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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토크방 이승우, 홍명보와 만났다…진심 어린 조언에 '눈물'
이스트런던 유나이티드 추천 5 조회 4,156 15.05.11 11:04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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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5.11 11:20

    첫댓글 홍명보는 성인 지도자로 너무 빨리 올라온 게 문제인 듯. 청대와 올대 때 했던 거 보면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아예 없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유소년 쪽에서 활동하다 프로팀 감독에서 차근차근 준비해서 A대표 지도자로 올라왔으면 브라질 때처럼 욕 먹는 일은 없었을지도...

  • 15.05.11 11:31

    성적이 안좋아서 욕먹은게 아니죠

  • 15.05.11 11:49

    @-Paradise- 성적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홍명보가 인터뷰에서 실수한 것도 크게 보면 연령별 대표팀과 성인팀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그 부분이 보완되었다면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뭐 이런 이야기죠. 물론 똑같았을 가능성도 있겠지만요.

  • 15.05.11 12:24

    월드컵 실패하고 아시안컵 이 선수들과 다시 도전하고 싶다. 라고 인터뷰 하지 않았나요? 그거 보니까 자신의 사람만 챙기는거 보니 국대 감독으로는 절대 안되겠다고 생각이 들던데..

  • 15.05.11 12:27

    @F.C. Barcelona 222맞음 마지막까지 자기가 왜 실패햇는지 인지를못함

  • 15.05.11 12:30

    @F.C. Barcelona 그러니까 다양한 경험을 해봤으면 그런 인식에 변화가 있지 않았을까 싶은 거죠. 홍명보 하는 거 보면 딱 자기 세계에만 갇힌 사람의 전형을 보는 것 같아서요. 프로팀 경험 쌓으면서 깨져보고 성공도 하고 했으면 지금보다 시야가 더 넓어지지 않았을까 라는 이야기에요.

  • 15.05.11 12:34

    감독은 그래야합니다.
    밀고 나가야죠.

    문제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잘못을 시인하냐 안하냐의 차이.

    홍명보는 후자 같습니다.


  • 15.05.11 13:05

    @☆하늘가람 음.. 글쎄요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기보다 성적 이외에 다른 면에서 워낙 문제가 많아서 떠밀리듯이 사퇴한거잖아요
    경험이라는 측면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네요.

  • 15.05.11 13:14

    @☆하늘가람 경험의 차이라기 보다는 내가 틀리지 않았다, 증명하겠다, 선수들 명예회복을 시키겠다..라는 뭐 그런 마인드의 문제 아닐까요? 사람의 인성은 경험한다고 해서 쉽게 바뀌지가 않죠..

  • 15.05.11 14:29

    @-Paradise- 원래 자존심이 센 사람인데, 너무 성공 가도만 달린 데다 프로 쪽 경험이 없다 보니 사고 방식이 너무 한 쪽으로 치우친 게 아닌가 싶어서요. 프로 지도자 경험한다고 해서 무조건 나아졌으리라는 법은 없지만, 프로에서 이런저런 일 겪다 보면 월드컵 때와 같은 편견 어린 발언들이나 선수 기용은 없었을지도 모르겠다는 거죠.

  • 15.05.11 14:32

    제가 보기에도 지도자의 자질이 없는 사람은 아닌데 본인의 능력을 너무 과신했던게 컸다고 봅니다 박경훈 전 제주 감독도 원래는 성깔, 고집이 대단한 사람인데 07 U-17 청소년 월드컵 실패이후 본인의 실패를 인정하고 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성공했는데 홍명보는 그런점에서 너무 융통성이 없어서 문제인듯합니다 이건 사람의 성향이 어떻고로 넘길게 아니고 바뀌도록 설득해야 한다고봐요

  • 15.05.11 14:34

    @F.C. Barcelona 자존심이 센 사람인데, 실패를 경험해 본 적도 없다 보니 너무 사고 방식이 치우쳐진 것 같아서요. 프로에서 산전수전 겪었으면 월드컵 때처럼 편향된 인터뷰나 선수 기용은 안 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더 경험해봤으면 어땠을까 말한 거예요.
    전 경험을 통해 충분히 인성은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낙인 찍기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에요. 축구 지도자들 중에서 허정무를 비롯해 경험을 하며 성향이 바뀐 지도자들이 꽤 있어서 더더욱 그래요.

  • 15.05.11 16:09

    @☆하늘가람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어 보고도 아직도 선수 줘패는 모 감독님도 계시자나요.
    홍감독 지금 47세인데 너무 빨리 올라온건 아닌듯 해요.

  • 15.05.11 16:32

    @shline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경험이 문제죠. 나이로 치면 빨리 올라온 게 아니지만, 경험적인 면에서 보면 빨리 올라온 게 맞다고 봐요. 솔직히 자국인에 축구협회가 대놓고 키워주려는 의도를 가진 감독이 아니면 그 정도 커리어에 대표팀 감독으로 오는 게 말이나 되나요. ;;
    당연히 오랫동안 경험을 쌓았어도 안 변하는 감독도 있죠. 아니, 아마 이쪽이 더 많을 거예요. 근데 바뀌는 감독들도 있으니, 혹시 너무 빨리 올라왔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는 거죠. 뭐, 실제로는 어느 쪽이 맞을지 누가 알겠어요. 점쟁이도 아닌데...

