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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이용 기본규칙 제6조5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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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조 (부적절한 표현) 모든 회원은 다음에 해당하는 단어를 사용할 경우 경고 이상의
징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글 뿐만 아니라 사진 또는 영상에 포함되어 있는 단어도 적용 됩니다.
⑤ 욕설 또는 욕설에 해당하거나, 욕설로 추정할 수 있는 자음이나 모음, 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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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은 I Love NBA 까페 들어올 때만 다이렉트로 들어와서 로그인하고,
한메일이나 까페 쪽지를 전혀 이용하지 않아서 몰랐습니다만,
제가 남긴 특정 댓글에 '욕설로 추정할 수 있는 기호' 표현이 포함되어 있어
첫 번째는 경고 조치, 두 번째 경고에 2주 징계가 결정되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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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번째 경고조치
(해당 링크)
http://cafe.daum.net/ilovenba/34Xk/366997
(본문 제목)
"딸이 부정 채용된 건 맞지만 딸 채용을 위해 KT 측에 대가성 행위를
한 점은 입증되지 않는다"
(문제의 댓글)
과정 공정, 기회 평등? 한 마디로 XO이죠.
==> 해당표현을 다시 쓸 경우, 징계의 여지가 있어 XO로 표현.
앞의 한 글자만 알파벳 X로 대체하였음
(2) 두 번째 경고조치 ==> 2주 징계
(해당 링크)
http://cafe.daum.net/ilovenba/34Xk/369987
(본문 제목)
대구지검, 경찰의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 신청 반려'
(문제의 댓글)
OXO들 진짜...대통령/청와대 관련된 거면 미친 개들처럼 달려들면서...
==> OXO도 가운데 글자만 알파벳 X로 대체하여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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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부연설명을 하자면,
첫 번째는 딸 부정채용 의혹에 연루된 한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분노하지 않는
이중잣대의 시위자들에 대하여 한 회원님이 성토하는 댓글을 작성하였고,
전 그 댓글에 동조하는 대댓글을 쓰며 선택적 분노 행태에 대해 X 기호를 포함한
욕설(비속어)을 사용하였습니다.
두 번째는 기소 및 수사를 조직의 이권에 따라 취사선택하여 적용하는
검찰 집단에 대하여 가운데 글자를 X 기호로 대체하긴 했으나,
욕설로 추정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제 댓글에서 사용된 일부 단어들이 까페 이용 기본규칙 제6조5항
(욕설 또는 욕설에 해당하거나, 욕설로 추정할 수 있는 자음이나 모음, "기호")을 위반,
운영자에 의해 2회 경고조치 후 2주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까페 회원 또는 특정인(공인, 연예인, 유명인 등)에 대한 욕설은 아니었고,
제 기준에서 비합리적 · 비상식적이라 판단되는 행태나 세력에 대하여
지극히 개인적인 분노를 표출한 것이었습니다.
다만,
일부 글자를 X 기호로 대체했다고는 하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욕설로 추정할 수 있는 표현을 한 것이 사실이고,
제 딴에는 표현을 순화한다고 하여 X 기호를 사용했으나,
이런 표현 자체가 보기 불편하고 거북한 회원님들이 분명 계실 것이며,
'까페 이용 기본규칙'을 사전에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과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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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가입 이후, 근 18년간 알럽 까페를 드나 들면서 느낀 점은
여타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들과 다르게 회원간 상호존중이 잘 이루어지고,
회원들의 자발적인 자정작용도 매우 활발하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상대적으로 매우 클린한 편이라고 볼 수 있죠.
제가 이 까페를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여러 회원님들도 그러할 것입니다.
기본규칙 제6조5항에 의거하여 제가 사용한 표현들이 까페 내 분위기와
자정작용을 저해하고, 여러 회원님들을 불쾌하게 할 소지가 있었다면
그에 대해서는 양해의 말씀을 구하고 싶습니다.
다만,
처음에 징계 조치 통보를 받고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호나 알파벳 등으로 전부 또는 일부가 대체된 표현들조차
충분히 욕설로 인식될 수 있음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만,
까페 회원이나 특정인을 직접적 · 원색적으로 비난 · 비방하기 위함이 아니라,
사회 · 정치적으로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되거나 공분을 살 수 있는 사안에 대하여
개인의 의견이나 감정(성토, 분노 등)을 표현하는 것을 두고,
제6조5항 - '욕설로 추정할 수 있는 자음이나 모음, 기호' 조항을 근거로
무슨 공식 적용하듯이 기계적으로 원칙론에 입각하여 위반 여부를 판단하고
경고 · 징계 조치를 내리는 것은 다소 빡빡한 처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해당 사안에 대하여 댓글로 XO, OXO 라고 표현한 것이
다수가 불쾌하게 생각하고, 또 징계를 받을 만한 표현인가?
