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부사관 합격자 입소 근황
400기 :139명
401기 : 50명
402기 : 42명
403기 : 13명
404기: 올해 11월 합격자 발표이후 12월쯤 알수 있슴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정말 심각합니다
부사관 간부 없이 일반 병사들 끼리 전쟁터에 싸우러 가는건 정말 끔직하다고 생각 합니다
젊은층 인구 감소로 육군 사단도 해체 또는 통합되고 있습니다
이제 해체되어 없어진 육군 사단은
2사단 , 20사단, 23사단 26사단 29사단,30사단,33사단,38사단,51사단,57사단,61사단62사단,63사단65사단,67사단,68사단69사단, 70사단 ,71사단 , 76사단 이외 현재 진행 해체되는 사단 있을것 같습니다
과거 제가 복무했던 사단도 해체 되고 통합 된것 같습니다 명품 사단도 없어졌네요
재난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지금 진행형인것 같습니다
첫댓글 인구감소도 문제지만 채상병 사건이후 전혀 개선도 안되고 오히려 수사하시던 박대령
조지는데 누가 지원할까요? 1사단장 아직도 자리에서 안내려오고 이러니 해병대 인식
바닥까지 떨어지는게 정상아닌가요? 저같아도 현역때 해병대 장교가 저한테 욕하고 지랄
한게 있어서 인식이 안좋지만요
400기 그리고 401기 차이가 70~80% 이상 줄었습니다 그런데 401기는 22년 12월 모집 했습니다 올해 여름에 발생한 해병대 사건과 상관 없어 보입니다 지난 정권 수십개 육군 사단이 해체 된것 처럼 해병대 뿐만 아니라 육군 장교, 부사관 모집도 줄었습니다 일반 육군도 간부도 오래전 부터 지원자가 줄었습니다 직업 군인 뿐만 아니라 경찰도 모집 인력난이 있다고 합니다
최저임금 많이 올라서 구지 군,경에 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공무원 월급은 그대로 인데 사회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 누가 통제된 곳에서 일할려고 하겠습니까 그렇다고 직업군인 누구나 군인 연금 받는것도 아니구요 30~40대 전역하고 사회 나와도 문제라 지원자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친구도 소령으로 전역 했지만 군인연금 못받는다고 합니다 계산해 보면 답나옵니다 군경문제 뿐만 아니라 지금 사회 모든곳 인력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젊은층이 사회 경제 활동을 하는데 힘든일을 기피 합니다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곳은 외국인 노동자로 대체 하고 있고요 조선업만 봐도 알수 있죠
초급간부 부족은 병사들 월수령액이 향후 몇년내 200만원을 넘게되는데 반해 초급간부들의 월급여는 그대로임과 동시에 여러 수당들이 갂이는 상황에서 복무기간만 기니까 지원을 안하는겁니다.
생각을 안하고 술주정하듯 정책을 만든결과죠.
동감합니다 병사들 월급 많이 챙겨주는것도 좋지만 그전에 간부들 월급이 맞게끔 인상 시켜야하는데오히려 역전되니 이런 사태가 나는거죠 요즘 학사장교도 거의 지원 안한다네요
개인적으론 병사월급은 지금 이정도로하고 제대후 가산점과 각종 유무형의 혜택을 주는 방식이 더 좋습니다
외국도 의료보험등 각종 혜택들 엄청 나더군요
병신같은 정책 맞아요. 부사관들 다 관둔다고 하던데.
술주정 ㅋㅋ
웃프네요
어쩌면 이럴때 부사관 되는것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동기들이 경쟁자인데 동기가 적으니 경쟁자가 줄어드니 장기 복무가 가능하네요
역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