  • 15.05.11 12:02

    홍명보는 올림픽 감독을 좀더 오래하거나 프로팀 하나쯤 맞았다 국대 왔어야한다고 봐요

  • 15.05.11 12:14

    홍명보는 더큰 사람이 될거라 믿습니다.^^

  • 15.05.11 12:36

    홍명보 스스로 자처했는데 실패한거죠. 애초에 석연치 않은 라이센스 논란까지 벌이면서까지 선수 때 공약(?)을 번복하면서 감독일을 시작한건데 결과적으로 실패한건 본인이 너무 지도자의 위치를 쉽게 봤다는 이야기이죠.

  • 15.05.11 13:19

    이영표도 이런식으로했어야죠 승우도 저렇게 여린 어린아이일뿐인데 그런식으로 언론에 칼럼기고하는건 진짜ㅡㅡ;;

  • 15.05.11 14:10

    영표형 이번만큼은 신중하지못했네요 차라리 홍감독처럼 만나서
    조언해주는게 더 나은선택이었을텐데

  • 15.05.11 17:54

    영표형 ㅠㅠ 맞는소리는 했는데 괜히 언플하다가 대대적으로 까임...

  • 15.05.13 03:13

    이영표도 그닥 신중한 사람은 아니죠. 아직 보호해줘야할 청소년을 상대로 공개적으로 후드려까다니...

  • 15.05.11 13:25

    홍명보가 이승우 조언한 글에 홍명보의 공과댓글이 더많은건 흠

  • 15.05.11 14:27

    이영표는 이승우를 대상으로 이야기한 게 아니라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이야기한 거라 홍명보와는 다른 케이스일 텐데... 네티즌들이 하도 이승우만 바라보면서 감독과 다른 선수들을 까니까, 오냐오냐만 하는 게 능사는 아니라고 말했던 거 아닌가요?
    선배로서 직접적으로 조언을 주는 거나 축구 언론인으로서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거나 표현 방식의 차이일 뿐 틀린 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영표는 경솔했고 홍명보는 잘했다는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애초에 이영표가 칼럼 쓴 것도 한국에 없기 때문일 텐데, 왜 홍명보처럼 직접 만나서 대화하지는 않았느냐고 하는지도 좀 이해가 안 가구요.

  • 15.05.11 16:42

    이영표위원의 의도는 좋았을지 모르나 그런 글이 어떤 반응을 대중에게 얻어낼 것인지를 간과한것 같습니다. 그 컬럼에 대한 답글들을 보면 굉장히 부정적인 것들이 다수였죠. 어린 선수에게 몰릴 부정적인 관심들과 지적들이 한 소년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신중히 생각해 봤다면 그 글을 쓸수 있었을지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경솔했다고 느끼는 것이죠.

  • 15.05.11 16:49

    @kainos 부정적이긴요. 그 전까지 안익수 감독이랑 다른 선수들 폭격 맞고 있다가 그나마 이영표의 칼럼 때문에 분위기가 누그러진 건데요. 그때 이영표 칼럼이랑 히딩크 인터뷰 안 올라왔으면 아직까지도 감독이랑 실수한 선수들은 낙인 찍힌 채 욕 먹고 있을 겁니다.
    정말 대중의 반응을 이해 못했을 거라고 보세요? 전 오히려 자신의 영향력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글을 올린 거라고 봅니다.

  • 15.05.11 16:58

    @kainos 부정적이라는 게 이승우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인지 이영표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인지 정확히 구분이 안 가는데, 전자를 말씀하시는 거면 그건 어디까지나 축구 커뮤니티 내에서의 이야기입니다. 포털 쪽은 이영표, 히딩크 기사 올라오기 전까지만 해도 안익수 감독과 몇몇 선수들은 그냥 죽일 놈이었어요. 그러다 기사 올라오니 반응이 다소 유해진 거구요.
    알싸가 여론의 전부는 아닙니다. 오히려 실제 여론은 정치 쪽처럼 특정 세력의 개입이 들어가지 않는 이상에는 포털 쪽이라고 봐야죠.

  • 15.05.11 14:42

    로또 1등 당첨자 "자동으로 살거면 하지마라"
    그래서 5등도 안되는건가..

  • 15.05.11 19:02

    k리그 선수가 조언얻으러 갔을떄는 c급이라서 쳐다보지도 않을듯

  • 15.05.11 19:20

    아니 이런 좋은기사에 왜이리 비꼼이 많나...또 자업자득인가?

  • 15.05.11 22:30

    홍명보 다시 감독 복귀하고 또 실패했으면 좋겠다. 그럼 정말 큰사람 될듯

  • 15.05.11 22:56

    보기 좋은 기사에도 조롱이 ㄷㄷ하네

  • 15.05.11 23:35

    이글에서까지 비꼬는 댓글들은 좀 한심하네

  • 15.05.11 23:41

    22

  • 33그러려니..

  • 15.05.13 15:51

    저는 비꼬진 않았지만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한심하다고 하는 표현은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 15.05.12 14:37

    한심하다기엔 홍명보의 자업자득도 만만찮은듯 한데...

  • 15.05.13 03:26

    @[축구학개론] 이 일을 말하는게 아니라 대표팀 감독 시절 있었던 실망스러운 일들을 얘기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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