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허영지 박미선 /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허영지가 발음 때문에 말실수를 해 녹화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1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게스트로 허영지, 박미선, 박나래 등이 출연했다.
이날 허영지는 "남자들은 왜 싸우고 나서 왜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겠냐고 하냐"고 불만을 털어놓자 박미선은 "남자는 남자만의 동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허영지는 "여자랑 남자랑 생각하는 게 다를 줄 알았는데 미선년"이라며 말을 얼버무리자 김희철은 "미선년?"이라고 재차 발언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이에 박미선은 "내가 병신년은 들어봤어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같은 반응에 당황한 허영지는 "미선언니라고 하려다가 발음이 샌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http://stoo.asiae.co.kr/news/naver_view.htm?idxno=2016091018171516865
첫댓글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저도요
매우 재밌었어요^^~ㅎㅎ
재미있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