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늘 내 마음에 기적을 만든다
MKGA(Make Korean Great Again)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니 꽃이 좋고 열매가 많도다.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 마르지 않으니 내를 이뤄 바다에 이르도다.’
(『용비어천가』 제2장)
옳은 말이다. 뿌리 깊은 나무, 샘이 깊은 물이 바람에 흔들리고
가뭄에 마를 리가 있겠나.
"The best lack all conviction, while the worst are full of passionate intensity…
최선의 인간들은 신념을 모두 잃었고, 최악의 인간들은 강렬한 열정에 사로잡혔다"
아일랜드 시인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1865~1939)의 시
재림에 나오는 시구를 당신들 얼굴에 던져주마.
유권자인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
6월까지는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그때 가봐서 결정하리라.
인생길 시련의 여정이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여정이다
시련의 여정을 공유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삶의 여정에는 늘 가시가 있다
진실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가시에 찔리는 아픔을 견뎌내야 한다
삶이 아픔의 여정이지만 아름다움의 꽃을 피운다
영원의 길인 진실의 길을 가라
백 만 송이 꽃과 빛의 향연은 늘 지켜 보고 있다
당신과의 만남은 우연이며 내가 좋아하는 당신이 나를 좋아해 주는 것은 기적이다.
우연이 기적을 거쳐 운명에 이르는 과정이 사랑이다.
하지만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가 나의 존재를 위태롭게 하는 행위이며,
혼자서는 절대 겪지 않을‘차이의 진리’를 온몸으로 경험하는 실존적 위기이다.
특히 결혼과 함께하는 사랑은 긴긴 시련의 여정일 수밖에 없다.
‘폭싹 속았수다’를 보며, 애순과 관식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겪었던
시련과 슬픔에 공감하는 것은 동시대를 살았던 우리 모두 그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련을 회피하고 사랑의 달콤한 과실만 취하려는 이들을 알랭 바디우는 비판했다. 사랑은 모험의 여정이며, 그 시련의 여정을 공유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인간은 결국 누군가의 기억 속에 현존한다.
내가 남긴 책과 논문이 내가 누구인지 말해주겠으나,
사람들은 훗날 아내를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아내에게 부치지 않는 편지를 쓰기로 했다.
아내가 어떤 사람인지, 가장 곡진하게 기록할 사람은 나이기에.
베텔의 편지를 쓴다
백 만 송이 꽃과 빛의 향연을 그린다
목련이 지고 벚꽃이 흩날린다. 화려했던 계절은 퇴장하고,
도심의 가로수와 공원에는 초록빛이 새롭게 자리를 채운다.
시선을 사로잡던 꽃 잔치는 끝났지만 눈에 띄지 않던 잎들이
어느새 가지마다 얼굴을 내민다. 며칠 전 내린 봄비가 그 잎들을 깨운 듯하다.
공기에서는 이른 더위의 기운이 느껴진다.
자연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를 마쳤다.
연두에서 초록으로 옮겨가는 빛은 단지 색의 변화가 아니다.
시간의 축적이 만들어 낸 생명의 결이다.
봄비는 그 시간을 부드럽게 밀어 올리는 힘이다.
꽃이 피는 순간은 찬란하지만, 신록이 되는 과정은 고요하고 깊다.
사람의 삶도 다르지 않다.
누구나 한때는 피어나고, 언젠가는 져야 한다.
하지만 그다음 시간을 품고 다시 자라나는 잎처럼 우리는 조용히 또 다른 모습을 시작한다. 누군가는 이른 봄을 기억하며 아쉬워하지만,
누군가는 초록으로 물든 숲길을 따라 새로운 걸음을 뗀다.
신록은 자연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삶의 방식이다.
화려함보다 깊이를, 순간보다 지속을 선택하라는 조언이다.
나무는 얼마나 오래 살았던 걸까. 땅거미가 내리면 나무 그늘은 더 짙어졌겠지.
뿌리 부근에서 자라는 버섯은 갓을 넓히며 포자를 바람에 실려 보냈을 것이다.
고요한 숲의 정적을 흔들어 깨우기라도 할 듯이 새가 높고 맑은소리로 츠피이, 하고 운다. 쪼개진 나뭇가지 틈으로 작은 벌레가 부지런히 기어간다.
소멸이 완전한 종결은 아니라는 듯,
죽음에서 삶으로 이어지는 생명의 아이러니가 여기 있다는 듯이.
나무는 상처와 회복의 경험을,
쇠락과 성장의 의미를 질문하는 나에게 은유로 답하지 않고 온몸으로 응답했다.
나는 검은 나뭇가지에 손을 얹고 짧게 기도를 올렸다. 축축한 껍질에서 탄내가 났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이야기만은 아니란 걸 온몸으로 느꼈다.
나를 사랑하는 건 결국 내가 사는 이곳을 사랑하는 것.
삶의 발걸음은 사랑과 책임으로 무겁게 가벼웠다.
