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 무주공산, 미국 원격 및 헬스케어 시장 열려

[주식 이야기]

[키움 혁신성장리서치/스몰캡 김학준]

▶️ 토마토시스템(393210)
: 무주공산, 미국 원격 및 헬스케어 시장 열려

◎ 무주공산, 파트C 어드밴티지 원격진료 시장 최초 진입
- 동사의 원격진료가 미국 보험사와 계약하게 된 계기는 RPM(Remote Patient Monitoring)의 개화
- 바이탈 모니터링을 통한 입원 및 진료 비용을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 환자의 1달 내 데이터 업로드 횟수 및 시간에 따라 수가 지급
- 동사가 최초로 진입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민간 보험사들은 신규 가입자 확보를 위해 시장 진입 중. RPM+원격진료 시스템 계약 확대 전망
- 동사는 가입자당 월 구독 6.9달러로 계약 진행한 것으로 추정. 향후 가입자 100만명 확보 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구독료 매출 발생 기대

◎ 미국 헬스케어 의료AI 관리 시스템 진출 준비
- 현재 미국 현지 보험사 산하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미국 지역 의료AI 관리 시스템 진출 준비 중
- 현재 준비 중인 서비스는 환자의 1) 진단 및 입원 기록, 2) 처방약, 3) 바이탈 데이터, 4) 혈액 및 소변 데이터 등의 분석을 통해 환자의 질환 발생 가능성을 점검하여, 이를 진료 전 의사에게 제공하거나 메디컬 그룹과 보험사에서 사용하는 매니지먼트 시스템
- 위와 같은 시스템은 동사가 이미 국내에서 디앤라이프와의 협업을 통해 준비하고 있는 서비스와 유사하기에, 개발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 원격진료+RPM이 포함되어 보험사 메디컬 그룹 중심으로 영업망 확대 시, 병원 확장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판단

◎ 본업도 호조
- 본업인 UI/UX 부문은 정부의 글로컬30 사업에 힘입어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
- 원격진료+RPM을 제외한 24년 실적은 매출액 360억원(YoY +35.5%), 영업이익 70억원(YoY +147.9%) 전망

▶️ 리포트: bit.ly/4cVjHmq