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팽이 김동극 시 백창우 곡
달팽이는 달팽이는
집을 지고 디니는 달팽이는
집 볼 사람 필요 없네
자물쇠도 필요 없네
달팽이는 달팽이는
집을지고 다니는 달팽이는
비가 와도 걱정 없네
저물어도 걱정 없네
귀하디 귀한 달팽이를 만났다.
촉수가 뿔처럼 돋아서 이리로 저리로 움직인다.
아~!!! 갖고 싶다.
그냥 나 혼자 많이 많이 보고 싶다. 만지고 싶다.
오늘은 우리 둘이 커플~
'별꽃나팔꽃'
건영이가 지어준 이름.
이뻐서 엄마 가져다 준다네요~
가위바위보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가이가이보)
해랑이는 바빠요~
처음 본 곤충. 이쁘다. 그런데
이름을 모르겠다.
'만율형아도 달팽이를 잡았네?'
'부럽다 '
아마도 오늘 준서의 마음일겁니다.
"준서야~~ 어쩌지? 내일을 기대해보자~"
콩벌레 콩콩콩.....많다~
나뭇잎을 뚝~
부채대용
"테이프로 이렇게 이렇게 붙이면 될 것 같아요"
잡았던 곤충을 보내주는 영웅이와 시혁
멋지다~!
"뭐하노?"
"밥만들어요"
소금도 넣어........"
"많이 넣으면 짜......"
나란히 나란히
이쁘게도 벗어놨네
건영이와 도원이도 커플~
귀엽군~!
첫댓글 별꽃나팔꽃 예쁘다~
달팽이 오랜만에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