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이 많아 자신의 소유물을 걱정하느라 밤낮이 없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불안한 사람이며
반면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사람은
가진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네요.
비록 물질적인 풍요와 여유로운 삶은 아닐지라도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이 있으며
누군가의 감찰하시어 지켜주시고
펴신 손으로 살펴주심을 알기에
편안한 일상의 하루가 행복합니다.
♪ 묵은지 넣고 지져먹는 훈제오리
묵은지 반포기에 훈제오리 반마리. 능이버섯 , 대파
속 털어낸 묵은지를 뚝배기 밑바닥에 깔고 두툼하게 슬라이스로 썰은 훈제오리,
물기만 뺀채 결대로 찢어 냉동시켜둔 능이버섯 얹고(느타리버섯,새송이버섯으로도^^)
대파 얹어서(or부추)
은근한 불에서 조리하는중~
육수를 넣지 않고 은근한 불에서 조리하면
훈제오리에서 수용성 불포화지방이 묵은지를 넉넉히 잠길 정도로 나와서
감칠맛나게 지져 먹을 수 있지요.
묵은지 대신에 감자와 양파에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하고
이와같은 조리법으로 조리하여
부추 겉절이와 먹어도 맛있는 요리가 되며
이것도 저것도 귀찮으면
얇게 슬라이스로 썰어( 울집은 거의 한마리 통째로 구입)
전자렌지에 돌리거나 그릴에 구워서
깻잎 장아찌나 무쌈에
양파 장아찌를 얹어 싸 먹는답니다.
오리고기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 시키며
체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해독작용및 우리 몸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건강보양 식품이며
필수 지방산도 풍부해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좋다고 하네요.
이것저것 지지고 볶지 않아도
간편하게 조리하여 먹을 수 있는
영양가도 좋으며 맛도 있어
시골아낙의 밥상 단골메뉴랍니다.
첫댓글 그렇게되 되네요~감사합니다~오늘 저녁메뉴로 해봐야지~
간단하지만 맛은 어느정도 보장되는 요리~~ ㅎㅎ
추석에 들어온 훈제오리 렌지에 데워서 먹기만 했는데 묵은김치와 함께 해야겠네요~~감사합니다~~
훈제오리로 다양한 일품요리들이많이 있지만
저는 이리 초간단버전으로 뚝딱뚝딱 설렁설렁 만들어요
새콤달콤하게 무친 부추 겉절이에 곁들여도 크게 손이 가지않고요 ㅎㅎ~~
와~` 맛나겠어요 혹... 닭훈제로도 가능한지요....
닭 훈제로는 저도 안해먹어 봤답니다^^
닭 훈제로는 양상추와배로 샐러드 (양파와연겨자를 넣은 플레인 소스) 만들어 먹기는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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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오리를 소금과후추로 밑간을 한 감자와 양파(슬라이스로 썰어)위에 얹어 오븐에 구우시면
야채도 곁들어먹을 수 있고.
저는 그위에 치즈를 듬뿍 얹기도 한답니다.
저희집에도 훈제오리 냉동보관 필수입니다자주 구워 먹는답니다^^
훈제오리~김치와 함께~맛있겠어요~따라쟁이 한번 해봐야 겠어요~*^^*
맛잇는 훈제오리 구입하고픈데 어디서 어떤거 사야하나요 꼭좀 조언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