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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힐링☺ 고양이는 사람 말을 알아듣는 거 같아
4B고양 추천 0 조회 7,510 22.02.26 00:13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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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26 00:17

    첫댓글 신기해 말 많이 걸어야지

  • 22.02.26 00:18

    저거 다 해당 안 되는 우리 고양이
    그래요 멍청이에요

  • 22.02.26 00:19

    우리 애도 다 알아듣고 다 무시함,, 오로지 간식에만 반응해

  • 22.02.26 00:20

    고양이 눈치 엄청 빠른거같애ㅠ

  • 22.02.26 00:20

    고양이 진짜 똑똑하고 말 잘 알아듣는데 무시함..
    우리 고양이도 그래.. 이름 부르면 열에 한 번만 대답함.
    나는 ㅇㅇ~ 귀염둥이~ 귀요미~ 이렇게 세 번 연달아서 부르는데, 내가 귀요미라고 부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대답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펑펑 울어도 무시해 ㅠ

  • 22.02.26 00:24

    우리 고양이는 자기들 이름이랑 밥주는거 밖에 모르는데.. ㅠ

  • 22.02.26 00:28

    우리 애 진짜 똑똑해 ㅜㅜ 아침에 자기 먼저 눈 뜨면 깨우기 좀 그런지 끙끙대면서 기다리다가 너무 안 일어나면 그때부터 안되겠는지 무자비하게 깨움 리미트 아침 10시임 ㅠ 애기땐 그냥 막 깨웠는데 한두살 먹고 나면서부터 이래 사람이 애 어릴때부터 많이 소통하려고 애쓰면서 키운 애들이 신기한 구석들이 많더라

  • 22.02.26 00:55

    우리애들 말 다 알아들어,,, 막 울다가도 자기가 요구하는걸 알아맞추면 우는 걸 멈춤;;

  • 22.02.26 00:58

    우리강아지는 지가 말을 함... 진짜임...
    점점 늘어... 그... 아무튼 말을 해...
    예를들면 간식이 더 먹고 싶으면 꾸루라앙 하면서 나를 불러 그래서 왜? 하면 일어나라고 지가 엉덩이를 막 움찔거려 그래서 내가 일어나면 나를 간식테이블로 데려간다음에(따라오는지 확인은 기본) 나랑 간식테이블을 번갈아가면서 쳐다봐ㅠㅠㅋㅋㅋㅋ
    내가 거기서 아까 한개 먹었잖아 더 먹으면 안돼 이러면 침대로 총총 간다음에 침대에서 뒤집고 비비고 난리 꼬라지 부림... ㅋㅋㅋㅋㅋㅋ 진짜 다 알아듣고 표현도 진짜 확실해

  • 22.02.26 01:07

    그 쪼만한 머리로 인간들 이해하려는거 넘 똑똑하고 귀엽다

  • 22.02.26 01:18

    나 예전에 커피사와서 신발끈 묶느라 벤치위에 커피 올려뒀는데 고양이가 탁 치고 가서 다 엎어진거야ㅋㅋㅋㅋㅋㅋ 개짱나서 야! 사과라도 하고가! 이랬더니 슥 뒤돌아보고 웨옹 이러고 감.... 그 후로 고앵이 앞에선 말조심하잖아..

  • 22.02.26 01:28

    ㅋㅋㅋ 울 집 애도 엄마 어딨어? 하면 엄마 있는 쪽 보고 오빠 어딨어? 하면 남동생 있는 쪽 보고 언니 깨워~ 하면 나나 여동생 깨움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구분은 못하는 것 같앜ㅋㅋㅋ 글고 개빡쳐서 야옹거릴때도 아유 예뻐~ 하면 짜증 안냄 ㅋㅋ 다른 말하면 존나 야옹거리면서 화내 ㅋㅋㅋㅋㅋㅋ

  • 22.02.26 01:36

    우리냥이도 다 알아들어 진짜 신기해 고양이,,, 진짜 사랑해 ㅜㅜ

  • 22.02.26 01:37

    울 고양도 길에서 처음만났을 때 기다려 편의점에서 캔사올게 하니까 그자리에 고대로 있어줬다 천재인게 분명함

  • 22.02.26 01:44

    울 강쥐는 말을 알아듣는데 무시하는거같고ㅠ나한테 말을 엄청 걸어 근데 화내면서ㅜ말걸어ㅠ개새끼

  • 22.02.26 02:23

    맞아 찐따야 하고 부르면 자기부르는거 알고 쳐다봄(이름 찐따아님)

  • 22.02.26 02:26

    울집 갱얼쥐도 알아들어ㅠㅠㅠ그 쪼마난 머리로 뭘 그렇게 알아들으려해 귀엽게 이쁨만 받지ㅠㅠ 진짜 넘 신기해 동물이란 ㅠㅠㅠ

  • 22.02.26 03:02

    외출할때 나갔다온다고 말해야해ㅎㅎㅎㅎ 쫌 길게 외출하면 늦는다고도 말해줘야하고 외박하면 외박한다고도 말해주야함ㅎㅎㅎㅎㅎㅎㅎㅎ

  • 22.02.26 04:17

    귀여워 ㅠㅠ

  • 22.02.26 05:02

    우리 애기 나 퇴근 하고 왔는데 힘 없이 축 처져서 그 상태 그대로 오줌도 싸고 거의 죽어가고 있었는데 이름 부르니까 목소리도 안나오면서 입모양으로 아웅 하면서 부를 때마다 대답했어..

  • 22.02.26 09:01

    전에 집 근처에 캣맘 계셔서 길냥이들 많았거든 간식 갖고 다니면서 가끔 만나면 주고 그랬는데 어느날은 똑 떨어졌는데 만나서 잠깐 여기서 기다려 친구 있어? 친구도 데려와~~ 하고 집 들어갔다 나오니까 울 집 앞에 열몇마리 잇었음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간식 주고 집에 가면서 이제 가~ 없어~ 하니까 다들 뿔뿔이 흩어짐

  • 22.02.26 09:12

    맞아,,우리애 뚱뚱하다고 하면 귀신같이 째려보고 삐짐ㅠ 그 맛에 더 놀리긴 하지만ㅋㅋㅋ

  • 22.02.26 09:30

    우리애는 지 이름이랑 밥먹자 까까먹자 뭐먹을까? 밥먹으러가자 맘마 먹어? 뭐 이런거만 알아듣고 졸라 냥냥거림ㅠ 잔소리하면 듣고있는데 개무시하고,,,

  • ㅠㅜ 맞아.. 애착관계 어느정도 형성되면 진짜 기가막히게 자기가 생각하는 우리끼리의 스케줄이 정해져있고 무슨 단어/톤/행동이 뭐로 연결되는지 이해하더라ㅠㅜ

  • 울집고영 자러가자, 밥먹을까, 손, 앉아,돌아 이런거 다 하고 발톱깎자 목욕하자 다 알아들음

  • 22.02.27 01:49

    헐 대박 생각해보니까 나도 어제 겪었어!!!
    자주가는 가게에서 밥주고 재워주는 고양이가 있었는데 너무 안보이길래 ㅇㅇ이 요즘 안보이네 어디갔지 했는데 창고에서 바로 뛰어나와서 애교부림 ㅜㅜㅜㅜㅜㅠ 진짜 알아듣나봐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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