(물론 선택적 분노를 일삼는 분들이나 검찰 조직에 소속된 분들은
불쾌하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분들에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엔 이런 생각이 들었기에 운영자로부터 해당조치 통보를 받고
(규칙 위반이 맞긴 하지만서도) 기분이 썩 좋지 않았습니다.
뭐, 솔직히 말하자면, 그 당시엔 속된 말로 빡치더군요.
정나미가 떨어져서 며칠간 알럽은 쳐다 보지도 않다가
비스게에 간만에 들어와 보니 어떤 회원님이 비슷한 사례를
글로 적어주신 걸 봤습니다. (금방 지우시긴 했습니다만...)
그 회원님은 자영업자로 추정이 되는데,
'신천지, 이 XXX들' 이라는 댓글을 쓴 후 운영자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며 서운함을 내비치셨습니다.
(까페를 떠난다고 하셨는데 부디 안 떠나셨길 바랍니다.)
XXX들....
또 징계받을지도 모르니 직접 적지는 못하겠고,
영어로 하면 crazy/insane/mad people...정도 되는 단어였습니다.
XXX들, 이 표현을 까페 내 회원이나 특정인을 대상으로 썼다면
당연히 욕설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징계 대상이 되겠죠.
하지만, 그 대상이라는 것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던 국내 코로나 사태를 확산시키고
사태 진정과 해결에 있어서 은폐와 비협조적 자세로 일관하고 있는
사이비 종교 단체 - 신천지였습니다.
그 회원님(자영업)은 하루에 30 테이블 이상 손님을 받던 가게가
코로나 확산으로 손님이 급감하면서 하루 여섯 테이블도 받기 힘들다며
신천지에 대해 분노를 터뜨리며 '이 XXX들'이라는 표현을 쓴 것이었습니다.
물론 운영자가 댓글을 작성하는 모든 회원들의 사정이나 입장을 일일이 알 수 없고,
또 규칙을 적용하는데 있어 그것을 감안해야 될 이유도 없겠죠.
하지만 신천지 신자들에 의한 코로나 확산으로 대구 · 경북 시민 뿐만 아니라
자영업을 하시는 해당 회원님이나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직 · 간접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저만 해도 아이 교육 및 업무 차질 등 상당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작금의 사태에 상당 지분의 책임이 있는 반사회적 사이비 종교 단체에게
저 정도의 일갈도 할 수 없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예외없는 규칙의 적용과 커뮤니티 내 청정 환경 조성을 위하여
그저 원칙적으로, 위반 사실만을 기계적으로 판정하여 경고하고, 경고 누적되면 징계하고..
이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는지 운영진의 입장도 궁금해집니다.
반사회적 사이비 종교 단체에게 '이 XXX들'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제6조의 어떤 조항을 위반했다는 것인지도 매우 궁금합니다.
① 지역감정을 자극하거나 사상 또는 종교 등 특정 대상을 비하하는 것으로 간주되는 모든 단어
④ 카페 회원들에게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주는 게시글 또는 댓글(사진 또는 동영상 포함)
⑤ 욕설 또는 욕설에 해당하거나, 욕설로 추정할 수 있는 자음이나 모음, 기호
①항입니까? (신천지를 일반적 · 정상적 종교의 범주로 간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만..)
④항입니까?
⑤항입니까?
아니면 전부 다인지...
적어도 저 신천지에 대한 댓글 경고 건과 관련해서는
운영진 · 운영자의 판단과 판정 기준에 공감하기 힘듭니다.
아마 저라면 바로 문제제기했을 겁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과격한 말들이 오고 가는 것은
당연히 지양하고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보기 좋고 듣기 좋은 고운 말들만 오고 가는 것이 이상적이겠지요.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안 그래도 '고인물'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종종 나오는 이 까페에서
원칙에 지나치게 얽매인 판정과 경고 · 징계 조치의 이행이
오히려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축시키는 측면이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쯤은 고민해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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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를 받고, 또 그 회원님의 글을 읽고
여러가지 복잡한 심경이 들었습니다.
