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7년전까지만해도..(나름 오래됬군요..)
서메 1호선 vvvf나 인천1호선차량이 그때까지만해도 내가 여지껏탔던 전동차들중에선 당대 최고의 사양을 자랑했던 전동차들이었죠..(당시 수도권전철은 분당선,8호선제외한 나머지 다 타봤음. 부산에서는 1,2호선만.)
서메1호선은 전광판에 현재시간이랑 한자가 표출되는거보고 도철저리가라 할만큼 매력을느꼈고(솔직히 전자노선도는 너무 고장을범해서 별로였습니다 저에겐,, 디자인도;;)
인천1호선은 8색pdp랑 출입문이 전동모터로 작동됬다는게 참신성이돋보였었고요..
그러나, 2005년부터2호선 신차가 들어서더니 사양이 차원이 달라지기 시작하고 그뒤로 지방지하철들(광주,대구2호선,대전지하철) 최근엔 공항철도,경의선전동차나 3호선신차, 3기지하철인 9호선까지 들어서는마당에, 무인경전철인 부산4호선까지 들어섬으로써..
이젠 구닥다리로 전락해버린 녀석들이지만..
그래도 그 시절에 그정도의 기술력을 갖췄다는게 진심으로 찬사를 보내고싶군요..
아, 덤으로 1호선 납작이 vvvf차량도요(현재까지 천안이남구간을 무리없이 다니는걸보니 주행성능이 ㅎㄷㄷ하죠;;)
그러고보니 이녀석들 도입된시기도 똑같네요..(두녀석모두 1998년말부터 1999년 상반기까지 반입되었으니.. 서메1호선중에 지압손잡이+쇠테두리는 2002년산이고..) 대략 스타크래프트 출시직후 광풍이 불기시작할때쯤라는 ㅎㅎㅎ;;
첫댓글 하지만 운전하는 사람, 정비하는 사람에게는 최악의 차량이 바로 두 차량이었답니다.
그랬나요? ㅎㅎㅎ 서메1호선의 경우에는 전자노선도땜에 애를먹었다지만..(고장도 심했을뿐더러.. 서동탄 연장이후 귀찮으니까 신형으로 땜빵해놨으니..) 인천지하철은 왜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운전,정비중 가장 골치아픈건 4호선 vvvf가 아니었을까요? 국내최초의 vvvf다 보니 잔고장이 무지심하고 하다보니..(그당시 오죽하면 저항보다 싫어했다는;;)
서메 4호선 = 서메 1호선
그래도 1호선 vvvf의 경우엔 기존 4호선의 문제점을 많이 보완하고 반입되었기에 잔고장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그 증거로 5000호대 도입이전에 신저항이 반입되었죠) 그건 그렇고 인천지하철 1차분차량도 그렇게 문제가 많았었나요? 8색pdp를 제외하자면 변한게 거의없는데..(불연재개조후에도 가장 변한게 없는게 바로 인지철이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