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에 제가 사무실에서 하는 프로그램을 라디오에서 취재한적이 있어요... 경기방송 99.9.. ㅎㅎ
인터뷰를 어렵게 끝마치고는...
리포터가 갑자기 다시 마이크를 들이대며....
신청곡을 말하라는 거예요...
이번에는 청취자의 입장에서 다른 방송프로그램에 잠깐 나간다구요...
그래서.. 이번엔 ○○동에 사는 누구누구 입니다... 하면서...
고찬용의 화이팅을 신청했습니다...
20년동안 팬이었고 팬카페 회원으로 주욱 활동해왔으며...^^;;
(이부분은 리포터가 마이크 내려놓고 제 말을 듣더니 이렇게 멘트를 하라고 해서...^^;;)
고찬용은 낯선사람들의 리더로 활동하다가 올해 2집을 낸 천재 뮤지션이라고...
앞으로 그의 음악을 응원하며 화이팅! 하라는 멘트를 한거 같습니다.....
준비안된 상태에서 갑자기 말을 하려니 버벅대고 다시 녹음도 했는데....
언제 방송이 될지는 확실하진 않지만 10월 중순에 방송된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제가 사무실일로 인터뷰한것도 버벅댔는데...
약 6분간 방송된 것을 들어보니 환상적이게 편집을 해놓은것을 보면...
그 멘트도 좀 잘 붙여놓을 것 같습니다....ㅎㅎ
리포터가 좀 어려서 그런지...
찬용님을 잘 모르더라구요.... 마이크 내려놓고 한참 신나게 설명을 했더니...
아~ 그렇냐고... 들어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
잘했죠??? ^^
첫댓글 짝 짝 짝!!!!!!!!!
어머.. 지인님 촹촹촹!!!
경기방송의 어느 프로그램에서 방송되는 거래요??
잘 하셨어요. ^^ 리포터에게 다음에 연락 오면 "거리풍경"부터 "낯선 사람들" 앨범까지 꼭 사서 들어 보라고 하세요. ㅎㅎㅎ
좋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