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싱가포르을 읽었다. 조호 바루나 싱폴에서 인니 빈탄섬으로 페리가 있고 40분이면 도착하기는 하나 비자피가 50만루피아(미화35불)정도고 가격도 저렴하지않아 가성비가 높지않다. 차라리 발리를 가는 것이 더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12 말레이반도에는 중국과 인도이주자가 많았고 대부분 남자여서 현지인과 결혼하여 2세를 만들게 되었는데 이러한 후손은 페라나칸이라고 부른다. 중국페라나칸은 남자는 바바 그리고 여자는 뇨냐라고 하는데 그래서 중국풍 말레이요리는 뇨냐요리가 된다. 279
바나나잎은 크고 유연성이 있으며 방수가 되어 포장재나 컵으로 이용한다. 또한 달콤한 맛과 향을 더하기위해 요리할 때 솔잎을 넣듯이 쌓아 조리하면 타는 것도 방지한다. 303 차이나타운은 관광의 핵심이다. 그리고 힌두사원도 그 지역에 있는데 원래 인도인들이 살던 곳이어서 그렇다. 중국인들은 항상 교통요지에 모여사는 경향이 있고 인도인이 대영제국의 식민지간의 이주를 시작하기전인 명나라때부터 중국인들이 살기시작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고려하면 조금 이상하다. 확인해보니 원래 건축계획이던 곳에 힌두의식에 필수적인 물이 없어 두번에 걸처 장소가 변경되었다고 하니 거주지는 아니었다. 여행자도 오전과 저녁의 기도시간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348 https://en.wikipedia.org/wiki/Sri_Mariamman_Temple,_Singapore
읽다가 느낀 점인데 이 책은 배낭여행자보다 시간과 돈이 많은 미식 및 쇼핑선호가에게 어울릴 듯하다. 정확도가 떨어지고 체계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시간과 돈이 충분하다면 현지에서 조사해서 고치면서 여행하는 것도 가능하니 큰 문제는 아니다. 게다가 목록에 차이나타운 다음으로 중요한 리틀인디아가 빠진 것은 물론 순서도 엉망이어서 실망이다. 487 칼리가 용감한 어머니여신이라고 설명하는데 이 것도 조사해보니 파괴를 상징하는 시바의 부인으로 자애롭고 헌신적인 어머니여신으로 여겨진다니 정확한 표현은 아니기에 다시 한번 실망을 더한다. 502 https://ko.wikipedia.org/wiki/%EC%B9%BC%EB%A6%AC
센토사섬 입장료도 처음 듣는 내용이라 검색하니 택시나 자동차의 경우에 적용되고 나머지는 없다. 즉 버스나 모노레일, 케이블카는 요금만 내면 되고 도보나 자전거는 무료다. 558 리컨펌은 1990년대에는 해본 적이 있지만, 요즈음에는 한 적이 없다. 구글해봐도 2010년대 이후로는 하라는 내용이 없는데 이 책은 상당히 고전적인 조언을 하고 있다. 내일 출국인데 한번 해봐야 겠다. 어떤 반응을 하는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803 창이국제공항에서 환승하는 경우는 무료투어가 선착순으로 제공되는데 이를 위해 환승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할만한 내용은 아닌듯하다. 더우기 싱폴인도 주말에 놀러온다는 이야기도 우습다. 836
시내교통이 한국에서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그대로 탭해서 사용가능하다는 팁대신 여러 패스의 가격과 종류를 설명한 것도 헛발질이다. 그래서 비추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했지만, 내용의 정확성은 떨어지지만 아이템을 체크하는데는 필요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래도 최근 읽은 여행가이드보다는 양호한 편이라고 결론 내린다. 하지만 정확하지 않은 것이 많으니 의심가면 바로 구글하기를 바란다. 866
https://www.yes24.com/Product/Goods/330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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