그 후 잠시 진정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해당 조항에 대한 수정 건의문을 작성하기 위하여
운영자와 쪽지를 주고 받던 중 운영자께서 해당 조항과 관련하여
그간 까페에서 논의된 히스토리를 보내주시더군요.
대략적으로 주욱 훑어 보니 여러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과거 운영진 중 한 분의 입장은 축약하여 아래와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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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글 또는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에 대한 글에서 해당 표현이 자주 보이나, 그간
칼같이 징계하지 않은 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의견이고, 그 분노를 이해하기 때문.
다만, 규정으로 특정 부문(정치글 등)을 명문화하기 쉽지 않다는 점, 부분적으로
욕설 허용 시 혼란의 우려 등의 문제 있음. 건의가 쌓이면 논의해볼 수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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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회원들께서는
기본규칙이 너무 빡빡하다는 의견도 있었고,
현행대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눈에 띄었던 의견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욕설이나 그로 추정되는 표현 자체를 보기 싫어하는 회원님들도 계실 것임
* 욕설에 대한 규정에 예외를 두었을 경우, 그 틈을 파고들어 악용의 소지가 있음
(규정 자체에 문제는 없으나, 그것을 시행하는 방식에는 문제 제기할 수 있다고 봄)
* 사회에서 허용하는 정도 내에서 자체적으로 정화하도록 틀을 만들어줬으면 함
* 한 두발짝 허용하면 그 다음은 그 이상을 바라는 경우가 많음. 전에 허용하던 수준들이
여기서 좀 더 해도 괜찮겠지 라는 마음으로 접근하게 되어 규정 강화의 원인이 되기도 함
* 누구는 욕을 쓸 수 없어서 안 쓰나? 다같이 까페 규정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함
* 기타 등등
모두 일리가 있는 좋은 의견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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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을 쓰기 전에 제6조5항 등에 대해서 장문의 수정 건의서를 작성했으나,
부질없는 짓이라는 생각이 들어 작성 도중 휴지통으로 폐기 처분하였습니다.
일단, 커뮤니티의 자체적인 자정능력을 신뢰하고 기대하는 회원님들도 많겠고,
현행 기본규칙을 고수하고 지지하는 회원님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토론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매우 힘들고 소모적이 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원 절대 다수의 동의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건의서를 작성하여 게시한다 한들,
운영진의 협의 과정에서 수용될 가능성이 거의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제6조5항을 개정하기 위해서는 일종의 '예외 규정'을 신설해야 하는데,
그 '예외'라는 것을 규정하고 설정하는 것이 매우 애매모호하고 까다로우며,
논란의 소지가 많다는 것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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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오면서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도 징계라는 걸 당해본 적이 없는데
XO, OXO... 이 단어들로 징계를 당해보니 살포시(?) 격한 짜증이 밀려 오는군요.
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신천지 댓글' 케이스와는 별개로
까페 규칙의 기본 취지에 공감하고 동의하는 회원님들이 많을 것이기에
이번에 제게 내려진 징계 조치에 대해 최대한 수긍하고 이해하려 노력하며
더 이상의 추가적인 언급은 자제토록 하겠습니다.
서두에 언급한 바와 같이 제가 사용한 표현이 기본규칙 위반에 해당되고,
개인적으로는 빡빡한 기준이라 생각되나, 예외를 두기도 어렵고 까다로운 조항이므로
기본규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그간 까페 이용 기본규칙에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제게 내려진 2주 징계 처분에 대하여 운영진의 징계 조치가 전적으로 잘못되었다거나
징계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며 항의하기 위해 이 글을 적는 것이 아니오니
이에 대해서는 댓글로 소모적이고 감정적인 논쟁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저 징계 조치에 대한 후기(?) 또는 소견 정도로 가볍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했던가요?
18여년을 죽치고 기거하면서 정이 많이 들었던 커뮤니티인 데다가
양질의 정보와 재미난 글이 많은 곳이기에 탈퇴해서 떠나기엔 좀 아쉬운 마음이 크고,
'중'이 알아서 체질을 바꾸고 처신을 잘 해야 '절'에 머무를 수 있는 것이겠죠.
하지만 제 개인적 성향 상,
비상식적으로 돌아가는 정치/사회적 현상을 지켜보면서
까페 이용규칙을 칼같이 준수하는 '착한 분노'만을 할 자신이 없기에
향후 정치 관련글은 그냥 보지도 않고 쓰지도 않으렵니다.
