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키 랜스키 지음
황금부엉이에서 나온 무공해 우리집 만드는 똑똑한 베이킹 소다 살림법 500가지,
<<친환경 베이킹 소다 살림법>>입니다.
오늘 마트에 갔다가 청소 세제를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언젠가 tv에서 잠깐 베이킹 소다에 관한 청소법을 본 게 생각이 났지요.
그러던 찰나에 이 책을 만나게 되어
세제 고민 없이 이제는 베이킹소다로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확 났답니다.
베이킹 소다는 일단 천연이라 너무 안심이 되는데요.
그 동안 락스로 청소를 할 때 하고 나서도 환풍기를 계속 돌려놓고
냄새가 빠졌나 안 빠졌나 확인하기를 몇 차례!
이제는 변해야할 때가 싶어진 것이죠.
락스랑 다른 세제를 같이 사용할 경우
문을 닫아놓고 청소를 해서 질식사가 일어난 사고도 있었는데요.
그런만큼 더욱 이 천연 청소법을 사용해야할 이유가 확실해 진 것 같아요.
책에서는 무려 500가지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알면 알수록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가득한 내용같아요.
빨래할 때에 넣으면 더욱 깨끗하게 빨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옷에 껌이 묻었을 경우 이것을 걸쭉하게 만들어 수세미에 묻혀 문지르면 쉽게 떼진다고 합니다.
유연제 대신으로 이용해 볼 수도 있답니다.
책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활용도가 너무나 다양해서 책을 소개하는 일 자체가 어렵네요.
모두 다 알아두면 유용할테니까요.
빵만들 때 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생선이나 고기를 요리할 때에도 쓰인답니다.
생선 비린내도 없애주고, 부드럽게 만들어준다니 대단하네요.
냄새엔 베이킹소다가 확실한 가봐요.
김치통의 냄새 뺄 때와 신발의 땀냄새 모두 소개되어 있으니까요.
생선과 육류 외에도 이렇게 야채에도 이용한답니다.
과일이나 야채의 먼지 농약 제거 할 때 다른 세제도 나오긴 하지만,
세제라서 꺼림직 했었는데 이 천연제품이 있어 대체 할 수 있겠네요.
파인애플에 이 베이킹 소다를 뿌리면 맛이 더 좋아진다고 하니 궁금한데요.
아마 욕실과 싱크대에 제일 많이 활용할 것 같아요.
설겆이는 매일 하는 곳이고
욕조 또한 청소를 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가 확 드러나니 말이에요.
주방에 있어 청소를 안하면 그 담에 청소할 때 꼭 몇배의 힘도 들고
먹는 것과 관계가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요.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이용해서 마무리를 깔끔하게 하면 기분도 좋아질 것 같네요.
샤워기도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서 청소해 주니
왠지 기분 또한 깔끔하네요.
예전에 빵만들 때 베이킹소다를 산 적이 있었는데
그 후 빵 만들일이 없어 베이킹 소다가 아무 짝에 쓸모없어한 경험이 생각이 나네요.
지금 책을 보니,
청소에 있어 해당 안되는 곳이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데 말이죠.
역시 청소도 아는 것이 힘이네요.
책을 통해 여러분도 자연친화적인 청소법을 익혀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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