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엘티 : 웨이퍼 테스트 생태계 재편 중

[주식 이야기]

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장비 양승수]

안녕하세요 메리츠 전기전자/IT부품장비 양승수 연구원입니다

작년 탐방노트에 이어서 에이엘티 업데이트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엘티(172670)
웨이퍼 테스트 생태계 재편 중 

- DDI 비중이 높았던 동사 웨이퍼 테스트 매출액의 다변화에 주목. 핵심은 CIS와 메모리 컨트롤러

- CIS의 경우 경쟁사들과 달리 원스탑 솔루션을 구축한 동사의 경쟁력이 부각

- 특히 웨이퍼 테스트 후 양품칩을 성능별로 구분하여 재배열하는 Recon기술을 원가절감 및 수율 측면에서 고객사들이 선호

- 작년은 기존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지연 영향으로 부진했으나, 올해 국내와 해외 추가 고객사 확보를 통한 본격 고성장 기대

- 메모리 컨트롤러(M/C)는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CPU)와 메모리 흐름을 관리하고 제어하는 반도체

- 동사의 경우 작년 4분기에 첫 매출(4.8억원)이 발생, 스마트폰용 M/C를 주력으로 테스트를 진행 중

- 현재 연간 기준 120억원의 Capa가 확보된 상황에서, 1월부터 풀가동체계가 유지됨에 따라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전망

- M/C는 메모리가 고성능화 될수록 물량이 증가, 대표적으로 HBM의 경우 적층이 늘어남에 따라 M/C의 탑재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향후 동사의 역할 확대를 예상

- 2024년 연결 매출액은 602억원(+26% YoY), 영업이익 122억원(+149% YoY)을 전망 

- 고객사와의 협의를 통한 고부가제품으로의 지속적인 Capa 증설이 예정된만큼, 사업체질 변화를 통한 중장기 이익 성장 방향성이 뚜렷하다는 점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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