회원간 서로 얼굴 붉히지 않고, 까페 운영진의 타이트한 징계 방침에 대해
신경쓰지 않으려면 정치 관련글은 안 보고 안 쓰는 게 상책인 듯 싶습니다.
앞으로는 그냥 재미있는 글, 정보글, 일상글만 보고 쓰며 지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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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운영진이 다소 융통성 있게 경고 및 징계를 적용한 듯 하나,
최근 들어서는 어떤 경우에도 예외를 두지 않고
제6조 관련 사항은 강하고 타이트하게 징계하는 스탠스를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비스게 회원님들은 그 어떤 경우에라도 욕설이나 욕설로 추정될 수 있는
표현은 일절 사용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 혼잣말 형식의 한탄이나 개탄 등을 표현함에 있어서도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의 흥미와 분노를 유발하는 정치글들을 스킵할 생각하니 좀 허전하긴 합니다만,
어쩔 수 없죠, 뭐. 비스게 정보글, 유머글 클릭하러 가봅니다.
(사족)
살짝 싱거운 우스개 소리를 하자면
그동안 엄청난 분노를 유발시켰던 HEAT!Shaq32님의 부장님 개그물들도
다~ 잘 참아냈는데, 정치 관련글들에서 감정을 컨트롤하지 못 하다니.
아쉬운 마음입니다.
첫댓글 고생하셨어요 ^^;
저도 어떤 측면에선 동의합니다. 너무 빡빡한게 아닌가 해요..요즘 드라마에서도 dog baby가 나오기도 하고 baby는 뭐 거의 프리할정도로 나오던데..알럽에선 그것조차 쓸 수가 없더군요..물론 원 단어 그대로 쓰는것도 문제지만 알아서 X자를 붙여서 가렸음에도 징계를 한다는건 조금 빡빡하지 않나 싶어요..자음으로 된 18도 쓰기 괜찮을듯 싶은데도 안되고..
물론 운영진 입장에서 예외를 두면 더 혼란해질거란것도 이해가 가지만 원색적인 욕설단어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닌건 조금 풀어줘도 되지 않나 싶어요..
흠 XX는 그렇다쳐도 XO는 좀 덜한 표현이 아닌가@@
1. 많은 온라인 카페들이 융통성을 발휘하다 운영진이 감당하기 힘들어 폭파되거나 변질되는 경우가 많고 2. 온라인 욕설표현은 읽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 오해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카페가 강한 규칙운영이 있어 그나마 정치이야기를 하면서도 이렇게 운영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시기가 시기이다보니 저도 조금은 조심하면서 카페생활중입니다.
신고 게시판 가보면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건수가 엄청 많아졌습니다
마음 고새이 많으셨겠네요. 다들 코로나19때문에 예민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정치적인 이슈도 많구요...
먹고 사는게 힘들어져서, 정말 짜증과 무력감때문에 더 힘든것 같습니다.
동의하는부분도 있는 반면 한편으로는 운영진분들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로 지미버틀러님은 왜 활중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저도 되도록이면 정치글은 안보려고 하네요...괜히 저만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서..;;;
아 활중 되셨나요? 어쩐지 글이 안올라온다 했었는뎅,,
@흑비 3월초쯤 활중되셨더라구요;;;당시에 뭘쓰셔서 활중되셨나 확인했었는데 왜 활중되셨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아뇨. 당연히 규칙을 적용함에 있어서는 빡빡하게 적용해야합니다. 사안마다 상황을 따지고 운영자의 주관이 들어가게 되면 그건 공정성에 어긋나는 겁니다. 자음어, 욕설 연상단어요? 당연히 쓰지 말아야죠. 규칙을 어기닌 거잖아요.
무엇을 딱 잘라 '아니오'라고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1. 개인적으로(<--강조) 운영진의 판정 기준과 빡빡한 규제가 아쉽고
까페 활동 위축에 대한 우려심도 갖고 있으나,
2. 욕설 관련 표현을 쓸 수 있게 해달라고 항의하는 의도가 아니고,
3. 저의 규칙 위반 사실을 인정하고, 징계 처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4. 운영자 주관을 개입하여 사안별로 판단하자는 소리가 아니라,
5. 규정 신설을 통해 건의하고 싶었으나, 이도 회원들의 공감대/논란의 소지가 있어 그만두었다.
