려하는 부분은 없다"고 강조.
지노믹트리 (228760)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아그노스틱스, 美 의학협회(AMA)로부터 얼리텍-BCD 관련 CPT-PLA 코드 취득 소식에 급등
▷동사는 언론을 통해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아그노스틱스(Promis Diagnostics)가 미국 의학 협회(AMA)로부터 소변 기반 방광암 검출 검사법 ‘얼리텍-BCD’에 대한 ‘CPT-PLA’ 코드를 취득했다고 밝힘. 이번에 취득한 CPT-PLA 코드는 LDT(임상검사실에서 개발하고 사용하는 진단 테스트)와 같은 특정 제조업체에서 만들거나 특정 검사실에서 수행하는 고유검사에 적용되며, 오는 7월1일부터 효력이 발생된다고 설명.
▷PLA 코드를 사용하면 보험 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때 검사실에서 고유한 검사를 구체적으로 식별할 수 있으며, 이 코드를 사용해 의료 서비스 청구서 작성 및 의료청구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프로미스 다이아그노스틱스 관계자는 “얼리텍-BCD 검사에 대한 전용 CPT-PLA 코드 취득은 우리 진단 검사법에 대한 합법적인 접근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미국 공보험과 사보험 보상을 받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고 밝힘.
제이시스메디칼 (287410) 덴서티 확장 가능성 주목 분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덴서티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힘. Cynosure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로 MOQ는 2023년 400대 -> 2024년 475대 -> 2025년 500대 이상으로 장비 매출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소모품 매출도 25년까지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 향후 신규 파트너사와의 계약 또는 직접 판매 등의 방안이 가능하며, Cynosure를 통한 포텐자 누적 판매대수는 약 2,000대로 높은 현지 인지도를 보유하기에 실적 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
▷또한, 신제품 덴서티는 미국 파트너사 Reveal Laser를 통해 올해 7월까지 MOQ 150대 수준을 확보했으며, 과거 포텐자의 성공 사례를 고려하면 덴서티 MOQ도 지속 상승하여 북미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북미뿐만 아니라 중국 진출도 적극 진행 중으로 포텐자 허가가 기대되는 모멘텀이라고 분석. 4Q23 현지 아이메이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특히, 중국은 써마지(Solta Medical)’의 성공에 따라 비침습RF 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기에 동사의 덴서티가 진출 시 침투율 상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설명.
▷이에 올해 매출액 1,748억원(YoY +22.2%), 영업이익 502억원(YoY +38.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글로벌텍스프리 (204620) 본격적인 주가 레벨업 전망 등에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는 지역별 실적 성장과 주가 모멘텀이 더해질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 특히, 3월부터 본격화된 국내 관광객 수 확대 및 인당 지출액 증가 흐름, 7월 프랑스 파리 올림픽, 연내 태국 등 신규 시장 진출 일정 가시화 등에 따라 연말까지 괄목할만한 분기별 실적 성장은 물론 풍부한 주가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
▷아울러 동사의 텍스리펀드 사업은 기술적/경제적 해자가 부족하고, 내수 시장 위주의 사업구조라는 한계에 따라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한 프랑스 사업에 이어 태국, 베트남 등 추가적인 글로벌 확장이 이뤄지는 시점에는 유의미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까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이에 24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1,436억원(+53.8% YoY)과 영업이익 321억원(+116.9%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신규], 목표주가 : 9,400원[신규]
레고켐바이오 (141080) 확보한 자금을 통한 공격적인 파이프라인 확대 및 임상 진행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확보한 자금을 통한 공격적인 파이프라인 확대 및 임상 진행이 기대된다고 언급. 이와 관련, 동사는 기존의 초기 기술이전 전략에서 자체 임상 개발 전략을 통해 파이프라인 가치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J&J 기술이전과 오리온 유상증자로 확보된 약 7,000억원의 현금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24년~5년 다수의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 및 결과 발표가 기대된다고 언급. Cstone에 기술 이전한 LCB71(ROR1, pPBD ADC)는 작년 3월 임상 1상에 진입해, 중국, 미국,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ClinicalTrials.gov 기준 올해 말 임상 종료 예정으로, 24년 상반기 ASCO에서 중간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