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국내 26명의 저명한 신학자와 목회자가
위기의 한국교회를 위해 그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다
오늘 한국교회의 지도자와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진 중요한 임무는 역사적 기독교회의 소중한 신앙의 전통을 다음 세대에게 계승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이 시대에 살면서 단지 시대의 변화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르게 인도해야 합니다. 이 시대와 다음 세대를 위한 말씀의 능력이 우리를 통해서 온전하게 가르쳐지고 전해짐으로 사회와 교회가 변혁되도록 바른 사명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 머리말 중에서
저자 소개
안명준
편집인 안명준 박사
중앙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 학사(1978)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석사 M.Div.
Reformed Thelogical Seminary Th.M.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Th.M.
Universeit van Pretoria Ph.D.
최근작 : 〈전염병과 마주한 기독교〉,〈한국 교회를 빛낸 칼빈주의자들〉,〈한 눈에 보는 성경 조직신학〉, 〈한국 영적 거장들의 설교〉 등
목차
발간사
추천사
1. 로잔 서약에 근거한 기독교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_ 구광면
2. 다음 세대를 위한 루터의 비전, 교육 열정, 소명론 _ 김선영
3. 미래세대에 개혁신앙을 물려주자 _ 김영한
4. 일립 강태국 박사의 삶으로 보는 ‘다음 세대 위기극복’ _ 김용호
5. 다음 세대를 위한 경건 _ 김은진
6. 다음 세대와 한국교회 주일학교의 새 전망 _ 김정준
7. 유럽 청년학생 선교운동을 통해서 본 다음 세대 _ 김현배
8. 구약의 언약 사상과 자녀교육 _ 박덕준
9.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독교 세계관 교육 _ 라영환
10. 한위렴과 한부선: 선교사역의 계승 _ 박응규
11. 다음 세대를 위한 일립 강태국의 교육사상 _ 박태수
12. 다음 세대의 건강한 교회를 위한 제자훈련 _ 배창돈
13. 한국교회의 위기 다음 세대를 위한 제안 _ 서혜정
14. 교회와 다음 세대 _ 스데반 황
15. 다음 세대를 위한 청년사역 _ 안명준
16. 인공지능 메타버스 시대의 다음 세대 교육 과제와 방안 _ 안종배
17. 정직과 성실성에 대하여 _ 이건호
18. 청교도와 다음 세대 _ 이금석
19.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_ 이상규
20. 다음 세대 회복을 위한 교회 교육 _ 이윤숙
21. 다른 세대가 되지 말고 교회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다음 세대가 됩시다 _ 이은선
22. 다음 세대를 위한 제언 : 체험적 역사 교육_ 이종전
23. 제도권 교육의 현실과 그 대안 _ 이종훈
24. 캠퍼스 사역 : 연합하면 부흥이 온다 _ 정동영
25. 위기의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 기독교 문화관 _ 추태화
26. 다음 세대와 이단 _ 탁지일
책 속으로
믿음의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하여서는 다음 세대에 대한 당대의 거룩한 책무 이행이 필요합니다. 진실로 다음 세대를 믿음의 세대로 세우기 위한 개인과 교회의 결단이 매우 무겁게 요청되는 때입니다. 여러 교수님들께서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를 위하여 쓰신 이 책이 한국교회에 귀한 도움이 되리라고 추천합니다.
-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한국교회는 심각한 다음 세대 문제를 안고 있다. 교단들의 최근보고에 의하면 주일학교가 사라질 수도 있고, 다음세대의 한국교회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한다. 대형교회들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해결책이 잘 보이지는 않는다. 다음 세대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제안을 종합해 갈 길을 찾아보려는 노력은 소중한 시도이다.
-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원로목사
이제 우리 부모 세대는 다가오는 다음 세대가 우리와 전혀 다른 세대가 되지 않고 선조들의 전통을 이어가도록 이들의 관심을 알고, 이들과 대화하며 삶의 방향을 설정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편집서는 다가오는 미래 세대를 향한 하나의 호소와 지침이 될 수 있다. 이 저서는 우리 부모 세대가 살아온 삶과 신앙과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다음 세대인 자녀 세대에게 전달하는 귀한 저장고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 기독교학술원장 김영한 박사
우리 사회 국가 민족 전체를 다시 구조적으로 갱신하고 상향 발전시켜야 하는 중차대한 사명이 교회 앞에 놓여 있다. 여기 집필진들은 현대 한국 신학계의 명성이 빛나는 신학자들이시다. 우리는 이런 한국교회의 고귀하고도 시대적인 사역이 이렇게 출발하여 앞으로 더욱 차원을 높여가며 계속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하는 바이다.
-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민경배 박사
다음 세대를 위한 이런 귀한 교육과 관심 속에서 한국의 여러 교수님들이 이번에 집필한 금번에 출판한 이 책은 한국교회와 한국의 신학대학에도 소중한 도움을 줄 것입니다. 집필에 참여하신 총신대학교의 라영환 교수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의 수고가 아름다운 열매로 이어지길 기도하며 추천합니다.
-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목사
교회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이땅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할 뿐만아니라, 그 나라의 모범적인 실체로 기능해야 한다. 그것이 교회의 존재 가치이다. 바람이 있다면, 한국교회는 코로나 이후 세계 교회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선진교회”로서의 모습을 모범적으로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 정동교회 박종화 원로목사
하나님은 시대 시대마다 걸출한 사역자들의 활동을 통해 그의 구속 역사 완성을 위해 사용하신다. 본서는 다음 세대의 사역자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고, 또 어떤 활동을 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 건설에 유익할 것인지를 배우게 한다. 청출어람(靑出於藍)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아들이 아버지보다 더 탁월하기를 바라고, 다음 세대의 사역자들이 현 세대의 사역자보다 더 탁월하기를 바란다.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 박형용 박사
출판사 서평
저출산과 젊은 층들의 교회 출석률 급락, 가나안 신자들의 적체 현실 등
교회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문제점들에 대해
26명의 필자들이 지혜를 모았습니다.
이 책은 점점 어려워지는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를 돕기 위하여 집필되었습니다. 젊은이들의 저출산뿐만 아니라, 젊은 층들의 교회 출석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현 상황 속에서 앞날의 한국교회의 모습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힘든 미래의 모습일지라도 뜻을 같이하는 교수, 목회자들이 한국교회의 다음 세대를 위하여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며 귀한 글들을 쓰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치시고 힘들지만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오늘도 학교와 사역지에서 헌신하는 여러 교수들이 헌신적으로 기고하여 한국교회에 작은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이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세대라는 교회의 과제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염려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속에 있는 단어입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한국교회의 가장 많은 키워드로 ‘다음 세대’가 꼽힌 설문조사 결과가 얼마 전에 나왔습니다. 이런 위기 속에 있는 한국교회가 다음 세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교육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성경적, 역사적, 현실적 관점에서 여러 교수들이 글을 썼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