...는 것이 요지입니다.
물론 다른 회원님의 '신천지, 이 OO것들' 표현에 대한 경고 조치는
개인적으로 납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이에 대해선 운영진의 입장이 궁금한 것 뿐이고요.
아울러 본문에 항의나 반론의 의도로 글을 쓴 게 아니니
소모적 논쟁은 없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적었습니다만,
댓글로 대뜸 '아뇨'라고 서두를 던지시며,
제 의도와는 다르게 짧게 짧게 따져 묻는 듯한 뉘앙스로 댓글을 작성하셨는데
제가 그에 대해 매우 강한 불쾌감을 느끼고 있으며,
제 기준으로는 까페 이용 기본규칙
제6조 ④ 카페 회원들에게 불쾌감이나 혐오감을 주는 게시글 또는 댓글...조항을
위반하고 계시다는 점을 인지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까페 규칙의 모든 조항은 회원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니 만큼,
욕설 관련 규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된다고 주장하시는 분이라면
의견이나 반론 게진 방식에 있어서도 신경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ΕΜΙΝΕΜ 규칙위반에 대한 당연한 제재를 빡빡한 규제라고 생각하시는것에 대해 아니오라고 말씀드립겁니다.
님의 글의 서두에는 규칙 위반을 인정하셨지만 사실상 글 전체적인 내용은 규칙 위반의 제재에 대한 불편한 심경과 더불어 이에 대한 항의라고 보는게 무방합니다.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불편하신가요? 규칙위반 하셨잖아요? 그럼 제재 받으시면됩니다.
님 말고도 이곳에는 이미 정해진 알럽카페 규정의 선을 왔다갔다 넘으며 본인 마음대로 댓글 달고 게시물 올리는 사람 무척 많습니다. 그런분들 다 제재대상인데, 지금까지 운영진분들이 예전운영진들에 비해 축소해서 제재했던것인데도 님은 징계 받으신거에요
@환영의 밀리아 지금 보니까 첫번째 바로 제재 당하신것도 아니네요. 경고후 조치되신거네요. 이게 빡빡한 조치라고 생각하신거에요?
@ΕΜΙΝΕΜ 그건 카페에서 규정한 불쾌감 및 혐오감 조항이 아닌데요. 카페의 규정을 본인 스스로 확대해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환영의 밀리아 본문의 글을 제재에 대한 불편한 심경과 그에 대한 항의라고 규정하셨다면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그리고 본문에 기재하였듯이 까페 쪽지를 이용하지 않는 관계로 1~2차 경고조치를 모두 인지하지 못한 과실을 언급하였습니다.
(사전에 1차 조치를 인지하였다면 아마 징계는 당하지 않았을 것이나, 쪽지 이용에 관한 사항도 과실이겠지요)
규정에 대한 확대해석을 언급하시면서 본인은 본문에 대한 자의적 확대해석을 하고 계시니 저로서는 당혹스럽습니다만,
상호간에 소모적인 논쟁은 당분간 피하고 싶으니 이만하려 합니다.
저는 에미넴님 의견에 동의하는 쪽입니다.
요즘 시국에 대한 분노등에 과격한 표현을 쓰는것에 이해는 합니다만..알럽이 그만큼 클린한 표현을 하는 카페라서 좋아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빡빡하죠. 저도 공감합니다.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규칙은 준수해야합니다 ㅠ
저도 얼마전에 징계받았지만요
윗 기사에 나오는 대상을 향한 욕은 그보다 더 심해도 전혀 눈쌀 찌푸려지지 않습니다만, 관련된 카페 규정을 빡빡하게 적용하는 건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욕은 모니터 밖에서 좀 뱉아야죠 모.
222222222222222222
마음적으로 고생 많으셨겠어요. 에미넴님의 글에는 동감이 됩니다. 카페임원진분도 고민이 많으셨을꺼에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항상 그랬듯이 열심히 글쓰고 댓글달아주세요!!
규정이 다소 빡빡하다고 느껴질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알럽 비스게 정도면 나름의 원칙대로 잘 운영되는 모범적인 게시판인 것 같습니다.
굳이 다른 사이트 언급이 불필요하긴 하지만 정치종교글 금지를 원칙으로 하는 옆동네 게시판은 도대체 징계의 기준 자체가 뭔지 모호할 때가 많습니다. '운영자 맘' 이라는게 이런 거구나 싶을 때가 많은데 그래도 비스게는 꽤나 명확한 기준에 의해 운영되는 곳이죠.