세상이 평화롭고 다 함께 잘살기 위해서는
깨달음을 얻은 참된 마음을 회복하고 참된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상에 아무리 좋은 물질이라도 사용하는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물질이 도리어 악용되고, 아무리 좋은 재주와 박람 박식이라도 사용하는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그 재주와 지식이 공중에 해독을 크게 준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평화롭고 다 함께 잘살기 위해서는 깨달음을 얻은
참된의 마음을 회복하고 참된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세상은 하나로 연결된 은혜로운 관계이다.
사람으로서 사람답게, 만물 가운데 가장 영특한 사람으로서 어른답게 살아가자는 것이다.
공자(孔子)는
‘군자(君子) 화이부동(和而不同), 소인(小人) 동이불화(同而不和)’라고 하였다.
‘군자는 화목하되 부화뇌동하지 아니하며, 소인은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화목하지 못한다’윤리적으로 해석하는 편이다.
‘군자는 다양성을 인정하고(和) 지배하려고 하지 않으며(不同),
소인은 지배하려고 하며(同) 공존하지 못한다(不和).’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자세가 아닐까 한다.
옛글에서 말하는 관용과 다양성을 인정하는 화합의 정신은 현재에도 여전히 유용하다.
이와 같은데도 어찌 잃지(망하지) 않을까요?
夫如是 奚而不喪(부여시 해이불상)
夫:어조사 부, 是:이(this) 시, 奚:어찌 해, 喪:잃을(망할) 상.
공자가 위나라 영공의 무도함을 말하자,
노나라의 권신인 계강자가“무도함이 이와 같은데도 어찌 지위를 잃지 않나요?”
공자는 영공을 보필하는 신하들을 들추며
“중숙어가 외교를 맡고, 축타는 종묘를 관리하며,
왕손가는 군대를 잘 통솔하니 어찌 망하겠소?”라고 답했다.
왕인 영공이 비록 무도하지만 신하들의 보필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나라가 망하지 않음을 설파한 것이다.
흔히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을 쓰곤 한다.
어떤 인물을 등용하느냐는‘인사’에 따라 ‘만사’가
형통할 수도 망할 수도 있음을 꿰뚫은 명언이다.
‘인인성사(因人成事)’라는 말도 있다.
‘사람으로 인하여 일을 이룬다’는 뜻이다.
사람 하나가 제구실을 다 해서 나라를 구할 수도 있고,
제구실을 못 해서 나라를 망칠 수도 있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인재의 역할을 시험하고 있는 아슬아슬한 시험장인 것 같다.
곪고 썩은 인사의 폐해가 연쇄적으로 터지고 있다.
이러함에도 망하지 않으려면 역시 사람이 있어야 한다.
국민이 눈을 똑바로 뜨고 구국의 바른 인재를 찾아내고 또 길러야 할 때이다.
이왕에 터진 혼란을 계기로 썩은 부분을 도려내고
새살이 돋게 하는 전화위복을 실현할 바르고 유능한 인재의 출현을 간절히 빈다.
“진실과 장미는 가시를 지니고 있다”
아름다운 장미를 향유하는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가시를 감수할 수밖에 없다.
진실을 쟁취하기 위해서는 가시에 찔리는 아픔을 견뎌낼 수밖에 없다.
가짜뉴스가 횡행하고 거짓을 퍼뜨려 삶의 진실을 호도하는 세상.
사실이 아닌 일을 사실처럼 조작하는 그런 허구는 끝내 그 거짓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사필귀정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평소 가시에 찔리는 아픔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실을 쟁취하고자 한다면
우리 내면의 힘을 길러야 하리.
붉은 장미는 사랑 아름다움 용기 열정,
분홍 장미는 감탄 감사 성실, 노란 장미는 기쁨 우정,
보라 장미는 불완전하거나 영원한 사랑….
하나하나가 사람의 감정을 전하는 매개다.
아름다운 장미가 숨긴 가시는 그게 현실이라고 깨닫게 한다.
‘파란 장미 기적, 포기하지 않는 사랑’. 해운대수목원 장미원 안내판의 마지막 구절이다. 파란 장미는 이런 색을 내는 색소가 없어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유전공학을 이용한 실험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다.
세상 삶은 더불어 어울려야 아름다운 것이다
관용과 다양성으로 서로 어울려 아름다운 사랑을 영원의 삶을 살자
진실의 삶은 아픔을 보다 듬으며 사랑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래서‘장미 대선’은 희망이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치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의 열망이다.
유권자인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무엇일까?.
판단력과 품성, 냉정함과 열정, 원칙과 현실, 결과와 과정을 중시
공동체에 대한 헌신과 책임
인간성과 도덕성, 성실, 진실, 신실로 사는자
자유, 평등, 공정, 정의, 겸손, 긍정의 삶을 사는자
자기 자신에 예의를 다하는 사람을 선택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