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살면서도 처음 가봤네요 고속도로를 지나다니면서 많이 봐왔었지만 막상 갈일이 없으니 가기가 힘들더군요 지나가는 길에 한번 들려봤는데 생각보다 시설이 좋습니다. 강건너서 주례쪽 풍경입니다.
엄궁쪽 모습인데 모르는 사이 아파트가 많이도 들어섰습니다.
생태 공원내 작은 연못.. 낚싯대를 드리우면 월척이 올라올것만 같습니다.
큰 가물치가 살듯한데 낚시를 해도 되는 지역인지는 모르겠네요
산책로도 잘꾸며져 있습니다.
소류지 보단 못하지만 연잎도 있네요
넓은 주차장..
자전거 도로...
낙동강 본류와 연결된 작은 연못 주차장과 거리가 좀있어 카트없이는 카약띄우기는 힘들듯 합니다.
연꽃은 지고 없지만 체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네요 사진엔 없지만 축구장,족구장, 자전거 도로, 롤라 스케이트장, 화장실, 수도시설까지 잘갖춰져 있습니다. 여름엔 더워서 안되겠지만 선선한 가을에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다음엔 얘들 데리고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자전거도 타고 ... 하루종일 놀아줘야 겠습니다. 근데 얘들 엄마가 공부시킨다고 허락을 할지... 에휴~~~ 어릴때 데리고 다녀야는데 다커서 따라올런지도 모르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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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반의반 원문보기 글쓴이: 반의반쪽
첫댓글 허락을 할지... 에휴~~~밥은 먹었는교
반쪽이님 덕분에 가마이 앉어서 기경한번 잘혔읍니다. 자연과 벗하긴 쫌 뭐해도 도시 근처에 살아야 문화헤택을 누릴수 있구나 시푸네요 ㅎㅎㅎㅎ// 반쪽이님 기회를 억지로 맹글어서라도 애들 대부꼬 댕기 시라요..쪼메만 머리 크마 안따라 댕길라 카되요
진해를 갈려면 맥도를 거쳐 비포장길을 삐걱거리던 버스를 타고 갔었는데....그시절 맥도는 물반 고기반....너무 변해서 옛모습이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군 제대후 식마이,울마이,맥도에서 붕어 너무 잡아 죄스러워서 그때부터 민물 낚시 손 뗏습니다. ~~~~
뱅기 날리기 좋은곳이네요 ㅋㅋ
백수도 대려가 줘요......^^
어린시절 멀미를 너무 하던 탓에 선암다리에서 김해 가락 외가까지 걸어가던 그 멀고 먼 20리길.... 지금도 조마이포(조만포) 녹산 시메기리하면 속이 울렁울렁~~~
주차장에 풀이 올라온것 입니까?논에 모내기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