글 잘 봤습니다. 이게 운영자들간에도 생각이 다를수 있는 문제라.. 욕설관련해선 운영회의로도 몇번 얘기가 나왔었고, 좀 더 나은 운영으로의 방법을 마련하고자 고심중입니다. 공론화 해주신 덕분에 회원분들의 의견을 좀 더 들을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구요.
열받는 기사글들 보게 되면 화가날즈음에 뒤로가기를 누릅니다 육성으로 욕하고 넘기네요
안녕하세요, 작성하신 글 잘 봤습니다. 6조 관련 징계 및 대부분의 사안에 관해 운영진과 함께 회원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좋은 이야기를 해주신 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게시글과 댓글에서 지적하신 점도 충분히 숙지하고 이해한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분노를 유발하는 사안에 심경을 표출하는 것을 막는 상황이므로 그 부분은 송구하며, 다만 차이랑 님을 비롯한 여러 댓글을 써주신 분들의 말씀처럼 욕설에 관해서는 최대한 일관되게, '왜 다른 회원의 욕설은 그대로 두세요?'라는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저의 주된 생각이라는 점 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댓글에 의견을 작성하신 분들 이상으로 여러 회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싶어 괜찮으시다면 일정 기간 게시판 공지로 올릴까 하고 조금 더 여론을 수렴할 까 하는데 글 작성자 분께 허락을 구합니다.
또한 다른 회원분들께는 해당 글에 댓글 게시 외에 추가로 문의하실 점 있으시면 건의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시거나 제게 쪽지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히 의견 듣겠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Jason-Kidd 까페 내 여론 수렴을 위하여 본문의 글을 활용하시고 싶다면 저는 전적으로 괜찮습니다. 다만, 여론 수렴 성격의 글로 적합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소 강한 뉘앙스 때문에 그런지, 저 위~ 한 회원님과 주고 받은 댓글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본문의 글을 단순 불만제기 및 운영진 조치에 대한 항의로 단정짓고
(공지글 지정 시) 시비조나 따지는 식으로 의견을 게진할 회원님들이 계속 나타나는 유감스러운 상황이 연출될까봐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제 의도와는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반론을 제기하는 의견에 대해서는 제가 일일이 대응하지 않으면 그만인 문제이겠지만 말입니다.
@Jason-Kidd 암튼...여론 수렴 성격의 글로 적합할지 확신이 들지 않으나, 운영진께서 활용하고 싶으시다면 저는 괜찮습니다.
공지글로 지정할 때, 운영진분들이 추가적으로 별도의 보완 설명을 해주시면 위에서 우려한 부작용도 다소는 줄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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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 회원님들의 까페 접속 방식을 잘 모르겠는데, 저같은 경우는 Daum이 항상 로그인 되어 있으며 '즐겨찾기'에 의해 다이렉트로 까페에 접속하므로
Daum의 기타 서비스(한메일, 까페 쪽지 등)를 이용할 일이 없습니다.
만약 제가 쪽지로 1차 경고 조치가 있었다는 것을 인지했다면 제 운신의 폭을 어느 정도 조정하여 징계는 면할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Jason-Kidd 만약, 특정 회원이 까페 기본 이용규칙을 위반하는 행위를 했을 경우,
까페 쪽지 외에 다른 방식으로 해당 회원에게 통보하여 인지시킬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도 고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별도의 방안이 없는 한은 글작성에 있어 조심하면서 까페 쪽지를 지속적으로 체크할 예정이긴 합니다.)
1. 그런 부분에 대한 염려가 있으시다면 어제 저녁에 운영진에서 이야기 나온 부분이 있어 이를 토대로 입장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오니, 이를 말씀드립니다.
2. 카페 쪽지 외에 인지 시키는 방법은 다음 시스템 상 딱히 뚜렷한 대안은 많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나는 것은 해당 댓글이나 게시글에 징계와 관련된 비밀 댓글을 달거나 쪽지를 확인 부탁드린다는 비밀 댓글 외에는 그 이상의 이거다 하는 대안은 찾기 어려울 듯 합니다.
@Jason-Kidd 답변 감사드립니다.
해당 댓글에 회원 당사자와 운영진만 확인할 수 있는 비밀 댓글을 다는 방안도 괜찮아 보이는데 검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징계기준에 둥의하지 않으나 지키긴 하것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